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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20년 발전사와 최근 동향 -1997년 제1회 시험부터 2016년 제52회 시험까지- (The Developmental History and Recent Trends of TOPIK: from the 1st TOPIK in 1997 through the 52nd TOPIK in 2016)

  • 김정숙
    •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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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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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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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article explores the developmental history of TOPIK over the last 20 years and its recent trends. Over the last two decades, TOPIK underwent two major systematic reforms, achieving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growth over the course of its 52 testing sessions. TOPIK has utilized a six-level evaluation system from its inception to the present. The evaluation system was amended from the earlier six-test set - whereby each level corresponded with a separate test (1997~2005: the $1^{st}{\sim}9^{th}$) - to the three-test set (2006~2014: the $10^{th}{\sim}34^{th}$), and finally to the two-test set (2014~present: the $35^{th}{\sim}42^{nd}$). In the earlier exams, abilities in Vocabulary Grammar, Writing, Listening, and Reading were assessed. However, beginning with the $35^{th}$ TOPIK, abilities in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only in TOPIK II) were assessed and the evaluation of the writing section was changed to a task-based process, improving TOPIK into a more qualified analysis of proficiency. Over the last 20 years, the number of countries TOPIK is administered in has greatly increased from 4 to 73 countries, and the annual number of test-takers h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2,692 to 250,141. The distribution of proficiency levels of the test-takers has shifted over time - initially "Beginner>Intermediate>Advanced" in the earlier exams, to "Intermediate>Advanced>Beginner" after the mid 2000s - as the number of those studying the Korean language for specific purposes and continuing education increased. Test-takers have indicated a shift in their purpose for taking the exam, initially citing "to assess proficiency" and more recently selecting "to study abroad," and this could also correlate with changes in the proportion of test-takers' proficiency level. In general, 85~95% of beginner, 50~65% of intermediate, and 45~60% of advanced test applicants passed the respective proficiency level. To date, no practices have yet been implemented to standardize the difficulty level longitudinally across test sets.

사료의 형태가 한우 거세우의 사료효율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Type on Feed Efficiency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 이귀예;조웅기;문여황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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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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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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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우 거세우 95두 (평균체중 226 kg)를 이용하여 농후사료와 조사료 분리급여구, TMR구 그리고 TMR을 발효시킨 F-TMR구로 나누어 22개월동안 사육하여 도축하였을 때, 사료효율, 도체성적 및 경제성분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건물 및 TDN 섭취량은 육 비육 각 단계별로 F-TMR구에서 가장 많았다 (p<0.05). F-TMR구의 경우, 일일증체량은 육성기에는 처리구중 가장 적었으나, 비육후기에는 타 처리구에 비해 약 48%나 높았다 (p<0.05), 사료효율은 전 육성비육기간 동안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도체중과 배최장근단면적에서는 F-TMR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p<0.05), 등지방두께가 가장 얇았던 (p<0.05) 분리급여구에서 육량지수와 육량 A등급 비율이 높았다. F-TMR구의 근내지방도가 타구에 비해 현저히 (p<0.05) 증가되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6%에 달하였다. 경제성 분석에서 사료비는 F-TMR구가 분리급여구에 비해 40%가 증가되었으나 증체량과 육질등급의 향상으로 인하여 순수익은 29%나 증가되었다.

RC 슬래브교의 바닥판 균열 열화모델에 따른 이종손상 확산 분석 (Damage-Spread Analysis of Heterogeneous Damage with Crack Degradation Model of Deck in RC Slab Bridges)

  • 정현진;안효준;김재환;박기태;이종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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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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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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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RC 슬래브교의 경우 공용연수가 20년 이상인 교량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노후화된 구조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조물의 안전 진단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고속도로 교량의 경우 바닥판 균열은 열화현상의 우선적인 원인이 되며, 교량 내구성 및 사용수명 저하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신축이음과 교량받침 등의 부재 손상으로 인한 손상 발생 비율이 약 73%로 주부재보다 높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교량 부재 손상과 바닥판 열화가 결합된 손상 시나리오를 정의하였다. 설계하중으로는 일교차를 고려한 온도 증감과 차랑햐중을 고려하여 개별 단일 손상 및 이종손상 시나리오 발생 시 바닥판 응력 분포와 최대 응력 발생 지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바닥판 열화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균열의 점검 및 진단이력데이터 기반으로 공용연수 별 손상 시나리오에 대한 손상확산 분석 및 상태등급 예측을 수행하였다. 교량부재 손상이 동반되어 발생하는 이종손상의 경우 단일손상 대비 균열 면적율과 손상확산율이 증가되며, 상태등급 C에 도달하는 시기도 매우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교량부재 손상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보수 및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바닥판의 손상 발생과 손상 확산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바닥판 응답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물이용체계를 반영한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수지 분석 연구 (Water Balance Analysis in the Yeongsan River and Seomjin River Basins Considering the Real Water Use System)

