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반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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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흉부대동맥 파열 수술 (Surgical Treatment of Traumatic Rupture of Thoracic Aorta)

  • 함시영;주석중;송현;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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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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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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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상성 흉부대동맥 파열은 수술적 치료가 요구되는 치명적 손상이며 이외에 다른 부위에 복합손상이 동반되면 심폐 바이패스에 의한 위험도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여기서 저자들은 심한 동반손상을 먼저 치료한 후 대동맥수술을 하고 그 결과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외상성 흉부 대동맥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동반손상 여부, 수술방법, 수술 후 경과, 합병증 등을 분석하고 국내외 문헌들과 비교하였다. 수술은 초저온 심정지법하에서 심폐 바이패스를 이용한 개흉술로 하였는데 근위부 연결 후 곁가지를 통해 뇌관류를 시행하였고 요추 카테터를 통한 뇌척수액 배액으로 하반신 마비를 예방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전원에서 83예의 동반손상이 발생하였는데, 흉부손상이 49예, 근골격계 손상 18예, 복부 손상 13예였고, 수상 후 12명의 환자에서 7.6$\pm$12.6일에 16예의 동반손상에 대한 수술이 행해졌다. 수상당시 18예에서만 대동맥 손상이 진단되었다. 중환자실에서 혈압을 약물투여로 조절하면서 안정시키고 수상 후 693 $\pm$ 1350일에 지연수술을 시행하였는데, 관찰기간 중 사망이나 대동맥 파열의 진행은 없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큰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외상성 흉부대동맥 파열에 있어서 다른 부위 손상이 동반되면 심한 동반손상을 먼저 치료한 후 수술하는 것이 수술 사망률이나 이병률 면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스포츠 손상과 비스포츠 손상에 의한 상부 관절와 순 전후방(SLAP) 병변의 비교 (Comparison of Superior Labral Anterior Posterior (SLAP) Lesions: Sports versus Non-sports Induced Injury)

  • 이광원;이승훈;양동현;감병섭;최원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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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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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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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스포츠 손상과 비스포츠 손상에 의한 상부 관절와 순 전후방 병변을 형태학적으로 분류하고 동반 손상의 빈도와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상부 관절와 순 전후방 병변으로 견관절경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추시가 가능하였던 54예를 대상으로, 평균 연령은 39세($18{\sim}67$세), 평균 추시 기간은 28개월(13개월$\sim$9년 5개월) 이었다. 상부 관절와 순 전후방 병변의 형태학적 분류는 Snyder 분류 및 Morgan분류를 이용하였다. 손상기전에 따라 스포츠 손상군과 비스포츠 손상군으로 분류한 다음, 동반 손상 병변의 빈도를 비교하였으며, 견관절의 기능 평가는 최종 추시 시 UCLA score, Rowe score 그리고 ASES score를 이용하였다. 결과: 상부 관절와 순 전후방 병변의 형태학적 분류는 스포츠 손상군과 비스포츠 손상군 모두에서 제 2형 이 가장 많았다. 손상 기전에 따라 스포츠 손상군은 반복 손상형이, 비스포츠 손상군은 압박 손상형이 가장 많았으며, 동반 손상 병변으로는 스포츠 손상군은 견관절 불안정성이, 비스포츠 손상군은 회전근 개 파열이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시행한 견관절 기능평가에서 스포츠 손상군과 비스포츠 손상군에서 모두 향상되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P>0.05). 결론: 상부 관절와 순 전후방 병변은 다른 질환의 동반 가능성이 많으므로 술 전 동반 손상 병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결과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골반환 손상과 동반된 고환 탈구 (Testicular Dislocation Associated with Pelvic Ring Injury)

  • 김범수;이호형;김성태;임현규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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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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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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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불안정성 골반환 손상은 고에너지 외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종종 비뇨기과적인 손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비뇨기과적 손상으로는 방광, 요관, 요도 손상이 흔하다. 고환 탈구는 골반환 손상에 동반될 수 있으나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경우 고환의 탈구로 인한 통증을 환자가 호소하여도 골반환 손상에 의한 통증으로 간과되기가 쉽다. 고환 탈구가 조기에 진단되지 않아 치료가 지연되면 고환 괴사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본 저자들은 골반환 손상에 동반된 고환 탈구환자를 경험하여 이에 대한 증례보고를 하고자 한다

슬와 동맥 손상을 동반한 슬관절 탈구에서 혈관내 중재술 후 시행한 수술적 치료 - 증례 보고 - (Surgical treatment for knee dislocation with popliteal artery injury after endovascular intervention for arterial injury - A case report -)

  • 안지현;김상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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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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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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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발생 빈도가 높진 않지만, 슬관절 탈구 시 슬와 동맥 손상이 종종 동반된다. 발견된 모든 동맥 손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이 보고되어 왔으며 관혈적 수술이 보편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슬관절 탈구에 동반된 슬와 동맥 손상에 대하여 혈관내 중재술로 혈류를 회복하고 이후 손상된 인대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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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의 관절경적 봉합시 관절안정성에 따른 결과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meniscal repair according to joint stability)

