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농통합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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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Factor Analysis on the Satisfaction of Administrative Service of Community)

  • 최락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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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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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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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지방행정구역의 개편의 일환으로 도시지역와 농촌지역이 통합을 이룬 도농복합 형태의 지역사회가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가 주민 만족도 및 삶의 질의 제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전국 46개 도농통합시 중에서 1995년 1월 통합한 순천시, 광양시, 나주시 및 1998년 4월 자발적 통합을 이룬 여수시 등 전남지역 4개 도농복합 형태의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험적 조사를 통한 실증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도농통합 지역사회 주민 270명을 유효 표본으로 추출하여 설문을 실시하고 SPSSWIN 프로그램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지역사회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는 행정서비스의 형평성, 행정서비스의 대주민 대응성, 행정서비스의 능률성, 행정기관의 접근용이성이 중요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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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 3대(3大) 지역(地域) 도농(都農) 간(間) 소비격차(所得隔差) 현황(現況) 및 형성원인(形成原因)에 관(關)한 실증연구(實證硏究) (Analysis on the Income Gap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Among the Three Major Areas in China)

  • 남설봉;김석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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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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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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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중국경제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지역 간 소득격차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 동 중 서 3대 지역 도농 간 주민소득 격차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이와 같은 구조가 형성된 원인을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 경제발전 정도가 상이한 3대 지역의 주민소득에 영향 주는 요인이 각자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지역의 경우 정부의 교육지원 요인이 지역 내 도농 간 소득격차를 가장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에 그 영향 정도가 점차 뚜렷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중부지역의 경우 공업화 요인이 도농 간 소득격차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서부지역의 경우 정부의 농업생산지원 요인이 도농 간 소득격차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 각 지역의 도농 간 소득격차 문제를 해소함에 있어 중국 전역에서 도사와 농촌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인 의료보험정책이나 사회복지정책 등을 추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부지역 지방정부의 교육비 지원 증가, 중부지역 지방정부의 공업추진특별정책, 서부지역 지방정부의 농업생산지원 증가 등 지역적 정책조치도 시급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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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의 정치지리학: 행정구역개편으로 인한 시 명칭 결정을 사례로 (The Political Geography of Place Names : The Decisions of City Names in the Process of Administrative District Reorganization)

  • 지상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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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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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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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류는 한 장소를 다른 장소와 구분하기 위해 지명을 사용해왔으며, 지역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명이 선택된다는 점에서, 지명은 인간의 집합적인 의식의 산물이다. 또한 지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사성을 가지며, 그 변화의 이면에는 사회 집단들의 경쟁과 투쟁 그리고 헤게모니 집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지명을 관철시키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의 지리학계의 지명연구는 이러한 정치 사회적 과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경향의 연장선상에서, 1990년대 중반 도농통합적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시의 명칭을 둘러싼 논쟁을 정치 지리학적으로 살펴보았다. 통합 당시 시 군 주민들은 지명이 가지는 역사성과 인지도를 내세우며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였으며, 지역의 경제력이 정치적 자원으로 동원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통합시 명칭의 결정은 주로 인구규모나 기초의회 의원의 숫자 등 정치적 자원의 양으로 결정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시의 명칭을 통합의 협상카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명의 결정이 정치적 경합관계의 산물임을 보여주며, 이러한 정치적 논쟁속에서 지명은 시 군의 영역성(territoriality)의 상징이 된다. 시명칭의 결정 이후에도 지명은 지역정치에서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며, 이는 향후 행정구역 개편과정에서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명 결정의 방법이 고민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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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노후생활에 관한 인식 (Awareness of Korean Elderly on Aged Life)

  • 이준우;이현아;황준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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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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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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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노후생활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고 시대적·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를 재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노인들을 접할 수 있는 도농복합지역인 경기도 화성시를 선정하여 만 60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interview)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한국 노인이 인식하는 노후생활은 신체적, 가족적, 경제적, 여가적, 사회환원적 측면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과 준비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꿈꿔왔던 노후생활과 실제 노후준비에 대한 격차가 커짐으로써 '자녀들에 대한 원망', '현실부정', '신체적·경제적 변화', '생애주기의 연장선에서 오는 경험'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해 보면, 첫째, 노후생활과 노후 준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목표로 한 교육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생애주기별 영역에 따른 통합적 관점에 입각한 노인복지정책, 실천적 개입이 요구된다. 셋째, 현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득보장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생애사건에 대한 적응과 대처방식에 대한 개입이 필요하다. 다섯째, 예비 노인세대를 위한 노후생활설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

서산지역 주민의식조사를 통한 도시정주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Settlement Environments considering Survey of Residents in Seosan, Chungnam)

