• 제목/요약/키워드: 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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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분말을 첨가한 약과의 제조와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ckwa made with Yam (Dioscorea batatas Decne) Powder)

  • 이정호;김종성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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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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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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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마 분말을 첨가한 약과를 제조한 후, 관능평가와 기호도를 종합한 결과, 마 분말을 15% 첨가한 약과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되어 마 분말을 wheat flour 함량에 대한 15% 첨가하여 제조하였으며, 품질과 기호성, 기능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cinnamon powder와 peanut powder, coffee powder을 첨가하여 맛, 향, 색상, 조직감을 향상시켰다. 마 분말 15% 첨가약과의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명도(L)와 적색도(a)도 증가하였다. 황색도(b)는 마 분말 15% 첨가약과에서 저장 3일까지는 감소하였다가 저장 9일부터는 증가하였다. 경도와 점착성, 씹힙성은 마 분말 15% 첨가약과에서 우수하게 나타난 것은 마 분말 첨가로 인하여 부드러움성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지흡수율은 무첨가 약과에서 낮게 측정되었다. 마 분말 15% 첨가약과에서 평균 산가는 1.57, 과산화물가 19.04로 측정되어 한국식품공업협회(식품공전 2004)의 산가 기준치 3.0 이하, 과산화물가 기준치 40.0이하보다 낮게 측정되어 마가 첨가된 약과는 $30^{\circ}C$ 상온에서 최소 15일까지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 분말 15% 첨가약과의 수분함량은 $12.55{\pm}0.08%$, 조회분은 $0.71{\pm}0.01%$, 조지방은 $6.11{\pm}0.06%$, 조단백질은 $15.97{\pm}1.40%$, 탄수화물은 $64.66{\pm}0.09%$로 분석되었다. 마 분말 약과는 인체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능성이 추가되었고, 일반약과보다 산패의 진행이 늦으며, Puff Pastry 형태로 제조하기 때문에 식감성이 일반약과보다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무당굿의 마임 - 서울굿을 중심으로 - (Mime of Mudang gut - based on Seoul gut -)

  • 홍태한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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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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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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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글은 무당굿에서 마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고찰한 글이다. 실제로 무당굿은 마임이 중심이 될 수 없고 마임적 요소만이 활용된다. 따라서 마임을 중심에 두고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무당굿의 또 다른 의미망을 도출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먼저 무당굿의 구성 요소를 살폈다. 하나의 굿판은 다양한 여러 요소들이 결합된 것이다. 신을 몸에 실은 무당은 재가집을 향하여 굿을 하며 공수를 주고, 악사는 악기로 음악을 담당하고 장구잽이는 장구로 굿을 지휘한다. 굿상에는 다양한 의미의 음식이 있어 신령을 대접하고, 무당은 굿거리의 성격에 따라 무복을 바꿔 입고 무구를 번갈아 들면서 굿을 진행한다. 시봉자와 마당쇠, 공양주는 굿판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는 존재이다. 다음으로 무당굿을 연행하는 무당의 연행양상을 고찰하여 두 가지 의미망을 도출했다. 첫째, 일반적인 굿거리에 등장하는 상위 신령은 음악에 맞춰 마임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굿청에 들어온다. 이때 상산장단, 굿거리 장단 등이 사용되고 신명이 나 뛸 경우에는 당악 장단을 사용한다. 둘째, 그러나 뒷전에 등장하는 하위 신령은 음악 장단 없이 마임으로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동작과 표정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낸 후 굿을 진행한다. 따라서 서울굿판에서 마임은 신령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매우 신성한 연행 요소임을 제시했다. 그리고 무당굿 연행방법을 언술과 동작으로 나눈 후 동작에서는 마임이 주로 활용됨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마임을 활용한 굿거리를 살폈다. 이를 통해 진오기굿에서는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기를 반복적으로 보여줄 때 마임을 활용했고, 일반적인 굿거리에서는 액을 물리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마임을 활용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글리포세이트 중독 환자에서 급성 신손상 발생의 임상 양상과 위험 인자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of Acute Kidney Injury in Patients with Glyphosate Poisoning)

  • 박형훈;최규일;이제원;박정민;박진욱;노상문;조재경;이대로;조재철;박동찬;김양헌;이주환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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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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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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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Acute kidney injury (AKI) in patients with glyphosate poisoning has a poor prognosis. This study aimed to predict the risk factors for AKI in patients with glyphosate poisoning at the emergency department (ED). Methods: Clinical data on glyphosate poisoning patients at ED who were older than 18 years were collected retrospectively between January 2013 and December 2019.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outcomes of the AKI group in patients with glyphosate poisoning were compared with the non-AKI (NAKI) group. Results: Of 63 glyphosate poisoning patients, AKI was observed in 15 (23.8%). The AKI patients group showed the following: old age (p=0.038), low systolic blood pressure (p=0.021), large amount of ingestion (p=0.026), delayed hospital visits (p=0.009), high white blood cells (WBC) (p<0.001), high neutrophil counts (p<0.001), high neutrophil-lymphocyte (LN) ratios (p<0.001), high serum potassium (p=0.005), low arterial blood pH (p=0.015), and low pO2 (p=0.021), low bicarbonate (p=0.009), and high Poisoning Severity Score (PSS) (p<0.001). AKI patients required hemodialysis, ventilator care (p<0.001, p=0.002), and inotropics (p<0.001). They also showed more intensive care unit admission (p<0.001), longer hospitalization (p<0.001), and high mortality (p<0.001). Logistic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high WBCs (OR, 1.223) and increased LN ratios (OR, 1.414)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AKI. Conclusion: In patients with glyphosate poisoning at ED, high WBCs and increased LN ratios can help predict the occurrence of AKI.

