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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음향층심도와 혼합층깊이 차이 분석 (Analysis of Differences between the Sonic Layer Depth and the Mixed Layer Depth in the East Sea)

  • 임세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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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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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9-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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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음향층심도의 변화에 대한 이해는 해양상층에서 수중음향 통신, 음향 토모그레피 및 수중항체를 수색하거나 탐지하는 해군 작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음향층심도와 혼합층깊이의 정의는 다르게 내려져있으나 혼합층 깊이가 음향학적으로는 음향층심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에서 가용한 수온-염분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연간 음향층심도와 혼합층깊이를 비교해 보았다. 비교를 위해 다양한 혼합층깊이 결정 기준과 방법으로부터 도출된 혼합층깊이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동해에서 음향층심도는 곡률변화를 이용한 혼합층깊이와 거의 유사하였으나 다른 혼합층깊이 기준을 적용하였을 시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음향층심도 계산의 정확도를 평가해 보기 위해 음파전달손실 모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음향층심도내에서 음파전달손실이 최소가 되는 최적주파수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공백역 지진에 의한 동해에 연한 해안에서의 지진해일 위험도 산정 (Estimation of Tsunami Risk Zoning on the Coasts Adjacent to the East Sea from Hypothetical Earthquakes)

  • 최병호;에핌페리놉스키;이제신;우승범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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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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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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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회의 논문(Choi et al)에 이어 본 논문에서는 동해에서의 가상해저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의 예단적 특성을 동해에 연한 전해안에 걸쳐 논하였는데 재해를 유발시킬 수 있는 지진해일의 근원역은 공백역이론으로부터 선택되었다. 선형장파이론에 근거한 수치모형을 채택하여 28개의 선정된 자세한 단층 파라미터를 갖는 가상지진(4경우 실제지진 포함)과 단순화시킨 형태의 초기 수면형에 의한 76개 사상의 지진해일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전파 및 해안에서의 지진해일의 파고를 산정하는 데 적용 되었다. 결과로서 동해에 연한 전해안 전역에 전파되는 지진해일의 특성과 해안역에서의 지진해일의 파고 분포가 산정되어 지진해일 재해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리적 위치를 구획화하여 제시함으로써 해안재해경감대책의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게 하였다.

한국주변해역 상층부의 수온 변동과 북태평양 기후체제와의 관계 (Temperature Variabilities at Upper Layer in the Korean Marine Waters Related to Climate Regime Shifts in the North Pacific)

  • 라만;이충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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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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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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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온과 기후 지수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주변해 상층부의 수온변동과 북태평양 기후체제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1970, 1980 그리고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기후체제전환은 해양생태계의 구조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북서태평양 대륙주변부에 위치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또한, 10년 이상의 장주기적인 변화의 영향을 받지만, 해역별 반응은 다르다. 동해, 서해, 남해 상층부(10 m)의 경우 1988년의 기후체제전환은 3개 해역의 상층부 수온변화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반면, 1998년은 동해남부해역과 서해, 1976년의 기후체제전환은 전 해역의 겨울철 수온변화에서만 그 영향이 나타난다. 1998년 기후체제전환 이후, 서해, 동중국해, 동해 남부의 수온은 점차 감소하지만, 동해 북부해역은 1988년 기후체제전환 이후 증가하는 형태이다.

한국 동해 서측해역에서 채취한 시추 퇴적물의 후기 현세 퇴적률 연구 (Late Holocene Sedimentation Rates from Core Sediments of the Western Part of the East Sea, Korea)

  • 박병권;한상준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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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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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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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해 서측해역에서 채취한 4개의 시추 퇴적물에 함유되어 있는 부유성 유공충 또 는 염기 용해수 성분, 산 및 염기추출 잔류물 성분의 /SUP 14/C연령을 가속질량 분석 기(AMS)로 측정하여 동해 서측해역의 후기 현세 퇴적률을 연구하였다. 시추공 HP-1-, HP-3,94-9 및 92-3 퇴적물에서 시료깊이-연령간의 직선방정식으로부터 유추된 표층 퇴 적물의 손실분을 고려하여 퇴적률을 계산한 결과 각각 30cm/kry에서 30cm/kyr의 범위 이다. 또한 각 시추공에서 깊이에 따른 퇴적률은 거의 일정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빙 하기 이후 동해의 해수면 상승은 대체로 현세 전반기에 거의 완료되고 그 이후는 전반 적인 퇴적환경에 있어서 큰 변화가 없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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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표기의 최근 논의 동향과 지리학적 지명연구의 과제 (Recent Discussions on the Naming of the Sea between Korea and Japan and Topics of the Geographical Toponymy)

