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경부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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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절제술 후 발생한 기도 괴사 ; 증례보고 (Trachea Necrosis after Thyroidectomy ; Case Report and Review)

  • 최지우;이정훈;송영백;김철호;소의영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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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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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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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갑상선절제술은 내분비 외과의사가 하는 수술 중 가장 안전한 수술이지만 수술 중 기도나 식도가 손상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기도 괴사와 같이 생명에 위협을 주는 합병증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본 논문은 갑상선 전 절제술과 승모판 치환술을 함께 받은 72세 여성환자가 수술 후 3일만에 기도 괴사가 발생한 케이스이다. 3개의 기관륜에 걸쳐 괴사가 발생되어 있었다.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고, 이후 지속적인 괴사조직에 대한 제거와 치료와 적으로 기관개창술을 시행하고, 자연폐쇄를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 비슷한 여러 논문들을 살펴본 결과 기도 괴사를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조절되지 않는 기침, 여성, 갑상샘중독 결절, 기도 삽관 시 발생되는 손상, 삽관튜브 커프의 과팽창으로 기도가 장시간 높은 압력으로 압박되었을 때, 적절하기 않은 커프 크기, 삽관튜브 커프의 공기를 빼지 않고 무리하게 움직였을 때, 출혈이 많을 때, 과도한 전기소작으로 인한 손상, 기도로 가는 혈관손상으로 인한 혈액공급의 차단, 감염 등으로 보고 있다. 치료는 기도의 괴사와 감염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차 봉합술, 일시적 스토마 형성, 일시적 기관조루술, 단단연결술, 기도 스텐트 설치술, 근육피판 재건술, 보존적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기도 괴사에 대한 위험인자와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적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드문 합병증이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이러한 합병증에 대해 항상 염두 해 두고 수술 시 신중을 기하고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해야겠다.

한국인 두경부암 환자에서 CYP1A1 및 GSTM1 유전자 다형성 분석에 의한 유전적 감수성에 대한 연구 (Cytochrome P4501A1 and Glutathione S-transferase M1 Polymorphism and Individual Genetic Susceptibility to the Korean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김현준;채현기;태경;공구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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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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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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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Genetic polymorphisms of metabolizing enzymes to chemical carcinogens have been recognized as a major important host factors in human cancers. To datermine the frequencies of genotypes of CYP1A1 and GSTM1 metabolizing enzymes in healthy controls and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in Korean and to identify the relative high risk genotypes of these metabolizing enzymes to head and neck cancer, we have analyzed 133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and corresponding healthy controls matched in age and sex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PCR-RELP). In analysis of CYP1A1, the Val/Val genotype of exon 7 polymorphism and m2/m2 genotype of Msp 1 polymorphism were associated with higher relative risks to head and neck cancers (Odds ratio : 2.34, 95% CI : 0.79-6.96 and 1.27, 95% CI : 0.59-2.73, respectively). In combined genotyping of CYP1A1 and GSTMI enzymes polymorphisms, the patients with Val/Val ad GSTM1(-), and m1/m21 and GSTM1(-) combined genotypes had higher relative risks than the patients with each base genotype of combined genotypes (Odds ratio : 4.57, 95% CI : 0.5-41.25 and 1.65, 95% CI L 0.73-3.77,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t the combined genotyping of metabolizing enzymes could be useful for predicting individual genetic susceptibility and screening the high risk subpopulation to head and neck cancer in Korea.

엽절제술을 시행한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서 완결 갑상선 절제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 (Is Completion Thyroidectomy Necessary in Patients with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ho Underwent Lobectomy?)

