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기사이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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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오구돌기 골절의 고정 후 발생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 증례 보고 - (Subcoracoid impingement After the Fixation of the Fractured Coracoid Process -A Case Report-)

  • 구정회;조형래;조수현;황태혁;박만준;최재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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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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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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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완골두의 전상방부와 전방 오구견봉 궁 사이의 비정상적인 접촉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은 견관절 전방부 동통을 유발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다. 이는 견관절부의 수술적 치료로 인해 오구돌기와 소결절 사이의 해부학적 관계가 변형되어 견갑하근과 점액낭을 포함한 주변 연부조직의 충돌을 유발 하게 된다. 저자들은 오구돌기 골절을 유관나사를 이용해 고정한 환자에서 오구돌기하 공간의 협소화로 인해 견갑하건 파열을 동반하는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을 경험하였다. 관절경하에서 유관나사 제거 및 견갑하건 봉합 시행 후 술전 환자의 증상은 소실되었다.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은 견관절 수술 후 지속적 견관절 동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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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등뼈의 사위 촬영에서 돌기사이관절의 진단을 위한 촬영법 연구 (A Study on Projection for Apophyseal Joints Diagnosis in X-ray Thoracic Bone Oblique Projection)

  • 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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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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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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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엑스선 등뼈 사위촬영에서 등뼈의 돌기사이관절 및 고리뿌리의 선예한 영상을 얻어 진단하고자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5명에게 주관적 평가 ROC 평가를 받아다. 주관적 평가에서 등뼈 엑스선 촬영에서 팬톰을 바로누운자세에서 LAO로 70° 기울게 하고 엑스선관을 머리 쪽 향하여 5°에서 20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팬톰을 엎드려서 RAO로 60° 기울게 하고 엑스선관을 머리쪽을 향하여 8°에서 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하여 신호대 잡음비(SNR)를 산출했다. 영상신호 평균값(Mean값)과 표준편차(SD값)를 획득하기 위하여 1,564 mm2에서 ROI를 설정하였다. 객관적 평가는 등뼈 사위촬영, 바로누운자세는 팬톰을 LPO 70° 기울게 한 자세는 엑스선관을 머리쪽을 향하여 5°에서 신호대 잡음비가 6.154로 가장 높았으며, 또한 팬톰을 엎드려서 RAO 60° 와 엑스선관을 머리쪽을 향하여 8°에서 5,645으로 가장 높았다.

양궁 선수의 오구 충돌 증후군의 치료 후 발생한 회전근 간격의 손상에 대한 치료 - 증례 보고 - (Treatment of Painful Rotator Interval Widening After Subcoracoid Decompression in Elite Archer - Case Report -)

  • 박진영;이승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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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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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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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견봉, 오구견봉 인대 및 오구돌기의 끝을 포함하는 오구견봉 간격과 회전근개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돌 징후로 인해 발생하는 오구 충돌 증후군은 양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인, 팔을 전방 거상, 내회전 및 내전시에 상완골 소전자가 오구돌기에 접촉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오구 충돌 증후군을 호소한 20세 여자 양궁선수에 대하여 관절경하 오구돌기 성형술 시행 후 발생한 통증을 동반한 회전근 간격 증가에 대하여 관절경하 중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관절경하 회전근 간격 중첩술 시행 후 6개월 추시상, 통증 및 기능 호전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양궁 선수로 복귀하였다. 결론: 저자들은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오구 충돌 증후군을 호소한 20세 여자 양궁선수에 대하여 관절경하 오구돌기 성형술 시행 후 발생한 통증을 동반한 회전근 간격 증가에 대하여 관절경하 중첩술을 시행하여 통증 및 기능 호전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양궁 선수로 복귀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어깨뼈 후전사방향촬영에서 Tube 각도와 환자의 회전각도 관한 연구 (A Study of Tube Angle and Patient's Rotation Angle in Scapular Y View)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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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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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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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어깨뼈 검사는 일상생활, 스포츠 활동 시에 어깨관절의 후측부나, 후외측부에 강한 외력이 가해서 발생하는 직접외상에 의한 경우와 상완부에 주로 외전, 신전, 외회전력이 가해져 어깨관절 탈구 등 병변의 유무를 관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깨관절 후전사방향촬영(shoulder PA oblique projection, scapula Y-view)의 촬영각도에 따른 영상의 왜곡을 방지하고 방사선학적 진단에 가장 유용한 촬영 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어깨뼈체부와 봉우리(acromion) 및 부리돌기(coracoid process)는 Y자를 이루게 되는데 $10^{\circ}$에서는 어깨뼈와 봉우리사이의 각도가 협착되어 나타나고, $20^{\circ}{\sim}25^{\circ}$에서는 Y자에 위팔뼈머리가 겹쳐 보이며, 어깨관절과의 위치도 적절해 보였다. $35^{\circ}$에서는 위팔뼈머리가 Y자에 겹쳐 보이지만, 위팔뼈머리와 어깨관절이 왜곡되어 보였다. 환자체위는 $45^{\circ}$ 거상시킬 때 가장 적합한 측면상을 관찰되며, 봉우리(acromion) 및 부리돌기(coracoid process)도 Y 자를 이루었다.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유무에 따른 초음파를 이용한 상완오구돌기 계측 (Ultrasound Measurement of Coracohumeral Distance in Patients with or without Subcoracoid Impingement)

