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중 고건축 내부 가구(架構) 중 소슬재의 위치와 도리와 보의 결합 형태를 분석하여 동아시아 목조구조 체계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이다.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과 중국의 고대 목조건축은 서까래와 도리, 그리고 보를 결합하여 건물의 윗부분을 구성하고 기둥과 결합하여 건물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목조 구조 체계의 원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세부적인 기법상의 차이가 지역성과 시대성, 국가성을 띠고 있다. 중국건축 내부 가구 중 도리와 보의 결합 형태와 차수(叉手), 탁각(托脚)의 지지점 위치가 시대에 따라 차이점을 보이고, 역사적으로 다양한 왕조에 따라 세부 수법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15세기 이후 건축에서는 차수와 탁각이 없어지는 현상을 보이며 특히, 탁각은 명대 관식건축에서는 완전히 없어졌으며 주된 이유는 도리와 보의 결합 방식의 차이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5세기 이전에는 도리와 보가 서로 떨어져 결합되고 있었으나, 15세기 이후는 도리와 보가 서로 결합하고 보의 단면적이 비약적으로 커져 도리 좌굴을 방지하는 수법이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탁각의 경우 당 오대 시기에는 탁각의 상부 위치를 봤을 때 도리와 직접적인 결합은 없으며, 도리의 좌굴을 방지하는 부재보다 내부 가구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부재라고 볼 수 있다. 송대 이후 원대까지도 송 "영조법식"의 기록과 다른 건축물이 많은 것으로 보아 탁각의 적용 여부는 지역, 혹은 장인의 수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원대 이전 우진각 지붕의 측면 도리 부근과 팔작 지붕 합각 아래 구조에서도 탁각이 있는 것 보아 종단면과 횡단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부재이며, 지지점의 위치를 보아 도리를 직접 지지하는 부재라기 보다 우진각 지붕의 측면 구조나 팔작 지붕의 측면 합각 구조의 안전성에 기여하는 부재로 보인다. 한국건축 중 고려시대에 반 'ㅅ'자형 소슬재(중국명: 탁각[托脚])가 유행하지 않은 이유는 도리의 좌굴을 방지하는 기법(도리 받침재)이 널리 유행하여 반 'ㅅ'자형 소슬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도리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선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시기의 도리는 도리+장혀+도리 받침재+보의 구성을 보여 도리가 직접 보와 결구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조선시대 이후 도리가 보의 단면적의 범위에 속해 도리가 좌굴 되는 현상을 방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15세기 이후 중국건축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며, 15세기 이후 도리 좌굴에 대한 세부 기법이 한중 양국의 지역성과 국가성을 뛰어 넘어 보편성을 가진 예라 생각된다. 조선중 후기 건축에서 지붕부의 하중을 줄여 주는 방법인 덧걸이 수법이나 덧서까래 사용은 도리에서 보로 전달되는 하중을 줄여주어 도리 좌굴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조선시대에 건물을 영조하는 장인들의 도리 좌굴을 방지하는 또 다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한중 고건축 도리와 보의 결합 구조와 소슬재의 연구는 고려시대 이전 건축을 복원, 설계하는 연구에 기초적인 연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19세기에 중건된 조선시대 창경궁의 내전 전각을 대상으로, 지붕가구를 구성하는 주요 부재들의 치수계획을 고찰하고 서까래의 물매를 결정하는 요소를 분석하여 궁궐건축 내전 전각에 있어서 지붕가구계획의 기법을 밝히고자 하였다. 창경궁 내전 전각의 지붕가구를 형성하는 주요 부재의 치수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평주의 길이는 궁궐지의 기록과 일치하였으며 고주의 계획치수는 촌(寸)단위까지 사용하였다. 영춘헌과 같이 평주의 길이가 촌단위까지 치목되어질 때 고주의 길이는 완척으로 계획되어 평주와 고주 사이에 형성되는 장연의 물매는 일정한 값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초익공 부재는 대체로 1.2척(尺)의 높이를 가지며 이익공의 경우에는 0.8척으로 초익공보다 0.4척 정도 작게 나타났다. 한편 장혀의 단면 폭은 0.3척으로 규모에 관계없이 일정하며, 다만 단면 높이의 경우 0.6~0.7척으로 대별된다. 