  • 강일구;김광순;배자성;김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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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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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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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Objectives: Although thyroid lobectomy recently is considered as sufficient for low-risk papillary thyroid carcinoma (PTC), completion thyroidectomy is required due to the insufficiency of the preoperative evalu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currence rate and disease free survival depending on the gross extrathyroidal extension (gETE) or the number of metastatic lymph node identified in patients with PTC. Materials & Methods: We assessed 3373 patients with PTC who underwent lobectomy at Seoul St. Mary's Hospital (Seoul, Korea) between January 2009 and December 2014.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ong-term surgical outcomes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through complete chart reviews. The mean follow-up duration was 97.1 ± 21.4 months. Results: The rate of recurrence was higher in gETE group (1.8% vs. 6.0%, p=0.004), leading to decreased disease free survival in Kaplan-Meier analysis (log-rank p<0.001). N1 group (n=1389) was analyzed into two groups whether the number of positive nodes is more than 5 or less. For the group of the more metastatic nodes, the recurrence rate higher compared to the other group (3.0% vs. 9.3%, p<0.001). DFS was longer in the group that had lesser metastatic nodes (log-rank p<0.001). However, in terms of N1 group over 1cm (n=492), No statistical difference was observed according to the number of positive lymph nodes (4.5% vs. 9.1%, p=0.092) Conclusion: When it comes to node positive PTC, Despite the number of positive lymph nodes was over 5, follow-up with no further surgery can be an option.

구강암 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 및 림프절 피막 외 침범과 관련된 임상병리적 인자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Cervical Lymph Mode Metastasis and Extra-nodal Extension in Patients with Oral Cancer)

  • 한장규;김승일;박범희;장전엽;신유섭;김철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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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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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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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Objectives: Extra-nodal extension (ENE) is one of the strongest prognosticators in oral cancers. Here we tried to evaluate clinicopathologic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ENE. Materials &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clinical information of 120 patients who diagnosed with oral cancer and received curative surgery at our hospital from Mar 2012 to Apr 2020. We comparatively analyzed clinicopathologic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lymph node (LN) metastasis and ENE, respectively. Results: Variable factors of primary tumor characteristics such as lymphovascular invasion, perineural invasion, largest diameter of tumor, depth of invasion and 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cervical LN metastasis. The largest diameter of tumo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lso in multivariate analysis for predicting the LN metastasis. Meanwhile, the association between primary tumor characteristics and the presence of EN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except the primary tumor size. Importantly, factors associated with LN characteristics including the maximum diameter and number of metastatic LN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NE. Conclusion: In this study, several factors affecting cervical LN metastasis and ENE in oral cancer patients were identified. The ENE seems to be influenced by the status of the metastatic LNs, such as the number of metastatic LNs, rather than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imary tumor itself.

인체 상피 세포암의 일차 배양을 이용한 방사선 민감도 측정 (In Vitro Intrinsic Radiosensitivity Of Human Squamous Cell Carcinoma in Primary Culture)

  • 최은경;양광모;이병용;장혜숙;김상윤;남주현;유은실;이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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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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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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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종양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또 같은 조직의 종양에서도 각 환자에 따라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에는 많은 차이가 관찰된다. 이러한 방사선 감수성을 예측하는 한 방법으로 각 환자에서 떼어낸 종양조직을 일차 배양하여 방사선 조사에 의한 세포 생존 곡선을 구한뒤 2Gy에서의 생존(SF2)을 얻었다. 방사선 치료가 계획된 두경부 종양과 자궁경부암 환자의 종양 조직을 얻어 기계적인 방법으로 미세절편으로 만든 후 collagenase type IV와 2시간 배양하여 단일 종양세포 혼탁액을 얻었다. Cell adhesive matix로 전처리된 24 well plate에 각 well당 일정수의 세포를 넣어 24시간 배양한뒤 각 열에 0, 1, 2, 3, 4. 6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13일간 배양후 crystal violet으로 염색한뒤 image analysis system을 이용하여 각 well의 광학밀도를 측정하여 세포 생존을 구한다. Linear quadratic model에 의한 생존 곡선을 얻은 뒤 2Gy에서의 생존율을 구하였다. 배양된 세포가 편평상 피암세포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cytokeratin과 epithelial monoclonal 항체를 이용한 Immunocytochemical 염색을 하여 형광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5명의 두경부종양 환자와 2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의 종양조직을 얻어 실험하여 15명(60$ \% $) 종양의 2Gy 생존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10명의 일차 배양 실패의 원인은 단일 종양세포 혼탁액에 종양세포가 너무 적었거나 세포 이식후 배양이 잘 자라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15편평 상피암 세포의 SF2의 평균은 0.55$\pm$0.17이었으며 범위는 0.20에서 0.79까지로 같은 편평상피암이라도 각 환자에 따라 SF2 간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에서 같은 부위에 생긴 같은 조직 유형의 종양이라도 각 환자마다 SF2 값의 차이가 큰 것으로 보아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한 인자로 SF2 값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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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칼로 전산모사를 이용한 셋업오차가 임상표적체적에 전달되는 선량과 셋업마진에 대하여 미치는 영향 평가 (Evaluation of Setup Uncertainty on the CTV Dose and Setup Margin Using Monte Carlo Simulation)

