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 손가락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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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심폐소생술시 지지대를 사용한 두 손가락 가슴 압박의 효과 (The Effect of Two Fingers-Chest Compression Using the Supporting Instrument During Infant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 정국영;노상균;신소연;윤종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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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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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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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아 심폐소생술 1인 수행시 효과적인 가슴 압박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두 손가락에 지지대를 사용하기 전 후의 가슴 압박 효과를 측정하였다. 여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고 paired t-test, 카이제곱 검정 및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가슴 압박의 깊이는 두 손가락에 지지대를 사용하기 전 $2.50{\pm}0.59cm$에 비해 사용 후 $3.73{\pm}0.33cm$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 < 0.001). 두 손가락 지지대 사용은 대상자의 가슴 압박에 대한 자신감과 효과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 < 0.001). 결론적으로 영아 심폐소생술 1인 수행시 두 손가락 지지대 사용은 가슴 압박의 깊이와 자신감 그리고 효과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따라서 지지대를 이용한 두 손가락 압박법은 영아 심폐소생술 1인 수행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Comparing the Effectiveness Between Typical Infant CPR method and Over-head CPR method : A Study of the Single-Person Rescuer Simulation Using a Manikin

  • Choi, Sung-Soo;Han, Seung-Tae;Yun, Seong-W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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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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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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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1인 구조자 영아 심폐소생술 방법에 따른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일반인 51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두 손가락을 이용한 방법과 새로운 방법인 머리 위 양손 감싼 두 엄지 가슴압박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비교하였다. 두 심폐소생술 방법을 비교하기 위하여 SPSS 22.0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머리 위 양손 감싼 두 엄지 가슴압박법이 평균 가슴압박의 깊이(39.38±1.07 mm)가 유의하게 깊게 나타났고(p<0.001), 인공호흡의 용이성(p<0.001), 방법의 편리성( p<0.001), 손가락 통증 정도(p<0.001)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방법의 선호도는 80.4%(41명)가 머리 위 양손 감싼 두 엄지 가슴압박 방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선호하였다. 이 연구는 마네킨을 이용한 가상연구이기 때문에 향후 질 높은 심폐소생술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영아 가슴압박법의 비교: 마네킨을 이용한 랜덤화 교차 시뮬레이션 연구 (A Novel Method of Infant Chest Compression: A Study on the Cross-Simulation of Randomization Using Manekin)

  • 윤성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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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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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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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심정지(Cardiac arrest)는 원인과 관계없이 심장의 박동이 정지되어 발생하는 일련의 상태를 말한다. 심정지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유일한방법 중 하나는 심폐소생술이며 이 술기를 통하여 순환을 유지 시킬 수 있고,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률과 신경학적 예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술기이다. 영아 심폐소생술의 경우 두 손가락으로 가슴을 압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해부학적으로 손가락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수직압박이 힘들어 미국심장협회에서 권장한 가슴압박깊이에 도달하기 힘들 수 있다. 이 연구는 영아 심폐소생술 중 가슴압박 시행 시 새로운 가슴압박법의 효과를 검증하고,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가슴압박 방법에 따라 가슴의 평균압박깊이 및 평균압박 속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또한 가슴압박의 편리성 및 통증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영아 심폐소생술 중 새로운 가슴압박법 시행 시 정확도가 높아지고, 가슴압박 깊이가 나아져 가슴압박의 질적 지표가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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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ropriateness of Selecting the Chest Compression Site by Lay-Persons: Compared to the center of the lower half of the breastbone and above the two fingers on solar plexus

  • Choi, Sung-Soo;Han, Seung-Tae;Yun, Seong-W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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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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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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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1인 구조자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에 따른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급성 심정지 환자에서 심폐소생술은 유일한 응급처치이며, 이중에서도 가슴압박이 가장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슴압박의 선정 부위에 대하여 정확성과 용이성을 비교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심폐소생술을 배우지 않은 대학생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2.0 Version을 사용하였다. 가슴압박 부위 선정의 정확도는 명치 두 손가락 위쪽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용이성 또한 높게 나타났다(p<.001). 연구 결과 가슴압박 부위를 쉽고 빠르게 선정하는데 있어 표지점을 명치 쪽을 지정하는 것이 더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다양한 직군을 통하여 가슴압박 부위를 선정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가슴압박을 진행하는 동안 유지 및 정확도를 확인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Acrodysostosis Associated with Symptomatic Cervical Spine Stenosis

  • Ko, Jung-Min;Kwack, Kyu-Sung;Kim, Sang-Hyun;Kim, Hyon-Ju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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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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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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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선단이골증(acrodysostosis)은 매우 드문 골격계 이형성 질환의 하나로, 말단골 이형성을 보이는 짧은 손가락과 발가락, 코뼈의 저형성 및 정신지체를 그 특징으로 한다. 본 증례에서 저자들은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이면서 신경 증상 및 징후와 경추관 협착을 동반한 선단이골증 16세 남아를 경험하여 보고 하고자 한다. 환아는 양쪽 상지의 간헐적인 통증과 위약감을 호소하였으며 양팔을 높이 들어올리는 것이 불가능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 검진상 저신장을 보였으며 넓으면서도 낮은 콧등, 작고 위로 들려 올라간 코끝, 양쪽 눈의 안쪽 눈구석 주름 및 경한 양안격리증 등 특징적 안면 소견을 보였다. 신경심리검사상 중등도의 정신지체가 확인되었으며 청력검사상 양측의 신경성 난청 소견이 동반되어 있었다. 방사선학적 검사에서는, 원뿔 모양의 골단을 보이는 넓으면서도 짧은 중수골 및 지골, 양측 전와부의 마델룽 변형(Madelung deformity), 과형성된 첫 번째 중족골과 두꺼워진 두개골이 확인되었다. 뇌 및 척추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는 경추관 협착, 경추-연수 접합부의 압박을 동반한 편평두개저 및 소뇌 편도의 하방 이동 소견을 보였다. 선단이골증에서 동반되는 경추관 협착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6개월 후 추적 영상검사에서 진행되는 소견을 보이거나 증상이나 징후가 악화될 경우에는 수술적 갑압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증례는 선단이골증의 국내 보고로는 두 번째이나, 경추관 협착증의 증상 및 징후를 동반한 선단이골증의 첫 번째 보고이다. 선단이골증에서의 척추관 협착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하는 증상이며 심각한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특징적 임상 양상을 보이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면 이러한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로서 치명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의 발생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말단골의 이형성을 보이는 환자의 중요한 감별 질환 중 하나로 선단이골증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