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라멘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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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탄산화에 의한 CO2 포집량 평가의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CO2 Uptake of Concrete owing to Carbonation)

  • 양근혁;김상철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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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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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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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사용단계와 재활용단계에서 다양한 노출조건을 갖는 전단벽시스템의 아파트와 라멘시스템의 사무소 건축물에서 콘크리트 탄산화에 의한 $CO_2$ 포집량 평가에 대한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콘크리트 탄산화에 의한 $CO_2$ 포집평가는 Yang 등에 의해 제시된 절차를 따랐다. 사례연구에서 필요한 입력정보들(기후환경, $CO_2$ 농도, 생애주기 원단위 데이터베이스, 구조물 기대수명 및 재활용 시나리오)은 2012년 한국의 실제 측정값을 이용하였다. 콘크리트 생산단계에서 배출되는 $CO_2$양과의 비교로부터 구조물의 내구년한 동안 $CO_2$ 포집량은 배출양의 5.5~5.7%로, 재활용기간 동안 $CO_2$ 포집량은 배출양의 10.5~12%로 평가되었다. 결국, 콘크리트 탄산화에 의한 $CO_2$ 포집량은 콘크리트 생산에 의한 $CO_2$ 배출양의 15.5~17%수준으로서, 이는 재료단계의 시멘트로부터 배출되는 $CO_2$ 배출양의 약 18~21%수준이다.

RC슬래브의 처짐제어를 위한 상향긴장식 부분PT공법의 적용 (Applicability of Partial Post-Tension Method for Deflection Control of Reinforced Concrete Slabs)

  • 이득행;김강수;김상식;김용남;임주혁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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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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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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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 들어서 국내에서도 무량판 구조 (flat plate slab)가 적용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무량판 구조는 보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라멘구조형식에 비하여 처짐 제어가 어려우며, 포스트텐션 (post-tension) 공법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포스트텐션 구조를 적용하면 슬래브 두께의 증가 없이도 효율적으로 슬래브의 처짐을 제어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포스트-텐션의 적용은 비용증가, 기술적인 문제, 경험부족 등으로 인하여 그 적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전구간 포스트텐션 (full-PT)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기존 포스트텐션 구조형식의 시공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슬래브 내부에서 긴장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상향긴장식 부분PT공법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상향긴장방식은 정착구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처짐 효율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정착구 후면에서 인장응력을 야기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향긴장식 부분PT공법 적용할 때 정착구 위치에 따른 처짐효율분석, 유한요소해석 및 스트럿-타이를 이용한 인장응력 또는 인장력 해석 등을 실시하였으며, 상향긴장식 부분PT공법을 실제로 현장에 적용하고, 계측결과를 해석결과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현장적용성을 알아보았다. 상향긴장식 부분PT공법은 처짐 또는 인장응력이 크게 발생되는 부분 구간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면 적은 비용증가로 큰 처짐효율을 얻어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GFRP 보강적층판 및 GFRP rod를 이용한 낙엽송 집성재 접합부의 모멘트저항 성능평가 (Moment Resistance Performance Evaluation of Larch Glulam Joints using GFRP-reinforced Laminated Plate and GFRP Rod)

  • 정홍주;송요진;이인환;홍순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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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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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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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조용 집성재 라멘 접합부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접합철물을 대신하여 단판과 GFRP (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를 복합시킨 GFRP 보강적층판과 삽입 접착형 GFRP rod를 접합물로 사용하였다. 이들을 적용시킨 접합부에 대한 모멘트저항 성능평가 결과, 접합철물을 이용한 실험체(Type-1)와 비교하여 GFRP 보강적층판과 GFRP rod 핀을 사용한 실험체의 항복모멘트는 4% 낮게 측정되었으나 회전강성은 29% 높게 측정되었다. 또한 GFRP 보강적층판과 목재(Eucalyptus marginata)핀을 사용한 실험체는 Type-1 실험체와 비교하여 항복모멘트 11%, 회전강성 56% 높게 측정되며 가장 양호한 성능을 나타냈었다. 파괴형상과 완전탄소성 분석을 통해서도 핀에 의한 전단내력으로부터의 취성파괴가 아닌 연성거동을 나타내며, 접합내력이 상승하고 부재의 일체화가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반면, GFRP rod를 삽입 접착한 실험체는 접착 불량으로 측정이 불가하거나 접합성능이 매우 낮게 측정되었다.

반복 하중을 받는 비내진 저층 RC 구조물의 외부 기둥-보 접합부의 거동 (Behavior of Non-seismic Detailed Low-Rise R/C Exterior Beam-to-Column Joints Subjected to Cyclic Loading)

  • 서만식;장준호;김영문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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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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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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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에서는 1988년부터 내진 규준이 시행되었으며, 따라서 그 이전에 지어진 저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들은 내진 규준이 적용되지 않고 단지 축하중만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그러므로 약한 지진이 발생하여도 이러한 건물들은 심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내진 규준이 시행되기 이전에 지어진 비내진 저층 철근콘크리트 모멘트 저항 골조의 지진 발생시 거동과 피해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제 존재하는 비내진 건물 중 3층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공공청사 건물의 외부 적합부를 교차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2종류를 1/2의 실물크기로 제작하고, 횡방향 변위 제어로 반복하중을 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비내진 접합부의 가장 큰 특징은 적합부내의 횡보강근이 없다는 것이다. 실험을 통하여 균열의 형태, 강도${\cdot}$강성의 저하, 에너지 소산 그리고 기둥과 보 부재의 철근 미끄러짐을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규정하고 있는 최대지반가속도인 0.12g크기의 횡방향 하중을 가력하였을 경우에는 균열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횡방향 하중을 0.12g이상으로 증가할수록 교차보가 없는 외부접합부에서 전단균열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