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 구조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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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학적 개념을 활용한 조선시대 고산현의 도시형태 변천과정 해석 (Morph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Transformation Process of Urban Form in Gosan-Up)

  • 이경찬;강인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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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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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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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선시대 읍치로부터 성장한 지방 소도읍의 하나인 고산을 대상으로 형태학적 개념과 연계하여 도시의 형성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형태구조와 도시평면 변화과정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해보고 시기별 형태특성을 도출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산의 도시형태 분석을 위하여 콘젠과 카니지아가 설정한 도시형태 분석개념을 토대로 형태구조, 도시평면, 경로체계, 개발규정선, 전이지대, 중심지구, 평면단위, 형태시기, 브레이크 포인트, 자투리필지, 유휴지, 사유화 등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고산현시대에 골격이 형성된 고산의 도시형태 변천과정에는 도시형태 형성-구시가(kernel)의 형태구조 해체 재편-중심지구(epidome district)의 형성 발달-확장형 충진-중심지구 확장 재편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사이클이 존재하고 있다. 공공사업은 고산의 형태구조와 도시평면의 변화를 주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초기 단계 고산의 형태적 변화과정에는 간선경로로서 구시가(kernel)을 관통하며 개설된 신작로(고산로)와 이를 연결하는 계획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작로 개설을 계기로 T(십(十))자형 골격도로체계를 바탕으로 구시가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던 관아시설구역의 평면단위가 소블록 단위의 개방형 평면단위로 전이되었다. 이와 더불어 신작로와 시장 경계도로를 따라 상가가 들어서면서 선형의 평면단위를 지니는 노선상가와 시장이 어우러진 근대적 중심지구를 형성하게 되었다.

NIR 방사자료에 의한 피복분석 연구 (Landuse Analysis by NIR Spectral data)

  • 김동문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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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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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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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도시공간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경제/문화/기타 활동 유지를 위해 개발 및 관리되어진다. 최근 도시공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에 대한 안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도시 구조물에 대한 신속 정확한 형태학적 특성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 구조물에 대한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에 못지 않게 주변의 다양한 식생이나 피복에 대한 분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도시공간내 존재하는 다양한 식생의 피복을 분석하기 위해 NIR 방사 자료를 활용하는 기초적 연구를 통해 근적외선 방사자료를 통한 피복분석을 효과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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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관한 형태학적 연구 - 근대 심양의 도시성장을 대상으로 - (Transformation of Urban Spatial Structure by Using Historical Geographic Information - Case Study of Shenyang in China -)

  • 이경찬;최봉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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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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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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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심양성의 도시평면에 대한 형태학적 분석을 토대로 심양 도성형태의 형성 변화과정에서 표출되는 형태적 특성을 도출하는 한편, 이를 정치 사회 문화적 여건변화와 문화적 상호작용 측면에서 해석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심양의 도시구조를 시계열 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지도정보와 도면정보를 GIS DB로 구축하여 시계열별로 중첩비교하여 역사적인 관점에서 해석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심양의 도시 형태적 특성은 첫째 개방적인 도성구조에서 폐쇄적인 도성구조로의 변화과정, 둘째 횡축기반의 수평적 공간구조의 종축기반의 수직적 공간구조의 결합, 셋째 실용적인 도성 구조로부터 축과 중심성에 기초한 상징적인 도성구조로의 변화, 넷째, 자연에 순응한 도성구조로부터 중국고대도성제에 기초한 도성구조로의 변화, 다섯째 만족 고유의 문화적 전통의 보존 등의 다섯 가지 측면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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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토지이용과 교통에 관한 연속적 모형 : 지역경제성장과 도시공간구조와의 동태적 접근 (A SEQUENTIAL LAND USE / TRANSPORTATION MODEL WITH EXTERNALITIES : LINKING THE DYNAMICS OF REGIONAL ECONOMIC GROWTH AND URBAN SPATIAL STRUCTURE)

