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해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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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의 해저토에 관한 연구 I. 동해 해저토의 지화학적 성분의 함량과 분포 (Studies on Marine Sediments of the Korean Seas. I. Concentrations and Distributions of Some Ceochemical Elements in Sediments from the Sea off Eastern Korea)

  • 최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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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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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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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동해에서 채취한 97개 해저토의 Zr, Br, Ni, Sr, Zn, Mn, Ti 및 Fe등 8개성분의 함량을 Fluorescence Spectrometer 에 의해서 분석하여 이것들의 함유량을 조사하고 그 해역분포에 관해서 고찰하였다. 1. Zr의 함량은 22-962ppm(평균 194.4ppm)이고, 남부 대륙붕 해저에서는 St. 75부근에 고농도지대가 형성되나, 영일만 이북 해역에서는 연안성 해저토의 함량이 크고 심해 해저토의 함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 2. Br의 함량은 Tr-290ppm(평균 138.2ppm)이고, 연안 해저토의 함량이 적고, 심해 해저토의 함량이 크다. 3. Ni의 함량은 31-141ppm(평균 89.1ppm)이고, 남부의 대륙붕 해저토의 함량이 적고, 심해 해저토의 함량이 크다. 4. Sr의 함량은 118-3,494ppm(평균 448.6ppm)이고, 남부 대륙붕 해저토의 함량이 현저하게 코고, 영일만 이북해역에서는 연안 해저토의 함량이 크나, 심해 해저토의 함량이 적다. 5. Zn의 함량은 27-134ppm(평균 92.5ppm)이고, 대마도 북부해역에 20-47ppm의 저농도지대가 형성되고, 영일만 이북 해역에서는 연안 해저토의 함량이 적고 심해해저토의 함량이 크다. 6. Mn의 함량은 38-1.043ppm(평균 664.2ppm)으로 변동하나 다른 성분과는 달리 해역별 또는 수심에 따른 분포양상의 특성을 찾아볼 수가 없다. 7. Ti의 함량은 0.04-0.42%이고, 남부 대륙붕해역의 연안부와 북부해역에서 함량이 크고, 대마도 북부에는 0.10%이하의 저농도지대가 발달한다. 8. Fe의 함량은 0.57-4.02%이고, Ti과 같은 분포양상을 자아내고 있다. 9. 동해남부의 대륙붕상 해저토와 영일만이북의 해저토 사이에는 지화학적 성분함량에 차이가 있어, 남부 대륙붕 해저토는 고Sr-저Zn, Br; 고Zr-저Br; 저Br-저Zn, Ti, Fe; 저Zn-저Ti, Fe등의 특성이 있다. 10. Zn과 Ti, Fe 및 Ti과 Fe의 함량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고, Zn=279.76Ti +1056, Zn=28.73Fe+13.34, Ti=0.095Fe+0.030 (단 Zn은 ppm, Ti 및 Fe는 %)등의 일차관계식이 성립된다. 11. 또 Zn/Ti $10^{3}$, Zn/Fe $10^{3}$ 및 Ti/Fe의 값은 각각 2.07-6.43 (평균 3.27), 2.25-7.76 (평균 3.46) 및 0.04-0.18 (평균 0.11)로 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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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출현 확률에 의한 수도안전재배 적기 설정방법에 관하여 (A Probability Method to Determine Rice Cropping Period Based on Temperature)

