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부해안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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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해일 방재를 위한 사례적용을 통한 선행연구: 구조물 배치 (A Case Study on the Preliminary Study for Disaster Prevention of Storm Surge: Arrangement of Structures)

  • 박영현;박우선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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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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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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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지구 온도 상승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수 온도 상승으로 태풍의 강도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태풍 강도의 증가는 바람에 의한 피해뿐만 아니라 폭풍해일에 의한 연안 지역의 피해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폭풍해일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재를 목적으로 폭풍해일 저감 방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태풍에 의해 해상에서 발생한 폭풍해일은 태풍의 이동 경로상에 위치한 구조물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동부 해안과 멕시코만의 해안을 따라 위치한 barrier island에 의한 폭풍해일의 영향을 연구한 사례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분에 착안하여 태풍의 경로상에 위치한 제주도에 의해 한반도 남해안 지역의 폭풍해일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주도가 폭풍해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해석 모델을 사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제주도를 활용한 결과는 초대형 태풍에 대응하는 신형 방재구조물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e Coupling Analysis of Innovation Input-Innovation Output-Innovation Environment-The Case of China

  • Hang, Li;Sangwook, Ki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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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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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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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디지털 시대에 혁신은 정보기술발전의 핵심이다. 본문은 혁신 시스템 내 지역혁신능력의 차이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커플링조정모델을 이용하여 중국의 31개 성, 시, 자치구의 혁신시스템(혁신투입, 혁신산출, 혁신환경)에 대해 커플링 정도를 비교 분석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중국의 전반적인 커플링 조정 수준은 낮다. 그리고 양호한 커플링과 높은 수준의 커플링 단계에 있는 지역의 수는 많지 않다. 둘째, 커플링의 전반적인 추세는 상승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양호한 커플링 단계에 있는 지역은 대부분이 지역경제발전 수준이 높은 동부 연해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본문의 연구 결과는 혁신 능력 평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ICT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혁신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제주 현무암 지역의 용암분출에 따른 물리검층 반응의 특성 고찰 (Geophysical well logs in basaltic area, Jeju Island)

  • 황세호;신제현;박인화;최선영;박기화;고기원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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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제7회 특별심포지움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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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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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무암으로 구성된 제주도에서 다양한 물리검층 수행하여 용암분출에 따른 물성변화 특성 및 동부지역에서 광범위한 해수침투대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주도는 해안가를 따라서 해수침투 관측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수자원의 평가와 이와 관련된 지질특성 파악 목적으로 다양한 조사와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도의 29개 해수침투 관측정에서 방사능검층(자연감마선, 중성자검층 및 감마-감마(밀도)검층), 전기검층, 공경검층, 공내수의 온도/전기전도도검층, 유향유속검층 등을 수행하였다. 포화대 구간에 대한 물리검층 자료는 현무암 지질 특성을 잘 반영하였으며 일관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자연감마선검층은 포화/불포화대 구간에 관계없이 퇴적층, 미고결 U층, 서귀포층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중성자검층은 용암의 분출과 관련된 특성 파악에 효과적이었다. 수중화산쇄설성퇴적층은 높은 공극률, 낮은 전기비저항을 나타내며 주요 지하수의 유동통로로 해석되었다. 침상현무암은 높은 전기비저항과 넓은 범위의 공극률을 보이고 퇴적층과 U층은 낮은 전기비저항, 높은 공극률을 보인다. 동부지역의 온도검층 자료는 수문학적인 해석이 유용하며 수산지역의 해수침투 특성의 해석에도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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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 임해지역(臨海地域)에서의 해수침입(海水侵入) (Sea Water Intrusion in the Coastal Area of Cheju Volcanic Island, Korea)

  • 최순학;김영기;이동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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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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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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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주도(濟州島)는 화산암(火山岩)과 화산쇄설오퇴적층으로 형성(形成)된 한반도(韓半島)에서 가장 큰 섬이다. 지형(地形)은 저지대(低地帶)로 현무암(玄武岩)이 넓게 분포(分布)하며 섬 중앙(中央)에는 1950m의 화산(火山)이 우뚝 솟아 있으며 정상에는 화산분출(火山噴出)에 의(依)해 형성(形成)된 화구(火口)가 존재(存在)한다. 지표수(地表水)의 유출(流出)은 대단히 빈약하여 용수이용(用水利用)은 지하수(地下水)와 용출수(湧出水)에 거의 의존(依存)한다. 본(本) 도(島)에는 약(約) 1650여개소의 지하수개발공(地下水開發孔)이 있는데 대부분 $1,000{\sim}2,000m^3/day$의 산출(産出)이 가능(可能)하다. 근래에 와서 지하수이용증대(地下水利用增大)에 따라 해안(海岸) 인접지역 특(特)히 동부지역중(東部地域中) 일부(一部)에서는 해수침입현상(海水侵入現象)이 일어나고 있다. 이 지역(地域)의 지형(地形)은 아주 평저하고 지하수위(地下水位)도 해수면(海水面)가까이에 위치(位置)하여 지하수의 과잉 양수(揚水)는 결국 해안(海岸)으로부터 최고(最高) 6km 내륙까지 해수침입(海水侵入)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爲)하여서는 장기(長期) 수리화학적(水理化學的)인 감시체계망 설치가 무엇보다도 필요(必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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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동부 연안의 홀로세 해수면 변화: 대리기록과 관측자료를 통한 재검토 (Holocene Sea Level Changes in the Eastern Yellow Sea: A Brief Review using Proxy Records and Measurement Data)

