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뎅기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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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항원결정부위 예측 및 설계 (Peptide Antigen Prediction and Design for Immunodiagnosis of Dengue virus Infection)

  • 이지후;이인성;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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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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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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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뎅기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이다. 현재까지 4가지의 혈청형이 알려져 있는 뎅기 바이러스는 뎅기열, 뎅기 출혈열과 뎅기 쇼크증후군 등을 유발한다. 현재 뎅기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아열대기후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도 흰줄숲모기가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이 질병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가 않다.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타깃 유전자 부위 선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생명정보학을 기반으로 뎅기 바이러스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항월결정부위를 예측하고 진단키트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4가지 유형의 뎅기 바이러스 유전자들을 찾고, ProtScale Tool 프로그램으로 친수성(hydrophilicity), 접근성(acc -essibility), 유연성(flexibility), 회전(${\beta}-turns$) 등의 특성을 분석하여 항원결정부위를 선정하였다. 이 항원결정부위를 이용하여 단일클론항체를 제작하였으며 향후 진단키트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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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탐색을 위한 사람 및 뎅기 바이러스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분석 (Analysis of Human and Dengue Viral Proteins Interaction Network for Understanding Viral Pathogenesis)

  • 이지후;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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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6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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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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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바이러스는 RNA나 DNA의 유전물질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최소한의 단백질들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위해서는 숙주세포에 침투하여 전적으로 숙주의 복제 기구를 이용해야만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뎅기 바이러스의 감염 및 복제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바이러스의 감염 및 복제기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도출하기 위하여 사람 단백질과 뎅기 바이러스 단백질의 상호작용(Hu-DV PPI) 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우선 문헌조사를 통하여 실험적으로 검증된 뎅기 바이러스 단백질(9개)과 상호작용하는 사람 단백질(149개)을 추출하였으며, 이 정보를 이용하여 사람-뎅기 바이러스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러스 감염 전/후의 네트워크 구조 및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감염경로를 탐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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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 항체의 혈청 유병률 연구 (Seroprevalence of Dengue Virus Antibody in Korea)

  • 이지현;김한울;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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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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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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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뎅기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이후 야생 뎅기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뎅기열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연구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다양한 연령군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혈청역학을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영아 98명(2개월-1세), 청소년 152명(13-19세), 성인 90명(20-50세) 및 노인 106명(65세 이상)에서 수집한 혈청 총 4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연령군의 뎅기바이러스 immunoglobulin G (IgG) 항체 검사를 ELISA을 통해 측정하였다. 또한 뎅기바이러스 IgG 항체 검사에서 양성 또는 equivocal을 보이는 혈청에 한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IgG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과: 총 446명 검체 중, 청소년군에서 1명(0.2%)만 뎅기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Equivocal은 14명(3.1%)으로, 청소년군 10명과 노인군 4명이 해당하였다. 뎅기바이러스 IgG 양성이 나온 1명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또한 IgG 양성으로 나왔다. 뎅기바이러스 IgG equivocal이 나온 14명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IgG 양성이 6명, equivocal이 3명이었고 음성은 5명이었다. 결론: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율은 매우 낮았다. 본 연구는 향후 뎅기열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혈청면역 평가도 필요할 것이다.

뎅기 바이러스 검출기술 관련 특허동향 분석 (Analysis of Patent Trend on Dengue Virus Detection Technology)

  • 최재원;조병관;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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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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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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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뎅기 바이러스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바이러스로,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뎅기 바이러스는 뎅기열과 같은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20%가 넘는 뎅기 출혈열 및 뎅기 쇼크 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뎅기 바이러스 검출을 통해 감염 여부를 조기에 진단한다면 치사율을 1% 미만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뎅기 바이러스 검출기술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특허 5대 강대국인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을 대상으로 뎅기 바이러스 검출기술 및 뎅기열 진단기술과 관련된 특허문헌 검색을 수행하였다. 검색된 특허문헌으로부터 관련도가 높은 유효 특허문헌 69건을 대상으로 국가별 연도별 특허권자별 정량분석을 수행하였으며, 모든 특허문헌을 검토하여 유전자 검출 기반의 분자진단, 단백질 검출 기반의 면역진단, 세포배양법을 통한 진단 등의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정성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뎅기 바이러스 검출기술 및 뎅기열 진단기술 관련 특허동향을 파악하였으며, 현재 수준에서의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의 특징 및 한계점을 분석하였다. 더 나아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생물정보학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플라비바이러스 구별 진단 방법 (Distinct Diagnosis of Flavivirus Using Bioinformatics Database)

  • 최재원;김민정;조병관;허재린;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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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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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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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전 세계에 공포를 안겼던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와 최근 아열대성 기후의 확대로 인해 향후 대유행이 예상되는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의 구별 진단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두 바이러스는 모두 플라비바이러스 속(Flavivirus genus)에 해당되며, 동일한 단백질 도메인(domain)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도메인 중에서도 진단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비구조단백질 1(NS1, non-structural protein 1)을 선정하였으며, UniProt (Universal Protein Resource)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 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 1의 아미노산 서열을 상호 비교 분석 하였다. 더 나아가 IEDB (Immune Epitope Database)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비구조단백질 1의 아미노산 중, 진단에 용이한 에피토프로 예상되는 5개의 후보를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후보군으로부터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 바이러스를 구별하여 진단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에피토프(펩타이드)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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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및 뎅기 바이러스의 외피 단백질을 구성하는 도메인의 생물정보학적 분석 (Bioinformatic Analysis of Envelope Protein Domains of Zika Virus and Dengue Virus)