  • 조일성;곽정원;조병철;김종훈;안승도;박성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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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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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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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방사선 치료에서 부정확한 환자 셋업이 표적에 전달되는 선량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 마진과의 연관성을 몬테칼로 기법을 사용한 전산모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실제 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에 대한 임상표적체적(CTV: Clinical Target Volume) 및 주요장기의 구조와 치료계획 시스템(Eclipse 8.9, USA)을 이용하여 수립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계획에서의 선량분포에 대한 데이터를 전산모사에서 사용하였다. 전산모사 프로그램은 리눅스환경에서 오픈소스인 ROOT 라이브러리와 GCC를 기반으로 본 연구를 위하여 개발되었다. 환자셋업오차의 확률분포를 정규분포로 가정한 것에 따라 무작위로 생성된 크기만큼 셋업이 부정확한 경우를 모사하여 임상표적체적에서의 선량분포의 변화와 오차크기에 따른 마진크기를 3차원입체조형 방사선치료에 사용되는 마진공식과 비교분석 하였다. 셋업오차 생성에 사용된 정규분포의 표준편차 크기는 1 mm부터 10 mm까지 1 mm간격으로 두었으며 계통오차와 통계오차별로 2,000번 전산모사했다. 계통오차의 경우 전산모사에 사용된 표준편차가 커질수록 임상표적체적에 조사되는 최소선량 $D_{min}^{stat{\cdot}}$은 100.4%에서 72.50%로 감소하였고 평균선량 $\bar{D}_{syst{\cdot}}$도 100.45%에서 97.88%로 감소한 반면에 표준편차${\Delta}D_{sys}$는 0.02%에서 3.33%로 증가하였다. 통계오차의 경우 최소선량 $D_{min}^{rand{\cdot}}$은 100.45%에서 94.80%감소하였고 평균선량 $\bar{D}_{syst{\cdot}}$도 100.46%에서 97.87%로 감소하였으며 표준편차 ${\Delta}D_{rand}$는 0.01%에서 0.63%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마진공식으로부터 전산모사에 사용된 셋업오차에 해당되는 마진크기를 구하고 모집단비율(population ratio)을 정의하여 기존 마진공식의 목적이 세기조절방사선치료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개발된 전산모사 프로그램은 해당 환자의 치료계획 정보를 직접 사용하므로 직장암만 아니라 두경부암, 전립선암 등 여러 환부에 적용 가능하며 셋업오차 및 선량변화에 연관된 연구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료중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투과형 빔측정장치 개발