도리의 직경은 1척을 기준으로 0.1척을 가감(加減)하였으며, 장연의 직경은 전각의 규모에 따라 0.5~0.6尺의 사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전통목조건축 지붕가구의 형성에서 서까래의 물매결정은 먼저 장연의 물매를 정한 후, 건물의 전체 높이를 결정하는 종도리의 높이를 정하고, 중연을 걸기 위해 동자주의 위치와 높이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지붕가구를 계획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장연 물매는 건물 규모에 따라 특별히 정해진 값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면 평주높이와 포작의 구성 등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중연을 사용하는 경우 중연물매의 결정방식은 양통 어칸을 등간격으로 분할한 후, 동자주의 위치 또는 길이를 조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과 보급에 힘입어 정보(컴퓨터), 통신(네트워크), 방송 기술분야의 경계가 점차 모호하게 도리 정도로 통합 및 융합되면서, 통신과 방송, 고정과 이동, 유선과 무선의 구분이 무의미하게 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 인프라스트럭쳐도 디지털화, 고동화, 다양화로 발전하여 브로드밴드 인프라 인프라스트럭쳐로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통신 및 방송기술을 궁극적인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이용하려는 세계 각국의 차세대 초고속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개발이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구축되고 있는 대표적인 차세대 초고속 네트워크의연구개발동향과 특히 아시아직역의 선두적인 위치에 있는 일본의 차세대 초고속 네트워크인 JGN의 연구개발형향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차세대 초고속 네트워크들이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 및 앞으로 극복하여야할 과제들에 대하여 기술한다.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200여년 동안 생산되었던 분청사기는 백자와 함께 왕실뿐 아니라 국가 행사에 사용되었던 조선 초기 국용(國用) 자기였다. 분청사기는 청자 백자와 달리 "세종실록" "지리지"에 그 생산처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와 도기소 기록이 남아 있어 매우 주목된다. 하지만 경상도에 비해 전라도 소재의 자기소 도기소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나주목에 소속되었던 나주목, 해진군, 영암군, 영광군, 함평현, 무안현, 장성현, 고창현, 흥덕현의 자기소 도기소 위치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고찰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기왕의 조사를 근거로 자기소를 추정한 연구 성과가 있었지만 유물, 즉 분청사기 편년만을 이용하여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세종실록" "지리지"에 각 지역별 자기소 도기소로 기록된 지명과 조선 후기 지방 행정 명칭을 기록한 "호구총수"의 지명을 대조하여 그 변화상을 추적하였다. 이와 아울러 자기 관련 지명, 지표 및 발굴조사에서 수습 확인된 유물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보다 더 정확한 자기소 도기소 위치를 찾으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일부 지역을 제외한 8개 시 군 9개 지역에 대한 위치를 비정하였다. 둘째, 자기소뿐 아니라 도기소에서의 자기 생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나주목 도기소, 영암군 도기소, 무안현 도기소로 각각 비정되는 영암 청용리 동산 분청사기 요지, 영암 상월리 유천 분청사기 요지, 무안 청수리 청수동 분청사기 요지 등에서 분청사기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김제 청도리 동곡마을 일대 발굴 결과 공납 자기로 추정할 수 있는 '공(公)'명, '상(上)'명 분청사기가 확인되었고, 이 요지가 위치하고 있는 청도리가 전주부 도기소 우림곡(雨林谷)이 있었던 우림곡면(雨林谷面) 지역으로 밝혀졌다. 전남 지역이 아니지만 매우 주목할 만한 유적이다. 