열대마 영여자 추출물의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 (Anti-coagulation and Platelet Aggregation Inhibitory Activities of the Ethanol Extract of Aerial Bulbils of Dioscorea alata L.)

  • 전수경;최소영;임경란;이종필;박준홍;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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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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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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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열대마로 알려진 Dioscorea alata L.는 전 세계 650여종의 마 중에서도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적도, 아적도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하고 있다. 실제 중국과 인도에서는 주요 식용자원 및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기존의 단마 및 장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확량을 나타내는 열대마 재배가 증가하고 있으며, 열대마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열대마의 주아(영여자)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단마 및 열대마 영여자의 에탄올 추출물을 조제하여, 단마 영여자와 비교하여 열대마 영여자의 영양특성 및 추출물의 항혈전 활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열대마 영여자는 특유의 황색과 함께 영양적으로 우수하며, 단마 영여자와는 달리, 열대마 영여자 추출물은 1.25 mg/ml 농도에서 아스피린보다 우수한 트롬빈, 프로트롬빈 및 혈액응고인자 저해를 나타내어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도 우수하였다. 또한 열대마 영여자 추출물은 2.5 mg/ml 농도까지 인간 적혈구에 대한 용혈활성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열대마 영여자가 새로운 항혈전 소재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마에서 Myostatin 유전자 변이 특성 구명 (Characterization of Myostatin Gene Variants in Jeju Horses)

  • 최재영;신광윤;이종안;신상민;강용준;신문철;조인철;양병철;김남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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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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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8-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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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제주마는 한국의 말 품종으로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자생하여 왔다. 제주마의 기원은 몽골마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제주마와 몽골 토종마를 비교 한 결과, 유전적으로 가까우나 제주마가 몽고마와 독립적으로 진화해 온 것으로 보고되었다. 제주마는 경주마로 이용되어 경주 능력이 주요한 경제 형질로 활용되고 있다. Myostatin (MSTN) 유전자는 다양한 포유류에서 골격근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Thoroughbred에서 MSTN 유전자 내 존재하는 변이가 경주 능력 및 스태미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제주마 1,433두를 포함하여 여러 말 품종의 MSTN 유전자내 변이 빈도를 비교하였다. MSTN 유전자의 g.66493737 변이 중 장거리 적성 유전자형(TT)의 경우 제주마에서 빈도가 0.826으로 한라마(0.285) 및 Thoroughbred (0.252)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다른 연구를 참고하여 8종 말에서 g.66493737 빈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경주마로 활용되는 품종은 CC형의 빈도가 높았으나, TT형의 빈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대로 승용마 및 역용마 등의 품종은 TT형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주마의 경주 거리(400 m, 800 m, 900 m, 1,000 m, 1,110 m, 1,200 m)별로 유전자형과 도착 기록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1,000 m 이하의 경주에서는 CT형이 TT형보다 더 빠른 도달 기록을 보였다. 그러나 1,110 m 이상의 경주에서는 거의 동일한 결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마의 MSTN 유전자 변이가 경주 거리 적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연구를 통해 제주마에서 경주 거리 적성 및 경주 능력과 연관된 마커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둥근마(Dioscorea opposita Thunb.)의 괴경비대 및 성분특성 (Tuber Enlargement and Chemical Components of Yams (Dioscorea opposita Thunb.))

  • 박병재;박주현;김선림;박철호;장광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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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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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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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둥근마(Dioscorea opposita L.) 계통 중 품질이 우수하고 이용 가치가 기대되는 단파마를 우리나라에서 재배시 그 가능성과 제 기관의 생육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두 D. opposita의 괴경의 수량성 및 성분특성을 비교하여 재배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둥근마의 괴경형성은 정식 60일 정도에서 일어나, 그 후 지속적으로 비대 생장이 일어나 160일까지 비대한 후 등숙하였다. 200일째 단마의 괴경중이 512g으로 둥근마 498g보다 약간 높았으나 건물중은 108/127g으로 둥근마가 높아 모양과 건물중이 우수하였다. 둥근마의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 단백질 함량에서 단마$(2.10\%)$보다 $3.62\%$로 높았으며 섬유, 지방의 함량이 낮았다. 수분함량은 $ 64.53\%로 단마$(79.38\%)$보다 건물량이 높았다. 둥근마의 경도를 보면 2787.6로 단마의 4946.9 보다 약 2배정도 낮고, 색도 중 명도(L)는 둥근마가 77.37으로 단마보다 높았다. 둥근마의 괴경으로부터 추출한 물질은 diosgenin의 표준물질과 일치하는 피크를 얻었으며, retention time은 약 5.9에서 나타났다. 둥근마의 괴경에서 diosgenin은 $3.32\%$의 함량을 나타낸 반면 단마에서는 $2.61\%$로 낮은 함량치를 나타냈다.

