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정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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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일도정이 저장 중 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on-Uniform Milling on Quality of Milled Rice during Storage)

  • 김훈;이현정;김의웅;이세은;윤두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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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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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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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쌀의 불균일도정 조건이 저장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불균일도정 2수준, 균일도 정 1수준에 대하여 저장온도 5, $25^{\circ}C$ 수준에서 8주간 저장하면서 함수율, 중량, 지방산가, 동할율, 백도, b값 등 품질특성과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도정과정에서 불균일도정은 과도정이 발생하면서 균일도정에 비해 함수율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저장과정에서 함수율 변화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초기함수율 차이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또한,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함수율 및 중량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저장온도가 높거나 불균일도정이 심할수록 지방산가는 크게 증가하여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할증가율은 저장온도 및 불균일도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저장온도가 높고 불균일도정이 발생할수록 저장기간이 증가하면서 백도는 감소하고 b값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불균일도정 정도가 가장심한 불균일도정 I의 경우저장 전 관능검사에서 균일도정 및 불균일도정II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하여도 동일한 결과이었다.

도정도에 따른 쌀의 수화와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Hydration of Rice on Various Polishing Degrees)

  • 김경애;전은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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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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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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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진 품종의 현미를 2분도미, 5분도미, 7분도미로 도정하여, 도정도에 따른 쌀의 수화와 쌀가루의 이화학적 성질 및 호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쌀의 도정도가 증가하면 일반성분 중에서 단백질, 회분, 지방질, 섬유소의 함량이 감소되고, 쌀의 수분 증가량은 감소되고 SEM으로 관찰하였을 때 틈이 점점 현저하였다.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쌀가루의 물결합능력, 팽윤력과 용해도는 증가하였다. 아밀로그람에서의 초기 호화온도는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낮아졌고 최고점도, breakdown과 consistency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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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도를 달리한 쌀누룩이 약주의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ice nuruk prepared from rice with different degrees of milling on quality changes in yakju)

  • 최정실;여수환;최한석;정석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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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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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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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정도를 달리한 쌀누룩이 약주의 가속 숙성에 따른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도정도를 (0, 10, 30, 50, 및 70%) 달리한 쌀누룩으로 담근 약주를 $45^{\circ}C$에서 2주간 가속 숙성한 후 약주의 이화학적 변화 및 관능적 특성(이취강도)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처리구 간의 이화학학적 특성 분석 중 철, 망간의 함량을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도정도에 따른 쌀누룩의 영향에 뚜렷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미노산의 경우, 대체적으로 도정도가 큰 쌀누룩을 사용할수록 작은 수치를 보였다. 숙성 전후의 약주의 특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숙성 후 갈색도($A_{430}$),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 및 색차(${\Delta}E$)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숙성 후 이취 강도 검사(강함 5점, 약함 1점)에서는 도정을 하지 않은 쌀누룩(도정 0%) 사용 약주가 이취의 강도가 약함을 알 수 있었다.

도정도를 달리한 쌀이 가속숙성에 의해 약주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nges of yakju prepared from rice with different degrees of milling (DOM) due to accelerated aging)

  • 최정실;강지은;정석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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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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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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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쌀 약주의 품질에 미치는 도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백미의 추가 도정도(0, 10, 20, 및 30%)를 달리한 쌀로 담근 약주를 45℃에서 2주간 가속 숙성한 후 약주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숙성 전의 쌀 약주에서는 갈색도를 제외한 모든 품질특성에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그렇지만, 도정도에 따른 경향성은 보이지 않았다(p for trend>0.05). 숙성 후 쌀 약주에서는 모든 품질특성에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1), 특히 갈색도와 아미노산도는 도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 for trend<0.05). 숙성 전후의 쌀 약주를 비교할 때 거의 모든 처리구에서 pH, 총산, 알코올을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도정도와 상관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명도(L)는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값), 아미노산도, 갈색도, 적색도(a), 황색도(b), 색차(ΔE)는 숙성 후의 평균값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값). 도정도별 쌀 약주의 숙성 전후 유리아미노산 및 유리질소 화합물 함량 변화에서는 도정을 많이 할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알 수 있었고, 시스테인이나 메티오닌과 같은 함황 아미노산 함량은 숙성 전보다 감소하였다. 이로써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약주의 품질변화는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 사료되며 특히 백미의 추가 도정 20% 이상에서 갈변과 이취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data not shown).

