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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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성 T 세포 림프종의 병기 설정시 F-18 FDG PET/CT의 유용성 (Usefulness of F-18 FDG PET/CT in Staging of Peripheral T Cell Lymphoma)

  • 강윤희;임석태;김동욱;정환정;손명희;임창열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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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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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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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F-18 FDG PET/CT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병기를 결정하는데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다. 그러나 말초성 T 세포 림프종 환자를 평가하는데 있어 F-18 FDG PET/CT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말초성 T세포 림프종, 특히 지연성 피부 T세포 림프종 환자에서의 F-18 FDG PET/CT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직검사를 통해 지연성 피부 T세포 림프종과 비피부성 T세포 림프종으로 진단 후 병기결정을 위하여 F-18 FDG PET-ET를 시행받은 25명의 환자(남:여=17:8, 나이 $53.7{\pm}14.8$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PET/CT에서 모든 비정상 병변의 최대 표준섭취계수(p-SUV)를 측정하고 피부 병변과 비피부 병변으로 구분하여 섭취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총 25명의 환자 중 6명은 피부성 T세포 림프종(피부 T세포 림프종 5명, 림프종양 구진증 1명)이었고, 19명은 비피부성 T세포 림프종(상세불명의 말초성 T세포 림프종 10명,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 3명, 장 병변 T 세포 림프종 2명, 피하지방층염양 T세포 림프종 1명, 이형성 거대세포 림프종 3명)이었다. 조직학적으로 지연 피부성 T 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된 피부 병변에서 6명의 환자 모두 의미있는 FDG 섭취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피부성 T 세포 림프종을 가진 2명의 환자는 림프종 침범으로 생각되는 비피부성 병변(림프절)이 CT에서 보였고 이 병변들에 FDG 섭취 증가 양상을 보였다.(p-SUV=$4.26{\pm}0.37$). 비피부성 T 세포 림프종 환자에서는 CT에서 관찰된 모든 림프종 병변에 FDG 섭취 증가 양상을 보였다(p-SUV=$8.52{\pm}5.00)$. 이와 같이 말초성 T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피부 병변과 비피부성 병변 사이의 FDG 섭취 정도는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 PET/CT는 지연성 피부 T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피부 병변을 평가하는 데는 제한점을 갖는다. 그러나 피부 T세포 림프종과 비피부성 T세포 림프종 모두에서 비피부성 병변을 평가하여 병기 결정하는 데는 PET/CT가 유용하였다.

치성 농양과 유사한 상악동에 발생한 비호지킨 림프종의 증례 보고 (Non Hodgkin lymphoma in the maxillary sinus mimicking dental abscess: a case report)

  • 송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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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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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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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악성 림프종은 림프 세포와 그들의 전구 세포에 광범위한 증식이 발생하는 종양으로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크게 나뉠 수 있다.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에 속하는 림프종으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극히 적은 빈도로 발생한다. 또한 이는 비특이적 증상, 예를 들면 안면부 부종, 통증, 발열 및 체중 감소 등을 가지며 따라서 구강악안면 부위의 다른 염증성 및 감염성 질환과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두경부 림프종의 화학요법 (Chemotherapy of Head & Neck Lymphoma)

  • 이상재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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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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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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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두경부 림프종은 두경부 림프절에 발생하는 호지킨씨병과 림프절외 림프종이 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두종류가 있으며 이들 모두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종에 속하므로 병리학적 진단 후 정확한 병기분류를 위하여 권유되고 있는 검사들을 빠짐없이 실시하여야 된다. 조직학적 분류 및 병기가 결정된 후 내과종양의와 치료방사선의사 사이에 충분한 의 견교환을 거쳐 일차치료에 의한 근치를 유도키 위해 최선의 치료를 선택 실시함이 두경부 림프종 치료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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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병변의 경흉 세침흡인 세포학적 진단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the Mediastinal Lesions)

