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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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기간별 강우자료의 적정분포형 선정을 통한 확률강우강도식의 유도 (Derivation of Rainfall Intensity-Duration-Frequency Equation Based on the Approproate Probability Distribution)

  • 허준행;김경덕;한정훈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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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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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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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 나라 주요 우량관측소 22개 지점의 매년 최대치 강우자료에 대하여 빈도해석을 실시하였다. 매개변수 추정방법은 모멘트법, 확률가중 모멘트법, 최우도법 등이며, 매개변수 적합성, 도시적 해석, 분리효과, 적합도 검정결과 GEV 분포가 우리 나라 강우자료에 대하여 가장 적합한 확률분포형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GEV 분포형을 모집단의 확률분포형으로 가정하여 재현기간별 확률강우량을 산정하므로써 지역적 해석을 실시하였으며, 정확도 있는 선형화 기법을 통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확률강두강도식을 유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도된 확률강우강도식은 실무차원에서 임의 지속기간의 재현기간별 확률강우량을 간편하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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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주의와 더미 역설 (Dialetheism and the Sorites Paradox)

  • 이진희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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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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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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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더미 역설에 대한 양진주의적 해결전략이란 경계사례를 참인 모순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모순을 인정하지 않는 대안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대안이 있다면 굳이 모순을 인정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벨은 모순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양진주의가 갖는 장점을 모두 갖는 대안을 제시한다. 필자는 이 글에서 이러한 벨의 주장이 성립하지 않음을 보일 것이다. 필자의 논의는 주로 울타리 도식(inclosure schema)에 기초한다. 필자는 더미 역설이 울타리 도식을 만족함을 보인 후, 이 도식에 기초해서 절단점의 존재를 거부하는 대안들이 모두 모순을 함축한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물론, 이러한 대안에는 벨의 대안 역시 포함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호성에 대한 직관 즉, '관용'을 수용하는 한, 양진주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지방 확률강우강도식의 유도 (Derivation of Probable Rainfall Intensity Formulas at Inchon District)

  • 최계운;안태진;권영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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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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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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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은 인천지방에서의 확률강우량과 확률강우강도식을 유도하기 위하여 인천기상대에서 관측된 자료로부터 강우 지속기간 10분 ~ 6시간까지의 연최대강우량을 선정하였다. 12개 강우지속기간별 확률강우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11개 확률분포형을 적용하였으며 Chi-square 검정방법, Kolmogorov-Smirnov 검정방법, Cramer Von Mises 검정방법으로 적합도 검정과 함께 도시적 해석법으로 가정 적합한 분포형을 결정하였다. 확률강우도식은 최소자승법을 사용하여 Talbot 형, Sherman 형, Japanese 형의 3가지로 분석하고, 최소자승법과 함께 시산법을 사용하여 통합형I과 통합형II의 형태로 결정하였다. 표준제곱근오차와 계산된 강우강도와 추정된 강우강도와의 차이를 분석하여 단기 강우 지속기간에 관한 통합형I의 확률강우강도식을 인천지방 강우강도공식으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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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의 통합형 확률강우강도식 (A Unification of the Probable Rainfall Intensity Formula at Seoul)

  • 이원환;박상덕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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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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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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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도시유역의 수공계획 수립에 있어서 확률강우량은 중요한 설계수문량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방 통합형 확률강우강도식을 유도제시한 것으로서, 서울의 확률강우강도식은 Talbot, Sherman 및 Japanese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이는 통합형 확률강우강도식으로 단일화 될 수 있으며 기 발표형보다 서울지방의 확률강우량에 더 적합하다. 특히 전지속기간 자료인 경우에는 기 발표형보다 그 적용성이 두드러진다. 서울지방의 통합형 확률강우강도식의 계수 n 값은 재현기간의 증대에 따라 작아지고 강우지속기간의 증대에 따라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계수 b 값은 자료집단의 구분에 관계없이 재현기간의 증대에 따라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시간 자료인 경우 n 값은 0.55~0.60, 장시간인 경우 0.60~0.82이고 전시간 자료에 대하여는 0.60~0.66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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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인지와 한국어 차원 낱말의 추론 (Cognition and Inferences of the Dimensional Terms in Korean)

