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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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us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및 사과 슬라이스에 대한 항갈변 효과 (The Antioxidative and Antibrowning Effects of Citrus Peel Extracts on Fresh-cut Apples)

  • 박미지;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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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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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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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citrus 과피의 천연 갈변저해제로서 사용가능성을 알아보았다. Citrus 중 생과 및 가공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오렌지(C. sinensis), 감귤(C. unshiu), 레몬(C. limon), 자몽(C. paradisi)의 과피를 80% 에탄올로 추출 농축하였다. 각 추출물 0.05-5%에 사과 슬라이스를 침지하여 외관 및 색도 변화를 관찰한 후, pH와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DPPH radical 소거 활성과 $Cu^{2+}$ 킬레이트 활성을 측정하였다. 사과 슬라이스 침지의 경우 다양한 농도의 추출물 중 대체로 0.1%에서 우수한 갈변저해효과를 보였으며 4종의 citrus 과피 중 레몬 과피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pH의 경우 4종의 citrus 과피 추출물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ascorbic acid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고,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레몬 과피 추출물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Cu^{2+}$ 킬레이트 활성 모두 레몬 과피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고, 자몽 과피 추출물이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사과 슬라이스 침지 결과와 radical 소거 및 킬레이트 활성이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물질들이 항산화 및 갈변저해 효과를 나타낸다고 추정된다. Citrus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능은 농도 의존적이었지만 갈변저해효과는 mono 및 diphenol 과 같은 기질로 작용하는 페놀성 물질의 일부와 추출물 자체가 띠는 색으로 인해 0.1-0.5%에서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citrus 과피 특히, 레몬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와 갈변저해효과를 확인하였고, 천연 갈변저해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동반작물 주위재배에 의한 배추 벼룩잎벌레 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 of Repellent Plant Cultivation against Striped Flea Beetle of Chinese Cabbage)

  • 한은정;최재필;김용기;홍성준;박종호;심창기;김민정;김석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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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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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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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생태적 관리기술을 개발하고자 실험실과 포장 야외포장에서 수행되었다. 허브 식물인 바질과 레몬밤의 벼룩잎벌레에 대한 기피활성을 실험실내에서 후각계를 활용하여 측정한 결과, 벼룩잎벌레가 바질과 레몬밤을 기피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발된 기피식물과 유인식물로 알려진 겨자류 작물을 대상으로 포장내에서 간작과 주위작 처리했을 때의 벼룩잎벌레 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식물자원의 간작 재배효과는 시험결과 실내실험과는 달리 레몬밤 간작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높았으며, 바질 간작처리구와 돌산갓 간작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낮았다. 식물자원의 주위작 재배효과 시험결과 적겨자 주위작 처리와 배추 단독처리구에서 벼룩잎벌레의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바질과 레몬밤에서는 벼룩잎벌레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벼룩잎벌레 기피식물인 바질과 레몬밤 주위재배를 통해 유기농 배추 재배지에서 벼룩잎벌레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간 유방암 줄기세포에서 레몬잎 메탄올 추출물의 항암 효능 (Anticancer Activities of the Methanolic Extract from Lemon Leaves in Human Breast Cancer Stem Cells)

  • 문정용;;현호봉;;조민환;한수영;이동선;안광석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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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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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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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레몬 잎 메탄올 추출물(MLL)의 인간 유방암 줄기 세포인 MCF-7-SC에 대한 항암 활성을 조사하였다. MLL이 MCF-7-SC에서 apoptosis를 유도하였으며, 이를 apoptotic body의 형성, sub-G1 phase 및 annexin V-positive 세포와 Bax/Bcl-2 ratio의 증가, caspase-9과 caspase-3의 활성화 및 PARP의 절 단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동시에 MCF-7-SC에서 MLL은 acidic vesicular organelles의 형성, LC3-II의 축적 증가, Akt/mTOR/p70S6K의 활성 억제 등을 통하여 autophagy를 유도하였다.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는 세포가 전이 상태를 획득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이 기작은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억제함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이 된다. 낮은 농도에서의 MLL은 epithelial 마커 단백질인 E-cadherin이 증가와 mesenchymal 마커 단백질인 Snail과 Slug의 발현 감소를 통해 EMT 과정을 저해함으로써 MCF-7-SC에서 항전이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레몬 잎 메탄올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유방암 줄기세포에 대해 세포 독성과 항전이 활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따라서 레몬잎은 항암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이라고 사료된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한 레몬 머틀 잎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Lemon Myrtle (Backhousia citriodora) Leaf Extracts in LPS-induced RAW 264.7 Cells)

  • 김판길;정경임;최영주;갈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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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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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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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레몬 머틀 잎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과 NO 소거능 및 RAW 264.7 세포에서의 항염증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레몬 머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207.44와 $331.54{\mu}g\;TAE/mg$이었고, DPPH radical 소거능은 0.5 mg/ml 농도에서 각각 90.69%와 92.50%로 나타났으며, SOD 활성은 1 mg/ml 농도에서 각각 106.22%와 103.58%로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 분석에서는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1 mg/ml 농도, pH 1.2에서 81.06%와 91.03%로 에탄올 추출물의 소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머틀의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대식세포에 LPS를 처리하여 세포 내 NO 생성을 유도한 후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여 각각의 추출물이 NO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각 추출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LPS에 의해 증가된 iNOS 단백질 발현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레몬 머틀 잎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천연물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시판되는 허브류의 항산화 및 항균효과 검색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y of Commercially Available Herbs in Korean Markets)

