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리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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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리큐르 제조 부산물인 매실 과육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Added with Prunus mume Byproduct Obtained from Liquer Manufacture)

  • 채명희;박나영;정은주;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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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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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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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매실리큐르 제조 후 생성되는 매실 부산물을 10%, 20% 농도로 식빵 제조시 첨가하여 대조구와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반죽과 식빵의 pH는 매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산도는 증가하였다. 반죽의 발효팽창력과 굽기손실율은 매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매실 과육을 첨가한 식빵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게는 증가하였으나 부피는 감소하였다. 매실 과육 10% 첨가한 반죽의 L값은 대조구와 유사하였고, 20%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값은 감소하였으며,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빵 표면의 L값은 매실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증가하였으며 적색도(a)는 감소하였다. b값은 매실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빵 내부의 색도는 매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과 a값은 감소하고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빵의 조직감은 10% 첨가구의 hardness와 strength는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20% 첨가구는 증가하였다. Cohesiveness와 springiness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첨가농도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식빵의 관능검사 결과 맛과 풍미는 매실 과육 10% 첨가구의 기호성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외 색택, 씹힘성, 빵의 부드러운 정도(softness) 그리고 종합적 기호도의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매실 과육 20% 첨가한 식빵은 대조구에 비해 기호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rotective Effect of Green Tea Extract and EGCG on Ethanol-induced Cytotoxicity and DNA Damage in NIH/3T3 and HepG2 Cells

  • Kim, Nam Yee;Kim, Hyun Pyo;Heo, Moon Young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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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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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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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NIH3T3와 HepG2 세포에서 에탄올 유도 세포독성 및 유전독성에 대하여 녹차엑기스(G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의 보호작용을 평가하는데 있다. 세포생존율은 MTT assay를 실시하였으며 DNA 손상도는 Comet assay로 실시한 결과 에탄올은 농도의존적인 세포독성과 유전독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GTE와 EGCG는 에탄올 유도 세포독성 및 DNA 손상에 대하여 유의성 있는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DPPH시험과 LDL oxidation 및 8OH-2'dG 생성시험에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녹차성분 함유 시판 리큐르주도 순수 에탄올에 비하여 세포독성억제 및 DNA 손상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시험결과 GTE와 함유 EGCG는 항산화성 유전독성억제기전을 통한 에탄올독성저감 물질로 판단된다.

주류 중 에틸카바메이트 분석 (Analysis of ethyl carbamate in alcoholic beverages)

  • 박성국;윤태형;최동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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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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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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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주류 중 에틸카바메이트의 함량을 조사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시료를 고체상 정제컬럼(충진제: 규조토)에 흡착시켜 디클로로메탄으로 용출시킨 후 GC/MS-SIM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적용된 분석법의 회수율은 85.2-87.9% 이었으며 변이계수는 0.7-1.9%, 검출한계는 $2{\mu}g/kg$, 정량한계는 $10{\mu}g/kg$이었다. 에틸카바메이트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대상 주류의 유형에 따라 검출수준에 차이를 나타냈으며, 평균 검출수준은 리큐르 $194{\mu}g/kg$, 과실주 $105{\mu}g/kg$, 일반증류주 $62{\mu}g/kg$, 청주 $28{\mu}g/kg$, 약주 $15{\mu}g/kg$, 기타 주류 $12{\mu}g/kg$, 소주 불검출 이었다.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MS)를 이용한 주류 중 에틸카바메이트 잔류량 조사 (Determination of Residue Levels of Ethyl Carbamate in Alcoholic Beverages by Gas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GC/MS/MS))

  • 김동호;장한섭;최규일;김현정;김호진;김효린;김근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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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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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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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유통 주류 95점에 대하여 에틸카바메이트 잔류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탁주, 약주, 청주, 과실주를 비롯하여 소주, 브랜디 그리고 에틸카바메이트 잔류가 많이 보고되고 있는 리큐르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액액분배를 통하여 정제하였으며, GC/MS/MS 분석법을 정립하였다. 카트리지(cartridge)나 농축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는 GC/MS 분석법보다 분석시간이나 소요비용 면에서 매우 효율적이었다. 정성한계는 1.3 ug/L이었으며, 정량한계는 4.0 ug/L이었다. 탁주, 약주, 청주에 대하여 각각 0.63, 7.01, 14.11 ug/L의 평균 잔류량을 나타내 캐나다의 청주 허용기준 200 ug/L나 약주, 청주에서 논의되고 있는 허용기준치 200 ug/L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분자주, 포도주에서는 각각 평균 1.66, 2.64 ug/L 검출되어 현재 캐나다, 체코에서 포도주 허용기준치로 설정되어 있는 30 ug/L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역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주 중 매실주의 경우 평균 79.18 ug/L로 본 연구를 통하여 평가된 모든 주종 중 가장 높은 잔류량을 나타내었으나, 외국의 다른 유사 주종에 대한 허용기준치 (예로서 캐나다의 경우 400 ug/L 과실 브랜디)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도 논의되고 있는 기준치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우리술의 에틸카바메이트 잔류실태가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는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이러한 유해물질의 지속적인 잔류조사 및 위해평가를 통하여 우리 술 및 전통발효식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금귤과 병귤의 침출 중 유용성분의 변화 (Changes of Major Constituents by Soaking of Kumquats and Citrus platymama with Ethanol Solution)