  • 이은일;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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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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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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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황해 동부 해안의 홀로세 해수면 변동 특성을 이해하고 시기 별 상승추세를 비교하기 위하여 지질학적 대리기록과 기기관측 자료를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홀로세 동안 황해의 해수면은 초기에 약 10 mm/yr의 속도로 빠르게 상승하고 중기를 거쳐 후기로 갈수록 해수면 상승률은 1 mm/yr 정도로 둔화되며, 20세기 해수면은 홀로세 후기보다 다소 빠르게 상승하였다. 빠른 상승으로 알려진 현재 해수면 상승률은 홀로세 초기와 중기의 상승추세와 비교할 때 사실 훨씬 낮거나 비슷하게 나타난다. 최근 조위계 자료는 황해 해수면이 21세기로 갈수록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승 추세는 전 지구적 해수면 변화와 일치한다. 추가적으로, 연구지역에서 현재의 해수면 상승 추세는 이산화탄소 농도와 해수표층온도의 증가율과 대비되며, 이는 인간활동에 수반된 지구온난화의 신호이다. 그러므로 황해 동부와 전세계의 해양에서 관찰되는 현 지구온난화에 의해 야기된 해수면 변화를 '인류세' 해수면 변화라고 제안한다. 이 해수면변화는 조위계와 인공위성 고도계 같은 기기관측을 기반으로 하며, 계측시대를 의미한다. 이와 같이, 황해의 홀로세 해수면 변동은 대리기록으로, '인류세' 해수면은 기기관측을 기반으로 한다.

중국의 물류네트워크 및 경제발전 (Logistics network and economic development in China)

  • Li, Kevin;Qi, Guanqiu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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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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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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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물류시스템은 점점 더 중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류효과의 폭이 넓어의 범위와 중국의 물류인프라,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논문은 중국에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기간 동안 31 지방을 포함하는 데이터 집합을 사용하여, 물류 발전과 경제 성장 사이의 관계를 조사합니다. 요인분석은 국가경제성장의 물류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정의물류함수의 전체평가를 얻기 위해 적용됩니다. 고정효과패널 데이터의 접근방식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성장에 물류발전의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은 그사이에, 해안지방과 내장 지방 사이 의 경제발전에 대한비교분석 도 실시, 발견된다. 결과는 경제성장에 물류발전의 영향은 서부지역에 비해 동부지역에서 높은 것이 좋습니다.

경기만 한강 하구에서의 염 수송 메커니즘 (Mechanisms of Salt Transport in the Han River Estuary, Gyeonggi Bay)

  • 이혜민;김종욱;최재윤;윤병일;우승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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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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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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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해수의 유동에 관한 3차원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경기만 한강 하구에서의 염 수송에 대한 메커니즘을 분석하였다. 수치모델의 모의 기간은 갈수기와 홍수기를 포함하는 2020년 1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45일이며, 모델 결과와 관측 자료의 비교를 통해 해수의 유동 및 염분 변화에 관한 수치모델의 재현성을 입증하였다. 한강 하구에서 염의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염하수로의 북단과 남단 지역에 대해서 염 수송량(FS)을 산출하였다. 염 수송에 대한 발생 기작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FS를 담수 유입에 의한 염의 이류 수송(QfS0), 수평 및 수직적인 유속 차이에 의한 염의 확산 수송(FE), 조석 변동성을 가진 유속과 염분의 위상 차이에 의한 염의 수송(FT)으로 분해하였다. 갈수기와 홍수기의 월 평균 염 수송량에 의하면, 두 기간 모두 외해로부터 한강 하구 지역으로 유입되는 염의 대부분은 FT에 의하여 강화도 남부 수로를 통해 수송된다. 반면에, 한강 하구로부터 외해로 유출되는 염의 대부분은 QfS0에 의하여 영종도 동부 수로를 통해 수송된다. 한강 하구에서 평균적인 염의 수송은 갈수기 동안 FT에 의하여 한강 하구의 상류 방향으로 수송되며, 홍수기 동안 QfS0에 의하여 외해 방향으로 수송된다. 결과적으로, 경기만 한강 하구에서의 염 수송은 외해 방향의 수송을 발생시키는 QfS0와 한강 상류 방향의 수송을 발생시키는 FT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결정된다.

