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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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계면 일대의 카르스트 지형 연구 (Research on Karst Landforms in Hogye, Mungyeong)

  • 김황순;서종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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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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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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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문경시 호계면 일대의 카르스트 지형을 정확한 평면과 단면 형태를 파악한 후, 형태 분류를 시도함으로써, 카르스트 지형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지역에는 35기의 돌리네 및 우발라가 분포한다. 큰 규모의 우발라는 부곡리 굴넘재, 우로리의 텃골과 던지미골에 분포한다. 돌리네의 평면 형태는 원형 돌리네가 13기, 타원형 돌리네가 22기였고, 단면 형태는 사발형 27기, 접시형 2기, 깔대기형 6기였다. 돌리네가 형성되어 있는 위치는 대부분 200m 이상의 산지 능선이나 정상부이다. 돌리네 장축의 발달 방향은 석회암층의 주향과 일치하고 있고, 돌리네의 싱크홀에서 이어지는 지하수계가 석회동굴과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지역에는 돌리네 외에도 3기 이상의 석회동굴과 카렌, 건천 등의 지형이 나타나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에서 수행한 지반조사와 터널 설계 (Geotechnical Aspects of Tunnel Design in Karst Topology)

  • 김달선;주광수;이희철;서영호
    • 한국암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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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암반공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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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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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반조사 결과에 의거하여 돌리네와 공동이 존재하는 지역을 구분하여 지역에 적합한 카르스트 형식을 적용, 예측하였다. 특히, 터널이 돌리네 발달 가능성이 적은 백운산 지역을 통과하는 경우에 소규모의 KT-1 ∼ KT-5가 존재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설계시 지반조사의 한계성을 인식하고 시공 중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구간에는 막장 전방의 지질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선 시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등급을 결정하여 안전한 시공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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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굴의 동굴퇴적물조사보고

  • 홍현철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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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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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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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천곡동굴의 내부지형을 개관하면 이 동굴은 중규모를 총연장 300m에 달하는 석원동굴이다. 지표면에 산재하고 있는 돌리네와 우발레에서 스며들어간 지표수가 지하동굴을 이룩하면서 1차적으로 지층의 주향과 층서면에 따라 지하수류가 흘러나아간 수로가 그대로 동굴통로 되고 있다. 동굴퇴적물 즉 2차 생성물들의 발달과 성장은 동굴내부에 들어가면서 널리 분포되고 있는데 각종각양의 동굴의 2차생성물과 동굴지형등이 널리 산재하고 있는 동굴퇴적물의 전시장이라고 하겠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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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굴의 동굴퇴적물 연구분석

  • 홍현철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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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3년도 제 5차 ASIA 동굴학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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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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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천곡동굴의 내부지형을 개관하면 이 동굴은 중규모를 총연장 300m에 달하는 석원동굴이다. 지표면에 산재하고 있는 돌리네와 우발레에서 스며들어간 지표수가 지하동굴을 이룩하면서 1차적으로 지층의 주향과 층서면에 따라 지하수류가 흘러나아간 수로가 그대로 동굴통로로 되고 있다. 동굴퇴적물 즉 2차 생성물들의 발달과 성장은 동굴내부에 들어가면서 널리 분포되고 있는데 각종각양의 동굴의 2차생성물과 동굴지형등등이 널리 산재하고 있는 동굴퇴적물의 전시장이라고 하겠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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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동굴의 형성과정 연구 (A Study for Formation Process of Karst Cave)

  • 권동희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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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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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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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석회동굴은 석회암지역에서 형성된다. 이들 석회동굴은 석회암의 화학성분이 용해되어 지하에 스며들어 석회동굴을 형성한다. 석회암지대의 지표면에는 돌리네, 우발라와 같은 각종 지형이 나타나는데 이들을 카르스트지형이라 부르고 이들이 계속 변질 환산되어가는 과정을 카르스트윤회라고 한다. 카르스트윤회과정에서 지표수가 지하에 스며들어 지하수통로인 지하수동 즉 석회동굴이 형성되는데 이 지하수 통로가 바로 동굴인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동굴의 천정에는 계속적으로 땅속으로 지표면에서 물방울이 스며들게 되는데 이들 석회암의 용해물방울이 땅속지하수동의 천정, 벽면에 침적되어 이른바 동굴의 2차 생성물이 형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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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트 우발라에 발달한 수리시설에 관한 연구: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를 사례로 (The Drainage and Irrigation System Developed on the Karstic Uvala: The Case of Kwangduk-ri, Nam-myeon, Jungseon-gun, Kangwon-do)