  • 경희수;인주철;백승훈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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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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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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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관절경적 반월상 연골 봉합술시 인대 손상 동반 여부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59.7개월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평균 32.3세였다. 동반 인대 손상이 없는 경우와 동반 손상인대를 치료한 17례를 안정 관절군으로, 동반 손상을 치료하지 않은 3례를 불안정 관절군으로 비교하였다. 안정 관절군은 급성기와 만성기로 분류하였다. 결과는 Lysholm 및 IKDC 평가법으로 판정하였다. 정상 및 아정상군은 만족으로, 비정상 및 장애군은 불만족으로 구분하였다. 통계적인 방법은 Wilcoxon rank sum test, fisher's exact test(p<0.05)를 이용하였다. 결과 : 동반 손상인대를 동시에 치료한 8례는 만족 $87.5\%$, Lysholm score는 평균 90.9을 보였고, 동반 손상을 치료하지 않은 3례는 만족 $66.7\%$, Lysholm score는 평균 77.7을 보였다 동반 인대 손상이 없는 9례는 만족 $88.9\%$, Lysholm score는 평균 91.4을 보였다. 급성기에 치료한 12례는 만족 $91.7\%$, Lysholm score는 평균 92.5를 보인 반면, 만성기의 5례는 만족 $80\%$, Lysholm score는 평균 88.6을 보였다. 결론 : 수상 후 급성기에 파열된 반월상 연골 및 동반 손상인대의 관절경적 복원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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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혈관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Traumatic Vascular Injury)

  • 장인석;최준영;김종우;이정은;이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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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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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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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혈관 손상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차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혈관 손상에 대한 연구는 흔하지 않다. 혈관의 외상성 손상과 예후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1992년에서 1999년까지 혈관외상으로 수술을 시행한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전향적인 분석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혈관 손상의 원인, 치료, 예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외상이 발생한 후 응급실로 내원한 시간은 평균 3.5시간이었고, 수술 시작에 걸린 시간은 평균 8.8시간이었다. 5예에서는 사지의 절단을 필요로 하였으며, 절단을 필요로 한 모든 환자는 분쇄골절을 동반한 환자였다. 38명의 환자는 다른 손상과 동반되어 혈관손상이 발생하였고, 대부분의 동반 손상은 근육과 신경 손상이었다. 걸론: 혈관 손상의 최선의 치료 계획은 손상 후 즉각적으로 진단하고 빨리 치료하여야 사지의 절단율을 낮추고, 외상 후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응급 상황에서 다발성 외상 환자를 평가할 때 조심하여 혈관 손상을 조기에 진단하고 빨리 수술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동반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의 관절경 수술 소견과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검사와의 비교 (Comparison the Preoperative MRI Findings with Postoperative Arthroscopic Findings on Meniscus Injury with Anterior Cruciate Ligament Rupture)

  • 손홍문;이광철;김동휘;박상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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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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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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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동반되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에 대해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검사 소견과 수술 후 관절경 소견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2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본원에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2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절경 소견상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154예였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검사 판독 결과와 관절경 소견을 비교하여 위치 및 모양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이에 따른 자기공명영상 검사의 민감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검사상 전방십자인대와 동반된 내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 진단의 민감도는 0.88이었고, 전방십자인대와 동반된 외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 진단의 민감도는 0.69였다. 또한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동반된 외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에서는 후각 및 변연부 파열 시 자기공명영상 검사의 민감도가 가장 낮았으며 내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에서는 전각 및 판상 파열 시 민감도가 낮았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파열 시 동반된 반월상 연골판 손상에서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검사상 진단하기 어려운 외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 및 변연부 파열에 대해서는 관절경 수술 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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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분석 - 비원판형과 원판형의 비교 - (Analysis of Lateral Meniscus Injury - Non-discoid versus Discoid -)

  • 조성도;고상훈;정광환;차재룡;이채칠;염윤석;서동교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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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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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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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원인, 형태, 동반 손상의 여부 및 치료 방법 등을 분석하여 임상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은 129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원판형과 비원판형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연령 및 성별 분포, 손상 원인, 파열 형태 및 부위, 동반 손상 여부와 치료 방법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 모두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원판형은 10-40대에 걸쳐 비교적 균등하게, 비원판형은 30-40대에 많이 발생하였다. 손상 원인은 두군 모두에서 운동 손상이 가장 많았으며 비원판형에서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외상이 많았다. 파열 형태는 두 군 모두 복합 파열이 많았으며, 손상 부위는 두 군 모두 중위부가 흔하였다. 비원판형은 동반 손상이 많았으며 원판형인 경우 단독손상이 많았다. 파열 양상으로 인해 비원판형은 부분 절제술을 원판형은 아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였다. 결론: 외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으로 나누어 볼 때 파열 형태와 손상 부위에서는 비슷하나 손상 원인과 동반 손상의 여부, 수술 방법에는 차이가 있어 그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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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하근의 동반 파열 (Concomitant Subscapularis tear)

  • 안기용;문영래;강정훈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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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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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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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견갑하근 파열의 손상과 치료방식이 발전하면서 견갑하근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었고 이에 견갑하근의 파열양상, 봉합방법 그리고 후상방 회전근 개 파열과의 관련성 등이 여러 저자들에 의해서 연구 되고 있다. 즉, 이전까지 관심의 대상에서 제외 되었던 견갑하근의 부분파열이 점차적으로 회전근 개 파열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완 이두건초염과 오구상완 인대의 내측활차의 손상이 이러한 부분파열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견갑하근 파열에 대한 정확한 원인 인자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견갑하근 파열의 치료와 견갑하근 파열과 동반 손상된 상완 이두건 손상및 탈구 등을 치료하고 이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손상 종류에 따른 치료방법을 살펴보고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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