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보호기술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방송 산업계에서도 CAS, DRM 등 다양한 콘텐츠 보호기술들의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한 다양한 가전기기들이 디지털 홈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상호간 콘텐츠의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콘텐츠 보호기술간 상호호환성 요구도 크게 증가되고 있다. 본 논문은 MPEG-21 REL을 이용하여 방송콘텐츠의 다양한 저작권 보호기술간 권리제어정보의 매핑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권리제어정보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소개하였다.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서비스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예고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기존 방송사 뿐 아니라 통신사업자들에게 차세대 수익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03년 현재 서비스의 윤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망 방송, 통신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는 DMB의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DMB 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유망한 콘텐츠 서비스는 어떠한 형태와 특징을 갖게 될 것인지를 조망해 보자.
세계는 지금 그간 구축한 IT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선점을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초고속인터넷의 확산, 최초의 IMT-2000 서비스 실시, 디지털방송 실시 등으로 IT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올랐으나 디지털콘텐츠 분야만큼은 이제 막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방송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그 수요와 공급을 늘려가며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매력적인 산업으로 디지털 방송을 급부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발전 추세를 반영하듯 국내 아날로그 방송 서비스는 2012년을 기점으로 종료해야 하는 운명을 맞아 그 가속화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지털 방송의 한 분야인 지상파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DMB) 역시 시류에 발맞추어 디지털 방송과 모바일 환경의 결합이라는 추가적인 이점을 안고, 몇 가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DMB 서비스는 교육 혹은 광고 분야 등의 뚜렷한 수요의 증가를 가져오는 콘텐츠에 대한 제작과 배포가 쉽지 않고, 그 방법과 기준이 혼재하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DMB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비해 크게 이슈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지난 연구들에서 얻은 경험을 밑거름 삼아 기본적인 콘텐츠의 제작 및 배포는 물론 DMB 서비스에서 특화될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쉴게 생성할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3차원 객체를 지원하는 부분을 보강하며,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하는 저작 도구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들에서 다루어온 MPEG-4 Part 11 : BIFS(Binary Format for Scenes)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연구된 기존의 저작도구들을 비교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접목시켜 향후 DMB 서비스에서 효율적으로 쓰여 질 수 있는 저작도구를 개발한다.
유비쿼터스 개념의 방송 및 통신 사업은 방송-컴퓨터-사물-사람 연계의 실현이 우선되어야 한다. 여기에 방송의 디지털 미디어 기술과 정보장치가 가정의 TV이든, 이동시의 휴대폰이든, PC나 노트북이든, 혹은 개인과 관련된 모든 사물이 통합 네트?p으로 연결 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최적화된 유비쿼터스 방송 교육 운용 시스템이란 이러한 각종 미디어와 전자 감응 장치를 장착시킨 물건들을 u-컴퓨팅하여 개인과 특정 집단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자 유기체를 가리킨다. 이러한 통합 학습 유기체란 개개인의 능력은 물론 성격이나 욕망까지 컴퓨팅할 수 있는 전자지능시스템과 개인의 내적욕망을 채워주는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주변기기나 장치 등, 모든 디지털 교육환경까지를 의미한다. 변화란 인간의 욕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에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교육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화된 통합 방송 디지털 미디어, 유비쿼터스 홈 네트워킹과 기술, 그에 따른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통합 개발은 이제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6월23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동유럽 전문방송프로그램 전시회인‘DISCOP 2005’에 한국관을 열어 한국의 디지털콘텐츠 홍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DISCOP 2005는 중부유럽을 포함한 동유럽 지역의 방송 프로그램 · 필름·애니메이션 · 모바일 콘텐츠 및 포맷을 거래하는 유일한 국제 영상 콘텐츠 전시회로 평가된다. 올해 공식 참가자는 989명으로 전년대비 27% 상승했고, 배급사는 238개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참가 바이어의 수도 전년대비 34% 상승한 534명으로 DISCOP가 세계적인 국제 전시회로 정착돼 가고 있다.
최근 UHD 방송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고품질 방송 콘텐츠 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DVB, MPEG, ATSC 등 국제 표준단체에서는 기존 방식보다 보안 성능이 우수한 디지털 방송 보호 규격을 논의하고 있으며, 디즈니, 파라마운트, 소니 픽처스 등 세계 주요 콘텐츠 제작사들이 설립한 비영리 기관인 MovieLabs 에서도 고품질 콘텐츠 보호를 목적으로 AES-128 또는 그 이상의 강도를 갖는 콘텐츠 암호화 알고리즘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방송 보안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DVB-CSA 및 AES-128 보다 보안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 콘텐츠 암호화 규격인 DVB-CSA ver3 표준 규격 기반으로 설계 및 구현된 스크램블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꿈의 디지털 방송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은 이미 본방송에 들어 갔으며 차세대 뉴 미디어 산업의 초아로 각광 받고 있는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DMB)도 내년째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뒤 늦게 전송방식, 압축방식 등 디지털 방송을 둘러싼 기술 논쟁이 과열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격고 있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은 유럽식, 미국식 전송방식을, DMB는 멀티미디어 압축 방식에 대한 효율성을 놓고 논쟁을 그치지 않고 있다. 디지털 TV를 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DMB라는 새로운 매체를 접하게 되는 소비자들에게 모든 것이 생소할 따름이다.
전문가들은 '디지털콘텐츠산업의 회사들은 더 이상 영화나 책, 그리고 비디오 그 자체만을 만들지 않고 브랜드를 만든다'라고 조언한다. 브랜드 제조는 곧 디지털콘텐츠 덩어리 만들기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와 방송, 케이블TV와 출판, 비디오와 인터넷 등 어디에다 붙이기만 하면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김대통령이 문화 콘텐츠에 대한 비전을 세번이나 강조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
최근 인터넷 및 디지털 방송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라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스마트 TV, 스마트 패드, 스마트폰 등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들이 다양화 되어지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디지털 콘텐츠를 수집하는 경로와 이용하는 환경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자가 제공되어 지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은 특정 단말 및 사용환경에 종속된 형태로 제작되어 서비스되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성능을 가지는 단말들의 특성과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단말의 특성 및 사용자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케일러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기술과 스케일러블 데이터 서비스를 기술하기 위한 언어인 SADL(Scalable Application Descript Language)를 소개하고, 사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특성과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ADL기반 콘텐츠를 저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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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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