둥근마·단마의 괴경비대 및 성분특성 (Tuber Enlargement and Chemical Components of Yams (Dioscorea opposita Thunb.))

  • 장광진;박병재;박종인;박주현;김선림;박철호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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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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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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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둥근마(Dioscorea opposita L.) 계통 중 품질이 우수하고 이용 가치가 기대되는 단파마를 우리나라에서 재배 시 그 가능성과 제기관의 생육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두 D. opposita와 괴경의 수량성 및 성분특성을 비교하여 재배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1. 둥근마의 괴경형성은 정식 60일 정도에서 일어나, 그 후 지속적으로 비대생장이 일어나 160일까지 비대한 후 등숙하였다. 200일째 단마의 괴경중이 512g으로 둥근마 498g보다 약간 높았으나 건물중은 108/127g으로 둥근마가 높아 모양과 건물중이 우수하였다. 2. 둥근마의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 단백질 함량에서 단마(2.10%)보다 3.62%로 높았으며 섬유, 지방의 함량이 낮았다. 수분함량은 64.53%로 단마(79.38%)보다 건물량이 높았다. 3. 둥근마의 경도를 보면 2787.6로 단마의 4946.9 보다 약 2배정도 낮고, 색도 중 명도(L)는 둥근마가 77.37으로 단마보다 높았다. 4. 둥근마의 괴경으로부터 추출한 물질은 diosgenin의 표준물질과 일치하는 피크를 얻었으며, retention time은 약 5.9에서 나타났다. 둥근마의 괴경에서 diosgenin은 3.32%의 함량을 나타낸 반면 단마에서는 2.61%로 낮은 함량치를 나타냈다.

마가루 첨가에 따른 콩다식의 품질 및 관능적 특성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oybean Dasik by Additions of Dioscorea japonica Flour)

  • 최영심;제갈성아;지옥화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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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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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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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마가루 첨가에 따른 콩다식의 품질 및 관능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 함량이 증가하였다. 색도는 마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 L값과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경도는 마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응집성, 검성, 씹힘성은 마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부착성과 탄력성은 마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 결과 마가루 6% 첨가한 콩다식이 맛, 향, 종합적인 기호도가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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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Dioscorea batatas DECNE) 점질 다당류의 물성 및 열적 특성에 관한연구 (The Study on Rheological and Thermal properties of Yam Mucopolysaccharides)

  • 구성자
    • 유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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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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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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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산마와 재배마에서 점질다당류를 추출하여 리올러지 및 열특성을 연구하였다. D.I.W 에서 산마와 재배마 점질다당류의 고유점도(η)는 각각 16.1 이/g. 25.1 이/g 이고 pH7일 때 최대값을 나타내었고 염을 가했을 때 (η)가 급격히 감소하다가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urea 용액에서 NaCl, MaCl2 용액에서보다 (η)가 높았다. 마 점질다당류의 chain stiffness는 0,0050이고 Overlap parameter는 산마와 재배마 점질다당류가 각각 0.06 g/이. 0.04 g/이였 다. 마 점질 다당류는 shear rate가 증가함에 따라 겉보기 점도가 감소하여꼬 농도가 증가함 에따라 yield stress 와 점조성 지수는 증가하고 shear index가 감소하는 가소성유동체였다. 산마 점질다당류는 35$^{\circ}C$까지 온도에 대하여 비교적 안정하였지만 그이상의 온도에서는 겉보 기 점도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재배마 점질다당류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겉보기 점도가 점차 적으로 감소하였다. 겉보기 점도는 1가 염가 2가 염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고 염농도가 증 가함에 따라 겉보기 점도가 감소하였으나 urea를 첨가했을 때 겉보기 점도가 약간 감소하다 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DSC로 산마와 재배마 점질다당류의 "true melting"을 측정했을 때 각각 92$^{\circ}C$, 93$^{\circ}C$였고, enthalpy는 67.06 cal/g, 75.83 cal/g였다. 겔화에 소요된 enthalpy는 pH가 증가할수록 큰 값을 나타냈고 NaCl을 첨가했을 때 감소하다가 염농도 증 가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Urea와 glycerol을 각각 첨가했을 때 D. I. W.오세보다 감소 하였다. TGA로 열분해 현상을 측정했을 때 분해 온도는 산마와 재배와 점질다당류가 각각 219~332$^{\circ}C$, 229~341$^{\circ}C$ 범위였다.TEX> 범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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