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거주성

검색결과 368건 처리시간 0.029초

도시홍수취약성 평가 인자 선정 (Indicators for identification of urban flood vulnerability)

  • 이규민;전경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 /
    • pp.88-88
    • /
    • 2016
  •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홍수 중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2010년 광화문 일대와 2011년 강남역 일대 홍수의 주요 원인은 하천관리를 통하여 대응해온 지금까지의 홍수와는 달리 도시의 우수배제 기능이 높은 강도의 강우에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시내부에서 발생한 이 같은 홍수는 도시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거주민의 안전과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의 기능과 거주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홍수 취약성평가 인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기존의 여러 홍수취약성 연구들에서는 취약성을 평가함에 있어 피해금액을 기준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장기적인 홍수대응, 완화 정책의 구상에 있어 예상되는 피해금액은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도시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를 모두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 도로, 지하철, 철도 등의 교통수단이 침수되는 경우, 피해회복을 위한 비용뿐만 아니라, 도시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도시의 생산성, 안정성에 막대한 피해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피해금액의 규모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도시에서 발생한 홍수에 의해 피해를 받는 취약요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홍수 피해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 등 홍수의 물리적 위험성 뿐 아니라 홍수와 연관된 사회적인 요인들을 반영한 취약성 평가인자를 구성하기위하여 인자간의 인과관계 등을 고려하여 인자의 범위를 규정하고 델파이 설문조사와 문헌 연구를 통하여 전문가 의견을 수집, 분석하였다. 홍수취약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크게 3가지 그룹으로 정리하여 도시구조물, 거주민, 위험요인으로 구분하고 각 항목별로 영향인자을 선정하였다. 결정된 인자는 2011년 홍수피해가 발생한 도림천 유역에 적용하여 홍수취약성 평가를 수행하고자 한다.

  • PDF

행정중심복합도시 환경영향 분석 및 거주 후 평가 지표수립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Environmental Impact of the 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Evaluation Index after Residence)

  • 이규협;전병철;정수완;권순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3호
    • /
    • pp.500-512
    • /
    • 2022
  • 거주 후 평가 연구(POE)는 설계/시공/거주 등 전주기적인 관점에서 대상물의 기능적 요구 치와 만족도에 대해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신도시를 대상으로 POE 연구를 수행하고 있지만 행정중심의 대규모 신도시에 대한 연구 활동이 부족한 실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규모 단위의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해 거주 후 평가(POE)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 1차적으로 본 연구의 절차는 행정중심복합도시지역의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행복도시의 주요 쟁점과 특이사항에 대한 행복도시 평가지표를 도출하였다. 이후 행복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450부(일반 거주자 391명, 행복청주부모니터단 22명, 전문가 집단 37명)의 설문 활동을 수행하고 도출된 자료에 대하여 각 모듈 별로 POE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행복도시의 현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는 대규모 신도시가 자족도시로 확장 방향에 대한 근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행복도시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거환경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환경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Urban Environment Characteristics Influencing on Satisfaction of Residential Environment)

  • 박훈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1-16
    • /
    • 2018
  • 사람이 살아가는 거주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도시의 발전과정을 통해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근대적 도시계획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1900년대 이후 도시환경과 거주환경은 체계적 계획을 통해 발전해 왔다. 이와 같은 도시환경에서 거주하는 도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거주화경과 도시환경과의 상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가정하에 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의 방법론으로 서울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통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의 관계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으로 분류하여 유의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정주의식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주거환경이 도시환경 특성의 정주의식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안전성과 쾌적성은 주거환경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며, 편의성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도시환경 특성 중 편의성은 정주의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매개변수인 주거환경 만족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정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항만배후지역의 거주성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시나리오 도출 -부산광역시 동구와 남구를 대상으로- (Derivation of Urban Regeneration Scenario for the Improvement of Habitability in Hinterland of Port City -Donggu and Namgu District of Busan Metropolitan City as the Subjects-)

