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서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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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카이브의 지속가능성과 역할에 관한 제언 (Recommendations on the Sustainability and Role of Local Archives)

  • 정소안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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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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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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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동작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했던 기록사업을 바탕으로 공동체 아카이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쓰여졌다. 동작구는 2013년 9월 지역 내 대표 구립도서관이 설립된 이후 지역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기록을 수집한다는 목적으로 현재까지 지역 아카이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기록을 공공도서관에서 수집하여 활용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국가나 시·도 차원의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다. 이에 동작구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아카이브 사업을 하는 과정 속에서 겪었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민간 아카이브의 구축과 관리: 느티나무도서관의 사례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of Private Archives: The Case of Neutinamu Library)

  • 최진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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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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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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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은 용인 수지에 위치한 느티나무도서관의 아카이브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졌다. 느티나무도서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민간 도서관운동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서관문화 발전을 위해 2003년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을 설립하여 여러 기관들과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교류와 활동으로 느티나무도서관은 많은 자료들을 생산, 수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모여진 생산 기록과 수집 기록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2013년 아카이브를 구축하였다. 이 글을 통해 느티나무도서관의 아카이브 조성 과정과 관리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대학교 라카이브(Larchive) 인식 조사 및 실무 운영 방안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University Larchive and its Practical Operation Plans)

  • 박도원;오효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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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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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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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록관과 도서관의 협력은 한정된 운영 공간을 활용하여 자료를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라카이브(Larchive)는 기록관과 도서관의 협력 모델 중 하나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라키비움(Larchiveum), 즉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통합 업무 협력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기관이나 그 전 단계에서 차선책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이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대학 기록관과 도서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라카이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록관과 도서관의 협력을 위한 보다 실무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라카이브'라는 개념 자체는 기록관과 도서관 담당자에게 상대적으로 인식이 낮았으나, 실무적인 관점에서 기록관과 도서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양 조직에 적합한 업무 협력 형태로서 '라카이브'가 합리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이 수렴되었고, '라카이브 인식조사'를 통해 물적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FGI를 통해 업무상 협력의 관점에서의 개선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라카이브 형태의 협력을 위해서는 공간 협력과 예산 확보, 인력 문제 등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라카이브 형태의 조직 협력을 위해 '교수·학습 지원', '연구지원 서비스', '큐레이션 서비스', '교사 자료 수집 및 관리', '평가 협조'의 관점에서의 라카이브 실무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점을 도출하였다.

근대 공문서 소장 현황과 협력 과제 - 박물관·기록관·도서관을 중심으로 - (Collection Status of Modern Public Records and Cooperation Issue: in the Museum, Archives, and Libraries)

  • 박성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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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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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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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대표적인 박물관, 기록관, 도서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근대 공문서 소장현황, 소장기록물의 특성, 그리고 서비스 현황을 검토하였다. 검토결과, 대부분의 기관이 소장 기록물 전체 목록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웹서비스도 제한되고 있었다. 또한 생산출처가 동일한 기록물군이 2~3개 기관에 분산 보존되고 있는 사례도 있었다. 그 결과, 각 기관에 분산 소장되어 있는 근대 공문서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기록관, 박물관, 도서관 등이 협력해야 할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록물분류기준표의 단위업무 분석 - 국공립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the Records Schedule's Transactions: Focused on National & Public University Libraries)

  • 김정남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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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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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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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사기관 유사부서의 기록물분류기준표에 나타난 단위업무 현황 분석을 통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이들 유사기관 유사부서의 기록물분류기준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기록원 분류기준표 제정팀에서 분류기준표 제정을 위하여 제시한 단위업무의 제정과정 및 제정원리를 검토하고, 59개의 국공립대학 도서관의 단위업무를 보존기간별, 유형별, 도서관 규모별, 업무기능별로 분석하였다.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융합한 라키비움의 기능 계획 (Functional Planning of Larchiveum that Integrates the Functions of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 최영실;이해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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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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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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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해외에서 대표적인 기록관과 도서관이 통합되거나 협력하는 사례가 늘면서,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정보기관의 통합과 복합정보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국내에서는 지방기록관의 시설이 열악한 현실에서, 박물관의 콘텐츠 확충을 위한 고민과 도서관 기능의 다양화를 위한 시도는 이들 기관들을 통합한 문화정보센터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록관과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통합한 '라키비움'의 개념이 제시되고, 국내에서도 라키비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실제 라키비움이 현실화된 바는 없으므로 이에 관한 구체적인 실현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적 특성과 요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라키비움의 기능 요건을 설정하여 공간 기획을 위한 기능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의 절차를 제안하였다.

도서관.정보학 그리고 기록학 (The Library, Archives and Information Science)

  • 최정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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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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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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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문헌정보학은 도서관학으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서구의 전통 있는 명문대학은 학과 명칭을 '도서관학, 기록학 그리고 정보과학'으로 부르며, 도서관과 기록관 그리고 정보관의 자료와 지식정보를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 기본을 소홀히 하고 있어서 이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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