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종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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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시 자가수혈기의 동종혈액 요구량의 저하 효과에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n the Blood Conservative Effect of Cell Saver Apparatus During OHS)

  • 원용순;안혁;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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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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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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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We studied blood salvage effect of Cell Saver Apparatus[CSA with adult cardiac patients. This study compares blood salvage in two groups of patients undergoing valve replacement or congenital cardiac operation.Group 1 is composed with 60 patients operated during 1991-1992 using CSA. Group 2 is composed with 60 patients operated during 1990-1991. No special effort was made to salvage blood in Group 2. The average requirements in Group 1 were approximately one-fourth the amount of RBC products by Group 2. The hospital course, blood chemistry level were comparable for the two groups. CSA produced blood was concentrated, well oxygenated blood and the average amount was 830 ml. Any complication was not detected in transfusion of CSA produced blood. This study shows that CSA allows safe and practical blood salvage during adult cardiac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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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동종동맥편 조직의 면역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Immunogenicity of Preserved Aortic Allograft)

  • 전예지;박영훈;강영선;최희숙;임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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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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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3-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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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종동맥판의 보존기법이 발전하면서 상당한 정도의 생육성이 보존되며, 특히 면역반응의 주된 요인인 내피세포 생육성이 약 50%이상 보존되기 때문에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 내피세포의 면역능력을 평가하는것이 동종동맥판의 임상적변화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필요할 것이다. 실험은 200~250gm의 Sprague-Dawley Rat를 사용하였다. Rat로부터 적출한 동맥벽을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냉장보존법과 냉동보존법을 사용하여 2주일간 보존하였으며 보존처리전(No treat)과 멸균처리후(sterile),냉장 보존후 1(1day), 2(2day), 7(7day), 14일째(14day), 2주간의 냉동보존후(cryo)에 표본을 채취하여 보존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면역표현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혈관조직으로부터 내피세포를 분리한 뒤 면역조직화학검사(Immunohistochemical study)를 하였다. 혈관내피세포의 항원 표현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anti-MHC class I antibody(MRC OX-18)과 anti-MHC class II antibody(MRC OX-6), anti-ICAM antibody를 사용하였다. 처리된 내피세포를 Flow cytomwtry로 분석하여 항체가 부착된 내피세포의 비율을 알아냄으로써 내피세포의 항원성(antigenic expression)을 조사하였다. 또한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에 의한 생체내에서의 면역반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보존처리전(No treat), 멸균처리 후 2일 보존후(2 day), 7일 보존후(7 day), 14일 보존 후(14 day), 냉동보존(cryo)된 동종동맥판을 Mouse에 이식한 후 일정기간(1, 2, 3, 4, 6, 8주)이 경과된 시점에서 혈중의 CD4$^{+}$, CD8$^{+}$ T cell분포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Mouse의 미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에 monoclonal antibody를 처리한 뒤 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lymphocyte중의 CD4$^{+}$, CD8$^{+}$ T cell 비율을 측정하였다. 내피세포의 MHC Class I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23.95%였고, sterile에서 48.08%로 증가한 뒤 14day 까지 36.02%로, cryo에서도 35.53% 로 증가되어 있었다(p=0.0183). MHC Class II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9.72%, sterile에서 10.13%이였고 14day 에서 10.27%, cryo 에서 13.39% 였다(P=0.1599). ICAM-1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15.02%, sterile에서 19.85%였고, 14day에서 35.33%, cryo에서 34.67% 로 증가하였다(P=0.001). 정상 Mouse에서 CD4$^{+}$, CD8$^{+}$ T-cell분포는 각각 42.13%, 25.57% 였고 CD4$^{+}$/CD8$^{+}$ ratio는 1.64였다. 동종동맥을 이식받은 Mouse의 정맥혈중 CD4$^{+}$ T-cell분포는 No treat군에서 1주에서 8주사이에 49.23% 에서 36.8%사이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p=0.955), 2 day군에서는 30.36%로 감소하였고(p=0.0001), 7day군에서는 32.8%로 감소하였고(p=0.008), 14 day 군은 26.92%로 감소(p=0.0001), cryo군은 29.56%로 감소하였다(p=0.0018). CD8$^{+}$T-cell은 모든 군에서 1주에서 8주 사이에 42.32%에서 58.92%사이로 증가하였다(p=0.0001~0.0002). CD4$^{+}$/CD8$^{+}$ ratio는 모든 군에서 1주에 1.22 에서 2.28 사이에 있었으나 8주후에는 모든 군에서 0.47에서 0.95 사이로 감소하였다(p=0.0001). 즉,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의 내피세포는 보존처리과정의 초기에는 MHC class I과 II항원효과를 동시에 보이고, 보존기간이 길어지면서 MHC class II항원효과는 변함이 없으나 MHC class I 항원효과는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또한 CD4$^{+}$ T-cell은 보존처리 기간 중 소폭의 변환를 보임에 반하여 CD8$^{+}$ T-cell은 보존처리된 기간에 관계없이 이식된 후 8주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4$^{\circ}C$에 냉장보존한 군과 냉동보존한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와같은 결과를 볼 때 동종동맥판을 체내에 이식할 경우 내피세포에 의한 MHC class I 항원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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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시 Cell Saver를 이용한 자가수혈의 효과 (Effects of Autotransfusion using Cell Saver in Open Heart Surgery)