  • 황선아;김종구;신은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7권6호
    • /
    • pp.1095-1108
    • /
    • 2017
  • 항만 배후지역은 역사적으로 계획된 공간이기 보다는 항만공간 개발에 의해 밀려나듯이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항만배후지역의 거주환경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매우 열악한 실정이며, 최근 항만공간의 기능 변화에 따라 재개발 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 항만공간 개발은 항만공간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여전히 항만 배후지역의 거주환경 개선에 대한 대비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항만배후지역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시나리오 도출을 위하여 항만 배후지역의 쇠퇴정도를 진단, 분석하였다. 이후 쇠퇴화가 진행되고 있는 항만 배후지역의 거주성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요소를 도출하고, 각 요소가 적용된 시나리오를 구축하였다.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 분석 (A Study on the Dietary Patterns affecting Acculturation among Marriage Migrant Women in Urban Area)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173-189
    • /
    • 2015
  •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 등의 원인으로 다문화사회로 급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를 분석하고,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규명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정 89가구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의 비율과 유사하게, 중국(39.3%), 베트남(28.1%)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기타 국가로 나타났다. 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녀가 있을수록 통합유형 성향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기간과 자녀의 유무는 동화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주변화유형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행태 관련 변인을 분석한 결과, 식사 태도, 식사의 다양성 그리고 생활과의 균형성 및 식생활행동은 문화적응 유형 중 통합유형과 유의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식생활행태 변인의 문화적응에 대한 영향력 분석을 한 결과, 통합유형인 문화적응에서 거주기간(31.4% 설명력), 한국어 사용 능력(34.2% 설명력), 그리고 식사의 다양성(33.5% 설명력)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은 통합유형에 있어, 식생활행태가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긍정적인 문화적응은 올바른 식생활행태 확립이 요구되며,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水)문화' 개념에 기초한 항구도시 워터프런트 공간의 문화론적 이해 - 부산의 사례를 중심으로 - (Reading Culturally the Waterfront Space in the Port-City on the basis of 'Water Culture' -The case of the Waterfront in Busan-)

  • 김나영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429-437
    • /
    • 2011
  • 최근 들어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도시 워터프런트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여러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수(水)문화 개념에 입각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를 문화론적으로 해석하고자 시도했다. 본 논문은 안과 밖을 허물고 경계를 희석시키는 물의 속성에 기반하여 바다의 역동성과 집합성, 개방성 속성에 기초하여 워터프런트가 가진 속성을 밝혔다. 그리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가 지닌 경계성, 개방성, 혼종성, 통로적 성격이라는 문화론적 속성이 도시 거주민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부산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항구도시 워터프런트와 거주민들의 문화정체성간의 상관관계를 분명히 하였다. 나아가 이런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항구도시 워터프런트 개발의 방향성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도시환경에서 방사성물질 오염에 따른 선량평가모델 (A Model for Radiological Dose Assessment in an Urban Environment)

  • 황원태;김은한;정효준;서경석;한문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32권1호
    • /
    • pp.1-8
    • /
    • 2007
  • 도시지역의 방사능 오염으로 거주민의 피폭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 METRO-K를 개발하였다. 모델의 특성으로 1) 실험 또는 경험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학식이 간단하여 이해가 쉬울 뿐 아니라 계산에 필요한 변수의 수가 적으며 2)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5가지 기본표면 만을 사용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주변 환경을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3) 각기 다른 오염 표면으로 인한 선량을 평가함으로써 표면마다 적합한 제염대책을 수립하는데 용이하다. 피폭자의 특정 위치에서 각기 다른 오염표면으로부터 받게 되는 선량은 감마에너지와 오염 표면별 공기커마 값을 데이터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평가에 이용하였다. 유럽 도시지 역의 4가지 대표적 거주형태 에 대한 공기커마 값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도시지역의 7가지 대표적 주거형태에 적합하도록 공기커마 값을 조합하여 적용하였다. 장기간 방사성물질의 누설을 고려하여 하루 단위의 핵종별 공기중 농도, 강우량, 핵종의 화학적 형태 구성분율이 입력되면 침적 후 시간에 따른 각기 다른 표면에서의 공기중 흡수선량률과 피폭자의 거주 위치에 따른 인체 선량률이 평가된다. 아파트 밀집지역에 대한 가상 오염 시나리오의 적용결과 피폭자의 거주위치 뿐 아니라 피폭자가 거주하는 주변 환경에 따라 인체 선량률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도시공원 서비스권역 내 · 외 이용인구 정밀 분석 - 대구광역시 근린공원, 주민등록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 (Sensitivity Analysis on the Population within and outside of the Urban Park Service Areas - Focused on Daegu Metropolitan City Neighborhood Parks and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Data -)

