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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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hing 조건이 당근쥬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nching Condition on the Quality of Carrot Juice)

  • 임상빈;좌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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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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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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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당근 고유의 색상, 맛, 향을 가지는 당근쥬스를 제조하기 위하여 데치기용액의 종류와 시간을 달리하여 제조한 당근쥬스의 수율, pH, 가용성 고형분, 적정산도, 색도, 저장 중 탁도 변화, $\alpha,$ $\beta-carotenes$ 함량, PE 활성도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당근의 데치기 조건을 최적화하였다. 당근쥬스의 수율은 생착즙액이 65.9%로 가장 높았으며, 물로 데치기한 경우는 51.7~55.3% 였고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경우는 44.6%로 가장 낮았다. 당근쥬스의 pH는 생착즙액인 경우 6.20으로 물로 데치기 한 경우인 6.12~6.37과 거의 유사하였으나,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경우는 4.85로 가장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Brix)은 생착즙액인 경우 9.5로 가장 높았으며, 물로 데치기한 경우는 7.1~8.1%로 데치기 시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경우는 6.8로 가장 낮았다. 물로 1분 데치기한 경우와 0.05N 초산용액으로 5분 데치기한 후 착즙한 쥬스는 3일 저장 후에도 초기 탁도의 94% 이상이 유지되어 시판중인 당근쥬스 보다도 색상침전이 적었다. 생당근 중의 u-carotene이 약 20%, p-carotene이 약 44~46%가 물과 초산용액으로 데치기한 후 착즙한 당근쥬스 중에 추출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종합적인 선호도에 있어서 물 데치기 >초산용액 데치기=시판쥬스 순으로 생당근을 물에서 1분 데치기한 후 착즙여과한 쥬스가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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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함량을 달리한 데치기 조건이 곤드레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lanching Conditions by Various Salt Contents on the Quality Properties of Cirsium setidens Nakai)

  • 박성진;이대원;박성혜;나영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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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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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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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품질의 곤드레 제품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데치기 처리에 따른 곤드레의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건제품 개발을 위한 전처리 조건 및 가공기술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데치기 조건과 식염 첨가량에 따른 곤드레에 대한 색도의 변화는 데치기를 실시하는 동안 곤드레의 색도는 온도에 영향을 나타내었고, 데치기 온도가 증가할수록 a값과 b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L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첨가되는 식염에 따른 표면 색도는 b값은 높아짐을 나타내었으며, a값은 낮아지는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L값은 식염 첨가에 따라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데치기 온도가 높아질수록, 시간이 길어질수록 곤드레의 경도가 감소하므로 데치기 처리에 의해 곤드레 조직이 부드럽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식염의 첨가에 의해서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수준(p<0.05)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 chlorophyll 함량은 증가하는 반면, chlorophyll a 및 b의 비율(Ca/Cb)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함량은 신선한 곤드레에 비하여 데치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첨가되는 염의 양에 따라 약간의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관능검사는 데치기 처리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호특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우수한 곤드레의 생산을 위해서는 관능적인 기호특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데치기 공정($100^{\circ}C$, 3% 염첨가)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취 데치기 최적 공정 확립과 추출물의 항산화 특성 변화 (Optimization of Blanching Process of Cirsium setidens and Influence of Blanching on Antioxidant Capacity)

  • 조현선;하유진;김연태;강길남;유선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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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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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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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취의 데치기 최적 공정 조건을 확립하고 조건마다 생산된 추출물의 총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를 분석을 수행하여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데치기 최적공정은 시간 과 온도를 요인으로 하여 표면반응분석법으로 수행을 하였다. 데치기 공정 후에 추출물을 제조하여 데치기가 총 페놀함량,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행한 데치기 시간 및 온도 범위에서 총 페놀 함량의 범위는 13.00 - 35.48 mg/g 이고 최대 예측 총 페놀함량은 35.48 mg/g, 플라보노이드는 함량의 범위는 2.35 - 8.38 mg/g 이고 최대 예측 플라보노이드 함량 은 8.38 mg/g, DPPH 라디칼 소거능의 범위는 42.10 - 67.14%이고 최대 예측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4%로 측정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총 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의 변화는 데치기 시간 보다 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시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데치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 항산화능은 데치기 온도 및 시간에 따라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치기 시간에 따른 참취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의 변화 (Effect of blanching time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ensory evaluation of Aster scaber)

