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류

검색결과 232건 처리시간 0.023초

엽록체 유전정보를 이용한 두류 유전자원 형태적 형질의 유전력 분석 (An Analysis of the Heritability of Phenotypic Traits Using Chloroplast Genomic Information of Legume Germplasms)

  • 유동수;최유미;왕샤오한;강만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69-380
    • /
    • 2023
  • 두류는 식량으로서 중요한 자원 중의 하나로 유용한 형질을 이용하여 장기적인 먹거리의 소재로 개발 및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형질은 작물의 다양성과 관련하여 유전적 혹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형질 변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용한 형질의 장기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유전적으로 장기적인 유지가 가능한 유전력이 높은 형질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전력의 추정은 복잡한 세대증식의 설계와 재배시간, 농업노동력 공급 등에 필요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두류 6종에 대한 형태적 형질과 엽록체의 총455개 유전자의 계통 분류학적 차이를 통계적으로 상호 비교하여 형질에 대한 유전력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로 개화일수, 협당 립수, 조지방이 유의수준 0.05 이하(P-value≤0.05)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유전자가 각각 62.86%, 69.45%, 57.14%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생육일수는 유의수준 0.1 이하에서 62.42%로 상관성을 보임으로써 환경적 영향보다 유전적 영향에 의한 변이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성숙일수, 100립중, 조단백질, 조섬유, 식이섬유 함량에 대한 변이는 유의수준 0.05이하에서 상관성이 있는 유전자가 평균 11.82%로 환경적 변화영향이 더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가운데 성숙일수와 100립중은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재배환경, 인간활동(농약, 비료 사용 등)과 같은 환경적 영향 뿐만아니라 유전력과 유전적 진전과의 관계에 따른 상위적, 상가적 유전자의 복잡한 영향으로 인하여 다른 연구결과가 나타났을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엽록체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유전력 추정이 다소 미흡하지만 향 후에 단일염기다형성의 활용, 낮은 계통발생 신호의 보완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정보, 핵DNA 유전자 정보 등을 활용하고, 실제 조사결과와의 비교검정을 통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유전력 추정을 통한 신품종 개발 및 우수자원 선발과 육종기술 등과 같이 농업유전자원의 보존, 관리, 재배, 증식 등 광범위한 농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식이성섬유소 섭취량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Fiber Intake of Korean)

  • 이규한;박미아;김을상;문현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767-773
    • /
    • 1994
  • 1989년도 국민영양조사의 식품섭취조사에서 조사된 전국규모의 자료를 중심으로총 566종의 식품에 대해 식이성섬유소 분석치를 적용하여 그 섭취량을 분석한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이성섬유소의 섭취량은 전국이 17.53g, 도시평균이 17.91g, 대도시가 18.07g, 중소도시가 17.56g, 농촌이 16.61g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95% 정도를 식물성 식품으로 부터 섭취하고 있었다. 식품군별 식이성섬유소 섭취의 기여도는 채소류>곡류 및 그 제품>해조류>과실류>버섯류>두류 및 그 제품의 순이었다. 곡류 및 그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급원은 쌀로 전국평균이 12.2%였으며, 그 다음이 라면, 식빵, 보리쌀의 순이었으며, 해조류에서 가장 중요한 급원은 미역이었고, 그 다음이 김과 파래였다. 과실류에서는 사과와 감이 버섯류에서는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이, 두류에서는 콩나물이 식이성섬유소의 중요한 급원이었다. 채소류는 식이성섬유소의 가장 중요한 급원으로, 전국의 경우 32.4%, 도시평균은 31.4%, 대소시에서는 30.8%, 중소도시에서는 33.0%, 농촌에서는 34.8%를 차지하였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급원은 배추김치와 붉은 고추가 1, 2위를 차지하였다. 전국적으로 식이성섬유소 섭취량 분포를 보면 도수분포(Frequency distribution)의 계급구간을 5g으로 섭취하는 가구로 33.9%를 차지하엿고, 5g 이하나 35g 이상 섭취하는 가구도 0.8%와 5.2%를 나타내었다.