  • 윤경찬;최세영;유영선;이광숙;박창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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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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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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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개심술시 출혈에 따른 동종수혈은 응혈이상증, 간염, 후천성면역결핍증,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동종수혈을 줄이는 한 방법으로 자가수혈기의 사용이 보편화 되어있다. 계명대학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93년 7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개심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cell saver를 이용하여 자가수혈을 받은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으로 나누어 수혈량, 흉관을 통한 출혈량, 혈액학적 소견, 혈액응고상태 등을 비교하였다. 술후 출혈량은 양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수혈량은 실험군에서 2.91$\pm$1.72 units로 대조군의 4.82$\pm$1.72 units에 비해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cell saver를 이용하여 얻어진 처리혈의 구성성분은 hemoglobin 17.4gm%, hematocrit 56.4%, RBC 5,780,000/ul, WBC 9,900/ul, platelet 33,000/ul, sodium 147.4mEq/L, potassium 2.9mEq/L로 나타났다. 처리혈을 세균배양한 결과 20례중 1 례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배양되었으나 감염에 따른 합병증은 없었다. 그리고 자가수혈기 사용에 따른 합병증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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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성 자가혈액 충전법: 체외순환 중 동종적혈구 수혈량을 줄일 수 있는가? (Retrograde Autologous Priming: Is It Really Effective in Reducing Red Blood Cell Transfusions during Extracorporeal Circulation?)

  • 임청;손국희;박계현;전상훈;성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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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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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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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역행성자가혈액충전(RAP)은 체외순환으로 인한 과도한 혈희석을 예방하여 심장수술과 관련된 수혈량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한 반론도 여전하다. 저자들은 RAP의 혈액보존효과를 분석하고 보조적 수단으로서 자가수혈과, 초여과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심폐기를 사용한 단독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한 1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나이는 63.9$\pm$9.1세(범위 36$\sim$83세), 남여 성비는 83 : 34였고 RAP군은 62명, 대조군은 55명이었다. RAP는 체외순환 시작 전 동맥 및 정맥라인을 통해 정질성 충전액이 배액되도록 하였다. 초여과법은 체외순환 중 시행하는 고전적방법과, 체외순환 직후 시행하는 변형법을 적용하였다. 동종적혈구의 수혈기준은 적혈구용적량 20% 미만으로 하였다 결과: 79예(67.5%)에서 수술 중 자가수혈을 시행하였고 채혈량은 평균 142.5$\pm$65.4 mL (범위 30$\sim$320 mL)였다. 체외순환 중 동종적혈구 수혈은 47예(40.2%)에서 시행되었으며 평균 수혈량은 404.3$\pm$222.6 mL였다. 수혈의 위험인자는 체표면적(OR 0.01, 95% CI 0.00$\sim$0.63, p=0.030)과 심폐기 가동시간(OR 1.04, 95% CI 1.01$\sim$1.08, p=0.019)이었다. RAP는 수혈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없었지만(34.5% vs 45.2%, p=0.24), 수혈량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고(526.3$\pm$242.3 mL vs 321.4$\pm$166.3 mL, p=0.001) 자가수혈과 초여과법을 병합 적용할 경우 누진적으로 수혈량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가지; 600.0$\pm$231.0 mL, 두가지; 533.3$\pm$264.6 mL, 세가지; 346.7$\pm$176.7 mL, 네가지; 300.0$\pm$146.1 mL, p=0.002). 결론: RAP는 체외순환 중 동종적혈구 수혈빈도를 감소시키지는 못했지만 수혈량은 의미있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고, 자가수혈과 초여과법은 추가적인 수혈량 감소효과를 보였다. 체외순환 중 수혈빈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수혈기준이 되는 적혈구용적량을 낮추고 정질성 수액의 투여를 제한하는 등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소형 골수단구성 백혈병에서의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Juvenile Myelomonocytic Leukemia)