  • 류병래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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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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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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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어에서 '길다(길이)', '짧다'; '넓다(너비/폭)', '좁다'; '높다(높이)', '낮다'; '깊다(깊이)', '얕다'; '두껍다(두께)', '얇다' 혹은 '가로', '세로' 등의 어휘가 일반적으로 공간적 차원을 지칭하는 데에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이들 어휘가 어떠한 인지적 토대에 근거하여 공간 개체의 차원 축을 지칭하게 되는가를 밝히고, 그 차원 낱말들 사이에 성립하는 추론 원리와 제약을 밝히고자 한다. 우선 Lang(1987)과 Lang et al.(1991)의 연구를 바탕으로 차원 개체를 8가지 유형으로 하위범주화하고, 각 범주 유형의 특징을 살펴본다. 차원 개체의 형태적 속성을 정의하는 본유적 구성 도식(inherent proportion schema)과 관찰자의 감각기관과 축의 관계를 일차적 인식 공간(primary perceptual space)으로 정의하고, 이 두 부분의 연계 관계를 개체 도식(object schema)을 이용하여 표상한다. 차원 추론이 가능한 경우는 항상 일차적 인식공간을 구성하는 차원 할당 값에서 본유적 구성도식을 구성하는 차원 할당 값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차원 추론에 적용되는 규칙을 두 개로 축약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어에 특수하게 존재하는 '가로'와 '세로'가 차원 축을 지칭할 때 적용되는 제약을 형식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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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좌표계에서 반경지수도식에 의한 이산화방법 (A Discretization Method Via a Radial-Exponential Scheme in the Cylindrical Coordinate)

  • 김찬중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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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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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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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the cylindrical coordinate, the origin r = 0 plays a role of the singularity and thus much care is needed to treat near-origin region. This work presents a new numerical scheme which is derived from the exact solution under the one-dimensional assumption in the radial direction. It is shown that the near-origin region can be properly treated by the radial-exponential scheme, whereas the numerical results from the conventional exponential scheme deviate considerably from the exact solution. Over the region of small ($ {\delta}r_e/r_e$ the present radial-exponential scheme turns out to be almost the same as the exponential scheme.

10년간 리더 역할 도식의 변화: 리더와 응답자의 성별을 중심으로 (Changes in Leader Role Schemas Over The Past 10 Years: Comparisons by Gender)

  • 용정순;최훈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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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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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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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난 10년간 한국 사회의 남성 리더, 여성 리더, 좋은 리더에 대한 역할 도식의 구체적인 내용과 변화를 탐색하고, 응답자 성별에 따라 리더에 대한 인식이 다른지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2007년과 2017년도 수도권 지역의 남녀 성인 응답자(대학생, 직장인) 73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90개의 리더 특성 중 남성 리더, 여성 리더 그리고 좋은 리더의 행동 특성으로 생각되는 항목들을 각각 선택하도록 하고, 응답에 대한 빈도분석과 순위상관 분석 및 중첩도 분석을 시행한 결과, 남성 리더와 여성 리더의 전형적인 행동 특성은 각각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인 주도성과 공동관계 지향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좋은 리더에 대한 역할 도식은 주도적 특성과 공동관계 지향적 특성이 모두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남성 리더와 좋은 리더의 역할 도식은 조사 시점과 응답자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반면, 여성 리더에 대한 역할 도식은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좋은 리더의 역할 도식은 남녀 리더의 도식에 비해서 세분화되어 있고, 시기에 따라 표상의 내용이 다차원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리더와 좋은 리더에 대한 도식이 얼마나 중첩되는지 분석한 결과, 2007년도에는 남성 리더를 여성 리더에 비해서 좋은 리더로 인식했으나, 2017년도에는 남성 리더와 여성 리더가 좋은 리더로 인식되는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응답자의 성별에 따라 달리 나타났는데, 2007년도에는 남성 응답자들이 여성 응답자들보다 남성 리더와 좋은 리더 간 중첩도를 높게 인식한 반면, 2017년도에는 여성 응답자들이 남성 응답자들에 비해서 여성 리더와 좋은 리더 간의 중첩도를 높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의 함의 및 향후 연구문제를 논의하였다

초기 부적응 도식, 정서조절곤란, 그리고 SNS 중독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Early Maladaptive Schema, Emotional Dysregulation, and SNS Addiction)