  • 박인애;함의근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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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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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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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방사선 검사상 종격동 확장으로 나타나는 질환은 흉선종, 배아종, 신경원성 종양, 림프종 등의 원발성 종격동 종양 및 폐암의 림프절 전이 등으로 매우 다양하고 또 이들의 감별진단이 환자의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중요하나, 조직학적 진단을 하기 위해 외과적 생검을 하기에는 그 위험도가 높은 장기이므로 세침흡인 세포학적 생검이 아주 유용한 방법이 되고 있음에도, 그 세포병리학적 진단 기준은 아직 우리에게 친숙한 편이 아니다. 저자들은 1985년에서 1988년 3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병리과에서 검색된 종격동 병변의 세침흡인 생검 16예를 세포병리학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검토하여 보았다. 판독 적절한 검체가 흡인되었던 15예 중 흉선종이 7예, 배아종이 2예, 신경원성 종양이 2예, 림프종이 1예 폐암의 림프절 전이 3예가 세포학적으로 진단 되었다. 조직학적이나 다른 세포학적 방법으로 확진된 예와 본 연구의 세포학적 진단이 비교 가능하였던 9예중 7예에서 진단이 일치하였는데, 그 중 5예는 흉선종, 1예는 배아종이었고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진단 일치율은 77%였다. 조직학적 진단과 세포학적 진단이 상이하였던 예는 2예로 1예는 흉선종이 림프종으로, 1예는 첨폐가 신경원성 종양으로 오진되었다. 흉선종은 세포학적으로 특징적인 소견을 보여, 대개의 경우 진단에 별 어려움이 없었으나 림프종과 소형세포암이 감별을 요하는 진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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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와부와 상완부에 발생한 원발성 비 호지킨 림프종 - 1예 보고 - (Primary Non-Hodgkin's Lymphomas of The Axilla and Arm - A Case Report -)

  • 서무삼;박한성;송무호;박형택;이군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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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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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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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비 호지킨 림프종은 약 1/4정도가 림프절외 조직에서 생기지만, 연부 조직에서 생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저자들은 좌측 액와부와 상완부에 피하 조직 종물의 형태로 발생한 비 호지킨 림프종 1례를 치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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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하악골에서 발생한 Burkitt 림프종 (BURKITT'S LYMPHOMA OF THE MANDIBLE IN A CHILD)

  • 이수언;손미연;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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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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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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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urkitt 림프종은 B림프구 기원의 악성종양으로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s lymphoma)의 한 종류이다. Burkitt 림프종은 임상적으로 아프리카에서 나타나는 지역형(endemic),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산발형(sporadic), 면역결핍상태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에는 그 예후가 매우 불량했으나, 최근에는 집중적인 화학요법으로 인한 치료 성공률이 50-80%에 달한다. 많은 경우 악골을 포함하고 있으며 임상증상으로는 심하게 흔들리는 치아, 치아의 변위 그리고 치은의 발적 및 부종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Burkitt 림프종에 이환된 환아에 대한 내용이다. 악골에 생긴 병소로 내원하였으며, 치과에서 처음 진단하였고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복부 악성 림프종의 영상 소견 및 비슷한 소견을 보일 수 있는 질병들 (Typical and Atypical Imaging Features of Malignant Lymphoma in the Abdomen and Mimicking Diseases)

  • 김종은;박소현;심영섭;윤성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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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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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6-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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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악성 림프종은 역동적 조영증강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전형적으로 커진 림프절 이 균일한 조영증강을 보이며 내부에 괴사 및 낭성 병변을 보이지 않는 영상 소견을 보이며, 이를 통해 침습적인 진단 검사 없이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림프종은 비전형적인 영상 소견을 보여 영상의학과 의사가 진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더욱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백혈병, 면역저하자의 바이러스 감염, 원발암 및 전이암들이 림프종과 유사하게 보여 감별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초기에 영상검사로 악성 림프종과 이러한 유사질환을 구별하는것은 적절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임상 화보의 목표는 림프종의 전형적, 비전형적 영상 소견과 림프종을 모방하는 병변들의 영상 소견을 보여주며, 감별 진단을 좁히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소견들을 논의하고자 한다.