  • PDF

유아의 점심 식사장소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의 비교 :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nutrients and food intakes of young children according to lunch places: based on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1권3호
    • /
    • pp.254-263
    • /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점심 식사장소에 따라 영양소와 식품섭취량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제5기 (2010 ~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개인별 24시간 회상에 의한 식품섭취조사 항목 중에서 점심 식사장소가 유아원/유치원일 경우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으로, 점심 식사장소가 가정과 이웃집/친척집일 경우 가정 점심식사군으로 나누어 복합표본설계 요소를 반영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수는 1~2세에서 보육기관 점심식사군 179명, 가정 점심식사군 367명이었고, 3 ~ 5세에서 보육기관 점심식사군 549명, 가정 점심식사군 225명이었다. 연령군별 하루 총에너지섭취량, 점심과 저녁 식사로부터 에너지 섭취량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나, 아침 에너지섭취비율이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낮은 반면에 간식 에너지섭취비율은 더 높았다. 3 ~ 5세 유아에서는 나트륨, 칼륨 및 비타민 C 섭취량이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많았으며,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점심으로부터 섭취한 식품군을 비교한 결과 1~2세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채소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은 반면에 과일류, 난류, 우유류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많았다. 3 ~ 5세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의 점심으로부터 채소류, 두류, 어패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은 반면에 우유류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많았다. 3~5세 유아들이 보육기관 점심으로부터 채소류, 두류, 어패류를 더 많이 섭취하고 칼륨과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여 보육기관 점심이 영양소 균형과 식품 다양성 측면에서 가정 점심보다 나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성장 발육을 위한 적절한 영양 공급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보육기관 급식은 물론, 가정 식사에서도 채소류, 생선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농촌지역 일부 성인이 섭취한 식품과 관련된 생리적 지수 (Food Intake and Bio-physiological indicators in Korean Rural Adults)

  • 구제길;김윤경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4권3호
    • /
    • pp.375-385
    • /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성인의 주요 식품 섭취 빈도와 혈압, 비만도, 허리/둔부 둘레비,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G군 소재 890명(남성 438명, 여성 452명)명을 조사대상으로 식품섭취 빈도 및 생리적 지수에 대한 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는 남자가 49.2%, 여자가 50.8% 이었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9.7%이었다. 학력으로는 고졸 이상이 43.8%이었고, 결혼한 경우가 84.3%이었으며, 직업은 농업인 경우가 46.7% 이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다고 인지한 경우는 31.9%이었고, 나쁘다고 인지한 경우는 21.9%이었다. 흡연자는 20.7%이었으며, 혈압상태는 고혈압전단계가 14.9%이었고, 고혈압인 경우가 12.1% 이었다. BMI는 25.0kg/$m^2$이상인 비만인 경우가 27.1%이었다. WHR은 남자인 경우는 0.90이상, 여자인 경우는 0.85이상으로 비만인 경우가 42.0%이었다. 콜레스테롤은 200mg/dl이하로 정상인 경우가 76.1%이었고, 201mg/dl를 넘는 경우가 23.9%이었다. 뇨당은 양성인 경우가 8.7%이었다. 연령을 보정하여 식품섭취 빈도와 생리적 지수와의 관계를 보면 혈압은 과일류(p=.003)를 자주섭취한 군이 혈압이 정상이었으며, BMI는 우유류(p=.045)를 자주 섭취한 군과 주류(p=.007)를 적게 섭취한 군이 BMI가 정상이었다. 허리/둔부 둘레비는 채소류(p=.046)와 우유류(p=.021)를 자주섭취한 군과 주류(p=.003)를 적게 섭취한 군이 정상이었고, 콜레스테롤은 곡류(p=.020), 두류(p=.039) 및 해조류(p=.007)를 자주 섭취한 군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혈압은 과일류, BMI는 우유류와 주류, 허리/둔부 둘레비는 채소, 우유류 및 주류, 콜레스테롤은 곡류, 두류 및 해조류 섭취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개인에게 맞춤식 건강 증진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한국인을 위한 식품 평균소비량(1990년대) 자료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Average Food Consumption Data for Koreans in 1990s)

  • 이서래;이효민;허근;이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68-78
    • /
    • 2000
  • 국내에서는 식품수급표와 국민영양조사가 지난 수십년에 걸쳐 두개의 중앙부처에서 각각 수행되어 왔다. 그러나 근년에 들어와 두가지 통계자료간의 격차가 수용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그 이유로서는 지난 30년간 공업화 및 도시화에 따른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조사방법의 개선이 뒤따르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현재 이용가능한 국민영양조사에 의한 식품소비량 데이타를 식품수급표를 감안하면서 최적화하였다. 최근 1991-95년 기간중 개별 식품항목의 조정 소비량이 곡류, 감자류, 당류제품, 두류, 견과종실류, 과일류, 채소류, 육류, 난류, 우유제품, 유지류 및 수산물에 대하여 제안되었다. 소맥제품, 두류제품, 김치류 및 우유제품을 포함하는 가공식품에서는 그들의 원료성분으로 계산하기 위한 잠정적인 환산계수를 제안하였다. 식품들의 공급량 데이타와 섭취량 데이타 간의 큰 편차는 국민영양조사에서 계절적 차이와 아울러 가공식품 및 외식에 의한 섭취량이 무시되었기때문으로 지적되었다. 여기에서 제안하는 조정된 식품소비량 데이타는 앞으로 새로운 절차에 의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가 나와 검증될 때까지 평균소비량을 위한 국가대표치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PDF

