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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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방지제의 종류, 농도 및 침투시간이 굴 (Crassostrea gigas) 미수정란의 수정률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ion and permeation time of cryoprotectants on fertilization and hatching rate in the unfertilized egg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김기태;임한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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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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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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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굴 미수정란의 동결보존에 적합한 동해방지제의 종류, 농도 및 침투 시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4가지 동해방지제 (DMSO, EG, methanol, PEG) 를 대상으로 수정률, 부화율 및 형태 이상률을 조사하였다. 동해방지제의 농도 및 침지시간은 각각 5, 10, 15, 20%와 10, 20, 30, 40분이었다. 침지 후 미수정란은 정상 정자와 수정되었고, 수정률, 부화율 및 형태 이상률은 동해방지제의 종류와 농도 및 침지시간에 영향을 받았다. 동해방지제의 농도와 침지시간의 증가에 따라 수정률과 부화율은 낮아졌고, 대부분의 동해방지제에서 5-10% 농도와 10-20분의 짧은 침지시간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수정률과 부화율을 근거로 굴 미수정란에 가장 적합한 동해방지제는 DMSO였으며, 처리 농도와 침지 시간은 각각 5%와 10-20분이었다.

동해에 있어서의 해양연구 동향

  • 윤종환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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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6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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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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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해는 지금, 예전에 찾아 볼 수 없는 정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CREAMS, PICES, NEAR-GOOS, JECSS 등과 같은 국제적인 공동연구 활동이 활발히 행해지고 있고, '98년도부터는 미국 와싱턴 대학을 중심으로 한 US-CREAMS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왜 지금 동해인가\ulcorner 그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제일 첫째로 미니대양이라는 것과 둘째로 냉전의 종결을 들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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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계절수온약층의 분포특성

  • 정희동;정규귀;황재동;이삼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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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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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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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해는 대마난류의 이동경로(Stommel et al., 1972)에 따라 계절수온약층의 공간적 분포가 달라진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해양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동해에 존재하는 계절수온약층의 분포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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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동해연안역에서 발생하는 냉수역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he Cold Waters Occurring in the Ea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n Summer Season)

  • 서영상;장이현;황재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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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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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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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 연안에서 장기간 관측한 일일 수온과 바람자료간 상관분석과 NOAA 위성의 영상표면수온자료를 이용하여 하계 동해연안 냉수대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구명하였다. 울릉도 연안수은의 계절변화는 동해 인접 연안수온의 변동과 무관하게 생각되나,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가 외해역으로 확장되어 울룽도 연안수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특이한 해양현상을 NOAA 위성 측정 수온과 현장 연안수온 변화로 알게 되었다. 하계 냉수대 발생시 동해연안과 울릉도간 해역에 평년보다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고, 강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이 해역에 영향을 미칠 때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는 지금까지 주로 연구된 기장-울기-감포연안 뿐만 아니라 동해 남부연안에서 북부연안까지인 서이말, 기장, 울기, 감포, 포항, 영덕, 죽변, 주문진, 속초연안에서도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동해연안에서 냉수대 출현, 소멸과 관련하여 연안역간 수온변동의 상관성은 동해 북부의 경우 매우 인접한 연안역간에 높은 관계성을, 동해 중부의 경우 비교적 넓은 공간의 연안역에 걸쳐 높은 상관 (상관계수 0.5 이상)을 가졌다. 동해남부의 경우,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부터 포항일대까지의 연안역간에도 상관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상관계수 0.5 이상), 냉수대 발생시 동해남부 남단에 위치한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수온은 인접한 부산과 기장 연안 수온의 변동관계성보다 약 120km 떨어져 있는 울기 연안의 수온 변동과 높은 상관성 (상관계수 0.7)을 보이는 원거리 연결(teleconnection)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하계의 풍향, 풍속 등의 조건이 중층의 냉수를 용승 시켜 연안의 표면에 냉수출현을 가져다주며 냉수대의 출현 빈도와 강세 등 시공간적 변동양상을 결정하는 것 같은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으나, 가장 주된 냉수대 출현의 요인은 전체 해양 수괴가 평년에 비해 뚜렷한 저수온 현상을 보이는 해황 조건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1^{\circ}C,\;10^{\circ}C$ 등의 등온선 분포수심이 외해역의 깊은 수심에서 연안역의 얕은 표면까지 급경사로 올라오는 기울기의 정도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는 상기의 조건을 만족하는 해황에서 다만 부수적인 냉수대 출현, 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겠다. 향후 하계 동해연안 냉수변동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동해 해황의 뚜렷한 저수온 현상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동해 전해역에 걸친 광역 및 장기적 수온변동의 기작 구명과 변동주기의 정량화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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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역별 풍랑특보 발효 특성 분석 (Characteristic Analysis on the Effectivation of High Seas Watch and Warning in Waters of the Korean)

  • 설동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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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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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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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6년간(2008~2013년)의 기상청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풍랑특보 발효일수 분포를 조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해양기상 특보 구역 중에서, 동해남부 해역은 앞바다, 먼바다 공히 가장 많은 풍랑특보 발효일수 분포를 보였다. 그 다음은 남해동부, 동해중부 순이었다. 그리고 계절별로는 앞바다, 먼바다에서 공통적으로 겨울과 봄에 풍랑특보 발효일수가 많았고, 상대적으로 여름과 가을에 적은 분포를 보였다. 월별로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요주의 시기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특히 한후기에 동해남부, 남해동부 및 동해중부 해역을 항해할 때 안전 항해 관점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는 한후기에 크게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 및 남해상을 주로 통과하는 이동성 온대저기압이 해양기상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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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에서의 1983년 동해 중부 지진해일 수치모의: 1. 동해에서의 전파 (Numerical Simulations of 1983 Central East Sea Tsunami at Imwon: 1. Propagation across the East Sea)