  • 주성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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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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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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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동해 표기와 관련된 최근의 논의 동향을 정리한 후, 이로부터 지리학적 지명연구의 과제를 도출하고 주요 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에 있었던 국제수로기구와 유엔지명표준화회의의 총회는 동해 표기에 관해 뚜렷이 다른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반복되어 노출되었다. 그 논쟁에서 향후 지리학적 지명연구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네 가지 주제가 정리되었다. 첫째, 지명 병기의 필요성, 병기 대상의 특성과 인식 등 지명 병기의 문제; 둘째, 반폐쇄해, 배타적 경제수역 등 바다의 정치지리적 특성과 명칭 사용을 연결시키는 연구; 셋째, 한국인들의 정서에 밀착된 지리적 실체로서의 바다와 그 명칭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 넷째, 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적절한 용어의 정의를 위한 연구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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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AVHRR 자료를 이용한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해수면온도 추출을 위한 지역적인 대기보정 알고리즘의 적용 (Regional optimization of an atmospheric correction algorithm for the retrieval of sea surface temperature from Korean Sea area using NOAA/AVHRR data)

  • 윤석;유주형;안유환;원중선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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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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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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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수신한 자료인 NOAA 12, 16, 17, 18호등의 Advanced Very High Resolution Radiometer(AVHRR) 센서자료와 국립조사원에서 제공하는 해양실측자료인 정선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두 가지의 알고리즘 적용을 통하여 비교 및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연구 기간은 2006년 1월부터 4월 자료 중 구름의 영향이 없는 영상에서 실측자료와 동일한 날짜 총 107개의 정점 값을 추출하였다. 위성 자료에서 해수면 온도 추출방법은 split window 방법으로, 고정계수 값을 사용하는 linear algorithm(MCSST), nonlinear algorithm(NLMCSST)을 이용하였다. 연구 지역은 동해, 황해, 남해 지역에 대한 지역별로 두 알고리즘을 비교 적용하였다. 전 해역의 값을 이용하여 위성자료와 실측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linear algorithm방법의 평균 오차 값은 0.71$^{\circ}C$이고 상관도는 1%이고, nonlinear 방법의 오차 값은 0.35$^{\circ}C$ 상관도는 1%로 나타났다. 해역별로는 linear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동해는(ES)는 R=1, 오차 값은 0.37$^{\circ}C$ 황해(YS)는 R=0.99 오차 값은 0.125$^{\circ}C$ 남해(SS)는 R=0.99 오차 값은 1.2$^{\circ}C$보였다. nonlinear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동해는(ES)는 R=1, 오차 값은 0.4$^{\circ}C$ 황해(YS)는 R=0.99 오차 값은 0.13$^{\circ}C$ 남해(SS)는 R=0.99 오차 값은 0.82$^{\circ}C$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동해와 황해지역은 linear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가 실측자료와의 오차 값이 작았고, 남해지역은 linear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보다 nonlinear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작은 오차 값을 보여주었다. 이는 남해 해역의 자료가 대기의 상태나 다른 영향을 받아 해수면온도 값이 추정된 것으로 보여 진다. 해역별로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해수면온도의 산출을 통해서 위성자료의 정밀도 지구환경변화 모니터링 등 많은 연구에 위성자료의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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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안에 출현하는 냉수괴의 특성과 기원 (CHARACTERISTICS AND ORIGIN OF THE COLD WATER MASS ALONG THE EAST COAST OF KOREA)