영남평야지에서 벼 이앙시기에 따른 도정특성 변화와 도정특성 유망 유전자원 탐색 (Changes of Milling Quality of Rice Varieties According to the Transplanting Time and Good Resources with High Milling Quality in Yeongnam Plain Paddy)

  • 김춘송;이종희;곽도연;전명기;강종래;여운상;신문식;오병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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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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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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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30개의 고품질 벼 품종을 공시하여 영남 남부 평야지에서 이앙시기의 차이가 도정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벼 품종 중에서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전자원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만기(6월 20일) 이앙시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6월 5일) 출수가 6일 늦어지면서 등숙율과 백미 완전립비율, 완전미 도정수율이 증가하여 수당립수의 감소에 따른 쌀수량의 차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완전미 쌀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 현미 선별체를 이용한 현미립의 두께에 따른 분포특성은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 만기 이앙에서 $1.6{\sim}1.9\;mm$ 두께의 현미립이 줄고, 1.9 mm 이상 두께의 현미립이 증가하여 균일도가 향상되었다. 3. 보통기와 만기 이앙간에 도정 손실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도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만기 이앙에서 증가하였다. 4.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망유전자원으로 남평벼, 일미벼, 추청벼, 동진벼, 호평, 말그미, 칠보, 히노히까리, 청무 등 9품종을 선정하였다. 5. 등숙율은 추청벼, 동진벼, 밀양 205호가 90% 이상으로 가장 양호 하였으며, 백미 완전립비율은 남평벼가 95%로서 가장 좋았고, 완전미 쌀수량은 남평벼와 일미벼가 500 kg/10a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연속식 현미 조질기의 도정특성(2) - 도정수율 변화 - (Milling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Using a Continuous Type Conditioner - A variation of the milled rice of recovery -)

  • 송대빈;김성태;한구연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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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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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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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에서 개발된 연속식 현미조절기를 이용한 현미 가수처리 여부에 따른 도정수율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경남 진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경기 여주의 미곡종합처리장 및 경기 용인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검증실험을 실시하였다. 현미의 조절을 위한 가수처리 여부에 관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질에 따른 현미 함수율의 측정값과 예측값의 차이는 진주, 여주의 경우는 각각 0.07%, 0.13%로 미소하게 나타났으며, 용인의 경우는 0.18%로 예측값이 낮게 나타났다. 2. 쇄미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진주 농협의 경우 2.85 kg, 여주 농협의 경우 5.47 kg, 용인 농협의 경우 5.47 kg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도정수율 변화는 진주농협 1.21 %, 여주 0.87%, 용인 농협 1.00%의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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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도별 쌀누룩 약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kju as Affected by Rice Nuruk with Different Degrees of Milling)

  • 최정실;여수환;정석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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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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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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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정도를 달리한 쌀누룩이 약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오대쌀 일반미를 기준으로 도정하여 도정도별(0, 10, 30, 50, 70%) 쌀누룩을 제조하고 그 누룩으로 담근 약주의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도정도별 쌀누룩에 따른 약주의 품질은 처리구 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약주의 제조 시에 도정도가 큰 누룩을 사용할수록 약주의 pH, 아미노산도, 갈색도, b값 및 색차 ΔE는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알코올과 휘발산 함량, 환원당 및 L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기산의 경우 사과산, 호박산, 젖산이 주를 이루고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지만 도정도에 따른 경향성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전체적인 유리아미노산 및 유리질소화합물 함량도 도정도에 따른 경향성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스파르트산은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휘발성 향기성분 중 2-페닐 알코올 함량은 도정도가 큰 누룩을 사용한 약주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에 n-프로판올과 이소 아밀 알코올 함량은 도정도가 클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도정도에 따른 소곡주의 품질 및 기호도 변이 (Effect of Milling Degree on th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y of Sogokju)

  • 천아름;김대중;윤미라;오세관;최임수;홍하철;김연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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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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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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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의 품질 연구를 위해 원료인 찰벼의 도정 정도에 따른 주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소곡주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동진찰벼를 현미 중량을 기준으로 92%(10분도), 84%(20분도), 76%(30분도), 68%(40분도) 수준으로 도정하여 소곡주를 제조하여 그 원료곡과 소곡주의 품질 특성과 그에 따른 기호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먼저 원료곡의 품질 특성은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단백질, 지방 및 회분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색 및 형태적인 변화를 수반하였고, 이는 기존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였다. 도정도에 따른 수분함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10분도를 제외하고는 물리적인 경도 차이도 나타나지 않아, 10분도 이상 시료의 경도 감소는 주로 단백질 함량의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호화특성 또한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전체적인 점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뚜렷이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일차적으로 호화를 억제하는 단백질, 지방 성분들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차적으로 아밀로펙틴 분지 구조가 도정도 증가에 따라 중쇄는 증가하고 장쇄는 감소하는 변화를 나타내어 이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도정도에 따른 소곡주 품질은 먼저 전분함량의 증가에 따라 제조수율이 증가하였으며, 알코올 함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당도와 유리당 함량이 감소하고 총 산도는 증가하여 단맛이 감소하고 신맛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색 특성도 20분도 이상부터 명도는 감소하고 황색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으나 소곡주 색 특성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여 관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정도별로 소곡주의 소비자 기호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료곡의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소곡주의 소비자 기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기호도와 도정도에 따른 소곡주 품질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소비자 기호도가 소곡주의 당도 및 포도당 함량, pH 및 원료곡의 단백질 함량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원료곡 도정에 따른 소곡주 고유의 달고 풍부한 맛의 감소가 낮은 소비자 기호도의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