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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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괴롭힘 피해와 학교적응 관계에서 사회적 자아 지각 및 또래 신념의 매개 영향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elf-Perceptions and Peer-Beliefs on the Relations between Peer Victimization and School Adjustment)

  • 장윤정;신유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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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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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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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또래 괴롭힘 피해와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 및 또래 지각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남녀 아동 521명이다. 또래 지명법을 사용하여 또래 괴롭힘의 피해가 측정되었고 자기 보고법을 사용하여 자아 및 또래 지각과 학교 회피가 측정되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자아 및 또래 지각은 또래 괴롭힘 피해와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 효과가 있었으며, 반면에 또래 괴롭힘 피해는 학업 성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인터넷게임 중독, 가족기능성, 또래폭력 가해경험, 피해경험이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net Game Addiction, Family Functioning, Offense Eexperi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on Possibility of Peer Violence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경희;이경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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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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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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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인터넷게임 중독, 가족기능성, 또래폭력 가해경험, 또래폭력 피해경험,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부산과 울산의 초등학생 3,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78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20.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인터넷게임 중독이 높을수록 가족기능성이 낮았고, 또래폭력 가해경험, 또래폭력 피해경험,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이 높았다.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영향요인으로 교사와의 관계와 또래폭력 가해경험이 63.1%의 설명력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또래폭력 가해경험을 차단하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를 활성화 하는 것이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을 막는 대안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의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의 관련성: 학급 갈등규범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eer rejection and victimization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in South Korea: The moderating effect of conflict norms)

  • 심재량;박종효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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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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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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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의 관계에 대한 학급 갈등규범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클래스넷 3차년도 데이터의 일부로서, 전국 소재 총 초등학교 7개교, 52개 학급의 4~6학년 학생 1,19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며, 또래지명 방식으로 측정한 또래거부, 괴롭힘 피해행동, 괴롭힘 가해행동, 교사-학생 갈등 변인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괴롭힘 피해행동 수준이 높았으며,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은 유의한 정적 관련성이 있었다. 둘째, 학급 갈등규범은 학급마다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괴롭힘 피해행동의 학급 차이도 유의하였다. 셋째, 다층분석 결과에 의하면, 또래거부가 많을수록, 괴롭힘 피해행동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갈등규범 수준이 높은 학급에서 괴롭힘 피해행동 수준도 높았다. 특히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의 관계는 학급의 갈등규범 수준이 조절하였다. 즉, 갈등규범 수준이 낮은 학급에 비해, 갈등규범이 높은 학급에서 또래거부는 괴롭힘 피해행동 수준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또래거부가 괴롭힘 피해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학급 갈등규범의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담임교사의 역할에 대해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또래괴롭힘 피해경험 학생들이 또래괴롭힘 주변인 행동자가 되는 경로에서 교사의 차단적 역할 검증 (Pathway barricade from peer bullying victim experience to bystander's negative behavior: Teacher's role in classroom)

  • 임선아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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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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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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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또래괴롭힘이 심화되도록 하는 주변인 역할 행동을 하는데 있어 교사의 폭력에 대한 태도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또래괴롭힘 피해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이 교사의 폭력 허용도의 영향을 받아 결과적으로 또래괴롭힘 방관 및 동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또래괴롭힘 현상이 교실 내에서 심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0개 초등학교 40개 반의 4, 5, 6학년 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설문응답자 중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다고 보고한 학생들 365명의 설문자료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자료를 구조방정식모형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교사의 폭력 허용도가 낮을수록 또래괴롭힘 피해학생의 동조행동과 방관행동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교사가 폭력에 대해 허용치 않는 태도를 보일 때 또래괴롭힘 피해학생들의 반응적 공격성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폭력허용도는 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을 매개하여 또래괴롭힘 가해 동조행동과 방관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교실 내 폭력에 대해 허용하지 않는 담임교사의 태도가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 학생들의 공격성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또래괴롭힘 방관 및 동조행동을 낮춤으로써, 교실 내 또래괴롭힘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 또래괴롭힘 피해, 우울 간의 관계: 학급별 차별수준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 among Social Withdrawal, Peer Victimization, and Depress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Moderating Effect of Classroom-level Discrimination)

  • 최은지;송경희;이승연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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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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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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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또래괴롭힘 피해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수준에서 그 위험요인(사회적 위축)과 발달적 결과(우울)를 확인하고, 학급수준의 차별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다층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개인수준에서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또래괴롭힘 피해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에 개인수준의 사회적 위축과 학급수준의 차별 간 층간 상호작용 효과가 발생하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7개 중학교, 86학급에서 수집된 1,116명의 자기보고식 설문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개인수준에서 사회적 위축, 또래괴롭힘 피해, 우울 간의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학급수준에서 차별은 또래괴롭힘 피해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사회적 위축과 차별의 층간 상호 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 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이 높은 수준의 차별이 발생하는 학급에 속할수록 또래괴롭힘 피해를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수준의 취약성이 항상 또래괴롭힘 피해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맥락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또래괴롭힘 피해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특성 뿐 아니라 학급의 맥락적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입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폭력피해와 또래폭력가해와의 관계: 불안과 공격성의 매개효과 (Impact of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on Peer Violence Behavior in Out-of-School Youths : Mediating Effect of Anxiety and Aggression)

  • 최은희;황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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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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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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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폭력피해경험이 또래폭력가해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불안과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북의 학교 밖 청소년 169명이다. 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먼저, 가정폭력피해는 또래폭력가해에 정적인 영향을 미쳐 직접효과가 있었다. 다음으로 가정폭력피해와 또래폭력가해와의 관계에서 불안과 공격성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공격성의 간접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불안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폭력피해가 학교 밖 청소년의 또래폭력가해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가정폭력피해를 줄이기 위한 개입 및 또래폭력 예방을 위한 공격성 감소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학업중단 후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신속한 개입, 가족관계 및 기능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의 임파워먼트 강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인식 전환을 제안하였다.