  • 이정택;정영상;류인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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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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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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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수도의 안전재배기간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원등 9개지역의 기온조건을 분석하여 재배시기별 기준온도의 출현확율을 이용하는 방안과 평년 평균기온을 이용하는 H-U법과 비교검토하고 확율법에 의한 지역별 안전 이앙기, 출수기 및 성숙기를 설정하였다. 확율법에 의한 작기는 기상의 년차별 변이에 대한 안전성을 기할 수 있었으나 H-U법은 안정성이 적었다. 확율법에 의한 이앙기 조한일은 출현율 75-90%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 중북부지역은 5월 12일-22일, 동해연변지는 5월 15일-25일, 남부지방은 5월 4일-16일이었다. 춘천지방에서는 이앙에서 출수까지 소요정산온도가 1$700^{\circ}C$ 이상인 중만생종 품종은 부적합한 것으로 보이며 동해안변지인 강릉에서는 190$0^{\circ}C$이상 만생종은 부적한 것으로 판단된다. 호적출수기는 남부지방에서 통일계품종은 8월 초순, 일반계품종은 8월 중순이며, 강릉과 춘천지방에서는 통일계품종의 안전출수기간이 짧아 재배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숙기 만한일은 중북부 지방에서 9월 30일-10월 2일, 동해연변지에서 10월 13일-14일, 그리고 남부지방에서 10월 7일-14일이며, 극초상일에 가까워 수확기에 상해에 대한 안정성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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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국 동해 극전선해역에서의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와 분포 (Community Structure and Spatial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in the Polar Front Region off the East Coast of Korea in Summer)

  • 박주석;강창근;안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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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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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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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여름철 한국 동해 중부 극전선과 주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와 분포를 밝히기 위하여 1990년 여름철에 수온, 염분, 영양염과 기초생산력 및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총 96종의 식물플랑크톤이 동정되었으며 그중 Rhizosolenia setigera와 Thalassionema nitzschioides 2종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조사해역의 북부연안수역에서는 표충과 chlorophyll a가 최대로 나타난 50m충의 군집이 아주 다르고 남부와 외해역에서는 유사했다. 주요인분석의 결과 북부연안 표층수역을 대표하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연안난수성 와편모조류였고 북한한류수역은 냉수성 규조류로 그리고 남부와 외해수역은 난수성 규조류였다. 또한 전선구역에서는 냉$\cdot$ 온수성 규조류가 혼합하여 나타났고 기초생산력과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 역시 전선구역에서 월등히 높았다. 영양염의 농도는 북한한류수역에서 현저히 높았는데 그 이류는 영양염의 공급과 함께 전선면에서의 식물플랑크톤 peak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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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서해역의 해류 및 열구조에 미치는 해상풍의 영향 (Influences of the Sea Surface Wind on Current and Thermal Structures i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East Sea of Korea)

  • 나정열;팽동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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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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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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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동한 난류가 울릉 분지내의 난수괴(Warm Core)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 경로의 시간적 변화를 조사해 보았다. 수산진흥원에서 13년간(1975-1987) 관측된 loom 수심의$10^{\circ}C$ 등온선 분포와 $2^{\circ}C$ 수심 분포도, 200m 수심의 수온 분포도를 사용해서 난수괴의 중심위치와 동한 난류의 북상 여부를 결정했다. 동시에 천기도에서 계산된 해상풍으로 동해 전반에 걸친 월 평균 wind stress curl값을 구하고 Sverdrup balance를 이용해 유선함수값을 구했다. 그 결과 동한 난류의 경로는 항상 일정하지 않고 시간에 따라 변하며 퐁한 난류가 동해 연안을 따라 북상하지 않는 기간에도 난수괴는 동한 난류와 무관하게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유선함수 분포를 통해 대마 난류의 분지 및 동한 난류의 북상에 미치는 해상풍의 영향을 알아본 결과 대마 난류의 세기가 약한 4월에 한달 전의 해상풍에 의한 해수의 이동으로 동한 난류의 북상이 저지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Sverdrup transport와 난수괴의 위치는 상관성이 별로 없었으나 여름철 수산진흥원 조사 해역중 $38^{\circ}N$를 통해 흐르는 남향류는 동해 북부 해역의 찬 해수가 극전선 남쪽의 영구수온약층 밑으로 내려오면서 난수괴의 열구조와 위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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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고도계 자료(1993-2017년)를 이용하여 탐지‧추적‧분류한 동해 중규모 소용돌이의 통계적 특성 (Statistical Characteristics of East Sea Mesoscale Eddies Detected, Tracked, and Grouped Using Satellite Altimeter Data from 1993 to 2017)