  • 김재홍;;;박연수;양태건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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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0년도 제39회 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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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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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성자 빔을 이용하여 두경부 암 치료를 South Africa의 iTHEMBA에서 시행하고 있다. 200 MeV의 양성자 빔라인으로부터 진공에서 대기로 인출하여 노즐을 통과하여 종양세포에 조사된다. 치료계획에 적합하게 빔에너지와 모양을 변환하고, 빔을 모니터링하는 기계적 장치들이 노즐에 구성된다. 빔라인에는 이온챔버, Steering Magnet, Multi-wire 이온챔버, Range trimmer plates, lead scattering plate, Double-wedge energy degrader, Multi-layer Faraday cup, Range modulator, Range monitor, occluding ring, Shielding collimators, Quadrant and monitor ionization chamber, Treatment collimator, 그리고 Wellhofer dosimetry tank로 구성되어 있다. 총길이는 6.6m이며 노즐 끝에서 환자의 isocenter 까지는 30cm 정도 아래에 위치한다. 상기의 배치를 갖는 시스템의 양성자 scattering system의 성능을 MCNPX v2.5.0 Monte Carlo simulation을 실시하였다. 또한 정확한 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법인 투과형 검출기를 개발하여 치료와 빔 특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술개발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ultileaf Faraday Cup (MLPC) 검출기 설계구조와 데이터 측정방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빔의 전송 방향으로 3개층의 $4{\times}4$ 배열의 구조로 48 channel의 전류값을 측정하여 입자빔의 분포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측정된 전류는 ADC를 거쳐 치료계획에 의해 선택된 영역의 SOBP를 유지하도록 range modulation propeller를 조절하는 feed-back system을 갖춘 방사선치료빔 실시간 측정장치 개발에 관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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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에서 2차원 배열 검출기를 이용한 IMRT QA의 불확실성에 대한 연구 (Evaluation of Uncertainty of IMRT QA Using 2Dimensional Array Detector for Head & Neck Patients)

  • 반태준;이우석;김대섭;백금문;곽정원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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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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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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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2차원 배열 검출기를 이용하여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 품질관리를 시행할 때 정량적 분석을 위한 감마(${\gamma}$) 함수의 적용은 일반적으로 연속적인 선량 분포에 대해 정의되어 있으나 임상적으로 불연속적인 지점에 대해 측정된 값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는 감마(${\gamma}$) 지수법을 이용한 평가의 불확실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은 두경부암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 품질관리의 감마(${\gamma}$) 함수 적용에서 표본 추출 간격에 따른 감마(${\gamma}$) 지수 변화정도를 확인하고 불확실성을 평가하여 유효한 범위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시행한 두경부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IBA Dosimetry사의 OmniPro I'mRT system software version 1.7b를 이용하여 동일한 두 선량 평가면(Plane)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원점에 위치한 표본 추출 간격 0.1 cm의 선량 평가면을 기준으로 다른 하나의 선량 평가면 위치를 Y축 방향으로 0.0 cm, 0.2 cm, 0.5 cm, 1.0 cm씩 이동 시키면서 Gamma pass rate, Average signal, 측정값에 대한 표준편차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이때 표본 추출 간격을 0.1 cm, 0.5 cm, 1.0 cm, 2.0 cm, 4.0 cm으로 변화시키면서 Y축 방향으로 동일한 거리를 이동했을 때 Gamma index의 변화를 실험하였다. 결 과: 각 표본추출 간격에 대해 Average signal의 차이는 0, -0.0019, -0.0004, -0.0460, -0.832로 나타났고 측정값에 대한 표준편차의 차이는 0, -0.0030, 0.0124, 0.0070, -0.0799로 나타났으며 Gamma pass rate의 차이는 0, 0.0027, -0.0143, 0.0532, 0.0560의 결과를 보였다. 표본추출 간격 0.1~1.0 cm 범위 내에서는 Average signal과 Gamma pass rate의 차이가 1.5% 이내로 나타났으며 2.0 cm 이상 범위에서는 5% 이상 차이를 보였다. 결 론: 감마(${\gamma}$) 함수의 적용에서 표본추출 간격이 1.0 cm 이하인 경우 실제 분석 값에 대해 1.5% 이내의 차이를 나타냈지만 2.0 cm 이상인 경우 Gamma pass rate이 실제 분석 값보다 5%이상 높게 나타났고 감마(${\gamma}$) 지수의 불확실성과 신뢰수준에 영향을 주었다.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의 품질관리를 시행할 경우 표본추출 간격에 따른 감마(${\gamma}$) 지수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임상적으로 2.0 cm 미만의 표본 추출 간격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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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암의 근치적 치료 결과 (Results of Curative Treatment for Cancer of the Tonsil)

