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동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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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굴 내부의 생물상에 관한 연구

  • 남궁준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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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3 n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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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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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동굴은 엣적 부터 널리 알려져 온 동굴로써 원명은 "남굴"이였던 것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온달굴"로 개칭되었다. 원래의 동굴입구는 협소하였으며 내부에서 다량의 지하수류가 일출하고 있었으므로 평상시에는 입굴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윤년이 든 1, 2월에는 건수가 되어 촌민들이 상당히 깊숙한 내부에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이로 인하여 동굴 내부는 많은 파손과 오염이 된 바 있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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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굴의 동굴퇴적물조사보고

  • 홍현철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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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7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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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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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천곡동굴의 내부지형을 개관하면 이 동굴은 중규모를 총연장 300m에 달하는 석원동굴이다. 지표면에 산재하고 있는 돌리네와 우발레에서 스며들어간 지표수가 지하동굴을 이룩하면서 1차적으로 지층의 주향과 층서면에 따라 지하수류가 흘러나아간 수로가 그대로 동굴통로 되고 있다. 동굴퇴적물 즉 2차 생성물들의 발달과 성장은 동굴내부에 들어가면서 널리 분포되고 있는데 각종각양의 동굴의 2차생성물과 동굴지형등이 널리 산재하고 있는 동굴퇴적물의 전시장이라고 하겠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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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의 지형지물 분포와 가치

  • 홍시환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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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4 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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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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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환선굴은 이른바 복합형이면서도 토출형의 석회동굴이다. 동굴내 지형의 기복이 다양하고 동굴 내부에 수많은 대소의 폭포와 여울이 걸려 있는 동굴유가 풍부한 동굴이며 동굴의 2차생성물은 이 동굴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지층이 빈약하므로 2차생성물의 성장이 활발하지 못한 동굴이다. 동굴 천정의 지층 구조로 보아 제 Ⅰ지구에서는 비교적 이차생성물이 발달되고 있으나 그밖의 동굴 내부지역에서는 발달이 미약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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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Diagnosis of Environmental Conservation of Cheongok - Cave (천곡동굴의 환경보전 진단에 관한 연구)

  • 유영준;변태근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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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6 no.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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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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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굴 안전진단의 목적은 동굴의 생태환경보전, 그리고 동굴 내부시설들에 대한 안전진단 확인에 있음은 재언을 요하지 않는다. 천곡동굴의 경우는 한 마디로 말한다면 동굴 내부의 생태환경이 동굴 외부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동굴이라고 하겠다. 그것은 첫째 동굴의 입구 공간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둘째 지표면과 동굴과의 지작 두께가 비교적 얕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동굴 길이에 비해 동굴 공간이 넓은 동굴이므로 다른 동굴보다도 붕락, 파괴가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천곡동굴은 그 동굴을 배태하고 있는 지층과 지질구조가 매우 불안정하고 동굴의 성장과 파괴가 다른 동굴보다도 빨리 진전되고 있는 동굴이라고 본다. 따라서 천곡동굴은 계속적인 환경보전과 동굴 관리대책을 강구해야 할 동굴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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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대금굴의 환경과 관광화에 관한 연구

  • O, Seung-U;O, Jong-U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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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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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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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금굴은 3년여 동안 암석 틈새를 들춰내며 150m쯤 물길을 찾아 들어가, 다시 18m의 수직동굴로 하강하여 좁은 틈새를 비집고 70m를 들어가는 악전고투의 탐사 끝에 2003년 동굴을 발견했다. 이렇게 3년여 동안 발굴된 대금굴은 또다시 4년여 동안의 모노레일 설치와 동굴내부 관람로 및 조명설치 등의 공사를 거쳐 2097년 6월 5일 일반 공개를 하였다. 총 길이 610m 중 4분의 3정도는 동굴 입구로 향하는 산길이고 나머지는 동굴 안쪽 길이다. 승강장에서 동굴 내부 140m에 설치된 "대금역"까지는 약 7분이 걸린다. 운전석이 없고 자동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앞뒤로 동굴 안팎이 잘 보인다. 동굴 내부에 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건 분명 이색체험이다. 그러나 모노레일 내부에 울리는 비발디의 "사계"라든지 동굴 벽에 붙여 놓은, 네온 빛에 가까운 퍼런 빛깔의 조명이 조용한 동굴 감상에 역효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천곡동굴의 동굴퇴적물 연구분석

  • 홍현철
    • Proceedings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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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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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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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천곡동굴의 내부지형을 개관하면 이 동굴은 중규모를 총연장 300m에 달하는 석원동굴이다. 지표면에 산재하고 있는 돌리네와 우발레에서 스며들어간 지표수가 지하동굴을 이룩하면서 1차적으로 지층의 주향과 층서면에 따라 지하수류가 흘러나아간 수로가 그대로 동굴통로로 되고 있다. 동굴퇴적물 즉 2차 생성물들의 발달과 성장은 동굴내부에 들어가면서 널리 분포되고 있는데 각종각양의 동굴의 2차생성물과 동굴지형등등이 널리 산재하고 있는 동굴퇴적물의 전시장이라고 하겠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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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ocess Study on the Cavities by Cave landform Deformation (동굴내부(洞窟內部)의 지형변형(地形變形)에 의한 동공(洞空)의 발달과정(發達過程) 연구(硏究))