  • 서종국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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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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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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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0년대 후기부터 교통정책의 우선 목표는 지역경제성장 자체가 교통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종래의 관리 중시의 정책은 다시 토지이용 정책으로 변화를 초래하엿다. 오늘날 대도시는 개개 졍제활동 주체들의 동적인 경제 행태에근거하여 분산구조를 띠고 있다. 이러한 동적인 경제행태에 미치는 요소들은 교통체계와 토지이용과 상호연관성의 연구에 필수적인 지가, 인구분포, 통행행태등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단핵도시 모형은 대도시의 분산구조형태의 동적인 과정을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대도시의 변천과정을-도심 및 부심의 출현·소멸현상-설명함으로써 도시교통정책 필수적인 입지와 통행패턴에 대한 새로운 동태적 이론의 기초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도시공간구조와의 동태적관계를 통합하는 토지이용과 교통의 연속 모형을 개발·응용하였다. 개발된 모형에서는 교통량에 따른 교통비용, 도시공간구조로 인한 외부효과들, 경제활동주체들의 비동질성, 이주비용, 그리고 집적 이익등이 매기마다 내생적으로 결정되어 대도시의 공간구조 변화를 설명한다. 경제 호라동주체들간의 ? 호물리적 교류는 소득 증대에 의하여 경제구조가 변함에 따라 새로이 결정된다. 가상적 도시와 자료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비동질적인 경제주체들의 불균형적 성장이 장기적으로 도시구조에 영향을 미치며, 기본적인 경제행위에 따라 장기동태적인 과정을 통하여나타나는 도시의 분산구조형태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통비용의 변화에 따른 민감도분석을 통하여 모형의 실용성을 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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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을 고려한 바이모달 트램의 위상정립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Regarding the Bimodal Tram Positioning Considering Urban Planning)

  • 이준;박진경;엄진기;김현웅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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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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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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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도시발달의 역사를 볼 때 도시의 공간구조는 교통체계에 밀접한 연관을 맺은 채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시 형태를 구분할 때 도시의 공간적 구조를 간선가로망형태에 따라 방사형, 격자형, 성형, 환형, 선형, 위성형 등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 그러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신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모달 트램은 이러한 다양한 도시의 공간적 구조률 고려하여 도입전략을 수립한다면 타 교통수단과 대체 및 연계수단으로서 효율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신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의 합리적인 도시내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도시의 공간적인 구조에 따라 어떠한 위상을 가지고 도입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를 도시의 공간구조 패턴과 도시성장과정 등 도시계획적 측면을 고려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장래 국내 도입시 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바이모달 트램의 도입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시계획요소와 결합된 바이모달 트램의 기능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장래 바이모달트램을 도시교통수단으로 도입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정책적 판단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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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림패치 비교를 통한 형태지수의 특성분석 (Analysis on characteristics of shape indices through the comparison of regional woodland patches)

  • 김근호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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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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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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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난 수십 년 동안 형태지수는 패치의 복잡성을 정량화하여 생물종 다양성 보존과 같은 경관생태계획에 활용되어 왔다. 지역계획 연구자들이나 정책결정자들에게 경관구조와 패턴을 정량화하는 경관생태지수는 대상지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경관생태지수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연구 목적 및 범위에 따라 활용하는 경관생태지수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목적에 적합한 경관생태지수를 선정하는 것은 복잡한 수학분석과 함께 많은 주의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형태지수들을 도시지역, 도시외곽지역, 농촌지역 그리고 산림지역 등 4군데 사례지역에 적용하여 그 결과를 통해 형태지수들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평균형태지수값(MSI)에서는 도시외곽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평균프랙텔차원지수(MPFD)에서는 농촌지역이 높게 나타났다. 넓은 면적을 가진 패치에 가중점을 고려한 평균형태지수값(AWMSI)과 평균프랙텔차원지수값(AWMPFD)에서는 산림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용한 네 가지 형태지수값의 순위가 4군데 사례지역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둘레와 면적의 로그전환을 이용하고 있는 프랙텔차원지수들의 경우, 도시와 도시외곽지역의 MPFD값은 같고, 도시외곽지역, 농촌지역과 산림지역의 AWMPFD값 차이는 적어 순위 분별력이 떨어졌다. 따라서 넓은 면적을 가진 패치에 가중점을 고려한 평균형태지수(AWMSI)가 지역별 산림패치의 복잡성을 잘 정량화할 수 있음을 본 연구결과에서 보여주고 있다.