  • 이경재;남성현;김영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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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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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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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활발한 중규모 변동성으로 인해 해양 환경과 순환의 극심한 변화를 초래하는 동해 전역에서 장기간(1993-2017년) 수집된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와 2015-2017년 기간의 4차례 승선 조사로 수집된 현장 관측 자료를 분석하여 중규모 소용돌이의 통계적 특성을 규명하였다. 동해 전역에서 해당 기간 동안 총 1,008개의 중규모 소용돌이를 탐지 추적 정의하고, 이를 27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전체 평균 및 각 그룹별 평균 지속기간(L, 일), 진폭(H, m), 반경(R, km), 단위 면적당 강도(EI, $cm^2/s^2/km^2$), 타원율(e), 운동에너지(EKE, TJ), 가용위치에너지(APE, TJ) 및 전파 방향을 산출하였다.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로부터 산출된 소용돌이의 중심, 경계, H 각각을 현장 관측 자료로부터 산출된 해당 수치와 비교하여 각각에 대한 불확실성을 중심 오차 2-10 km, 경계 오차 10-20 km, 진폭 오차 0.6-5.9 cm로 추정하였다. 정의된 모든 소용돌이들의 전기간 평균 L, H, R, EI, e, EKE, APE는 각각 $95{\pm}104$일, $3.5{\pm}1.5cm$, $39{\pm}6km$, $0.023{\pm}0.017cm^2/s^2/km^2$, $0.72{\pm}0.07$, $23{\pm}21TJ$, $588{\pm}250TJ$로서 대양에 비해 전반적으로 L이 짧고, H, R은 작으며, EI는 강하고, EKE는 낮게, APE는 높게 나타났다. 또, 대양에서와 같은 뚜렷한 서향 전파 특성을 보이지 않고, 대체로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특성을 보였다. 아극전선(subpolar front)을 기준으로 남부 소용돌이 그룹의 L, H, R, EI, EKE, APE가 북부 그룹에 비해 더 길고, 크고, 강하며, 높고, 평균 해류 방향으로 더 멀리 이동하는 특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특정 방향으로의 이동이 뚜렷하지 않은 4개 그룹들(Wonsan Warm Eddy, Wonsan Cold Eddy, Western Japan Basin Warm Eddy, Northern Subpolar Frontal Cold Eddy groups)과 상대적으로 크고, 강하며, 높은 H, EI, EKE, APE에도 불구하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짧은 L) 특성을 보이는 3개 그룹들(Yamato Coastal Warm Eddy, Central Yamato Warm Eddy, Eastern Japan Basin Coastal Warm Eddy groups)도 제시하였다. 인공위성 고도계만으로는 잘 탐지되기 어려운 작은 규모의 소용돌이가 존재하는 동해 북부 해역에서는 소용돌이 그룹이 정의되지 않았으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동해 평균 소용돌이 특성치의 과대추정 가능성이 토의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1) 기존에 비교적 잘 알려진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Ulleung Warm Eddy)와 독냉수성 소용돌이(Dok Cold Eddy) 그룹 외에도 Hokkaido Warm Eddy, Yamato Rise Warm Eddy와 같은 그룹들을 새로 정의하였고, 2) 대양의 중규모 소용돌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그 L이 짧고, H, R은 작고, EKE는 낮으나, EI는 강하고, APE는 높으며, 서향 전파가 뚜렷하지 않은 동해의 중규모 소용돌이 특성을 규명했으며, 3) 동해 내에 그룹별로 상이한 중규모 소용돌이 그룹의 특성을 제시하였다.