  • 박동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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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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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9-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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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방중소도시의 규모이며, 도농통합시의 형태로 전통적인 농업기반지역사회에서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외부인구의 유입요인을 갖고 있는 충남 서북부에 위치한 서산지역의 도시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본 연구는 서산의 도시발전이 도시의 외연적 팽창보다 지역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근저로 한 도시환경 정비와 개선에 있음을 인식하고 서산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려 이를 도시정주환경 개선에 반영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도시 가꾸기, 도시 디자인,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과 같은 도시의 최근 이슈를 살펴보고, 도시 가꾸기를 위한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고찰하였다. 이와 함께 서산지역 주민의 도시정주환경에 관한 의식조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있는 서산다움이라는 정체성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서산시청 전면의 도시공원 개선방안에 관한 도시환경개선 사례연구를 수행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 펼쳐질 서산의 도시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의 음식점 분포와 접근성의 비교 (Comparison of the distribution and accessibility of restaurants in urban area and rural area)

  • 김성아;최정숙;정효지;장미진;김영;이상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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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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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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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식환경 측정에 대한 시도로, 우리나라 일개 지역의 음식점의 분포와 접근성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나라 식생활의 특성을 반영하는 한식 음식점과 비한식 음식점의 분포와 접근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도농통합시에 해당하는 경기도 일개 시의 도시지역 2개 동과 농촌지역 1개 면을 대상으로, 해당지역에 위치한 음식점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였고, 한국표준산업 분류체계에 따라 한식 음식점과 비한식 음식점으로 분류하였다. 조사 대상지역의 일부 거주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GIS 분석을 통해 단위구역 당 음식점의 밀도와 가장 가까운 음식점까지의 거리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해 음식점의 밀도가 높고, 음식점의 상권이 거주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도시지역은 한식 음식점보다 비한식 음식점의 접근성이 좋았던 반면, 농촌지역은 한식 음식점이 비한식 음식점보다 접근성이 좋았다. 본 연구는 최근 여러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GIS를 식환경 분야에 처음 도입하여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외식환경의 현황을 파악한 연구로서 의의가 있으며, 추후 외식환경과 개인의 식생활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전환경 조사 프레임워크 개발 (The Development of a Safety Environment Survey Framework Considering Regional Characteristics)

  • 장은미;김은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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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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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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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안전 및 재난관리가 사회적인 화두로 등장하면서 중앙 집중적인 안전관리 이외에 지역 안전관리에 대한 연구 및 정책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지역 안전관리에 관련된 연구는 기존의 법 제도적인 측면과 조직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연구, 기관의 효율적 기능을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중앙 집중 및 통합형 재난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정리되어 왔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역별 자연환경의 특성 및 사회적 특성이 다양하므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종합적인 안전계획을 세우려면 실용적인 통계조사와 현황조사가 필요하다. 본고에는 이러한 배경하에 세부적인 안전환경 조사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자 한다. 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환경 조사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이를 무안군과 고흥군 지역에 적용하고 실행가능성과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중앙 정부에서 제시하는 법 제도적인 측면과 지역안전지수와 재난의 4단계별 요소를 프레임워크의 핵심요소로 구성하였다. 두 지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이면서 재난 약자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하는 조사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도출된 결과를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향후에는 도시 또는 도농 복합지역의 경우를 적용하여 안전환경 조사 프레임워크가 더욱 풍성하게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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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를 통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방안 연구 - 정읍시 내장상동을 중심으로 - (The Activation Plan of an Agricultural Region through Resident Participation - Focusing on Jeongeupsi Naejangsangdong -)

  • 오형은;김용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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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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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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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과거 농외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하던 마을중심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이 최근 농어촌중심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어촌중심지 사업은 지역주민의 소득 이외에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농촌과 농촌 중심지의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하였다. 농촌과 도시가 하나의 지역으로 융합되어 한 지역에서 농촌과 도시의 복합적 성격을 띠는 러번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현대사회에서 농촌의 중심지는 자연스럽게 도시적 인프라를 갖춘 러번지역으로 집중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인 정읍시 내장상동 또한 농촌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도시지역의 구조 형태를 가지는 도농통합적 생활권 중심지이다. 기존 정부의 하향식 농촌개발사업으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러번지역에 조직되어 있는 공동체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적 성격을 가진 러번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분석을 통해 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러번지역의 중심지 활성화 계획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주민 워크숍 및 시범활동과 같은 주민역량강화 단계를 기본계획수립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고자 하였다. 연구는 대상지 현황 및 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발전방향설정, 세부사업계획, 사업추진계획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조사와 주민수요를 기반으로 도보환경 개선, 공동체 기반시설 조성,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의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러번지역이라는 발전된 형태의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이미 구성되어 있는 지역공동체 등의 활동 단체를 사업의 실행주체로 참여시킬 수 있는 주민참여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늘어나는 러번형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자생적 농촌중심지 활성화 계획을 통해 지역의 능동적이고 성공적인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