  • 권용현;김광훈;변동현;이병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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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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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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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영산강 유역은 타수계에 비해 농경지 비율이 높으며, 영산강 하류에는 나주평야 등 논농사를 하고 있어 농업용수 위주의 물이용율이 높다. 또한 4대호(광주호, 장성호, 담양호, 나주호) 이외의 대규모 다목적댐이 없어 수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섬진강 유역은 유역변경으로 대부분 타수계로 물 공급이 이루어져 하천유량 부족, 섬진강 하류 생태계 피해로 물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물이용, 수량, 수질 등을 모두 고려한 효율적인 통합 물관리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통합 물관리를 위해 유역 내 수자원 이용현황과 물 문제해결 등을 고려한 용도별 최적 물이용 계획 및 효율적인 물관리 운영방안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여건 및 특수사항을 고려한 장래 물공급량 변화 및 과부족량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대상지역인 영산강·섬진강 유역 특성 및 물공급체계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물수지 분석체계를 구축하여 유역 내 수자원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물이용체계를 반영하고 용수계통에 따라 자기유역 내 또는 타수계에 대해 용도별 수요량에 따른 공급량, 부족량을 산정하여 그 적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위해 1) 하천수는 유수와 저수로 구분하고 유수는 하천 취수시설의 실사용량을 유역단위 수요량으로 추정, 저수는 다목적댐은 계약량, 농업용저수지는 필요공급량을 개별시설의 수요량으로 설정하여 각각의 수원(저수/유수)에 대한 수요량 대비 공급량과 부족량을 분석하였다. 2) 댐과 저수지는 용수공급조정기준에 따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농업용저수지는 가뭄등급에 따라 하천유지용수를 고려하였다. 3) 주암본댐과 섬진강댐은 송정 수위관측지점의 유량 상황에 따라 환경대응용수를 고려하였다. 4) 주안본댐과 주암조절지댐의 연계 운영을 고려하였다. 물수지 분석 결과 검증을 위해 주요 지점의 관측유량과 물수지 분석을 통해 계산된 유량을 비교하여 적용성 분석을 진행한 결과 상관관계가 높게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산강·섬진강 유역 내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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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의 사용적합성 형성평가에 대한 연구 및 고찰 (Research and consideration on the evaluation of usability formation of focused ultrasonic stimulation systems)

  • 김준태;김주희;주규태;김경아;류옥수;조재현;정진형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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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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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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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란 최종 시제품 제작 완료이전 실제 사용자를 통한 의료기기의 평가를 말한다. 국제전자의료기기 안전규격 중 하나인 IEC 62366은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위해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규격이다. 국내의 경우 식약처 고시를 통하여 2021년 1월부터 등급별로 순차적 적용을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이끌레오에서 개발 중인 집중형초음파자극시스템의 사용자 적합성 평가 중 형성평가를 인천 G 대학 병원 의료기기융합 센터를 통하여 참가자 전문의 15인을 모집하였고, 공동 시나리오 개발을 통하여 시험을 진행하였다. 작업 수행 여부 결과에서는 90.67%의 수행율을 보였으며, 수행 완료 후 참가자 설문 조사결과 문항별 결과 분석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용이성' 86.67%, '정보의 식별성/가독성/이해도' 문항에서 94%의 보통 이상의 응답 비율을 보였다.

재배사내 $CO_2$ 농도가 아위느타리버섯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Optimum $CO_2$ Concentration for Fruit-body Formation and Yield of Pleurotus ferulae Mushroom in the Growing Facilitiy for Bottle Cultivation)

