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덕치

검색결과 23건 처리시간 0.027초

DIT를 사용한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도덕판단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Moral Judg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 Using DIT Test)

  • 김윤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199-205
    • /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2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형 도덕 판단력 검사지(DIT)를 사용하여 2008년 3월 1일부터 2008년 3월 28일에 그들의 도덕 판단력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이들의 도덕 판단력이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위생과 학생들의 도덕 판단력 지수는 평균 41.16으로 다른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들의 도덕 판단력은 성장기의 가족형태를 제외하고는 인구학적 특성에 의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사는 경우($42.75{\pm}15.60$)가 조부모와 같이 사는 대가족 형태의 가정에서 성장한 경우($32.85{\pm}12.92$)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DIT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치위생과 학생들의 도덕 판단력을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으나, 2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이번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제한점을 갖는다.

  • PDF

일부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 (Level of Moral Development in Pre-dental Professionals)

  • 곽정숙;문상은;김윤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03-108
    • /
    • 2012
  • 본 연구는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을 파악하고 윤리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0년 10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2개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450명을 대상으로 간편형 도덕 판단력 검사지(DIT)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되었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대학생의 P(%)점수는 43.10이었고, 치위생과학생의 P(%)점수는 41.21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190). 2.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 단계별 점수는 5A단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3, 4, 6, 5B, 2단계의 순으로 나타났다. 5B단계(p=0.014)와 6단계(p=0.010)에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도덕성 발달 단계별 점수는 치과대학생의 경우 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6단계, p=0.003). 치위생과학생의 경우 종교(5B단계, p=0.044), 출생 순위(2단계, p=0.027), 성장지역(4단계, p=0.0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P(%)점수와 각 도덕성 발달 단계간의 상관관계는 2, 3, 4, 5B단계와는 역상관관계가 있었고, 5A, 6단계와는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일반 대학생에 비해 낮은 예비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을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치과 전문인력의 도덕성 발달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과계 현실에 맞는 윤리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체계적인 윤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일부 지역 치과위생사의 도덕 판단력 (Evaluation of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of Korean dental hygienists)

  • 김윤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251-261
    • /
    • 2011
  • Objectives : A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of dental hygienists in Korea.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 reported questionnaires received from 210 dental hygienists from October 5 to December 29, 2010. The Korean version of the DIT(Defining Issues Test) was adopted to evaluate levels of moral judgment, which was measured by the score of P(%). The data were analyzed by a descriptive analyses and t-test, ANOVA. Results : The mean score of P(%) was $34.59({\pm}14.68)$. The score of P(%)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religion(p=0.005). Ethics learning was 129(62.6%) in inexperience and participation of ethics education was 128(61.0%) in absen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thics learning experience(p=0.004). Conclusions : For enhancing dental hygienists' moral development we encourage them to make the most use of supplemental education.

윤리교과교육의 학문적 정체성비판과 근본적 문제 (The Criticism of Scientific Identity of Moral Subject and It's Basic Problem)

  • 장영란
    • 한국철학논집
    • /
    • 제27호
    • /
    • pp.387-415
    • /
    • 2009
  • 한국 사회에서 도덕, 윤리 교육의 위기는 학문적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지 못한 데에서 출발한다. 일제시대에는 식민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수신'과목으로 출발하여, 미군정기 이후에는 '국민윤리'로서 개칭되면서 순수한 의미의 도덕교육과 일종의 반공교육과 정치 이데올로기 교육을 결합시켜 정체불명의 교과목을 만들어 정권 선전의 의도와 역할을 공공연히 담당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윤리교육의 학적 근거는 윤리학이며, 윤리학은 철학의 분과 학문이다. 이러한 명확한 사실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 학자들은 도덕, 윤리 교과의 학제적 성격은 말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기존의 도덕, 윤리 교과의 학적 근거를 다른 학문에 나눠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여 교육학에 교사 자격을 허용하게 만들고, 나아가 사회학에 교과가 통합될 위기에 처할 빌미를 제공해버리고 말았다. 윤리학의 모학문인 철학은 이미 고대로부터 학제적 성격이 아닌 통합학문의 이념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다른 학문들에서 학적 근거를 찾을 필요가 없다. 이제 도덕, 윤리 교육은 다시 순수한 의미의 도덕, 윤리의 역할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과거의 체제수호적인 반공교육이나 사회과학적 정치 교육은 해당 과목에 귀속시키고 윤리교육의 본래적 목적을 구현하여 현행 도덕 교과서의 학습 목표에 따라 다양한 도덕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판단능력"과 "삶의 이상과 원리를 체계화하여 실천할 수 있는 도덕적 성향을 길러" 주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위생윤리 교과목을 통한 치위생 윤리적 의사결정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성과 평가 (Evaluation of the Confidence and Learning Effects of Dental Hygiene Ethical Decision-Making through Dental Hygiene Ethics Subjects)