  • 이상협;양영택;고정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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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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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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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산 감귤류를 리큐르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금귤은 3kg/6L, 병귤은 1kg/3L의 비율로 주정농도 $30{\sim}95%$에서 금귤은 $1{\sim}70$일, 병귤은 $1{\sim}50$일간 침출하여 유용성분인 flavonoid의 이행을 HPLC로 분석하였으며 pH, 색도, 고형물 함량의 변화 등을 측정하였다. 주정농도에 따라 pH의 변화는 차이가 많았으며, 색깔의 변화도 컸다. 일반적으로 주정농도 30%와 95%에서 glucose와 fructose는 높은 주정농도에서, sucrose는 낮은 주정농도에서 침출하는 경우에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유기산은 malic acid와 citric acid로서 침출하는 주정농도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병귤보다 금귤에서 $10{\sim}15$배 정도 높았다. 비타민 C의 함량은 병귤보다 금귤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금귤은 주정농도 60%, 병귤은 주정농도 95%에서 침출하는 경우에 높게 나타났다. 금귤은 침출하는 주정농도 60%에서 $3.19{\sim}41.91{\mu}g/mL$, 병귤은 주정농도 95%에서 $21.90{\sim}30.12{\mu}g/mL$로 나타났다. 금귤에서의 flavonoid는 rutin과 neohesperidin 함량이 많았으며, 주정농도 95%에서 rutin은 $312.82{\sim}688.12{\mu}g/mL$, 주정농도 60%에서 neohesperidin은 $9.32{\sim}74.49{\mu}g/mL$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병귤의 경우 주정농도 30%에서 rutin, neohesperidin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주정농도가 높을수록 hesperidin 함량이 높았고, rutin, neshesperidin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주정농도95%에서 침출된 hesperidin함량은 $38.93{\sim}136.86{\mu}g/mL$로 나타났다.

유통 주류의 포름알데히드 및 아세트알데히드 함량분석 (Analysis of Formaldehyde and Acetaldehyde in Alcoholic Beverage)

  • 박영석;이윤정;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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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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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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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주류의 ethanol발효과정에서 ethanol과 이산화탄소 이외에 여러 가지 발효부산물이 함께 생성되어 주류의 품질을 결정한다. 특히 부산물 중 aldehyde류는 주류의 맛과 향을 저하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위해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류에 함유되어 있는 aldehyde를 PFBHA로 유도체화 후 GC를 이용하여 주류 45종의 formaldehyde와 acetaldehyde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주류의 ethanol 농도(%, v/v)가 aldehyde oxime 화합물 생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ethanol 농도 5%, 13%, 21%에서는 검량선이 적합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주류 45종의 formaldehyde의 전체적인 평균함량은 0.074 ppm이었으며 주류별 평균함량은 위스키 0.272, 리큐르 0.228, 맥주 0.161, 증류식 소주 0.106 ppm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과실주 0.032, 희석식 소주 0.009, 약주 0.03, 탁주 0.06 ppm 등으로 보다 함량이 낮았다. Acetaldehyde의 전체적인 평균함량은 7.592 ppm이었으며 주류별 평균함량은 위스키 15.263, 증류식 소주 13.371, 일반 증류주 9.963, 희석식 소주 0.805, 맥주 2.355 ppm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조사한 모든 주류에서 formaldehyde와 acetaldehyde 함량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제조 시 증류, 여과하는 공정이 다른 주류에 비해 많은 희석식 소주의 aldehyde 함량이 가장 낮음에 따라 제조공정에서 오는 차이가 주류의 aldehyde함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 결과 formaldehyde함량은 WHO의 먹는 물 수질기준 0.9 ppm보다 낮게 검출되었으며 식품공전에 의한 증류주의 aldehyde규격기준은 700 ppm이하인데 반해, 조사한 모든 주류 중의 함량이 기준치보다 낮아 음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유통 주류 중 중금속 실태조사 (Monitoring of Heavy Metal Content in Alcoholic Beverages)

  • 노기미;강경모;백승림;최훈;박성국;김동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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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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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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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인의 주류 섭취로 인한 중금속 위해 영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산 및 수입산 주류를 대상으로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을 분석하고, 일일식품섭취량을 고려하여 이 들 식품 섭취에 대한 위해 평가를 수행하였다. 시료 분석결과로 발효주류 중 납 함량은(${\mu}g/kg$) 11.1(N.D~66.5), 카드뮴 7.6(N.D~47.1), 비소 24.6(1~140.0), 수은 $0.7\;{\pm}\;1.2$(N.D~10.6), 증류주류 중 납 함량은(${\mu}g/kg$) 9.1(N.D~33.4), 카드뮴 1.8(N.D~19.6), 비소 14.9(N.D~209.7), 수은 0.3(N.D~2.3)이었으며 기타주류 중 납 함량은(${\mu}g/kg$) 14.0(N.D~37.8), 카드뮴 10.3(0.6~17.4), 비소 33.6(0.5~103.3), 수은 0.3(0.1~0.5)이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탁주, 약주, 청주, 맥주, 과실주, 소주, 위스키, 브랜디,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중 중금속 함량은 국내 외 문헌들과 유사하거나 낮게 확인 되었으며, 식품별 1일섭취량을 고려한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의 주간섭취량은 FAO/WHO의 PTWI와 비교할 때 각각 0.03%, 0.06%, 0.01%, 0.01%이하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