  • 장석환;김상범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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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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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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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은 전방 견관절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표준이 되는 영상학적 진단 기준이 없다. 본 연구는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군에서 상완-오구돌기간의 거리(CHD)가 좁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유무에 따른 상완-오구돌기간 거리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견봉하 충돌증후군 환자 124명을 분석하였다. 이학적 검사 및 초음파를 이용한 오구돌기하 주사 검사를 통하여 확진 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의 환자군(n=28)을 견봉하 충돌증후군만 있는 군(n=96)과 비교하였다. 견관절의 강직이나,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상완-오구돌기간의 절대적 거리는 초음파의 내회전과 중립위 자세 및 자기공명 횡단면 영상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내회전과 중립위의 상완-오구돌기간 거리의 차이와, 중립위의 상완-오구돌기간 절대적 거리와의 비율로 정의된 거리 차이의 상대적 비율(relative ratio of distance difference;RRDD)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중립위의 거리는 초음파 영상과 자기공명영상에서 비슷한 값을 보였고(p>0.05), 두 측정값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초음파영상을 통해 측정한 두 군간의 중립위 거리 차이는 유의수준에 가까웠다(p=0.07). 상완의 위치에 따른 상완-오구돌기간 거리의 차이는 두 군간에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하지만, RRDD 값은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컸다(p<0.05). 결론: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상완-오구돌기간 거리 차이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RRDD값은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환자군에서 더 높았으며, 따라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를 평가할 때 개인의 내회 전시 상완-오구돌기간 상대적 거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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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신경공 골성 협착에서 CT 재구성 각도 연구 (Study of Computed Tomography Reconstruction Angle of Bony Stenosis of the Cervical Foramen)

  • 김연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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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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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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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추 CT 검사 후에 영상을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사위 관상면(oblique coronal) 재구성 각도에 따라서 신경공 골성 협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재구성 각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경추의 정중시상면과 구추관절에서 척수 중심을 지나는 선을 그어 만들어지는 각도를 측정하였다. 신경공에서 척수 중심을 지나는 선을 그어, 정중시상면과 이루는 각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경추 4-5 레벨에서는 평균 9.2°, 경추 5-6 레벨에서는 평균 9.9°, 경추 6-7 레벨에서는 평균 8.4° 로 구추관절각보다 돌기사이관절각이 크게 측정되었으며, 통계적으로 평균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또한, 하부 경추로 갈수록 각도가 증가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하부 경추(C5-6, C6-7)의 신경공과 척수 중심이 이루는 각은 55~60° 사이이며, 여기에 90°가 되도록 사위 관상면 영상을 재구성하면 신경공협착 정도가 잘 관찰된다. 기존 CT 스캔 영상을 이용한 재구성 영상이므로 추가적인 방사선 피폭을 받지 않으면서, 경추 신경공 골성 협착을 진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관혈적 정복술시 오구 쇄골 인대 봉합의 필요성 (The Necessity of Coracoclavicular Ligament Repair in Open Reduction for the Acromioclavicular Joint Dislocations)

  • 김유진;신헌규;정화재;최재열;박세진;최규보;임종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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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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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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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오구 쇄골 인대를 봉합하지 않고 견봉 쇄골 관절의 관혈적 정복만 시행한 환자군에서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추시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변형 Phemister 술식과 갈고리 금속판 (AO hook 금속판, Wolter 금속판)을 사용하여 견봉 쇄골 관절 탈구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삽입물 제거한 5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변형 Phemister 술식을 사용한 군이 21명, 갈고리 금속판을 사용한 군이 32명 이였다. 임상적 평가는 Constant score를 이용하였으며, 양측 쇄골과 오구돌기 사이의 수직 거리를 비교하여 방사선적 평가를 하였다. 결과: Constant score는 변형 Phemister 술식을 사용한 군에서는 $87.59{\pm}7.8$, 갈고리 금속판을 사용한 군에서는 $89.35{\pm}5.3$로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두 군에서 수술 전 손상 부위의 쇄골 오구돌기의 평균 거리는 15.9 mm이였으며, 건측 견관절은 평균 8.0 mm이였다. 갈고리 금속판 환자군에서 건측과 비교하여 평균 1.0 mm, 변형 Phemister 환자군에서는 평균 1.2 mm의 수직 전위가 관찰되었으며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오구쇄골 인대를 복원 하지 않은 견봉 쇄골 관절 탈구의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은 양호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보였다.