도기소로 추정되는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자료가 확보될 수 있다면, 이에 대한 연구 성과도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기존 조사에서는 지표 혹은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만 중요시하였으나, 행정구역 명칭의 변화상을 추적하여, 보다 합리적이면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자기소 도기소로 추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요지가 위치하고 있는 해당 지명에 대한 변화나 자기 관련 지명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남(全南) 신안군(新安郡) 흑산면(黑山面) 홍도리(紅島里)에 위치(位置)하고 있는 홍도(紅島)의 적송집단(赤松集團)을 대상(對象)으르 개체(個體)의 수형(樹型), 분지각(分枝角), 수피색(樹皮色), 추재율(秋材率) 침엽장(針葉長), 수지도(樹脂道)의 위치(位置)와 수(數) 등이 조사(調査)되었다. 홍도(紅島)에 자라는 송류(松類)는 적송(赤松)이 대부분(大部分)으로 필자(筆者)는 조사(調査)도중 단일주(單一株)의 해송치수(海松稚樹)를 발견(發見)하였을 뿐이다. 20년생(年生) 이상의 적송(赤松) 14개체(個體)의 침엽(針葉)을 검경(檢鏡)한바 어느 정도(程度)의 해송인자(海松因子)가 혼입(混入)되어 있었다. 밀엽형개체(密葉型個體)와 소엽형개체(疎葉型個體)를 볼 때 부수지도(副樹脂道)의 수(數)가 현저하게 적은 것이 특징(特徵)이며 특히 소엽형(疎葉型)의 경우 부수지도(副樹脂道)의 수(數)가 1.3 이라는 평균치(平均値)를 보였다. 현 단계로서는 과거부터 홍도(紅島)에 해송(海松)이 있었던 것으로 보기 어렵고 해안일대(海岸一帶)에 분포(分布)하는 해송(海松)으로부터 화분(花粉) 비산공여(飛散供與)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대륙유혈목이 Hebius vibakari의 집단 번식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2009년 5월 20일 전라남도 진도군 맹골도리에 위치한 맹골도에서 대륙유혈목이의 집단 번식이 관찰되었다. 맹골도 섬 능선 위에 형성된 바위지대(고도 107 m)에서 번식이 관찰되었다. 대륙유혈목이 암컷 6개체와 수컷 5개체는 번식 행동 중 하나인 교미공(mating ball)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 중 2 쌍은 뱀류에서 관찰되는 짝짓기 행동인 "꼬리 뒤엉킴(tail wrestling)" 중이었다. 집단 번식이 관찰된 당시의 기온과 습도는 각각 $25.7^{\circ}C$와 59%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희귀 파충류인 대륙유혈목이의 집단 번식을 국내 최초로 보고한 사례이다.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는 1,950m이고 그 면적은 약 9,100ha로 대한민국 최대의 섬제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한라산은 특산식물이 36종이나 발견되어 국내 외적으로 생물적인 가치와 보전적인 가치를 인정받아온 곳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라산 성판악에서 백록담으로 이어지는 동사면의 해발고도 1,500m 부근의 진달래밭대피소 인근에 위치한 5ha 장기생태 연구 지역 식생조사를 통해서 조사된 자생 식물종을 정리하였다. 관속식물은 31과 44속 56종 등 총 56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구상나무(LC), 주목(VU), 섬매발톱나무(DD), 개족도리풀(LC), 시로미(VU), 게박쥐나물(LC), 사철란(LC) 등 7분류군이 확인되었고, 특산식물로는 구상나무, 족도리풀, 제주조릿대, 산제비란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I등급은 일엽초, 윤노리나무, 야광나무, 큰천남성 등 6분류군, II등급으로는 두루미꽃, 홍괴불나무, 마가목, 산개벚지나무, 다람쥐꼬리 등 10분류군, III등급은 만년석송, 구상나무, 애기괭이밥, 호자덩굴 등 8분류군, IV등급은 시로미 그리고 V등급은 설앵초가 각각 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한라산 아고산대의 대표 우점종인 구상나무는 특산식물이자,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III등급이며,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약관심종으로 추가 연구를 통하여 보전관리방안이 수립되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식물상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장군봉(425.0 m)의 식물상을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조사지 내 관속식물은 양치식물 8과 10속 9종 1변종 10분류군, 나자식물 3과 4속 6종 6분류군, 쌍자엽식물 62과 144속 198종 7아종 16변종 2품종 223분류군, 단자엽식물 6과 29속 38종 1아종 5변종 1픔종 45분류군으로 총 284분류군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군봉 일대의 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 (Populus tomentiglandulosa T.B.Lee), 키버들 (Salix koriyanagi Kimura),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Nakai) L.H.Bailey), 백운산원추리 (Hemerocallis hakuunensis Nakai)의 4분류군이 분포하고 있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로는 취약종 (VU) 등급의 주목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느릅나무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를 포함하여 I등급 10종,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K.Koch) 등 II등급 4종, 병조희풀 (Clematis heracleifolia DC.) 