또래 괴롭힘 공격적 피해, 수동적 피해 및 가해 유아의 사회적 행동, 심리사회적 적응과 언어능력 (Social Behaviors, Psychosocial Adjustments, and Language Ability of Aggressive Victims, Passive Victims, and Bullies in Preschool Children)

  • 신유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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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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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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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아를 대상으로 또래 괴롭힘에 관련된 네 집단을 공격적 피해, 수동적 피해 및 가해 유아로 구분하여 각 집단의 분포와 심리사회적 특성 및 언어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4, 5세 남녀 유아 297명이다. 교사를 통해서 또래 괴롭힘과 사회적 행동 특성 및 교사-유아관계를 측정하였으며, 유아 면접법을 사용하여 언어능력과 자아 개념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하위 집단 별로 선행연구와 유사한 심리사회적 특성을 보였으며 이는 유아기 또래 괴롭힘에 개입된 하위 집단의 이질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남녀 유아의 수줍음과 또래괴롭힘 피해 간 관계에 대한 교사-유아 관계의 중재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Teacher-Child Relationship on the Relation between Child's Shyness and Peer Victimization)

  • 권연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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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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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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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남녀 유아의 수줍음 특성과 또래괴롭힘 피해 간 관계에서 교사-유아 관계의 중재적 역할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B광역시에 소재한 5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치반 9곳에 재원 중인 유아 200명(남아 97명, 여아 101명; 평균연령 6.24세)와 그들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아의 수줍음, 교사-유아 관계, 또래괴롭힘 피해를 알아보기 위해 교사용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해 t검증, 적률상관분석 및 위계적 중회귀분석을 남녀별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남녀 유아의 수줍음 특성, 교사-유아 관계는 또래괴롭힘 피해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남아의 경우 수줍음 특성과 교사-유아 관계 간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 남아의 수줍음 특성은 또래괴롭힘 피해와 관련되지만 교사-유아 간 친밀관계 수준이 낮고, 교사-유아 간 갈등관계 수준이 높은 경우에만 유의하였다. 즉, 남아의 수줍음 특성이 또래괴롭힘 피해와 관련되는데 있어, 교사-남아 간 친밀관계는 보호요인으로, 교사-남아 간 갈등관계는 위험요인으로써 중재적 역할을 하였다. 이는 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수줍음 특성이 있는 유아의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을 예방하는데 있어 교사역할의 중요성을 시사해 주었다.

또래 괴롭힘 피해경험 발달유형에 따른 내면화 및 외현화 문제 양상 (Long-term sequelae of trajectories of bullying victimization in youth: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behavioral outcomes)

  • 박현선;김민정;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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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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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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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걸쳐 또래괴롭힘 피해경험 정도의 변화에 따라 구분되는 잠재계층의 수와 그 모양을 파악하고, 각 발달유형별 내면화 및 외현화 문제 수준을 비교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아동패널(Seoul Panel Study of Children)의 자료(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를 잠재계층성장모형과 공변량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또래괴롭힘 피해경험의 변화 형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피해 경험이 낮은 '안정적 저수준 계층'(81.2%), 초기 높은 피해경험 후 피해경험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초기 피해후 감소 계층'(15.6%), 높은 수준의 피해경험이 발달기간 동안 지속되는 '지속적 피해계층'(3.5%)으로 세 개 유형의 잠재계층이 도출되었다. 또래괴롭힘 피해의 발달유형에 따라 내면화와 외현화 문제의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지속적 피해계층과 초기 피해 후 감소 계층 모두 안정적 저수준 계층에 비하여 3개 내면화 문제(위축성향, 우울 및 불안성향, 자살생각)의 평균추정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현화 문제의 경우 내면화 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유형에 따른 차이가 덜 명확하였으나, 피해지속 계층에 속한 청소년들은 나머지 두 가지 계층에 비하여 공격성과 지위비행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결론 및 제언에서는 또래괴롭힘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학교분위기가 중학생의 또래폭력 피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hool Climate on Peer Victimization for Junior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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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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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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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학생의 또래폭력피해 실태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진행되지 않은 또래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분위기의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고 그 상대적인 영향력을 밝히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서울지역에 있는 11개의 중학교를 편의표집 하여 선정된 중학생들이며 최종적으로 1,204부의 설문조사지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빈도분석, 기술통계, 피어슨의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중학생의 또래폭력피해 행위 중 언어폭력의 피해행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단계로 구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 모델보다 2단계 모델에서는 설명 변량이 19.6% 증가하였다. 또래폭력 피해 행위에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beta}=.130$), 학교건물의 유지보수(${\beta}=.067$), 교내환경의 안전성(${\beta}=.331$)의 변수들과 통제변수 중 성별과 경제력이 유의미한 변수였으며 전체모델의 23.0%를 설명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학교분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들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