  • 손정희;신선정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91-100
    • /
    • 2023
  • 연구배경: 본 연구는 일부 대학에서 진행한 치위생 윤리 교과목을 통해 치위생(학)과 학생의 윤리적 의식과 윤리적 의사결정 역량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습성과를 평가하였다. 연구방법: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1학기 G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각각 35명, 29명과 D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각각 53명, 43명 총 160명을 대상으로 치위생윤리 교과목을 운영하여 수업운영 성과를 도덕적 민감성,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감, 수업의 실제성, 학습성과, 수업만족도로 평가하였다. 각 평가항목은 Independent T-test와 Paired T-test를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연구결과: 양 대학 모두 수업 후 도덕적 민감성,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감이 상승하였다(p<0.001). 치위생 윤리 교과목에 대한 수업의 실제성과 수업만족도는 학제 간 차이가 없었으며 4점 이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p>0.05). 학습성과는 4년제 학생들이 3년제 학생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01). 결론: 치위생윤리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도덕적 민감성과 치위생 윤리적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 등 윤리적 의사결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대학』의 정치철학: 자기성찰(自己省察)과 혈구행정(絜矩行政)의 정치 (The Great Learning and the Political Philosophy)

  • 안외순
    • 한국철학논집
    • /
    • 제27호
    • /
    • pp.327-361
    • /
    • 2009
  • 『대학(大學)』이 본래 치자를 상대로 교육하는 정치학 텍스트였다는 점은 오늘날 우리가 책을 이해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시해야 하는 전제이다. 주지하듯이 정치가에게 '자기성찰적 도덕성(修己)'을 요구하는 『대학』은 오늘날 흔히 이해되듯이 '도덕'과 '행정'이 분리된 이해방식이 아니라 행정의 결과에 정치가의 위대한 도덕행정의 공효가 드러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대학(大學)』에서 말하는 도덕은 흔히 말하는 현실과 유리된 도덕적 이해 윤리적 이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정치적 능력을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실천 능력 전반을 의미한다. 삼강령 가운데 '명명덕(明明德)'은 정치가의 덕성, 곧 정치가의 자질[明德]을 함양하는 것[明]'을 의미한다. '신민(新民)'은 '정치가의 내실 있는 행정의 결과로 백성들을 혁신 혹은 개신시킨다'는 의미이다. '지어지선(止於至善)'은 '명명덕과 신민의 결과 최고선의 경지에 도달하고 이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이 삼강령은 다시 팔조목의 실천과정으로 세분화된다. 명명덕(明明德)은 '격물(格物)→치지(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의 5단계 '수기(修己)' 과정으로, '신민(新民)'은 '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3단계 '치인(治人)'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그 실천방법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이 양자의 균형적 조화가 실천되는 그 지점, 곧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지점이 바로 지어지선(止於至善)의 지점이기도 하다. 모든 도덕적 인간이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가라면 반드시 도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역설한 것이 『대학』이다.