  • 원선이;장명준;주영철;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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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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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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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아위느타리버섯에 대한 재배사내 $CO_2$ 농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하여 시설재배에 적합한 $CO_2$농도를 구명하고자 재배사의 $CO_2$ 농도를 500, 1000, 1500, 2000ppm으로 조절하면서 재배시험을 실시한 결과, 자실체 수량은 $CO_2$ 1000ppm 처리에서 102.4g/병으로 가장 높았고, $CO_2$ 2000ppm 처리에서 75.1g/병으로 가장 적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CO_2$ 농도에 따른 초발이 소요일수는 $CO_2$ 농도가 증가할수록 길어지는 경향으로 $CO_2$ 500, 1000ppm 처리에서는 6일, $CO_2$ 1500, 2000 처리에서는 각각 8일과 9일이 소요되었으며 생육일수 또한 같은 경향을 나타내어 수확에 소요되는 전체 재배일수는 $CO_2$ 500ppm 처리에서는 16일, $CO_2$ 2000ppm 처리에서는 23일로 나타났다. 아위느타리버섯의 생육상황은 발이개체수는 1500ppm 처리에서 12.2개, 유효경수는 1000ppm 처리에서 2.8개로 가장 많은 경향이었고, 자실체 갓직경, 대직경, 대길이 등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자실체의 비정형과 발생율은 $CO_2$ 500, 1000, 1500ppm 처리에서는 4.0~7.3%로 유의차가 없었으나 2000ppm처리에서 13.8%로 현저히 증가하였다. 수확기 자실체의 중량에 따른 등급별 분포는 50g 이상은 갓의 신장이 1~2개체에서만 두드러졌던 500ppm 처리에서 10.3%으로 가장 높았으나, 상품화가 가능한 상등급과 중등급의 비율은 $CO_2$ 1000ppm 처리에서 65.4%로 가장 많았고. $CO_2$ 2000ppm 처리에서는 20g 이하의 하품의 비율이 59.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기 자실체 갓과 대의 경도, 응집성, 검성 등의 물리적 특성은 처리간 큰 차이가 없어 $CO_2$ 농도가 수확기의 자실체 물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아위느타리버섯 대량생산을 위한 시설재배사의 적정 $CO_2$ 농도는 자실체 수량과 유효경수가 많고 상품화가 가능한 중량의 개체 생산비율이 높은 $CO_2$ 1000ppm 처리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일부지역의 유질 및 낙농위생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Milk Quality and Dairy Hygiene Management in Gyunggi Area)

  • 이용욱;박명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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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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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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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는 유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1986년 5월부터 1987년 4월 까지 경기도 일부지역의 234개 목장을 대상으로 목장별 집합원유에 대해 유지방검사, 세균수시험 (MBRT), 체세포수시험을 실시하여 유질을 평가하였고, 목장의 낙농위생관리실태를 조사하여 유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지방율검사, 평균 유지방율은 3.56%였고, 월별로는 1월 3.67%, 4월 3.64%, 7월 3.43%, 10월 3.48%였으며, 월별 유지방율의 차이는 총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05). 2. 세균수시험 (MBRT) 결과, 집합원유의 세균수가 200만/ ml 이하인 I급 목장이 평균 132개(56.4%)였고, 월별로는 1월 153개(65.4%), 4월 150개(64.1%), 7월 76개(32.5%), 10월 141개(60.2%)였으며, 월별 MBRT등급의 차이는 총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05). 또한 납유량이 많은 목장구가 적은 목장구보다, 냉각기를 보유하고 있는 목장구가 보유하지 않은 목장구보다, 탱크집유목장구가 통집유목장구보다, 집합원유 MBRT I 등급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납유량이 다소 (p<0.05), 냉각기 보유여부(p<0.01), 집유수단(p<0.05) 등과 MBRT 등급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인정되었다. 3. 체세포수시험 결과, 집합원유 체세포수가 50만 cells/ ml 이하인 I급 평균 223개(95.3%)였고, 월별로는 1월이 227개(97.0%), 4월 222개(94.9%), 7월 218개(93.2%), 10월 223개(95.3%)였으며, 월별 체세포수 등급의 차이는 유의성이 인정 되지 않았다. 한편, 착유후 유두침지소독 및 건유기유방염 치료를 병행실시한 목장구가 이의 단일실시 목장구보다, 유방세척용수건을 개체별로 사용한 목장구가 여러개체에 공동으로 사용한 목장구보다 체세포수가 더 낮았으며, 착유후 유두침지소독 및 건유기유방염 치료여부(p<0.01), 유방세척용 수건사용방법(p<0.01) 등과 체세포수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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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질적평가를 통한 KIGAM 세계수준 후보연구실 기술수준 평가 (Qualitative Analysis of Research Papers of KIGAM World Class Laboratories (WCL) Candidates)