  • 범서우;강귀훈;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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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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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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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데치기 시간에 따른 참취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 하였다. 색도 $L^*$값에서는 3분 데치기 한 실험구를 제외한 다른 실험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a^*$값에서는 3분, 5분, 데치기한 실험구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b^*$값에서는 5분 데치기 처리한 실험구가 3분 데치기한 실험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나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직감에서 경도는 참취를 데치기 처리 2, 3분 한 실험구에서 다른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데치기 1분부터 4분까지는 유의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가 5분 후에는 낮은 함량을 보였다. 관능평가에서는 참취의 색, 향, 외관에서는 2분 데치기 처리한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3분 데치기 처리한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데치기에 따른 시금치 잎의 변색 (Changes in Color of Spinach Leaves by Blanching)

  • 이애랑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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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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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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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시금치의 데치기 조건에 다른 시금치 잎의 색변화를 조사하였다. 시금치 잎의 뒷면의 L값(명도)과 b값(황색도)는 앞면보다 높았으나, a값(적색도)은 낮았다. 시금치 잎의 색이 $60^{\circ}C$에서 뒷면은 상당한 변화를 보였고 $70^{\circ}C$이상에서는 앞뒷면 모두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시금치 양에 대한 물의 비율을 4~7배로 하여 1~4분간 데치기 했을때 L값, a값과 b값 모두 감소하였으며, 특히 뒷면은 앞면보다 L값이 2~3배, b값은 3~4배 감소하였고 색차도 2배이상 높은 값을 보였다. 물의 비율에 관계없이 L값은 데치기 1분이후부터 앞뒷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금치와 물을 1 : 5로 하였을때 데치기중 액의 432nm와 662nm에서 흡광도는 가열 2분 후부터 크게 증가되었고, 데치기 15초에서의 잎의 색은 데치기 1분에서의 값과 비슷하였고, 액의 흡광도는 1분까지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소금(0.5%와 0.9%)은 데치기중 대조구에 비하여 L값, a값과 b값에 큰 영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액의 432nm에서의 흡광도를 약간 감소시켰다. microwave oven에 의한 데치기(2~3.5분)에 따른 시금치 잎의 색변화는 앞면은 가열처리구와 비슷하였으나 뒷면의 L값과 b값의 감소비율은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시금치의 데치기에는 물의 비율이 4배 또는 5배가 적당하며, 소금은 액의 432nm에서의 흡광도를 감소시키고, microwave oven은 끓는 물에 의한 데치기 보다 잎 뒷면의 색소 변화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시금치의 색은 가열에 의하여 짧은 시간에 변하며 액의 흡광도는 2분이후에 크게 증가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하면 데치기 시간은 2분이내가 좋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적절한 데치기 시간은 궁극적으로 관능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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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반응 분석법에 의한 곤드레 블랜칭 최적 공정 확립 및 항산화 능에 미치는 영향 (Optimization of Blanching Process of Cirsium setidens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and Influence of Blanching on Antioxidant Capacity)

  • 조현선;하유진;김연태;강길남;유선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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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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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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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표면 반응 분석법을 이용하여 곤드레 데치기 최적 공정 조건을 확립하고 각각의 공정으로부터 생산된 곤드레 추출물로부터 총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분석하였다. 최적 공정 확립을 위한 데치기 공정 범위로 온도는 $70^{\circ}C-99^{\circ}C$, 시간은 70 - 170 sec.로 하였다. 데치기 공정 후 총 페놀 함량의 범위는 13.00 - 35.48 mg/g 이고 최대 예측 총 페놀함량은 35.48 mg/g, 총 페놀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온도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다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 지므로 온도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의 범위는 2.31 - 8.38 mg/g 이고 최대 예측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8.38 mg/g 이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시간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다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보여 지므로 시간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범위는 42.10 - 67.14%이고 최대 예측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4%로 측정 되었다. DPPH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온도에 따라 증가하다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보여 지므로 온도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데치기 공정 최적조건은 온도 $85^{\circ}C$와 시간 150 sec. 로 결정되었다.