東北 아시아 海域의 暴風海溢 硏究 I. 暴風海溢 年別 極値 分析 (A Study of Storm Surges of the Seas in North eastern asia I. Analysis of Yearly Maximum Surge)

  • 이진경;오임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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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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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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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 나라와 일본, 러시아의 총 44개 관측점에서의 수위 자료에서 조석을 제거, 해입을 계산하여 연별최대양의 해입값, 최대음의 해이값을 구하고 그 값들의 평균을 구하여 각 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익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우리 나라 의 경우는 양의해 익과 음의해익 모두 그 진폭이 서해안에서 크고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갈수록 점차 줄 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각 관측점에서 발생한 양의해익과 음의 해익의 진폭의 평균을 비교해 보면 서해안의 경우는 음의 해익의 진폭이 양의 해익의 진폭보다 더 크고, 우 리 나라 의 남해안과 동해안 또 일본 서해안의 경우는 그 반대였다. 또한 동해에서는 북부 러시아 해안에서는 해익이 남부 일본 서해안에서는 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결과를 보였다. 국내 각 관측점간의 해익의 연중 최대치를 비교해 본 바에 의하면, 서 해안에서 양의 해익 최대치가 나타난 것은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강풍의 결과이고, 남 해나 동해에서 나타난 경우는 여름철 태풍에 의한 결과였다. 음의 해익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서해, 특히 인천에서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연중 최대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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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안역 해수면변동에 미치는 태풍의 영향 -I. 일본 북부연안에서의 해수면변동- (The Response of Sea Levels to Typhoons in the Japan Sea -Part I. The Response on the North Japanese Coast-)

  • 홍철훈;윤종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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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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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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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태풍통과시 동해의 일본북구연안에서의 수위변동을 조사하기 위해 $1966{\sim}1986$년간의 시간별수위자료분석 및 고분해능($5'{\times}5'$)을 갖는 천해파모델상에서의 수치실험을 행하였다. 자료분석의 주결과는 1) 태풍통과시 Simonoseki(SS)와 Maizuru(MZ) 간에 약 4m/s의 위상속도를 갖는 진행파가 존재하나, 2) Sasebo(SB)와 Hakata(HK) 간에는 파속이 매우 느리고(약 1.7 m/s), 3) HK에서는 SS에 비해 약 반나절 늦게 최대수위에 도달하는 점등이었다. 실험결과는 관측결과와 좋은 대응을 보였다. 실험결과로 볼 때, 연안에 전파하는 진행파는 관측결과와 거의 같은 위상속도 약 4 m/s를 갖는 지형성파로서 확인된다. 태풍이 대한해협을 통과하기전에는 일본연안에 평행한 바람에 의해 생성된 남서방향의 연안젯트류에 의해 파의 전파가 영향을 받고, 태풍이 통과한 후에는 연안젯트류가 약해지면서 파가 전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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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polykrikoides 적조의 시공간분포와 중규모 해양환경 변동간의 관계성 (Relationships between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 and Meso-scale Variation of Oceanographic Environment around the Korean Waters)

  • 서영상;장이현;김학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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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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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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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연근해역의 중규모 해양 환경변동이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의 시공간 분포 변동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하계 한국 연안역에서 적조가 최초로 발생한 전남 고흥 나로도 연안의 해양환경 상태는 최근 7년(1995~2001) 동안 열염전선대에 위치하였다. 대규모 적조발생은 7년 동안 매 홀수해(1995, 1997, 1999, 2001)에 나타났는데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표면 수온 및 염분의 큰 변동 또한 격년 주기로 나타났다. 저온 고염(홀수해), 고온 저염(짝수해)의 중규모적 해황 변동에 따라 적조의 공간분포 규모가 크게 변동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동해연안으로 유입 확산되는 C. polykrikoides 적조의 분포와 이동상황은 동해남부 연안에서 발생하는 냉수대의 시공간 변동 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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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물류기지 구축을 통한 남북철도 활성화 방안 연구 - 동해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Strategy for Inter-Korean Railway by Building the Railway Logistics Depot - Focused on the Donghae Line -)