  • 박원;안용찬;임도훈;백정환;손영익;박근칠;김경주;이정은;강민규;박영제;남희림;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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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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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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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편도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의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들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편도의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의 치료가 시행된 2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에 대한 국소치료법의 결정은 두경부 종양 협진팀에서 합의하여 결정하였으며, 방사선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던 기준은 (1) 환자측 요인으로 전신마취와 수술의 위험이 큰 경우, (2) 환자의 수술 거부, (3) 근치적 수술절제가 여의치 않거나, (4) 수술 후 기능장애가 클 것으로 예견된 경우 등이었다. 국소치료법으로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선별적으로 추가한 경우가 17명이었고(S$\pm$RT군), 근치적 방사선치료 단독 혹은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가 10명이었다(RT$\pm$CT군). 대상 환자들에 대한 추적관찰기간은 3$\~$94 (중앙값 41)개월이었다. 결과: AJCC 병기는 I$\~$II병기가 4명, III병기가 2명, IV병기가 21명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무병생존율은 73.3$\%$ 였고, 5$\pm$RT군과 RT$\pm$CT군 각각 70.6$\%$와 77.8$\%$였다. 관찰기간 중 모두 7명에서 재발이 발현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III$\~$IV병기 환자들이었고 치료개시 후 2년 이내에 재발하였다. S$\pm$RT군에서는 국소재발 2명, 영역재발 2명, 원격전이 1명을 포함하여 모두 5명이 재발하였고(조재발률=29.4$\%$), RT$\pm$CT군에서는 국소+영역재발 1명, 원격전이 1명을 포함하여 2명이 재발하였다(조재발률=20$\%$).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7.0$\%$였고, S$\pm$RT군과 RT$\pm$CT군별로는 각각 80.9$\%$와 70.0$\%$였다. 결론: 저자들은 편도암에 대한 국소치료법으로서 수술을 주로 적용한 경우와 방사선치료를 주로 적용한 경우 모두에서 다른 문헌들에서 보고되는 국소제어율, 생존율과 비슷한 수준의 비교적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편도암에서 방사선치료를 근간으로 하는 치료법은 수술에 의한 기능장애를 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판단된다.

후두암 환자에 대한 치료성적과 예후인자 (Treatment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in Laryngeal Cancer Patient)

  • 송달원;여창기;송인혁;남영진;이준엽;구민본;남성일;안병훈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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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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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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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ackground and Objectives:The prevalence rate of laryngeal cancer, the cancer known as good prognosis in comparison to other malignancy, accounts for 1% of all malignancy in Korea(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200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treatment experiences of our hospital and find prognostic factors in laryngeal cancer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n 244 laryngeal cancer patients between January 1987 through December 2003. Age, sex, TNM stage, 5 year survival rate, prognostic factors were analyzed. Results:The overall 5 year survival rate was 57.8%. The 5 year survival rate according to primary site and treatment method showed supraglottis 49.5%, glottis 79.2%, transglottis 28.2% and surgery only 71.4%, radiotherapy only 58.1%, post operative radiotherapy 47.2%, salvage operation 52.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results obtained by 4 different methods of treatment. but in supraglottis, surgery only has good 5 year survival rate(75.8%) compare to radiotherapy only(38.3%), postoperative radiotherapy(20.0%), salvage operation(43.7%) and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5 year survival rate according to clinical stage and T status showed 84.1%, 37.2%, in stage I & II, III & IV respectively, 72.9%, 37.5% in stage T1 & T2, T3 & T4 respectively. The 5 year survival rate according to nodal status showed N(-)77.1%, N(+)35.6%. Conclusion:Those patient with early T stage, early clinical stage, glottic cancer, negative neck node and surgery only patient in supraglottis showed good treatment results in univariate analysis. The clinical stage and primary site of laryngeal cancer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in laryngeal cancer patients in multivariate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