  • 손승우;안동만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9-18
    • /
    • 2013
  • 본 연구는 도시공원 공간적 분포의 문제점을 도시공원 서비스권역과 주소별 주민등록 데이터를 사용한 분석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도시공원 중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거주자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치"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크게 1)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분석, 2)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내 외 인구분석, 3) 기존 연구와의 비교 검토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들에서 나타났던 거주민 분석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차별성을 두어, 각 주소별로 등록된 거주민 주민등록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거주하는 주민수를 적용하였다.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또한 기존에 주로 사용되었던 직선거리를 적용한 버퍼분석이 아닌 보행로, 새주소길 등을 적용한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도출한 결과,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면적은 전체면적의 7.99%의 비율을 보였으며, 전체 주거지역 중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면적은 31.23%의 비율을 보였다.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대구광역시 인구의 43.03%만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인구 반 이상의 인구가 서비스권역 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존 연구방법과의 비교 검토 결과는 근린공원 서비스권역 및 서비스권역 내 외 인구 수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트위터 사용자의 도시 내 활동반경과 거주지역의 탐색: 라스베이거스 사례 (Investigation of Twitter Users' Activity Radius and Home Region in the City: The Case of Las Vegas)

  • 조재희;서일정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 /
    • 제42권2호
    • /
    • pp.505-513
    • /
    • 2017
  • 본 연구는 전 세계에서 발생한 200,578,703건의 지오트윗을 수집하여 트윗 봇을 제거한 후, 인간의 도시 내 이동패턴을 분석하였다. 활동반경(Activity Radius)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트위터 사용자를 구분하였으며, 거주지역을 국내와 국외로 구분하고 국내는 다시 시내와 시외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활동반경과 거주지역에 따라 트위터 사용자의 활동성과 활동지역에 대한 통계적 특성을 기술하였고 지리적 분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라스베이거스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 분석을 통해, 거주지역에 따른 활동성과 활동지역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향후 본 연구의 방법에 따라 다양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면, 인간의 이동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이미지를 응용한 도시이미지 연구: 대구시를 중심으로 (Examining City Image from the Application of Country Image: The Case of Daegu City)

  • 박경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96-109
    • /
    • 2004
  •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커지면서 도시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는 대구시를 중심으로 도시이미지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국가이미지의 개념을 응용한 본 연구는 2 단계로 구성되었다. 연구 1에서 대구와 서울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및 서울시의 도시이미지를 측정하여 도시이미지 차원을 도출하고 각 도시 이미지를 비교하였다. 연구 2에서는 대구 경북과 서울 경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도시이미지 차원을 검정하고 거주지역과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1에서 경제수준, 시민성, 보수성, 발전가능성의 4 차원으로 추출된 도시이미지는 연구 2에서 검정되었다. 대구시의 이미지는 보수성이 가장 높고 경제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인식되었는데, 연구 1의 결과 보수성과 시민성에서 서울시보다 높고 경제수준에서 더 낮은 것으로 인식되었다. 연구 2의 결과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고소득, 고학력, 미혼, 젊은 층은 대구시의 이미지를 보수적이며, 시민성과 발전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인식하여 부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 단계 모두에서 대구지역 응답자가 서울지역 응답자보다 대구시의 이미지에 대해 보다 부정적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