제주도 시흥리 연안에 분포하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계절에 따른 생식소발달 (Seasonal Changes in Gonadal Development of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from Shi-Heung-Ri, Jeju, Korea)

  • 강도형;고티투타오;고광종;최광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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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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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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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도 동부연안 시흥리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월 별 생식소 발달과 산란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2001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시흥리 해안에서 바지락을 채집, 분석하였다. 채집지역의 수온은 10∼27$^{\circ}C$의 범위를 보였으며, 염분은 27∼35 psu의 연중변화를 보였다. 3월에 채집된 대부분 개체들의 생식소는 미분화기와 발달기의 상태로 관찰되었으며, 이 때 수온은 약 14$^{\circ}C$이었다. 6월에 채집한 개체들의 생식소는 대부분 발달기의 상태를 보였으며, 6월말부터 8월초까지 성숙하였다.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채집된 개체의 생식소는 발달기, 완숙기 및 부분산란기의 혼재된 양상을 띠었다. 직경이 55∼65$\mu\textrm{m}$ 범위의 성숙한 난들은 7월 중순과 8월초에 많이 관찰되었고, 연중 비만도의 평균값은 8월초에 가장 높았다. 산란은 6월말부터 부분적인 산란이 이루어져 9월까지 진행됐고, 주산란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제주도에 서식하는 바지락이 수온 25∼27$^{\circ}C$ 범위인 여름철에 산란한다고 볼수 있고, 식물플랑크톤의 번성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最近)의 경기지역(京畿地域) 논 잡초분포(雜草分布) 조사(調査) (The Survey of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in Kyonggi Area)

  • 김희동;김영호;주영철;성문석;최영진;이동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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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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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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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年) 경기도(京畿道) 벼 식부(植付) 면적(面積) 172,000ha를 대상(對象)으로 500ha당(當) 1점(點)씩 기준(基準)하여 340개(個) 지점(地點)에서 답종류별(稻種類別)로 구분(區分)하여 실시(實施)한 잡초분포(雜草分布) 조사결과(調査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분포(雜草分布)는 화본과(禾本科) 4종(種), 방동산이과(科) 7종(種), 광엽(廣葉) 및 기타 14종(種) 등(等) 총(總) 25종(種)이였으며 일년생(一年生)과 다년생(多年生) 잡초분포비율(雜草分布比率)은 25:75로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가 많았다. 2.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초종(草種)은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산이 등(等)이었다. 3. 농업(農業) 지대별(地帶別) 우점(優占) 잡초(雜草) 분포(分布)는 남부(南部) 평야지(平野地)에서는 피, 올방개, 벗풀, 너도방동산이 등(等), 서부해안(西部海岸) 지역(地域)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산이 등(等), 동부내륙(東部內陸) 지역(地域)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알방동산이 등(等), 북부지역(北部地域)에서는 벗풀, 올방개, 피, 물달개비 등(等)이 분포(分布)하였다. 4. 답(畓) 종류별(種類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보통답(普通畓)과 습답(濕畓)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산이 등(等), 염해답(鹽害畓)에서는 매자기, 너도방동산이, 피, 물수세미 등(等)이었다. 5.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잡초(雜草) 발생량(發生量)은 1모작(毛作) 지대(地帶)가 2모작(毛作) 지대(地帶)보다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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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지역의 논 농업기후지대에 대한 기상자료 기반의 기준 증발산량 추정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estimates based on meteorological variables over Korean agro-climatic zones for rice field)

  • 정명표;허지나;심교문;김용석;강기경;최순군;이병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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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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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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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980년부터 2015년까지 논 농업기후지대에 대한 연 기준 증발산량(annual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ET0)을 추정하고 분석하였다. 기상청에서 수집한 61개 지점의 기상자료에 Penman-Monteith 방법을 적용하여 일별 기준 증발산량을 계산하였다. 1980년부터 2015년 동안의 연 기준 증발산량은 평균 1334.1±33.89 mm 이였으며, 해안 지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준 증발산량은 전체 지대에 대해서 약 2.81 mm/yr의 추세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변화율은 농업기후지대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중부지대와 동부 해안 지대에서 연 기준 증발산량은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상관계수 분석에 의하면, 연 기준 증발산량의 연 변화는 네가지 기후 요소(평균, 최저기온, 일조시간, 상대습도)와 가장 크게 연관이 있었다. 이 연구는 36년 동안 전체 한국 농업지대에서 연 기준증발산량의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난화와 관련된 장기간의 연기준 온도의 변화와 공간적 패턴을 이해하는 것은 각 농업기후지대별 수자원 및 작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