$TightRope^{(R)}$를 이용한 관절경적 급성 견봉쇄골 관절 탈구의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Acute Acromioclavicular Dislocation using $TightRope^{(R)}$)

  • 김인보;손명환;김문찬;김동준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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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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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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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TightRope^{(R)}$ (Arthrex, Inc, Naples, FL)를 이용한 급성 견봉쇄골 관절 탈구의 관절경적 오구쇄골 관절 고정술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Rockwood 3형 또는 5형의 급성 견봉쇄골 관절 탈구 환자 20명에 대해 $TightRope^{(R)}$를 이용하여 관절경적 오구쇄골 관절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시 기간은 평균 13.4(10~22)개월이었다. 방사선학적 평가는 쇄골 관절 부하 사진을 통해 쇄골과 오구돌기 사이 거리를 건측과 비교하였고, 임상적 평가는 KSS(Korean Shoulder Scoring System)를 이용하였으며,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도 평가하였다. 결 과: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18예는 매우 우수, 1예는 우수, 1예는 양호의 결과를 보였다. KSS는 평균 98.5(92~100)점이었으며, 전 예에서 만족할 만한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1예에서 매듭에 의한 피부 압통 및 촉진되는 불편감을 호소하여 시행한 매듭 봉합술 후 국소 감염이 발생하여 국소 마취 하 배농술 및 2주간 항생제 사용으로 치유하였다. 결 론: Rockwood 3형 또는 5형의 급성 견봉쇄골관절 탈구의 치료에 있어 $TightRope^{(R)}$를 이용한 관절경적 오구쇄골 관절 고정술은 만족스러운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결과를 보이며, 술후 합병증이 거의 없고, 조기 재활이 가능하며, 뛰어난 미용적 결과를 보이고, 금속 고정물 제거를 위한 이차적 수술이 필요없는 훌륭한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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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돌기 골절에서 내측 접근법을 통한 전방 금속판 고정술 - 2예 보고 - (The Volar Plating of Fracture of the Coronoid Process - Report of Two Cases -)

  • 정구희;조철현;장재호;김재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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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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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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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척골 구상돌기 골절에 대해 내측 접근법을 통한 전방 금속판 고정술이 시행된 2예의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척골 구상돌기 골절 2예에서 척 수근 굴근 양 두 사이로 접근하는 내측 접근법을 통해 2.4 mm 잠김 압박 금속판 (Compact Hand set$^{(R)}$, Synthes, Switzerland)을 이용한 전방 금속판 고정술이 시행되었다. 추시 기간은 각각 14개월, 17개월이었으며, Mayo Elbow Performance Score로 임상적 결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Mayo Elbow Performance Score는 각각 95점 (증례 1), 100점 (증례 2)이었다. 능동적 주관절 운동 범위는 $5^{\circ}{\sim}120^{\circ}$, $0^{\circ}{\sim}130^{\circ}$이었고, 회내 및 회외 영역은 모두 회복되었다. 결론: 내측 접근법을 통한 전방 금속판 고정술은 척골 구상돌기 골절에서 견고한 고정 및 조기 관절운동을 가능하게 하여 우수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거골 체부에 발생한 양성 종양 (Benign Tumors of the Talar Body)

  • 서성욱;이상훈;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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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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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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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거골 체부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은 매우 드물어 치료 방법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기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거골 체부에 발생한 양성 종양 8예를 후방 도달법과 후 돌기를 통한 소파술로 치료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2월부터 2001년 8월 사이에 저자들이 경험한 거골 체부에 발생한 양성 골종양 환자 8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종양의 발견 당시 평균 연령은 22.1세(10세~41세)이었고, 남자 4명, 여자 4명이었다. 종양의 종류는 거대세포종 2례, 유골 골종 2례, 연골모세포종 1례, 골내 모세혈관종 1례, 단순 골 낭종 1례, 골연골종 1례이었다. 모두 후방도달 법으로 접근하였고, 2례의 유골 골종과 1례의 골연골종 환자는 절제술을, 나머지 5례는 후 돌기를 통한 소파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7.5년(1년~16년)이었다. 결과: 추시 기간 중에 재발한 환자는 없었고, 1례에서 감염증이 발생했다. 이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체중 부하시 통증은 없었고,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이 발생한 경우도 없었다. 결론: 거골 체부에 발생한 양성 종양은 후방 도달법으로 주위 조직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거골의 후 돌기를 통한 피질골 창으로 만족할 만한 소파술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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