등 III등급 8종, IV등급에 해당하는 바위말발도리 (Deutzia grandiflora var. baroniana Diels) 등 총 25종이 식물구계학적특정종에 속했다. 침입외래식물은 미국자리공 (Phytolacca americana L.), 유럽점나도나물 (Cerastium glomeratum Thuill.), 청비름 (Amaranthus viridis L.) 등 20분류군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L.),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L.), 미국쑥부쟁이 (Aster pilosus Willd.)의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도작은 동아 습윤지 농작물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고금을 통하여 국가의 재정과 식량원을 조달하는 주역의 위치를 차지해 왔었다. 또한 이러한 위상은, 물론 동남아 제국을 포함하여, 중국대륙과 한반도 및 일반열도로 이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술교류와 이해관계를 맺어오면서 형성되어 왔음에 틀림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더욱 두드러진 교양적 역할을 담당할 수밖에 없었고, 더우기 문화적 교체는 물론 외침과 내환을 수없이 겪는 동안 농업조건은 개간과 황폐 및 회복을 거듭하였고, 이 위에서 도작과 도작기술의 수용발전은 칠전팔기하여 왔음도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역사는 왕조실록을 중심으로한 조정의 기록은 풍부한 반면에 지방과 농촌의 기록은 지극히 비약한 것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도작과 도작기술의 변천상을 알 수 있는 길 또한 지극히 제한되어 있었으며, 결국은 조선시대 초기부터 편찬되기 시작했던 농서들을 시대별로 구분하여 검토하고, 다시 종합적으로 비교고찰하면서 맥락을 더듬는 도리밖에 없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도작기술이 여말까지 직수입 되었던 고대중국의 한전식 기술로 부터 어떻게 우리의 실정에 맞추어 성립될 수 있었고, 또한 이들로부터 독창성을 찾아 재정립된 기간은 무엇이며, 이들이 조선시대의 파란많은 내외란을 통하는 동안 어떻게 존속되고 변천해 왔으며, 이들 결과가 선말에 이르러 존속 발전하면서 치루어낸 역할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내륙에 위치한 논 습지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 수조류들에게 풍부한 먹이원을 제공하는 중간기착지로, 도요물떼새류들의 보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풍부한 대형저서생물들을 취식하는 도요물떼새류는 중간기착지에 따라 선호하는 먹이원을 쉽게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중간기착지에서 그들의 실제 먹이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취식지에 서식하는 잠재적 먹이원의 종류와 분포에 대한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중서부지역 논을 중간기착지로 이용하는 도요물떼새류의 먹이원을 확인하기 위해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농경지의 잠재적인 먹이원과 실제 먹이원을 확인하였고, 잠재적인 먹이원의 분포가 다양한 벼 재배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잠재적 먹이원은 총 10목 15과 19종의 대형저서생물로 나타났으며, 실제 먹이원은 대형저서생물에서 9목 9과로 나타났고, 미꾸리류나 새섬매자기 괴경도 섭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먹이원의 분포는 논갈이나 써레질과 같은 경작으로 형성된 토양의 상태와 농약 사용 유무에 의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먹이원의 종류(대형저서생물, 잔존볍씨, 씨앗)가 가지는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분포가 결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보들은 추후 논습지를 이용하는 도요물떼새류의 보전 관리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