  • 김수성;이영순;강정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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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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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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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한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SNS 중독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향후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통해서 부적응적 자기개념(예: 낮은 자기존중감), 부적응적 성격 특성(예: 강한 자기애), 그리고 강한 부정적 정서 경험(예: 높은 수준의 불안)이라는 SNS 중독의 표면적 원인을 파악하였다. 이후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기반으로 이들 표면적 원인 기저의 근본적 원인으로 인지적 차원의 초기 부적응 도식과 정서적 차원의 정서조절곤란을 도출하고 '초기 부적응 도식 ${\rightarrow}$ 정서조절곤란 ${\rightarrow}$ SNS 중독'이라는 심리적 부적응 기제를 개념적으로 제안하였다. SNS 중독의 고위험군인 2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여성 집단에서 이와 같은 심리적 부적응 기제가 나타났지만 20대 남성 집단에서는 '초기 부적응 도식 ${\rightarrow}$ SNS 중독'의 관계만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는 20대 남녀의 초기 부적응 도식에 대한 인지치료나 20대 여성의 정서조절곤란에 대한 정서치료가 SNS 중독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함의를 제공한다.

국악음에 대한 서양 음악 전문가의 조성적 지각 (Tonal Perception of Korean Traditional Musical Tones by Western Music Experts)

  • 권윤주;김경일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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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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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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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조성음악의 경우는 음악적 음들의 상대적 중요성의 위계를 기초로 음들을 조직화하는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해당 음악에 익숙한 청자들은 이런 원리에 대한 공식적 훈련을 받지 않아도 이와 일치하는 내적 지식. 즉 조성 도식(tonal schema)을 내재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양 음악의 조성적 음 조직화 원리에는 친숙하지만 한국 전통 음악, 즉 국악에는 친숙하지 않은 서양 음악 전문가는 국악 음들의 조성적 측면을 어떻게 해석할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타 음악 문화에 대해 이루어진 선행 연구들에서는 실험 자극 내 음들의 발생 빈도, 지속시간 등의 피상적 정보가 비친숙한 음악의 조성 도식을 추출해내는 단서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피상적 정보를 통제한 뒤 이 경우 서양 음악 전문가는 국악 음을 듣고 자신에게 친숙한 서양 음악의 조성 도식의 틀을 적용하여 음악적 관계를 해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양 음악 전문가가 국악 음을 서양 음악의 틀로 해석하여 국악의 조성 도식과 일치하지 않는 판단을 보이기는 하지만, 국악과 서양 음악 모두에 대해 초보 수준의 경험만 가지는 일반인보다는 국악 조성 도식에 유사한 해석을 보임으로써 국악과 서양 음각같이 한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경험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보다 쉽고 적절하게 해석하는 것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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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조직자로서 중학교 가정교과서 '식단과 식품 선택' 단원의 도식자(Graphic Organizer) 개발 (Graphic Organizer Development as Advance Organizer on the 'Menu Planning and Food Selection' in the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

  • 구성현;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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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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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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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개정 기술 가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2학년 '식단과 식품 선택' 단원의 교육내용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식자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내용요소를 추출하는 과정은 3차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1차 내용요소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해설서의 5학년부터 10학년까지 식생활영역 성취기준에서 교육내용요소로 제시하는 문장이나 개념을 분석하여 추출하였다. 본 연구 단원에서는 4개의 1차 내용요소가 추출되었는데 '우리나라 전통 식사의 건강적 측면의 우수성, 영양적 식품적 문화가치', '균형잡힌 가족의 식단 작성', '식단에 따른 식품의 계획적 구입', '다양한 식품표시정보를 통한 식품 선택'이다. 2차 내용요소는 본 연구 단원의 1차 내용요소를 구체화하여 다른 학년의 1차 내용요소에서 발생한 중복성을 해결하고 학년간 연계성을 이루도록 하여 추출하였다. 3차 내용요소는 2차에 추출된 내용요소를 더욱 세분화하여 추출하였는데 이를 위해 7차 교육과정 교과서, 전문기관에서 발행하는 자료, 관련전문서적 등을 분석 참고하였다. 이어서 추출한 내용요소를 바탕으로 기술 가정 8학년 '식단과 식품선택' 단원의 도식자를 개발하였다. 도식자는 허인숙(2000)의 개념도 작성방법의 순서를 따라서 개발되었다. 개발된 도식자는 총 10개로 '계절음식의 영양적 가치', '식품의 조화와 배합', '천연양념과 고명', '조리법', '발효식품', '전통도구와 그릇', '식품구입목록표 작성', '식품위해요소', '식품표시', '식품품질인증'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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