상용식품 중의 질산염 함량 분석 (Analysis of Nitrate Contents of Korean Common Foods)

  • 김보영;윤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779-784
    • /
    • 2003
  • 질산염은 인간의 화학적 환경 의 한 요소로 식품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며, 식품의 가공에도 첨가되는 물질이다. 식품의 질산염 함량은 토양의 상태나 다양한 환경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 따라서 질산염 함량에 대한 외국의 자료를 국내 식품에 직접 적용하기 어려우며, 국내의 자료도 이미 10년이 넘은 것들이어서 현재 섭취하고 있는 식품과는 다른 것들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영양조사를 토대로 14개 식품군, 138종의 식품을 선정하여, 질산염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품의 질산염 함량은 불검출∼6733.3 mg/kg으로 그 양이 매우 다양하였으며, 식품군별 상용식품의 질산염 평균 함량을 보면, 곡류 및 곡류가공품 27.2 mg/kg, 감자류 및 감자류가공품 78.1 mg/kg, 두류 및 두류가공품 8.3 mg/kg, 종실류 불검출, 채소류 및 채소류가공품 1012.1 mg/kg, 버섯류 76.3 mg/kg, 과실류 42.2 mg/kg, 육류 및 육류가공품 34.5 mg/kg, 난류 미검출, 어패류 및 어 패류가공품 23.9 mg/kg, 해조류 23.0mg/kg, 유류 및 유류가공품 7.7 mg/kg, 조미료류 26.3 mg/kg, 기타 68.0 mg/kg이었다.

압출성형 혼합쌀의 제조에 따른 곡종별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elected Cereals and Legumes for the Production of Extruded Multi-grain)

  • 김성수;채은미;이영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4권1호
    • /
    • pp.30-34
    • /
    • 2001
  • 쌀에 혼합취반이 가능한 혼식용 혼합쌀의 제조를 위해 곡물원료인 현미, 보리쌀, 밀, 조, 수수, 콩, 팥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및 압출성형 특성을 조사하였다. 혼합쌀의 제조에 사용한 곡물은 전분, 단백질, 지방, 희분 및 총 식이섬유함량에서 서로 차이를 보여주었다. 곡분은 명도에 있어 백미, 보리쌀, 콩, 현미, 밀, 수수, 팥, 조의 순으로 낮았으며, 대부분 적황색도를 나타내었으나 곡종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곡분의 평균입자크기는 백미, 보리쌀과 같이 도정한 곡물에서 작았으며 현미, 조, 수수 같이 강층을 포함하는 정곡에서 다소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곡분의 손상전분 함량은 곡류에서 $5.4{\sim}10.9%$ 범위였으며 콩과 팥에서는 $0.5{\sim}1.4%$로 낮았다. 곡분의 수분흡수지수는 팥, 백미, 수수, 현미, 밀, 조, 보리쌀, 콩의 순으로 낮았으며 수분용해도지수는 두류인 콩과 팥에서 높게 나타났다. 혼합쌀 제조시에 곡종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차이가 혼합쌀의 압출성형가공에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현미 50%, 보리쌀 20%, 밀 10%, 조 5%, 수수 5%, 콩 7%, 팥 3%의 적정 배합비로 압출성형한 혼합쌀은 일반쌀과 혼용이 가능한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선(膳)의 문헌적 고찰 (A bibliogrphical study of Sun)

  • 김은실;전희정;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5권3호
    • /
    • pp.277-286
    • /
    • 1990
  • 조선시대의 조리서를 중심으로 선의 종류와 사용된 재료 및 조리법의 변화, 조리용구, 계량단위, 조리용어,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선의 종류는 18가지였다. 그 중 채소류 12가지, 어류 3가지, 육류 1가지, 두류가공품 1가지였다. 2. 선에 사용된 주재료는 다음과 같다. 육류 : 양 채소류 : 배추(배추속대), 동아, 호박, 가지, 오이. 어류 : 민어 두류가공품 : 두부 3. 선에 사용된 부재료는 다음과 같다. 수 조육류 : 쇠고기, 쇠머리, 제육, 영계. 어패류 : 해삼. 전복. 채소류 : 배추(배추속대), 무우, 당근, 오이, 시금치, 미나리. 버섯류 : 표고, 석이, 목이, 느타리. 기타 : 녹두녹말, 밀가루. 4. 선에 사용된 양념류는 다음과 같다. 생강, 마늘, 파, 고추, 초장, 참기름, 꿀, 소금, 소다, 겨자즙, 간장, 기름, 후추, 조미료. 5. 선에 사용된 고명류는 다음과 같다. 잣, 계란, 실고추, 붉은 고추. 6. 선을 만들 때 사용된 재료의 계량단위는 20가지였다. 그 중 용량단위 9가지, 수량단위 6가지, 기타 5가지였다. 7. 선을 만들 때 사용된 기구는 12가지였다. 그 중 많이 사용한 기구는 채반, 채, 솥 등이었다. 8. 선을 만드는데 이용된 조리용어는 18가지였다. 그 중 가열용어 6가지, 써는 용어 12가지였다. 결론적으로 선은 식물성식품을 주재료로 하여, 찜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본 연구를 통하여 선은 배추, 동아, 호박, 가지, 오이 등의 채소와 소의 양, 민어, 두부 등을 주재료로 하여 수 조육류, 어패류, 버섯류 등 여러 부재료를 양념하여, 주재료의 속에 넣고, 육수에 끓이거나 중탕하여 그릇에 담고, 잣, 계란, 실고추, 붉은 고추로 고명을 얹은 음식이다.