토지이용-교통 통합적 분석을 통한 도로 기반 도시 형태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vement of Street-based Urban Morphology Using Analysis of Integrated Land Use-Transportation)

  • 주용진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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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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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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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도시의 공간구조는 교통로와 같은 도시 인프라의 정비에 따라 상당한 영향과 변화를 나타낸다. 이에 도시의 발전 과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도로 접근성과 도시 인프라 수준 변화를 동시에 고려하여 공간적 분포 및 패턴을 규명하기 위한 계량적 분석 방법론의 정립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십 년 간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지역의 급속한 팽창이 이루어진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 지역의 인구 및 공간 구조와 교통 인프라 중 도로의 분포 패턴을 고려한 시공간 도시 형태(Urban morphology)를 상호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도시 공간구조와 교통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시계열로 분석하기 위해 지난 70여 년간의 지형도와 Landsat MSS, TM 등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시공간 GI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특히, 가로체계 변화 분석은 가시 접근성과 공간 인지를 통해 위계적 공간 구조를 파악하는 공간구문이론을 사용하였으며, IPA 분석을 통해 권역별 도시 공간 형태와 가로체계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가시화 하였다. 토지이용 교통 통합 측면에서 공간 구문론의 접근은 교통의 다양한 현상이 도시 개발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 효과적인 공간계획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메소포타미아 고대도시의 변천과정과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and Changing Process in Ancient Mesopotamia cities)

  • 이석우;이주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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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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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8-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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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서기전 3800년경에 시작된 수메르 문명에서 시작하여 서기전 600년경 사라진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문명에 이르기까지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중첩되며 발달하였다. 하기에 3000여년간 지속된 도시의 변화과정을 살펴봄은 초창기 인류문명과 도시에 어떤 요소들이 중요하게 작용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이 시기에 있었던 30여개의 도시 중 13개의 도시를 선정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도시의 기능이 농경문화에서 점차 상업, 무역, 군사기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둘째 도시의 위치가 도시기능과 연관되어 메소포타미아 남부에서 점차 북부로 이동하고 있었고, 셋째 도시의 형태는 '텔' 이라는 구릉위의 도시형태가 점차 평지로 내려오고 있었고 나중에는 지형에 의지하지 않는 계획도시의 형태를 띄게 되었으며, 넷째 신전중심의 도시구조가 왕궁중심의 도시 구조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건물분포를 고려한 도시형태의 프랙털(Fractal) 해석 (Fractal Analysis of Urban Morphology Considering Distributed Situation of Buildings)

  • 문태헌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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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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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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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프랙털(fractal)이론을 이용하여 도시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도시형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도시공간구조적 측면에서 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프랙털이론은 단순히 사물이 공간상에서 차지하는 비율만을 대상으로 하는 밀도와 달리, 도시공간내부에 존재하는 사물들 간의 자기유사성(self-similarity )과 복잡함(complexity )을 양적으로 표현이 가능한 이론이다. 본 연구에서 도시의 형태는 프랙털차원(fractal dimension)으로 계산하여, 이론 적용의 타당성과 실제 도시형태를 비교분석해 보기 위해 도시화가 거의 완성된 북구주시(北九州市)와 지역 대부분이 농지로 구성되어 있는 신궁정(神宮町) 지역을 사례지역으로 하였다. 먼저 GIS 벡터데이터를 레스터데이터로 변환한 다음, 두 사례 지역의 프랙털차원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북구주지역은 분석면적에 따라 프랙털차원 값에서 차이가 발생하지만, 시전체가 프랙털형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궁정 지역은 프랙털차원의 값이 작아 도시형상이 프랙털이라고 하기 어려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사례연구를 통해 프랙털이론이 도시형태를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수단임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구성요소간의 유사성을 반영할 수 있으므로 유사한 도시개발패턴이 이루어지는 경계(예를 들면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찾는 데에도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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