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동굴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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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대금굴의 환경과 관광화에 관한 연구

  • O, Seung-U;O, Jong-U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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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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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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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금굴은 3년여 동안 암석 틈새를 들춰내며 150m쯤 물길을 찾아 들어가, 다시 18m의 수직동굴로 하강하여 좁은 틈새를 비집고 70m를 들어가는 악전고투의 탐사 끝에 2003년 동굴을 발견했다. 이렇게 3년여 동안 발굴된 대금굴은 또다시 4년여 동안의 모노레일 설치와 동굴내부 관람로 및 조명설치 등의 공사를 거쳐 2097년 6월 5일 일반 공개를 하였다. 총 길이 610m 중 4분의 3정도는 동굴 입구로 향하는 산길이고 나머지는 동굴 안쪽 길이다. 승강장에서 동굴 내부 140m에 설치된 "대금역"까지는 약 7분이 걸린다. 운전석이 없고 자동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앞뒤로 동굴 안팎이 잘 보인다. 동굴 내부에 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건 분명 이색체험이다. 그러나 모노레일 내부에 울리는 비발디의 "사계"라든지 동굴 벽에 붙여 놓은, 네온 빛에 가까운 퍼런 빛깔의 조명이 조용한 동굴 감상에 역효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Technics of the Cave Exploration (I) Working Method (동굴 탐사 기술 (1) - 보행법)

  • 김건철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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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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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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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지구의 중력작용에 대하여 수평으로 이동, 운동하는 걷기는 신체중에서도 하지장의 골격과 근육에 가장 큰 관계를 갖는다. 하지장의 골격으로는 하지대의 관골, 대퇴골의 대퇴골과 슬개골, 하퇴골의 경골과 비골, 그리고 발 부분이 되는 족골은 족근골. 증족골, 족지골의 세부분으로 총 62개의 골로 구성되며 관절은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이 있어 굴신, 신전, 회선, 내전, 의전과 같은 운동을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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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ations on Grave and Funeral Culture related with Caves (동굴과 장묘 문화의 고찰)

  • Xu, Chun-Zi;Soh, Dea-Wha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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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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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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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반도 지역의 장묘 문화와 고려장의 유래를 살펴본다.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사회에 이르기까지는 주로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아왔고, 그 후 조선사회에 들어와서 우리 민족은 유교문화에 깊은 관계를 형성하여 왔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사회에서도 곳곳에서 유교문화의 깊은 뿌리를 찾아볼 수 있으며, 아직도 우리의 생활문화에서 유교적 관행이나 생활관습을 흔히 느껴볼 수 있다. 이러한 종교 사회적 문화 배경이나 충효사상으로 무장된 우리의 사회상을 살펴볼 때 과연 우리가 전해들은 고려장 문화가 실존적인 것인지에 대하여는 강한 의문과 부정적 사고를 떨쳐 버릴 수 없다. 또한 초식을 즐겨하는 우리 식생활 문화로부터 그들의 온순한 성격이 형성되어 왔던 민족 사회적 정서를 살펴볼 때에도 부모나 가족의 연장자가 늙고 병들었다고 하여 그들을 쉽게 버리고 남은 가족들끼리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에는 역시 강한 의문점을 뗄 수가 없다. 한국동굴학회의 사업계획에 따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근교의 충천계곡(골) 자연동굴을 탐사하고, 고려장 굴이라고 전해오는 석실무덤을 답사하였다.

환선굴의 동물상에 관한 연구

  • 남궁준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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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2 n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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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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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bigcirc$ 환선굴은 우리나라 굴지의 석회동굴로 입구의 폭이 16m, 높이가 12m, 전장은 약 6km에 이르는 거대하고, 복잡 다양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bigcirc$ 그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탐사와 여러차레의 종합 학술조사가 실시되었으나 아직도 그 전모가 완전히 밝혀지기는 요원한 실상이다. 동물상에 있어서도 아직 미답사 지역이 태반이고, 또 미조사 부문도 적지 않다. $\bigcirc$ 이제까지의 조사 결과를 다음의 7개 지대로 구분하여 대체적인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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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al Pyrogenic Boots for Proving by Self-Controlled Fixed-temperature Heat-generation Property of Semiconduction Ceramic PTC Termistor (세라믹 PTC 서미스터의 정온발열특성을 이용한 탐사기는 온열부츠)

  • So, Dae-Hwa;Im, Byeong-Jae
    • Proceedings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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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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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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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 직선적 정(+) 저항온도계수 특성을 갖은 PTC thermistor눈 전이온도(큐리점) 부근에서 온도변화에 대하여 극히 큰 저항 값의 변화를 나타내는 산화물계반도체 저항기(또는 발열체)로써, 일반적으로 반도체의 온도-저항 특성과 같이 상온영역에서 온도의 상승과 함께 부성저항 특성을 나타내어 감소하다가, 온도가 점점 증가하여 큐리점 부근에 도달하면 저항이 급격히 증가하는 독특한 특성을 갖는다. Perovskite 구조의 BaTiO$_3$를 주성분으로 미량의 Dopant를 첨가하여 도전성을 갖게 한 N형 반도체의 일종으로, 저항-온도 특성, 전류-전압 특성, 전류감쇄 특성 등을 이용하여 과전류 보호회로, 히터, TV 소자회로(degausser) 모터기동회로, 온도센서, 정온발열기기 등으로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큐리점 부근의 급격한 저항변화 현상과 결정입계의 전위장벽 형성 및 그에 따른 정온발열 기능의 상관성으로부터 정온발열 탐사기능 온열부츠 제작 용 PTC 부픔소재의 응용성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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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ria - the Steppes of Northward (시베리아 - 북녘의 대초원)