  • 유건희;유동길;이수현;성기웅;조은주;구홍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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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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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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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JMML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종류의 백혈병으로서 통상적인 항암화학요법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워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여야 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본 질환의 조혈 모세포 이식 성적에 대한 보고가 없어 저자들은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JMML 환자의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 성적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방 법 : 8개월에서 39개월 된 11명의 JMML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였다. 조혈 모세포의 공급원으로 비혈연 골수 혹은 제대혈 7례, HLA 일치 형제 공여자 3례, HLA 1 항원 불일치 가족 공여자 1례 등을 이용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이식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았고 일부 환자에게는 13-cis-retinoic acid(CRA)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총 11례 중 3례만이 이식 전 치료로 혈액학적 및 임상적 완전관해에 도달하였다. 이식 후 1개월째 첫 키메리즘 평가 결과 완전 공여자 키메리즘 5례, 혼합 키메리즘 5례, 자가회복 1례였다. 혼합 키메리즘 상태에서 비장종대가 해소되지 않았던 1례에서 면역억제제의 급속 감량과 함께 CRA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완전 공여자 키메리즘으로의 전환과 함께 완전관해가 유도되었다. 자가회복 되었던 1례는 이식 후 조기 재발하였으나 복합 항암화학요법과 CRA의 투여로 이차 완전관해가 유도되었다. 결과적으로 11례 중 6례가 이식 후 정중 추적기간 15.5개월간 무사건 생존 중이다. 사망한 3례는 모두 완전 공여자 키메리즘에 실패하였던 경우들로서 질병의 재발 혹은 진행이 사망의 원인이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JMML의 근치에는 동종 조혈 모세포 이식 후 이식편대 백혈병 효과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CRA도 긍정적 역할을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식 후에도 완전관해에 도달하지 못하고 혼합 키메리즘 양상을 보이는 경우, 면역 억제제를 조기 감량하는 정책과 함께 CRA를 도입함으로써 완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외순환도관의 혈액적합성 평가 - 방사선 동위원소(Tc99m) 활성화 혈소판의 생체 내 주입을 이용한 정량분석법의 개발 - (Evaluation of Biocompatibility of Extracorporeal Circuit - Development of a Quantification Technique using in-vivo Injection of Tc99m Radioactive Platelets -)