  • 최재원;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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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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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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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지구 기후의 변화, 해외 여행객의 증가 및 국가 간 물류 이동의 증가 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모기와 같은 절지동물이 매개하는 아보바이러스(arthropod-borne virus, arbovirus) 감염으로 인한 대규모의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플라비바이러스 속에 해당하는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대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생물정보학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지카 바이러스 및 뎅기 바이러스가 숙주 감염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외피 단백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수행했다. 외피 단백질을 구성하는 도메인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메인의 종류, 위치 및 기능을 파악했으며 각 도메인별 상동성을 분석했다. 이로부터 낮은 상동성을 보이는 도메인인 EDIII를 도출하였으며, EDIII를 구성하는 펩타이드에 대한 상동성 및 면역원성 분석과 3차원 구조 모델링을 수행했다. 더 나아가 이들이 갖는 생물학적 의미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물정보학을 이용한 인체 감염주요 플라비바이러스 공통백신 후보군 도출 (Prediction of Common Peptide Vaccine forHuman Infective Major Flavivirus by Using Bioinformatics)

  • 김민정;조병관;허재린;최재원;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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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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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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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는 모기와 같은 곤충을 매개로 하여 인체에 감염된다고 잘 알려져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 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 일본 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정보학을 기반으로 인체 감염 주요 플라비바이러스인 지카 바이러스, 뎅기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일본 뇌염 바이러스의 총 4종류 플라비바이러스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펩타이드 백신 후보를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UniProt (The Universal Protein Resource)의 유전자 서열정보를 이용하여 4종류의 바이러스가 가진 단백질 중 백신으로써 적합한 단백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정보를 바탕으로 IEDB (Immune Epitope Database And Analysis Resource)를 활용한 에피토프(epitope) 분석을 통해 에피토프로 작용하는 4 종류 바이러스의 공통적인 서열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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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유입된 소아 뎅기열 2례 (Two Pediatric Cases of Dengue Fever Imported from Philippines)

  • 오미애;심재원;김덕수;정혜림;박문수;심정연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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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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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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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뎅기열은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에 걸쳐 널리 발생하며, 이러한 유행지역으로부터 돌아온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감염 질환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풍토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의 점차적인 증가로 뎅기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의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뎅기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종종 예측할 수 없는 임상 증상과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저절로 회복되거나 경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와 같은 심각한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뎅기열 유행지역 방문자가 발열을 보이는 경우 뎅기열을 의심하는 것은 중요하며, 일단 의심이 되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뎅기열 유행지역을 여행한 소아에서 발열, 두통, 구역, 발진 등이 발생하여 시행한 혈청검사에서 뎅기열로 진단된 2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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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출혈을 동반한 뎅기출혈열 1례 (A Case of an Imported Dengue Hemorrhagic Fever with Spontaneous Bleeding: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최현희;박정아;김준수;허윤정;송민섭;황태규;최용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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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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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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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지역에서 호발하며, Aedes aegypti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급성 발열 질환이다. 뎅기열은 발열과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피부발진으로 특징지어지며, 뎅기출혈열의 경우 발열과 출혈증상, 혈장삼출 등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혈장삼출에 의한 저혈량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뎅기쇼크증후군이라 하며 적절한 치료가 없을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뎅기열의 발생빈도가 낮아 접하기가 쉽지 않고, 따라서 감별진단으로 고려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저자들은, 11개월간 유학생으로 필리핀에 거주하였던 14세 남아가 뎅기출혈열로 진단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아시아 국가 내에서 감염빈도가 높은 플라비바이러스의 구별: 생물정보학적 접근을 통한 항원결정기 예측 (Discrimination of Flaviviruses with High Frequency of Infection in Asian Countries: Epitope Prediction by Bioinformatic Approaches)

  • 최재원;조병관;김민정;박수지;김학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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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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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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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넓어짐에 따라,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의 감염기회가 높아지고 있다. 플라비바이러스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바이러스로, 아시아 국가 내에서 상대적으로 감염빈도가 높은 플라비바이러스로는 지카 바이러스, 뎅기 바이러스 및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다. 이들은 감염증상 및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구별진단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구별 가능한 진단기술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정보학 데이터베이스에 구축된 정보 및 분석도구를 바탕으로 플라비바이러스 구별 진단법에 대해 제안하였다. 3종 플라비바이러스의 면역진단을 위한 표적 단백질로는 외피단백질 및 비구조단백질 1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아미노산 다중 서열 분석을 통해 상동성을 분석하였다. 이로부터 연속적 10-15개의 펩타이드로 구성된 항원결정기 후보를 선별하였으며, 면역원성 분석과 3차원 구조 예측을 통해 가장 유용한 항원결정기 2종을 제시하였다. 이는 아시아 국가 내에서 감염빈도가 높은 3종의 플라비바이러스의 구별진단을 위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