조기 위암과 동반된 비장 변연부 림프종 1예 (The Synchronous Occurrence of Splenic Marginal Zone Lymphoma in a Patient with Early Gastric Cancer: A Case Report)

  • 박효준;김경미;최민규;노재형;손태성;배재문;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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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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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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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장 변연부 림프종(Splenic marginal zone lymphoma)은 드문 종양이며, 주로 노년층에서 발견되며,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 생존할 만큼 양호한 경과를 보인다. 본원에서는 이전에 보고된 바가 없는 비장 변연부 림프종과 조기위암이 동시에 발견된 환자의 수술적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74 세 남자환자로 5년 전 알코올성 간경화를 진단 받은 이후 추적관찰 중 시행한 위내시경 검사에서 유문부에 조기위암이 발견되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결과, 경미한 간경화와 비장비대, 복강 내 림프절병증이 관찰되었고, 근치적 절제를 위해 위 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당시 경미한 간경화와 비장이 매우 커져 있는 것과 더불어 다수의 복부 림프절비대가 관찰되었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에서 조기위암과 림프절에서 비장 변연부 B 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되었다. 환자는 회복 후 골수검사와 PET 검사 등을 시행하였으며, 조직검사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후 환자는 항암치료 계획 중이다. 비장 변연부 림프종은 Schmid 등에 의해 처음 명명되었으며, 비호치킨성 림프종의 1~2%를 차지한다. 이는 진단 당시 평균 나이가 65세이고, 드문 질환이지만 완만한 경과로 긴 생존 기간을 가지므로 추가로 악성종양이 발생될 수 있다. 대부분 진단 당시 무증상이며, 심각한 혈구 감소증이 없거나, 중등도의 비장비대를 동반한 무증상의 환자는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타당하다. 본 환자는, 조기 위암 수술 중 발견되어 비장 변연부 림프종으로 진단된 경우로, 동시에 발견된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다. 드물기는 하지만, 비장 변연부 림프종을 가진 환자의 주의 깊은 추적 관찰로 이차로 발생되는 악성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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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문맥에서 생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in the Portal Vein)

  • 임현지;박미숙;김여은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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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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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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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문맥 종양혈전이 있으면서 간 실질에 이상 소견이 없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간에서 종양 혈전이 있는 경우 간세포암이 가장 발생률이 높으며 림프종은 감별질환으로 잘 생각되지 않는다. 림프종의 종양혈전이 간문맥을 침범한 것은 이제까지 총 네 가지 경우에서만 보고되어 있고, 모든 경우에서 종양이 혈관으로 직접 전파되거나 또는 그 외의 림프종을 시사하는 다른 병변들이 있었다. 혈관 내 대세포 림프종이 간문맥을 함께 침범한 경우, 본 케이스와 영상학적으로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본 증례 보고는 혈관 내 대세포 림프종이 아니므로 제외하여 생각하였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이 간문맥에서만 발견된 무증상의 면역력이 정상인 67세 여자 환자에 대한 증례를 소개한다. 이전에 발표된 증례에서 이와 비슷한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다.

재배열 항원 수용체 유전자 증폭을 통한 개 림프종의 진단 (Detection of Canine Lymphoma by the Amplification of Antigen Receptor Gene Rearrangements)

  • 유도현;이영화;이종현;노동호;송루희;이미진;최을수;박진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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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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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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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개의 림프종을 분자유전자학적으로 진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12개의 염색 및 고정된 도말 표본으로부터 DNA를 추출한 후, 임파육종에 특이적인 재배열된 항원 수용체 유전자를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증폭시켰다. 그 결과 6개의 type-B 림프종에서 type-B 세포의 림프종에 특이적인 IgH (immunoglobulin H) 주유전자(major gene)와 type-B 림프종의 부유전자(minor gene)가 증폭되었다. 또한, 3개의 type-T 세포의 림프종의 경우에도 이에 특이적인 $TCR{\gamma}$ 유전자가 증폭되었다. 한편, 에를리키아증에 이환된 표본은 $TCR{\gamma}$ 유전자가 위양성으로 증폭되었지만, 활성화된 림프절 샘플의 경우에는 어떤 유전자의 재배열도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림프종의 진단에 있어서 혈액 또는 조직 도말 표본의 DNA를 이용하여 재배열된 항원 수용체 유전자의 검출을 시도한다면, 특이적이고 객관적으로 림프종을 감별진단 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회고적 분석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