  • 이성호;선경;최재걸;손호성;정재승;안상수;오혜정;이환성;이혜원;김광택;정윤섭;김영하;김형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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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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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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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혈액이 이물질과 접촉을 하면 체내에서 응고 및 염증기전을 활성화 시키게 되고 임상적으로 폐 및 신장 기능의 저하,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기능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혈액-이물질 접촉표면을 개선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혈액접촉표면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지표의 선택은 대단히 중요하다. 접촉면의 응고기전에서 혈소판의 침착이 가장 중요한 단계이고 혈소판의 침착을 확인하기 위하여 표면흡착 정도를 비교하는 방법이 흔히 사용되고 있는데, 대부분 in-vitro 혹은ex-vivo조건에서 시행되고 있으므로 생체 내 in-vivo상황을 정확히 대변한다고 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는 in-vivo 실험조건에서 동위원소(radioisotope)를 이용하여 혈소판의 표면흡착 정도를 정량 분석하는 방법의 유용성을 분석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 및 방법: 돼지(20-25 kg, n=6)를 이용하여 하행대동맥 우회회로를 구성하였다. 우회회로는 헤파린 표면처리가 안된 일반 PVC 도관(대조군; Capiox, Terumo, Japan)과 이온결합 헤파린 표면 처리된 PVC 도관(실험군; Duraflo ll, Baxter, USA)을 Y-connector로 연결하여 2개의 회로를 동시에 구성하였다. 수술 전날 동종의 실험동물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원심분리를 통해 고농도 혈소판 용액(platelet concentrate)을 추출하였고, 수술 당일 동위원소(Tc-99m-HMPAO, 180 $\mu$Ci)을 섞어 30분간 방치한 다음, 10분간 원심분리하여 침전층의 labeling efficiency를 측정하였다. 분리된 침전층에 혈장을 섞어(5 ml) 실험동물에 정맥주사한 후, 전신 헤파린 처치 상태에서(1 mg/kg) 하행대동맥을 차단하여 우회도관 쪽으로 2시간 동안 혈액을 순환시키고 분리하였다. 각 도관의 내강을 생리식염수 500 ml로 동시에 세척한 다음, 일정 간격으로10$\times$10 mm 크기의 절편을 5개 채취하였다. 절편을 세분하여 측정튜브에 담아 동위원소 측정기(gamma counter, Cobra II , Packard ,USA)를 이용하여 Tc-99m-HMPAO의 분당 count수를 측정함으로써 혈소판의 흡착정도를 정량분석 비교하였다. 결과: 동위원소 측정기를 이용한 평균 count수는 각각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율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평균 count수는 대조군에서 537.3 Ci/min였고 실험군에서는 311.1Ci/min로 측정되었으며, 두 군 사이의 비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이 1: 0.5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4) 결론: 위결과를 통하여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혈소판 표면흡착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저자 등이 사용한 in-vivo 동위원소 측정법으로 혈소판 흡착정도의 생체 내 실험으로 유용하며 의료용 고분자 재료의 혈액적합성 판정의 지표로 제시하고자 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신 방사선 조사의 치료 결과 (Results of Total Body Irradiation in Allogene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for Acute Non-Lymphocytic Leukemia)

  • 정수미;최일봉;김인아;김성환;강기문;신경섭;김춘추;김동집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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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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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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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7년 8월부터 1991년 7월까지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가톨릭의대 치료방사선과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신방사선치료를 받은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 골수이식당시병기, FAB 아형, 초기말초혈액백혈구수, 항암치료방법, 방사선치료방법에 따라 2년 생존율, 2년무병생존율, 재발율과 간질성폐염 및 이식편대숙주병 (GVHD)의 발생빈도를 후향분석하였다. 22명중 12명은 제 1 완전관해기, 10명은 제 2 완전관해기이후 혹은 재발기였으며, 모든 환자들은 HLA 완전일치의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처치로 다제병용화학요법과 전신방사선조사가 시행되었다. 화학요법은 13명에서는 cyclophosphamide (60 mg/kg) 단독으로, 9명에서는 복합화학요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전신방사선조사는 8명에서는 850 cGy를 1일 1회로 단일조사되었고, 14명에서는 $150\~200$ cGy를 1일 2회 분할조사하여 $3\~4$일간 총 $1200\~1320$ cGy로 치료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에서 64.5개월로 중간값은 24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2년 생존율은 $58\%$였으며 중간생존기간은 31개월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23.2개월이었다. 2년 생존율은 환자의 연령이 20세 이상인 경우가 20세 미만인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79.4\%\;vs\;14.3\%$, p=0.0008), 전신방사선치료 및 골수이식이 완전관해기에 시행된 경우가 제 2관해기 이후 혹은 재발기에 시행된 경우보다 2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83.3\%\;vs\;30\%$, p=0.01). 화학요법이 cyclophosphamide 단독으로 시행된 경우 병용화학요법이 시행된 경우보다 2년 생존율이 더 좋았으며 ($76.9\%\;vs\;33.3\%$, p=0.04), 전신방사선조사는 분할조사로 치료된 군에서 1일 1회 단일조사를 받은 군보다 2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70.7\%\;vs\;37.5\%$, p=0.05). 재발율에 있어서 FAB 아형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초기말초혈액 백혈구 수는 20000/$mm^3$ 이상인 경우 이하인 경우보다 재발율이 높게 나타났다($42.9\%\;vs\;22.0\%$). 또한 방사선치료방법에 따라 재발율과 방사선폐렴 및 이식편대숙주병 빈도를 조사한 결과 분할조사시 재발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21.4\%\;vs\;50.0\%$), 방사선에 의한 폐렴 및 이식편대 숙주병의 빈도도 낮게 나타났다($14.3\%\;vs\;25.0\%,\;14.3\%\;vs\;50.0\%$). 이로써 HLA 일치혈연자중 골수공여자가 있는 제 1완전관해기의 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처치로써 화학요법과 함께 전신방사선 분할조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알 수 있었으나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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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더러브렛 종에서 신생마 적혈구용혈증을 유발하는 적혈구 표면 항원 조사 (Red Blood Cell Surface Antigens Responsible for Neonatal Isoerythrolysis in Thoroughbred Horses of Jeju Island)