  • Soh, Dea-Wha;Urakaev, Farit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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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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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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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 러 국제협력 시대 - 냉전의 철벽이 무너지고 사회주의 종주국이었던, 구소련이 개방주의를 천명한지 어언 10여년이 흘러간 오늘, 나는 홀연히 서서 그 동안 시장경제를 부르짖으며 개방화에 박차를 가해 경제대국의 꿈을 이뤄보려고 13억 인구가 뒤엉켜 붙은 밀가루 반죽 같은 중국대륙을 거쳐, 러시아 및 CIS 국가사회를 드나들며 오로지 자신만이 인정하는 소위 학술문화교류협력활동이라는 유명무실한 명분 앞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시베리아방문탐사 활동에 참여해 서로를 믿고 돕는 마음으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우리 조사단원들과 함께 웃으며 지내던, 그 날들을 회고해 보는 틈새를 만끽해보고자 과감히 붓을 들어 키보드를 때리면서 조용히 변화하는 운율의 감상에 젖어보며, 한 러 문화협력 강화시대의 문을 열어 한국동굴학회가 추구하는 "동북-중앙아시아지역 동굴과학정보망 구축"의 국제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한국동굴학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액화석유가스(LPG) 지하저장기지에서의 TSP(Tunnel Seismic Prediction)탐사

  • Cha, Seong-Su
    • Journal of the Korean Geophys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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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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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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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TSP(Tunnel Seismic Prediction) survey which is modified VSP(Vertical Seismic Profiling) survey applied in tunnel was carried out at Pyongtaek and Incheon liquefied petroleum gas(LPG) storage cavern during excavation. The TSP survey in Pyongtaek LPG storage cavern which is located below Namyangho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location and orientation of the fault detected at pre-investigation stage. The TSP survey was carried out in access tunnel, construction tunnel, and watercurtain tunnel to characterize 3 dimensional figure of the fault. The results of TSP survey are compared four in vestigation boreholes drilled in shelter of access tunnel. The fault was also detected by borehole survey and the location was coincided with the result of TSP survey. Depending on the result of TSP survey and core logging, the design such as cavern layout and length was changed. Another TSP survey was performed in Incheon LPG storage cavern which is located below sea. Because of poor geological information at pre-investigation stage and suffering from heavy leakage of groundwater, the TSP survey to detect fracture zone was carried out. The support and grouting design was reflected by the result of TSP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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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orphological Aesthetic Considerations on Naturally Modified Ground Things by Action of Natural Forces (I) (풍화작용에 의한 자연변형지물의 지형미학적 고찰 (I))

  • So, Dae-Hwa
    • Proceedings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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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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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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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용신작용에 의한 지형변화에서 지하공간속의 요새화기법을 석회동굴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여러가지 자연현상 중에서 풍화작용을 같은 원인적 현상에 의한 변형을 통하여 오랜 세월속의 지형지물의 변화에서 나마(gnamma/가마솥바위), 타포니(tafoni/벌집바위) 등의 풍화혈(風化穴/weathering pits)과 같은 기이한 지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륙에 이어진 반도국가로서 해양성기후권의 해안에서의 해식이나 파식 현상으로 인한 해식애와 파식대 및 해식동굴 등 지형물의 특이한 변화현상이 두드러져 나타나 발견되고 있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 곳곳에 분산되어있는 자연속의 여러 가지 변형지물들을 고찰하기 위하여 먼저 풍화작용과 그 풍화물들에 대한 특이한 지형의 성인과 특징 분석을 통하여 현존 상태의 지형미학적 측면을 비교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우리의 역할과 가치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현지탐사 활동과 자료조사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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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평천 두루미굴 조사 보고서

  • Heo, Woong;Shin, Hae-Sung;Shin, Gi-Young;Cho, Young-Im;Cho, Eun-Ju;Lee, Yang-Soon;Jung, Young-Ju
    • Journal of the Spele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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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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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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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조사는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2학년 추계답사기간중 1985년 10월 31일∼11월 1일 양일에 거쳐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평천마을에 위치한 두루미굴을 탐사ㆍ측량하게 되었다. 조사대원은 대장에 허웅, 측량부장에 신 해성외 대원 신 기영, 조 영임, 조 은주, 정 영주, 이 양순 7명으로 구성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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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oclimatic Implication of Cave Speleothems in the Submerged Parts of the Seongnyu Cave, Republic of Korea (성류굴 내 호수구간의 수중통로에서 발견되는 동굴생성물의 고기후적 의미)

  • Kim, Ryeon;Woo, Kyung-Sik;Kim, Bong-Hyeon;Park, Jae-Suk;Park, Hun-Young;Jeong, Hee-Jeong;Lee, Jong-Hee
    • The Korean Journal of Quaternar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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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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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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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eongnyu Cave have developed along the NE-SW direction in carbonate rocks of the Joseon Supergroup. The cave mostly shows horizontal passages and contains three lakes. The main passage is about 330 m long with 540 m-long branches, thus the total length of the cave is about 870 m. Through cave diving, about 85 m-long new passages were discovered. Numerous speleothems such as soda straws, stalactites, stalagmites, columns, flowstones, rimstones, cave shields, cave corals, curtains (and bacon sheets), cave pearls, cave flowers, helictites and calcite rafts can be found in the cave. Especially, some speleothems which were believed to have grown in the past were discovered in the submerged passage, and a few stalactites, stalagmites, flowstones and columns were eroded (or corroded) by the cave stream that flowed on the floor. Because these speleothems only grow in subaerial environments within limestone caves, it appears that they grew when there was no lake in the cave and became submerged as the lake level rose in the cave. The presence of these speleothems in the lakes indicate that they only grew during glacial periods when sea-level was lower. Therefore, detailed investigation of these speleothems will provide invaluable information on paleoclimatic evolution around the Korean peninsula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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