  • 채인경;김현정;유미희;김혁일;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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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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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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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총 폴리페놀 함량은 로즈마리에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고, 구절초, 라벤더, 레몬그라스도 $72{\sim}80\;{\mu}g$/mg의 비교적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반면 카렌듈라와 목향은 다른 허브류보다 20~40% 정도의 낮은 폴리페놀의 함량을 보였다. 그리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는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구절초, 카렌듈라, 라벤더, 목향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로즈마리, 라벤더, 구절초, 레몬그라스는 최고농도에서 90% 이상의 높은 DPPH 소거능이 있었고, $IC_{50}$값은 로즈마리 $6.23{\pm}0.58\;{\mu}g/mL$, 라벤더 $18.29{\pm}0.68\;{\mu}g/mL$, 구절초 $20.33{\pm}1.04\;{\mu}g/mL$, 레몬그라스 $22.38{\pm}0.77\;{\mu}g/mL$, 카렌듈라 $60.03{\pm}4.01\;{\mu}g/mL$, 목향 $65.64{\pm}2.64\;{\mu}g/mL$이었다. 이들 허브 추출물들의 항균 활성을 살펴보면, S. aureus 균주는 최고농도 100 mg/mL에서 구절초 14.5 mm, 로즈마리 15 mm로 가장 뛰어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E. coli O157:H7 균주는 최고농도 100 mg/mL에서 구절초 16 mm, 로즈마리 17 mm로 우수한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허브류 중에서 로즈마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보였고,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레몬그라스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S. aureus와 E. coli O157:H7 2종류의 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로즈마리와 구절초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확인하였다.

레몬과 크랜베리즙이 닭 다리육의 저장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mon and Cranberry Juice on the Quality of Chicken Thigh Meat during Cold Storage)

  • 김동욱;김희진;김혜진;김정수;김한나;;강석원;곽현아;장애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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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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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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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에 닭 다리육을 침지하여 저장성 증진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닭 다리육을 멸균수에 침지한 대조구(CON), 1% 레몬즙에 침지한 처리구(LJ), 1% 크랜베리즙에 침지한 처리구(CJ), 0.5% 레몬즙과 0.5% 크랜베리즙을 혼합하여 침지한 처리구(LCJ)이었다. 닭 다리육을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에 20분간 침지시킨 후 $4{\pm}1^{\circ}C$ 냉장실에서 0, 3, 6, 9일 동안 저장하면서 pH, 총균수, 육색, 관능적 특성, 지방산패도, 휘발성 염기태질소,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기패턴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장 3일차부터 모든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P<0.05) 낮은 총균수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종합적 기호도는 저장 3일차부터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지방산패도와 휘발성 염기태 질소 함량도 저장 3일차부터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어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의 처리가 저장기간 동안 닭 다리육의 부패를 억제시킨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저장 3일차부터 처리구의 분포가 대조구와 구분되는 전자코 향기분석 결과와 유사하였다. 결과적으로 1% 천연 레몬즙과 크랜베리즙의 처리는 저장기간 동안 닭 다리육의 지방 산패와 단백질 부패를 억제하여 관능적인 특성의 감소를 지연시켜 저장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유자, 금귤, 레몬 및 라임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yuzu, kumquat, lemon and lime)

  • 홍영신;이임식;김경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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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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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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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재배된 유자와 금귤을 수입되는 레몬 및 라임과 비교하였을 때 정유성분의 유용적 가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유자, 금귤, 레몬 및 라임의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을 위하여 재증류한 n-pentane/diethylether(1:1, v/v) 혼합용매 100 mL를 사용하여 SDE 방법으로 3시간동안 휘발성 화합물을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다. 유자, 금귤, 레몬 및 라임에서는 각각 104종(3,713.02 mg/kg), 87종(621.71 mg/kg), 103종(3,024.69 mg/kg) 및 106종(2,209.16 mg/kg)의 향기성분이 동정되었다. 4종의 Citrus속 과일의 주요 휘발성 향기성분은 limonene으로 확인되었으며, peak area는 각각 유자 35.03%, 금귤 63.82%, 레몬 40.35% 및 라임 25.06%로 나타났다. Limonene 이외에 유자의 주요 휘발성 향기성분은 ${\gamma}$-terpinene, linalool, ${\beta}$-myrcene, (E)-${\beta}$-farnesene, ${\alpha}$-pinene 및 ${\beta}$-pinene 등이며, 금귤에서는 ${\beta}$-myrcene, ${\alpha}$-pinene, (Z)-limonene oxide, (E)-limonene oxide, geranyl acetate 및 limonen-10-yl acetate 등 순으로 동정되었다. 레몬의 주요 향기성분은 ${\gamma}$-terpinene, ${\beta}$-pinene, ${\beta}$-myrcene, geranyl acetate, neryl acetate 및 (Z)-${\beta}$-bisabolene 등 순이며, 라임은 ${\gamma}$-terpinene, ${\beta}$-pinene, (Z)-${\beta}$-bisabolene, neral, geranial 및 neryl acetate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4종류 과일의 특징적인 향기성분이 동정되었으며, 휘발성 향기성분 조성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산 유자 및 금귤은 향료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레몬과 라임의 대체제로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