  • 송정환;윤영민;최귀철;이용덕;정지훈;이경갑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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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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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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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내 더러브렛 경주마에서 신생마 동종면역성 적혈구 용혈증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 적혈구 항원 Aa, Ca, Qa의 발현 빈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은 제주도 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종빈마와 종모마 총 262두의 혈액에서 분리한 2% 적혈구 부유액이 사용되었으며, 간접 항체 검사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였다. 226 두의 종빈마 중 Aa 음성이 9 두 (3.98%), Ca 음성이 8 두 (3.54%), Qa 음성이 17두 (7.52%)로 나타났으며, 36 두의 종모마 중 Aa 음성이 1두 (2.78%), Ca 음성이 3두 (8.33%), Qa 음성이 3두 (8.33%)로 확인되었다. 이들 결과를 토대로, 향후 말 번식에 있어서 종부 파트너 선택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나아가 신생마 동종면역성 용혈성 빈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HLA-B35 항체에 의한 신생아 동종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1례 (A Case of Neonatal Alloimmune Thrombocytopenia due to Anti-HLA-B35)

  • 최준석;김수연;임춘화;김승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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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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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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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NAIT는 태아의 혈소판 동종 항체에 의해 산모가 감작되어 항체를 형성함으로써 발생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NAIT는 혈소판 특이항체에 의해서 발생하며 HLA 항체에 의한 발병은 드물다. 저자들은 항 HLA-B35 항체에 의한 NAIT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둘째로 태어난 남자 아이로 출생 시 점상출혈이나 자반은 없었다. 출생 5일에 발생한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수치가 $106\times10^9/L$로 감소하였다. 발열은 입원 후 호전 되었으며 2병일 흉부에 점상출혈을 보였으며 혈소판이 $25\times10^9/L$까지 감소하였다. CRP 및 PT, PTT는 정상이었다. 산모의 혈소판 수치는 정상이었고 출혈의 과거력은 없었다. PRA test로 산모의 혈청에서 항-HLA B35, B52, B56, C3, C14 가 확인되었고 환아와 아버지의 혈청에서 HLA-B35 항원이 검출되었다. 산모의 항 HLA-B35 항체와 환아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HLA-B35 항원이 반응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아는 농축 혈소판과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혈소판 수치가 $248\times10^9/L$로 상승하면서 이후 호전되었다.

자가면역용혈환자에서 항-Fya 동종항체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 1예 (Case of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due to Anti-Fya Alloantibody in a Patient with Autoimmune Hemolytic Anemia)

  • 최승준;나현진;김윤덕;김신영;김현옥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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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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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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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72세 남자 환자가 전신 무력감을 호소하면서 본원 혈액내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2년 전 온난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용혈빈혈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다. 내원 당시 환자의 혈색소 수치는 6.3 g/dL로,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수혈이 의뢰되었다. 환자의 혈액형은 A형, RhD 양성이었고, 비예기항체 검사에서 범응집 소견 및 자가대조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고 과거 교차시험에서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3단위를 수혈받은 기왕력이 있어, ABO 동형의 적혈구와 교차시험을 하여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1단위를 출고하였다. 환자는 수혈을 받은 후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하였으나, 귀가 후 약 5시간 후부터 발생한 발열, 오한, 호흡곤란, 복통, 혈뇨를 주소로 수혈 다음 날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한 자가흡착검사 후 획득한 상층액을 이용하여 시행한 비예기항체검사에서 항-$Fy^a$가 동정되어, 자가 항체에 의해 가려져 수혈 전에 검출하지 못한 항-$Fy^a$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으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자가항체가 동정되는 환자에 대해서 반드시 공존하는 동종항체 확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런 자가항체를 제거하여 검사하기 위해 자가흡착검사 방법에 대해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경험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