한국산 감자를 이용한 French-Fried Potato의 Texture 개선 (Studies on the Textural Quality Improvement of French-Fried Potato Produced with Korean Potato Varieties)

  • 이영춘;하연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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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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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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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5가지 품종의 감자 중에서 French-fried potato 제조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고, 이를 원료로 제조한 French-fried potato의 텍스쳐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처리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시험한 다섯가지 감자품종 중에서 Superior를 French-fried potato 제조용으로 선정하였다. Superior를 원료로 하여 French-fried potato를 만들 경우 제품의 crispness를 증진시킬 수 있는 처리로, 데치기한 감자 strips을 1시간 이상 대기건조 후 튀김하는 방법, 데치기한 감자 strips을 6%, 전분용액($60^{\circ}C$)에 2분간 침지한 다음 튀김하는 방법, 데치기한 감자 strips을 1.5% HPMC($60^{\circ}C$) 용액에 약 20초 침지한 다음 튀김하는 방법, 데치기한 감자 strips을 한 시간 이상 대기건조한 다음 1.5% HPMC 용액에 약 20초 침지한 뒤 튀김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데치기한 감자 strips을 한 시간 이상 대기건조한 다음 1.5% HPMC 용액에 약 20초 침지한 후 튀김하여 만든 French-fried potato는 외국에서 수입하여 fast food chains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유사한 텍스쳐 품질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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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의 Ceramic Coating이 채소류의 마이크로파 데치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eramic Coating for Microwave Blanching on Vegetables)

  • 금준석;한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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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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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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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당근, 쪽파, 시금치와 같은 채소류에 대한 데치기 실험에서 데치기 시간은 전자레인지 CCT가 빨랐으며, 색도 및 절단강도 변화에서는 데치기 처리로 명암도, 적녹도, 황청도, 절단 강도가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 폭은 전자레인지 CCT의 경우가 적었다. 미세구조 관찰에서는 전자레인지 CCT가 NCCT보다 조직 구조가 덜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vitamin C 함량에서도 전자레인지 CCT가 손실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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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데치기와 발아가 두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nching and Germination of Soybeans on the Quality of Soymilk)

  • 하상도;김성수;박철수;김병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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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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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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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대두의 데치기 및 발아가 두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두를 일단 데치기한 것, 일정한 기간 발아시킨 것, 그리고 일정기간 발아시킨 후 데치기한 것을 원료로 하여 두유를 제조하여 그 품질을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데치기처리는 수율, 고형분, 함량, 점도, 총단백질 및 가용성질소 함량, 총당질 함량 등에서 감소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유리당의 함량의 경우만 다소 증대효과를 가져왔고 비중과 pH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데치기처리는 두유의 관능검사 성적을 향상시켰으며 n-hexanal 함량도 약 1/2.4로 감소시켰다. 발아처리는 두유의 수율, 물리적 및 화학적 품질, 그리고 관능검사성적 등 모든 면에서 큰 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n-hexanal 함량도 대조구에 비해서 약 1/5로 감소시키는 대단히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발아 후 데치기처리한 것은 대부분의 두유화학성분함량이 대조구보다 오히려 낮았으나 수율, 고형분량, 유리당함량 등은 대조구보다 높았고 특히 n-hexanal 함량은 대조구의 약 1/10로 처리구 중 가장 낮았고 두유의 관능적검사성적도 발아-데치기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유의 pH는 발아 및 데치기처리에 의하여 다소 증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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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 처리에 따른 마늘종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compounds of garlic shoots for blanching)

  • 심혜진;강민정;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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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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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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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마늘종의 가공, 조리 특성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데치기 시간(30초, 1분, 2분, 3분, 4분)을 달리한 남해산 마늘종의 색도, 물성, 총당, 비타민 C, 클로로필,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총 피루베이트 및 티오설피네이트 함량을 분석하였다. 데치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늘종의 색은 L 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12.48{\pm}2.67{\sim}15.08{\pm}1.55$의 범위로 데치지 않은 마늘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생마늘종의 경도는 $2431.19{\pm}95.44g$이었는데, 데치기 시간의 증가와 더불어 감소하였다. 데침 시간을 달리한 마늘종의 총당과 비타민 C의 함량은 데치지 않은 마늘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데치기 시간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이는 조리용수로 용출되거나 열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생각된다. 총 클로로필의 함량은 $79.49{\pm}2.46{\sim}106.97{\pm}9.69{\mu}g/g$이었으며, 청록색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a가 황녹색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b에 비해 약 2.6~4.1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데침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총량이 감소하였다. 총 피루베이트 및 티오설피네이트 함량은 데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약 5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마늘종은 데치기 처리 시간에 따라 색도, 물성 및 주요 성분이 감소되므로 2분 정도로 데침 처리 하는 것이 마늘종 고유의 성분과 품질을 유지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