전남지역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윤리교육에 따른 도덕성 발달수준 평가 (An Evaluation of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s by ethics education in the province of Jeonnam)

  • 김윤정;임근옥;유미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99-106
    • /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d the level of moral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 reported questionnaires received from 197 dental hygiene students from May 6 to 28, 2008. The Korean version of the DIT(Defining issues Test) was adopted to evaluate levels of moral development that the score of P(%) and stage 4. The data were analyzed by a descriptive analyses and t-test. The mean score of P(%) and stage 4 was $45.21{\pm}12.69$ and $21.28{\pm}11.06$ respectively. The score of P(%)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by experience of ethical education, medical ethics education and work ethics education and necessity of medical and work ethics education, clinical practice exercise. The score of stage 4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necessity of work ethics education, participation of ethics education and importance of ethics education. In conclusion, for enhancing dental hygienists' moral development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curriculum and to develop the ethics education.

  • PDF

업체탐방 - 기술과 품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정용의료기기 선도기업 (주)에이치케이

  • 한국제품안전협회
    • 제품안전
    • /
    • 통권250호
    • /
    • pp.36-39
    • /
    • 2014
  • (주)에이치케이는 1993년 설립하여 초대형 생산능력과 완벽한 기술력으로 국내의 OEM 및 해외 수출, 기술지원등 국내 가정용의료기기 산업에 일조해왔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며 세계 의료기 시장의 한 중심축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도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여러 인증과 표창을 수상하였고, 국내외 다양한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건강의료분야의 리더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제품교육, 영업 관리를 통해 현재국내는 물론 세계 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세계시장을 항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 PDF

퇴계 이황의 도덕교육론 - 『성학십도』 체계와 내용을 중심으로 - (Toegye(退溪) Yi Hwang(李滉)'s Moral Education Theory - Focused on the system and contents of the 'Ten Diagrams of Sage Learning')

  • 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 /
    • 제59호
    • /
    • pp.287-312
    • /
    • 2018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추구하는 유학은 수기(修己)와 치인(治人)이라는 논리구조를 통하여 도덕적 개인이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이상향을 그린다. 16세기 한국 성리학의 태두인 퇴계 이황은 자신의 교육적 의도와 관심을 반영하고 성리학의 본체와 공부의 전 과정을 그림 열 폭에 정리하여 "성학십도"를 만들었다. "성학십도"에서 표방하는 교육의 목적은 성인(聖人)이 되는데 있으며, 이는 성찰적이며 실천적인 도덕인이 되고자 하는 도덕교육의 목적과도 궁극적으로 그 궤를 같이 한다. "성학십도"의 전체 주제는 경(敬)을 기초로 인륜과 도덕의 원리를 밝혀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과 연관된다. 경(敬)은 또한 수양의 목적이자 방법이며, 주요 내용이다. 전통 유학의 교육 방식은 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 간의 유기적 통합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 지(知)와 행(行)의 병진이라는 일관성을 드러내고 있다. 전통문화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 가치를 탐구하고, 전통교육의 측면에서 도덕문화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것들이 과거의 전통으로부터 연원한다는 점을 논의하는 것으로서 오늘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유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교육이 추구했던 도덕교육의 본질을 분석하여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자신을 실현하고' '공동체를 배려'할 수 있는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반성적 접근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성 및 도덕성에 관한 연구 (Volunteer activity, sociality, and morality in the dental hygiene students)

  • 이혜경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4권6호
    • /
    • pp.927-933
    • /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voluntary activity, sociality, and morality in the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563 dental hygiene students in Jeonbuk from May 20 to June 20, 2013.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volunteer activity, sociality, and morality. The instrument of sociality was adapted from Kim and reconstructed. Sociality was scored by Likert 5 scale and consisted of autonomy(4 questions), assiduousness(4 questions), sociability(4 questions), stability(4 questions), and leadership(4 questions). Cronbach alpha was 0.655 in the study. Morality instrument was adapted from Kim and Cho and reconstructed. The instrument was score by Likert 5 scale. Morality consisted of altruistic(8 questions) and social responsibility(8 questions). Cronbach alpha was 0.786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2.0 program for descriptive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t-test. P value was set at p>0.05. Results: Among the dental hygiene students, 50.4% participated in the volunteer activity. 22% of the students tended to help other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olunteer activity, sociality, and morality. Conclusions: The volunteer activity experience and socia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participation in helping others. Sharing with help is the most important attitude toward the positive thinking and the right way of living. So the professors and students must try to share knowledge and volunteering mind in clinical practice for the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