  • 김철호;김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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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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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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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동해안에 출현하는 냉수괴의 특성과 기원을 규명하기 위하여 해수의 물리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동해 서남 해역에서 북한 한류계수는 동한난류계수와 만나 전선을 형성하며, 난류계수의 밑으로 침강하여 동해고유수의 위에 위치한다. 침강한 북한 한류계수의 염분은 낮고 용존산소량은 매우 높아 동해고유수와 구별 이 가능함이 발견되었고, 이와 같은 염분과 용존산소의 특성치로써 하계 죽변-축산 연안 해역의 냉수괴는 용승한 동해고유수가 아니라 남하한 북한 한류계수임이 밝혀 졌다. 북한 한류계수는 동계보다 하계에 우세하게 남하하며 남하 하한은 축산-장기갑 해역으로 보인다. 국립수산진흥원이 정밀관측을 실시한 1973년에는 이보다 남쪽인감포 해역에서도 북한 한류계수의 특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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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가통행시간 절감의 추가적 가치 산정방안 연구: 익산포항 및 동해고속도로를 중심으로 (Research on Additive Valuation of Leisure Travel Time Saving During the Summer Vacation: Focused on the Iksan-Pohang Expressway and Donghae Expressway)

  • 이경아;최소림;김준기;조남건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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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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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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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휴가철 여가통행시간 절감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 산정을 위해 익산포항 및 동해고속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여가통행시간 절감에 대한 추가적인 지불의사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여가통행시간 절감에 대해 평균 통행시간 2-3시간인 익산포항고속도로 이용자들은 여가통행시간 10분 절감에 723원, 평균 통행시간 3-4시간인 동해고속도로 이용자들은 854원의 지불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해고속도로 이용Q 자들의 WTP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이는 통행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WTP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2010년 여름 성수기에 실시되었고, 각 노선당 유효 설문부수를 300부씩 확보하였으나, 콕스 검정 결과에 근거하여 각각의 개별모형으로 추정하였다.

동해의 해무 예측 시스템 연구 (A Study on Prediction System of Sea Fogs in the East Sea)

  • 서장원;오희진;안중배;윤용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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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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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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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해안에서 지난 20년 동안 발생한 월별 안개 발생빈도와 지속시간 분석에 의하면 1월, 2월, 11월, 12월의 안개 발생빈도는 거의 전무함을 알 수 있다. 이 현상은 태백산맥으로부터 동쪽으로 경사를 이루어 복사 안개의 발생이 어려운 지형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반면에 안개발생빈도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봄, 여름철의 안개 발생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증기해무로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확장으로 찬 북동기류가 동해상으로 이류하여 발생한다. 두 번째는 이류해무로서 따뜻한 기단이 상대적으로 찬 해수면 위로 이류하여 냉각, 포화되어 발생한다. 세 번째는 전선해무로써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여 수증기가 공급된 상태에서 한랭 전선 후면의 찬공기가 이류하면서 발생한다 한편, 해상풍, 상대습도, 운저고도, 시정 등의 예측과 동해 해역의 수직단면에서 안개 예측이 가능한 해무예측시스템(DUT-METRI)을 구축하여 사례기간의 해무를 모사하였, 위성자료로부터 이를 검증하였다.

울릉분지 해역 동해 중층수의 화학적 특성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East sea Intermediate Water in the Ulleung Basin)

  • 김경렬;이태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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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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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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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8년 5월 한바다호를 이용하여 울릉분지 해역의 21개 정점에서 CTD 관측과 동시 에 화학성분들의 개관적 분포 특성을 최대 600 m 깊이까지 조사하였다. 조사 성분들의 대표적 수직분포를 하면, 영양염이 고갈되어 있는 30~40 m 두께의 표면혼합층과 수온 및 염분을 포함한 모든 화학성분들이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수온약층, 그리고 거의 특 성이 균일한 수심 약 200 m 이하의 심층으로 구분된다. 북위 37$^{\circ}$ 12'을 동서로 잇는 CTD 관측선상에서 약 190 m 깊이에 동해 중층수의 특징인 염분 최소층이 관측되었으 나, 이층의 용존산소 농도가 230~275 uM로서 기존에 알려진 동해 중층수의 특징인 290 uM (6.5 ml/l) 이상의 용존 산소가 관측되지 않았다. 그러나 겉보기 산소활용 (AOU)과 질산염, 인산염, 규산염 염분 최소층에서 그 위나 아래 깊이에 비하여 일관성 있게 작은 농도를 보였다. 따라서, 염분 감소에 따른 겉보기 산소활용 및 제영양염들 의 감소 경향을 통해 중층수의 특징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동해 해수의 새로운 추적 자로서 활용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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