  • 김영민;조지현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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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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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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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의 철도운송 분담율은 매년 6%를 유지하고 있으나 철도물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물류 합리화 여부에 따라 철도물류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철도물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북철도 뿐만 아니라 철도물류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미흡한 상황에서 철도 물류기지의 수요예측, 규모를 예측하고, 물류기지를 통한 남북철도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철도 물류기지를 통한 남북철도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첫째, 물류기지에서 취급하는 석탄 수요자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여야 하며, 둘째, 강릉에서 제진까지 동해 북부선의 건설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북측 선로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장·단거리 운송 및 대형 화주에 대한 철도운임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넷째, 해외 광산개발 참여 등을 통하여 철도 운송권을 확보하여야 하고, 다섯째, 양회사와 같은 소형 화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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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맥(大麥)의 NPK 비료응수(應酬)에 미치는 주요기상인자(主要氣象因子)들의 영향(影響)에 관(關)하여 (The Effects of Major Climatic Factors on Barely Response to NPK Fertilizers)

  • 박내정;이춘수;류인수;박천서;김영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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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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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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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대맥(大麥)의 N, P, K 비료(肥料) 응수(應酬)에 미치는 기상요인(氣象要因)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1965~69년(年)에 전국(全國)에 걸쳐 실시(實施)한 N, P, K 시험(試驗)으로 부터의 12, 1, 2월(月) 평균기온(平均氣溫) 및 평균최저기온(平均最低氣溫), 3, 4, 5월(月)의 강수량(降水量), 11월(月)부터 5(월)月까지의 일조시수등(日照時數等)과 동해(凍害), 습해(濕害), 한해피해(旱害被害) 발생율(發生率)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하고 피해시(被害時) 및 대맥생육기간(大麥生育期間)인 11월(月)~5월(月) 사이의 평균(平均) 온도(溫度) 차이(差異)에 따른 북부(北部), 중부(中部), 남부(南部)의 지대별(地帶別) N, P, K 응수(應酬)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12, 1, 2월(月) 평균최저기온(平均最低氣溫)이 낮을수록 동해피해율(凍害被害率)이 높고 동해(凍害)를 입을수록 P, K 응수(應酬)가 현저(顯著)히 높았다. 2) 3, 4, 5월(月) 강수량(降水量)이 많을수록 습해피해율(濕害被害率)은 높고 한해피해율(旱害被害率)은 낮아 서로 상반(相反)되는 경향이나 강수량(降水量)이 280mm 정도(程度)에서 양자(兩者)의 피해(被害)는 최저(最低)이었다. 우리나라 평균강수량(平均降水量)이 230mm인 조건(條件)에서 피해발생율면에서는 습해(濕害)보다는 한발피해(旱魃被害)가 문제가 되나 전체 수량감수면에서는 습해피해가 더 크다. 3) 습해(濕害)일때는 P, K 응수(應酬)가 크게 인정(認定)되나 한해(旱害)일때는 K의 응수(應酬)만이 인정(認定)되었다. 4) 동해(凍害), 습해(濕害), 한해(旱害)에 의(依)한 감수율(減收率)은 각각(各各) 평균(平均) 31% (29~33%), 42%, 19% (12~25%) 정도(程度)이었다. 5) 평균(平均) N의 응수(應酬)는 44%(34~55%) P의 응수(應酬)는 19%(5~38%) K의 응수(應酬)는 9%(1~34%) 정도(程度)이었다. 6) N의 응수(應酬)는 강수량(降水量)이 적어 한발(旱魃)이 심(甚)할 경우에는 강수량(陸水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컸으며 일조시수(日照時數)가 증가(增加)할수록 N 응수(應酬)가 또한 증가(增加)하였으나 너무 강수량(降水量)이 많아 습해조건(濕害條件)이 되거나 너무 일조시수(日照時數)가 많아 한발조건(旱魃條件)이 되며는 오히려 떨어졌다. 7) P와 K의 응수(應酬)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즉(卽) 북부(北部)로 갈수록 크며 P나 K 모두 대맥생육기간(大麥生育期間)인 11월(月)부터 5월(月)까지의 평균기온(平均氣溫) $1^{\circ}C$씩 하강(下降)함에 따라 응수(應酬)가 4.3%씩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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