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경부악성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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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부에 발생한 악성 혈관외피세포종 1례 (A Case of Malignant Hemangiopericytoma in Face)

  • 장항석;정웅윤;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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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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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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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혈관외피세포종(Malignant hemangiopericytoma)은 난원형의 혈관외피세포(pericyte)들로 구성된 매우 드문 혈관종의 일종으로 대개 사지 및 후복막에 발생되며, 안면부와 경부에도 약 25%가량의 발생율이 보고되어 있다. 성별 발생빈도의 차이는 없고 $20{\sim}50$대에서 호발하며, 종양은 대부분 서서히 성장하고 경계가 명확한 무통성의 고형 종괴로 나타난다. 악성과 양성의 구별은 조직학적 소견과 주변 조직으로의 침습, 원격전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지만,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도 수년 내에 재발 및 원격전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다수 보고되므로 악성과 양성의 감별이 매우 어렵고. 양성인 경우에도 악성 잠재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는 수술적 완전절제가 유일한 방법이나 절제가 불완전한 경우는 수술 후 외부 방사선 조사를 한다. 항암제 투여는 효과면에서 논란이 있지만, 원격전이나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실패한 경우 시행할 수 있다. 저자들은 최근 안면부에 발생한 악성 혈관외피세포종 환자 1예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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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증이 동반된 두경부 악성 흑색종 1예

  • 정희철;라선영;박준오;조재용;이종인;유내춘;정현철;김주항;노재경;민전식;김병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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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두경부종양학회 1995년도 제12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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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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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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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sing Mucoepidermoid Thyroid Carcinoma with Eosinophilia (SMECE) 1예 (A Case of Sclerosing Mucoepidermoid Thyroid Carcinoma with Eosinophilia (SMECE))

  • 정웅윤;양우익;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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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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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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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clerosing rnucoepidermoid carcinoma with eosinophilia(SMECE)는 1991년 Chan 등이 처음 보고한 이후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단 17예 만이 보고된 매우 희귀한 갑상선 암종이다. 조직학적으로는 종양 내에 일부 점액성 세포와 증식된 상피성 세포들을 관찰할 수 있고, 조직내 호산구성 세포들이 자주 관찰된다. 대부분의 기질은 밀집된 섬유성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동반되어 있는 것이 특장적이다. 종양의 악성도는 최초 보고인 Chan 등에 의하면 국소 재발 및 원격전이를 거의 하지 않는 예후가 좋은 암종으로 보고되었는데, 이후 여러 문헌에서 국소 침윤, 국소 재발, 원격 전이 및 사망이 발생하여 예후가 매우 불량했던 증례들을 보고한 바 있어 악성도에 대한 시각은 달라지고 있다. 본 저자들은 최근 병리적 진단이 매우 어려웠고, 국소침윤과 림프절 전이 소견을 보였으며, 수술 후 빠른 시일 내에 급속히 재발하였던 악성도가 매우 높은 sclerosing mucoepidermoid thyroid carcinoma with eosinophilia (SMECE)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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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상부에 발생한 악성 Triton 종양 1예 (A Case of Malignant Triton Tumor on Supraclavicular Area)

  • 임상호;박희택;홍기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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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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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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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alignant triton tumor(MTT) is a rare type of 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MPNST) with focal rhabdomyoblastic differentiation. MTT constitutes about 5% of all MPNSTs and described the first case of a MTT in a patient with Von Recklinghausen disease by Masson in 1932. MTT is commonly seen in the head, neck, extremities and trunk. It can occur in sporadic form or over a setting of neurofibromatosis-1(NF-1). The diagnosis can be confirmed based on morphologic grounds supported by an immunostain such as S-100 protein. Desmin, myo-D1 and myogenin are immunostains positive for rhabdomyoblasts. MTT has an aggressive biological behavior so prognosis of this rare and highly malignant tumor is poor and optimal treatment remains unclear. But modern treatment consisted of radical excision and postoperative radiotherapy has improved the prognosis of such cases.

소타액선 종양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Minor Salivary Gland Tumors)

  • 이종수;최종욱;이승호;정광윤;이남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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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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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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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7년간 저자들이 치험한 소타액선 종양 26례에 대하여 임상양상과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발생부위를 구개 10례 (38.5%), 비강 및 부비동 8례 (30.8%), 설근부 2례 (7.7%), 협부 점막 2례 (7.7%), 구순 1례(3.8%), 후두개곡 1례(3.8%), 구강저 1례(3.8%), 비인강 1례(3.8%)이었다. 2) 병리조직학적 소견은 양성 종양 10례, 악성종양 16례이었으며, 양성 종양은 전례가 다형성선종이었으며, 구개에서 6례로 가장 많았고, 악성종양은 비강 및 부비동 5례로 가장 많았으며, 선양낭성암종 9례, 악성혼합종 2례, 점액표피암종 2례, 다형성선암종 2례, 상피근상피성암 1례이었다. 악성화율은 61.5%이었다. 3) 치료는 양성 종양은 모두 적출술을 시행하였고 악성 종양은 광범위 적출술 4례(25.0%), 수술 및 방사선요법의 병합요법 9례(45.2%),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의 병합요법 1례(5.25%), 방사선 요법 2례(12.3%)등을 시행하였다. 4) 악성 종양에 대한 치료 결과는 근치적 치료를 시행한 8례에서는 무병생존 6례, 유병생존 1례, 유병사망 1례를 보였으며, 고식적 치료를 시행한 6례에서는 유병생존 2례, 유병사망 4례를 보였다. 이상의 성적에서 소타액선 종양은 대타액선 종양에 비하여 악성화 비율이 높고 선양낭성암종의 발생 빈도가 높아 그 침범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식적 치료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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