  • PDF

한국인의 상용식품 중 무기질 함량과 분석방법 비교 연구 2. 칼륨 (A study on the Mineral Contents of Korea Common Foods and Analytical Methods. 2. Potassium)

  • 송범호;황성희;이주돈;김희재;정해랑;문현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37-44
    • /
    • 1992
  • 한국인의 상용식품, 특히 가공식품의 K 함량에 대한 원자흡광분광광도계의 분석결과 다음과 같다. (1) 곡류 중 라면류의 K 함량은 105~180 mg/100g 이고 스프의 K 함량은 500~10000mg/100g 이었다. (2) 과자류의 K 함량은 웨하스가 다소 낮은 40~60 mg/100g이었고 다른 과자는 80~135mg/100g 이었다. (3) 서류, 두류의 K 함량은 원재료보다 가공식품의 K 함량이 작아 가공 중 K 함량이 줄어듦을 볼 수 있고 두류 식품 중 비지의 K 함량이 유난히 높게 나타났다. (4) 채소류의 K 함량은 전반적으로 높아 오이 160~240 mg/100g이었고 , 호박 200~280mg/100g, 느타리 버석 370~375 mg/100g수준으로 나타났다. (5)육류의 K 함량도 비교적 높아 130~475 mg/100g이었고 육가공ㅍ무도 다소 낮았으나 80~260mg/100g이었다. (6) 어류의 K 함량은 100~400mg/100g, 어육연제품이 다소 낮은 100~150mg/100g이었으나 해조류의 K 함량은 말린 것의 경우 대부분이 1000mg/100g을 넘는 높은 함량을 보였다. (7) 우유의 K 함량은 대체로 130~165mg/100g이었고 프리마가 다소 높아 570~980mg/100g이었다. (8) 음료류 중 탄산음료의 K 함량야은 매우 낮았으나 커피의 K 함량은 매우 높아 2400~2600mg/100g이었다. (9) 당류 중 껌, 설탕, 캔디의 K함량은 매우 낮았고 쵸코릿이 다소 높은 395~440mg/100g이었다. (10) 조미료류의 K 함량은 종류별로 차이가 커서 식용유의 K 함량은 매우 낮고 후추가루는 1200~1300mg/100g으로 높았다. (11) 모든 식ㅍ무군에서 분석방법간 K 함량의 차이는 유의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한국과 일본의 식생활에 관한 연구-II. 식품군별 섭취량의 연차적 추이- (Comparative Studies on Food Consumption Pattern between Korea and Japan -II. Annual change of Food intake-)

  • 박윤정;최봉순;서영주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73-79
    • /
    • 1992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민영양조사 결과를(일본은 1950년-1988년, 한국은 1969-1988년) 바탕으로 양국의 식생활 변화 양상을 비교하여 미래의 한국 식생활의 지침이 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품군별 섭취량에서 섭취총량은 일본은 1973년을 기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한국은 증가와 감소를 되풀이하며 전반적으로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일 모두 식물성 식품의 섭취는 감소하고 있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는 증가하고 있는데 1988년에는 동물성 식품 섭취 비율이 5% 정도 일본이 한국에 비해 많았다. 식물성 식품은 곡류의 경우 양국 모두 감소 경향을 보였고 1988년의 경우 한국이 일본에 비해 70g 정도 많이 섭취하였다. 한국은 감자류, 두류, 과실류는 1980년 이후 증가 경향이나 군별 섭취총량은 일본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일본은 과일, 야채류의 섭취가 감소 경향이고 두류, 감자류는 변화가 거의 없으며 안정된 추세를 보였다. 동물성식품의 경우 일본은 우유 및 유제품, 육류는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고 어패류, 난류는 1975년 이후 거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한국은 육류, 어패류의 섭취 증가가 뚜렷하였다. 1970년 이후 양국의 신장, 체중의 연차추이를 보면, 1970년에서 1980년까지 한국인의 신장 증가가 현저하였으며(1970년 ; 150.3cm, 1980년 ; 160.2cm), 체중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