  • 조용식;이호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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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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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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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가장 파괴적인 지진해일로 기록된 1983년 동해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이 동해를 거쳐 우리나라 동해안으로 전파해오는 과정을 수치해석하였다. 천수방정식에 근거한 수치모형을 이용하였으며, 물리적 분산은 leap-frog 유한차분기법에 의해 발생하는 수치분산으로 어느 정도 대체하도록 하였다. 진원으로부터 지진해일 전파도와 파향선법에 의한 전파제적을 산정하였다.

동해의 탄산칼슘$(CaCO_3)$ 포화도 (Degree of saturation of $(CaCO_3)$ in the East Sea)

  • 강동진;김경렬;이경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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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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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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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동해 해양 탐사에서 관측된 자료를 이용하여 동해에서 수심에 따른 탄산칼슘의 포화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해수의 칼슘 농도는 염분 측정값으로부터 계산하였으며, 탄산염 농도는 총알칼리도와 수소이온농도 측정값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동해의 해수는 방해석에 대하여 약 200${\sim}$400m보다 얕은 곳에서는 과포화 되어있고, 그보다 깊은 곳에서는 불포화 되어있다. 아라고나이트의 경우에는 약 100${\sim}$300 m보다 얕은 곳에서는 과포화 되어 있고 그보다 깊은 곳에서는 불포화되어 있다. 대양에 비교하여 동해의 포화깊이가 낮은 이유는 동해의 낮은 수온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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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해수 순환에 대한 Numerical Modelling 연구 -I. 폐쇄해역으로 가정한 경우 (Numerical Study of the Circulation in the Japan Sea -I. Case of Closed Basin)

  • 김영의;정종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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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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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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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동해의 해수 순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가운데 대기와의 열 염교환과 바람에 대한 순환계의 반응을 Semtner(1974)의 3차원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규명하였다. 동해와 북태평양을 연결하는 해협을 막아 유출입이 배제된 상태에서 구해진 한국 동안을 따라 북상하는 흐름과 동해 북동부의 반시계방향 순환 등의 표층 해수 순환은 Uda(1934) 및 Naganuma(1972)에 의한 해류모식도와 유사하다. 또한 100-200m 층에서 Kim and Kim(1983)이 지적한 북한한류와 비슷한 남향류가 한국 동안을 따라 나타났고, 동해 고유냉수가 형성되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동해 북동부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고염인 해수의 침강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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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안 냉수괴의 해양화학적 고찰 (CHEMICAL OCEANOGRAPHIC ASPECT OF THE COLE WATER MASS IN OFFSHORE OF THE EAST COAST OF KOREA)

  • 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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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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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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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한국 동해안해역에서 하계에 출현하는 냉수괴의 생성기구를 해양화학적인 측면에서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동해연안의 냉수괴출현해역의 인산염과 용존산계의 특수한 관계를 조사한 결과 동해남부 연안해역인 감포부근 해역에서만 용승현상을 인정할 수 있었으나 그 이북 동해중부해역에서는 용승현상을 인정할 수 없었다. 2. $\sigma_t-O_2$ diagram에 의해 동해연안해역의 구성수괴를 분석하면 T-S diagram 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북한한류계수와 일본해고유냉수를 구별할 수 있었다. 3. 동해남부 연안해역을 제외한 동해중부 연안해역에 출현하는 냉수괴의 기원은 일본해고유냉수의 용승에 의한 것이 아니고, 북한한류가 안안을 따라 남하하는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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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서부해역에 출현하는 냉수 특성 (Characteristics of Cold Water Appeared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 이문옥;오오다케 신야;김종규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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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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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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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하계 동해의 남서부해역에 냉수가 왜 그리고 어떠한 해양환경하에 출현하는가를 밝히기 위하여 현장조사, 위성자료의 분석 및 수치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해역에서 냉수는 비정상년의 경우는 정상년에 비해 보다 더 연안 가까이에서 출현하였고, 수온도 낮았다. 이것은 냉수가 비정상년에는 정상년에 비해 크게 발달하여 연안역으로 확장함을 의미하였다. 흐름장의 계산결과는 지형류적인 관점에서 수온의 관측결과를 잘 재현하였다. 한편, 정상년의 경우는, 북한한류(NKCW)가 쓰시마난류(TC)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동해의 북서쪽에 머물고 있었다. 이에 반해, 비정상년의 경우는, 북한한류가 점차 남쪽으로 남하하여 동해 서부역의 대부분이 북한한류의 세력하에 놓였다. 그래서, 하계 동해 서부 연안역에서의 냉수 출현은 남쪽으로의 북한한류의 확장에 의한 부산물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울산 연안역에 대한 유동계산결과는 하계 남풍이 불 경우, 표층과 저층 사이에 흐름의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하계 동해의 남서부 연안역, 특히 수심의 변화가 급한 방어진 부근에서 냉수의 용승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