  • 탁한명;손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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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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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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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발라는 규모, 형성원인, 발달과정, 기하학적 구조, 수문학적 특징, 돌리네와의 관계에서 다른 카르스트 와지와 구분되는 특징을 갖는다. 광덕리 카르스트 와지의 지질, 고도, 곡중분수계, 하천쟁탈의 증거를 분석한 결과는 우발라의 성인적, 과정적, 구조적, 수문학적 특성에 잘 부합한다. 우발라의 지형, 수문적 특성은 와지내부의 가뭄이나 용수부족 문제를 일으키는데, 우발라 내부의 주민들은 지형적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방식을 보였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지형을 이용한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우발라 내 외곽에 존재하는 지하수와 용천수에는 우물, 펌프, 관정, 간이상수도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여 용수를 취득함으로써 경관을 변화시켰다. 우발라와 같은 카르스트 와지에서의 입지와 토지이용은 지형과 수문특성이라는 환경적 조건과 관련된 것으로 단순히 공간적 규모에 의해 입지가 결정된다는 기존의 관점에 수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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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전기비저항탐사에 의한 석회규산염암의 공동탐지 (Detection of Limesilicate Cavities by 3-D Electrical Resistivity Survey)

  • 박삼규;김창렬;손정술;김정호;이명종;조성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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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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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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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석회규산염암 공동에 의한 지반침하 지역에 3차원 전기비저항탐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로부터 지하공동의 영상화를 시도했다. 조사지역은 무안군 용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적층 하부에 석회규산염암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의 지질특성은 충적층 하부 석회규산염암의 용식작용에 의한 돌리네와 파쇄대를 따라 공동이 발달되어 있으며 과거 여러 차례 돌리네의 함몰에 의한 지반침하가 발생하였다. 조사지에 실시한 2차원 전기비저항탐사 결과로부터 지하공동이 분포하고 있는 곳은 주변의 기반암에 비하여 전기비저항이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석회규산염암 공동에 지하수와 점토로 충전되어 있기 때문임을 알았다. 2차원 전기비저항탐사 결과로부터 저비저항 분포 영역을 중심으로 3차원 전기비저항탐사를 실시하고, 전기비저항이 50ohm-m 이하를 지하공동으로 가정하여 3차원 전기비저항탐사 결과로부터 석회규산염암 공동을 영상화 하였다. 이것을 시추조사에서 공동이 발견된 위치와 비교한 결과 양자가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석회규산염암에 발달되어 있는 지하공동 탐지에 3차원 전기비저항탐사가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천곡동굴의 수질환경 장기 모니터링 (A Long-term Monitoring of Water Quality at Chongok Cave)

  • 전병희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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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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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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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천곡동굴은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석회암동굴로서 많은 돌리네를 가지고 있어 관광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하지만 천곡동굴은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한 반면 하수의 유입 등에 의해 환경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본 연구에서는 천곡동굴의 수질환경을 장기 모니터링하여 생태계의 영향을 조사하고, 향후 장기 모니터링을 위한 인자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천곡동굴 내 지하수의 수온은 $14^{\circ}C$, 용존 산소량은 10mg/L 이상, pH는 7-8의 범위에서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어, 수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수질적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강우기준으로서 일강우로서 60mm/d가 적절하며 향후 장기 모니터링을 위해서 전기전도도를 주된 인자로 이용하고 pH와 탁도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계절적 변화 등을 ORP를 이용하여 모니터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CGS 공법 적용 석회암 공동지역의 교량기초보강 사례 연구 (A Study on the Reinforcement Case of Bridge Foundation in the Limestone Cavity with CGS Method)

  • 박성수;홍종욱;천병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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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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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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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석회암은 일반적으로 망상형 공동이나 석회암 동굴 같은 대규모 공동을 형성시키고, 싱크홀과 돌리네 형태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공동은 도로, 댐 등을 건설할 때 지반이 상부구조물을 지탱하지 못하여 부등침하 등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공동충전 등의 보강이 필요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CGS 공법에 의한 석회암 공동지역의 구조물 기초 지반보강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보강효과를 공학적으로 평가하였다. 먼저, 시추조사를 통해 지반의 구성 및 공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CGS 보강을 실시한 후, 보강검증을 위해 시추조사를 실시하였고, 시추조사 시 채취된 보강재코어 중 대표적인 시료에 대해 암석시험을 실시하여 보강재에 대한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CGS 공법을 적용한 후, 시추조사 시 채취된 보강재코어 중 대표적인 시료에 대해서 압축강도시험을 실시한 결과 공동 내 재료의 충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축압축강도도 12.2~19.2(MPa)로 충분한 것으로 검토되어 석회암 공동이 적절하게 보강된 것으로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