  • Oh, Jong-Woo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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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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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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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동굴내부의 지형변형은 동굴내의 외인적인 요인과 내인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달된다. 외인적인 요인으로서 기후변동에 의한 기온의 변화와 침출수의 증감 및 외부 이입물질 등을 들 수 있으며, 내인적인 요인으로서는 암석의 공극율, 지질환경, 단층 및 습곡면의 형상, 절리 및 균열면의 유무, 동굴지천의 구배 및 유속, 층리간의 이종의 암석게재 여부 등을 들 수 있다. 동굴 시스템은 수문 물리화학적 요소에 의해 형성되며 외부 기준면 통제에 의해서 암석학, 구조학, 기후학, 생물학, 토양학 등과 밀접한 상태에서 의존적인 발달 과정을 가진다. 동혈 내부의 침식은 유수의 입력 경우 유출과정에서 형성되며, 또한 유수의 비 입력 경우유출 및 액체용액의 분출에 의해서 형성된다. 다수의 동굴학자들은 동굴은 계절마다 침수되거나 빨리 흐르는 홍수에 의한 폭우에 의해 epiphreatic 상태에서 간헐적으로 포화되는 과정을 거치며 선택적으로 발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혼합지대 동굴의 가장 좋은 예는 현재의 카르스트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제4기의 200만년전 동안보다 해수면이 더 안정적이었던 때에 이루어진 고 카르스트(Paleo Karst)에서 발견되고 있다.

Variation of Air Temperature Inside Carbonate Area Caves (석회암 지역에 분포하는 동굴의 내부 온도 변동 특성)

  • Kim, Lyoun;Park, Youngyun;Lee, Jonghee;Choi, Jaehun;Jung, Qyusung;Kim, Jungtae;Kim, Insu
    • Korean Journal of Heritage: History &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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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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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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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air temperature fluctuation inside the Daegeumgul, Ondaldonggul, and Seongnyugul Caves, which are the most representative limestone caves in Korea, and also to assess the effects of air temperature on cave temperature. Temperature was measured hourly at three sites in Daegeumgul, Ondaldonggul, and Seongnyugul Caves from April 13 to June 25, 2019. Additionally, air temperature data for the areas around the caves was provided by the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Using this collected data, the basic statistical measure of fluctuation characteristics over time was ascertained, and time series analyses were performed. Wide variation of temperature was exhibited in the order of the cave entrance, the cave water inflow point, and the midpoint. Cave temperature was observed to increase gradually during the study period. There was a vast range in temperature at the Daegeumgul station located approximately 150 m outside the cave, but it remained nearly constant beyond the midpoint. Although the effect of air temperature was not significant due to the influence of visitors, the effect of air temperature on cave temperature gradually decreased from the entrance to the interior. At Ondaldonggul, there was a wide range in temperature recorded at the entrance due to the influence of air temperature, but it stayed almost constant in the interior. However, at the site where cave water flows into the cave, temperature was influenced by the cave water temperature. At Seongnyugul, there was a distinct fluctuation in temperature recorded at the cave entrance, while the middle of the cave remained nearly constant. Temperature fluctuated due to the air temperature at the entrance, while at the middle of the cave, measurements were expected to be affected to a greater extent by the lake water temperature than by the air temperature. However, this pattern was not observed. According to the time series analysis results, in all caves, fluctuations of air temperature affected cave temperature after approximately one hour. Cave size and structure, water presence, the entrance's size and shape, air flow, and visitor patterns can all influence cave temperature. Therefore, consideration of these factors is very important in the pursuit to clearly understand cave temperature characteristics.

화산동굴의 용암석회질화 현상 고찰(제주도 북제주군 협제리 건지굴 중심)

  • 소대화;배두안
    • Proceedings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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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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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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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북제주군 협제리 해안가 근처에 소재한 건지굴을 대상으로 화산지역의 용암동굴에서 특이하게 진행되고 있는 용암석회질화 현상에 대하여 동굴내부와 주변 상황에 근거한 분석과 고찰을 통하여 석회질화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동굴내부의 생태계와 연관된 분석을 병행 시도하였다. 용암동굴(화산동굴)은 생성이후 퇴화한다. 그러나 용암동굴에서 용암석회질화(lava-calcification) 현상이 발생하면 용암의 기공과 균열부분 또는 용암석간의 틈새에 석회질 성분이 지하수에 녹아 침투하여 고화되면서 구조적 보강효과가 발생하여 견고하게 진행된다. 이러한 현상은 마치 콘크리트 건축구조물에서 구조재료들을 물리적으로 연결하여 결합시키는 시멘트의 역할과 같으며, 따라서 용암동굴의 경우, 동굴이 형성된 이후에 전반적으로 퇴화가 진행된다고 알려진 일반적 경향에 반하여 용암석회질화 현상에 의해 오히려 구조적 보강현상이 이루어지고, 용암석회질화 현상이 진행될수록 용암동굴의 일반적 경향으로 나타나는 동굴퇴화현상 보다는 구조적 견고함의 진행성을 나타내는 특이현상을 갖는다. 이와 같은 진행성 용암석회질화 현상이 북제주군 협제리에 소재한 건지굴에서 진행되고 있음이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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