  • 안은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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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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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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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질자원 분야 연구개발 수월성을 제시할 수 있는 평가방법인 계량서지학(Bibliometrics)의 SCI논문 분석을 통해 질적평가 지표를 제시하고, 이를 KIGAM의 6개 세계수준 후보 연구실의 기술수준 분석에 적용했다. Heo et al. (2008), Cho (2013)에서 제시되었던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를 연구수월성 지표로 활용하였다. 2012년 편당 IF는 희유자원활용 분야 KIGAM 연구실이 가장 높았으나 순위(position) 지수 및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는 지하수(최고순위 적용 position/mrnIF), 자원탐사개발(평균순위 적용 position/mrnIF) 분야가 제일 높게 나타났다. 시계열 분석 결과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는 지하수 분야 연구실이 2009년, 2011년 실적이 월등이 좋으나 타년도의 경우 도시광산 및 자원탐사개발 분야 연구실이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월성 지표로 전체 게재논문 중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가 80 이상인 비율 및 90 이상인 비율로 비교한 결과, 2011년의 경우 지하수 분야 연구실이 가장 우수하였으나 다른 연도의 경우 지표별로 다른 순위를 보여 가장 우수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Cho (2013)의 최고등급 연구수월성 지표인 90 이상 논문 비율 20% 이상을 도시광산 분야 연구실이 만족하고 있으며 지하수 분야 연구실은 평균순위를 적용한 2010년을 제외하고 만족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양적인 논문 수 뿐 만 아니라 논문의 질적 분석을 통해 해당 연구실의 기술수준을 비교할 수 있었다. 세계 수준의 연구실이 되기 위해서는 양적인 SCI 논문 수의 확대 뿐 만 아니라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찰식 박피기를 이용한 밤 과실의 내피박피 최적조건 및 품종간 박피특성 (Optimum Condition of Pellicle Peeling Using Abrasion Peeling Machine and its Characteristics among Chestnut Varieties (Castanea spp.))

  • 주석현;김만조;이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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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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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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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효율적인 박피 밤 생산을 위한 마찰식 박피기의 최적조건과 품종별 밤 과실의 내피박피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마찰식 박피기의 최적조건은 박피시간 50분, 드럼 회전속도 27 rpm이었으며, 내피박피율도 89.3%로 가장 우수하였다. 최적의 박피조건(27 rpm/50분) 하에서 '축파' 등 8품종에 대한 내피박피율을 조사한 결과, '축파'가 89.3%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단택(72.2%)', '석추(70.9%)'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I등급 밤의 비율은 '축파'가 77.2%로 가장 월등하였으며, '석추(46.7%)', '단택(45.0%)' 등의 순으로 높았다. 상품화 비율도 '축파'가 90.5%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단택(74.8%)', '석추(7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피 시 과육 파손 및 흠집 발생 비율은 '미풍'이 37.2%로 가장 많은 반면, '축파'는 5.9%로 가장 적어 '축파' 품종이 마찰식 박피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 밤 생산을 위한 적합한 품종임을 알 수 있었다.

백두산 동북부지역 소나무 천연림에서 밀도에 따른 임분의 Biomass 생산성 및 수직 배분 (Biomass Productivity and its Vertical Allocation of Natural Pinus densiflora Forests by Stand Density)

  • 김영환;;이돈구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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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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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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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임분밀도에 따른 소나무림의 biomass생산량, 밀도변화에 따른 임목의 부위별 biomass배분특성 및 교목, 관목, 초본 등 수직층위별 biomass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고자 중국 백두산 동북부 지역 소나무 천연림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임분의 밀도를 5등급으로 나누어 각각 교목층, 관목층, 초본층별로 biomass량을 추정하였다. 교목층에서 부위별로 교목층 소나무 biomass량 추정식을 유도한 결과 줄기,수피 및 지상부 전체 biomass량의 경우, logW=a+blog(D2H)+c(D2H)식의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고 가지, 침엽의 biomass량 및 엽면적의 경우, logW=a+blogD+cDtlr의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교목층의 biomass량은 증가하였고 관목과 초본층의 biomass량은 감소하는 추이를 나타내었다. 소나무 천연림내 교목층 임목의 부위별 순생산량은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모두 증가하였다. 침엽이 지상부 전체 biomass 순생산량 중 차지하는 비율은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함으로써 침엽의 교목층 지상부 biomass량에 대한 생산성은 증가하였다. 밀도가 다른 소나무천연림에서 부위별 순생산량은 모두 줄기>침엽>가지>수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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