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덩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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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벽 녹화를 위한 덩굴식물 활용성 연구 (The Experiment of Vine for Covering the Traffic Noise Barrier)

  • 정태건;소재현;이은정;전기성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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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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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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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vering of vine the traffic noise barrier and analyse of their growth characteristics. For the purpose of the experiments, chosen were 28 plants. In January 1996 to December 1998, the nursery seedbeds on the Chonju Arboretum in Korea Highway Corporation were seeding and cutting with those species, and a few species were carried out Honam Highway field experiment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The germination ratio of seedbed experiments were Wisteria floribunda(88%), Lonicera japonica(86%), Parthenocissus tricuspidata, Paederia scandens(85%), Celastrus orbiculatus(76%), Clematis terniflora var. denticulata(52%), Clematis mandshurica(44%) respectively. The rooting ratio of cutting experiments were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88%), Parthenocissus quinquefolia(87%),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asiatica(85%), Kadsura japonica(82%), Hedera rhombea(81%), Euonymus fortunei var. radicans(83%), Trachelospermum jasminoides var. pubescens(80%), Lonicera japonica cv. Aureo-reticulata(80%),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majus(78%), Euonymus radicans cv. Aureo-marginata(66%), in descending order. As a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the traffic noise barrier was effected by Paederia scandens, Lonicera japonica, Parthenocissus quinquefolia, Wisteria floribunda, Parthenocissus tricuspidata in the field experiments and the others were necessary to maintainabl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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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방음벽 녹화모델 개발 - 고속도로 방음벽 녹화용 덩굴식물을 중심으로 - (Simulation Model Development of Vines by Computer for Green Covering of the Traffic Noise Barrier - Centered on Vines for Green Covering of Highway Traffic Noise Barrier -)

  • 정태건;박재철;소재현;최경옥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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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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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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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on suggesting the simulation model of 10 selected plants for the traffic noise barrier through field experiment by computer. The field experiment was carried out at the traffic noise barrier of Honam highwa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It was identified that Paederia scandens, Celastrus Orbiculatus, Lonicera japonica, Wisteria floribunda, Parthenocissus tricuspidata and Parthenocissus quinquefolia grows well vertically and takes 3 years in covering completely. 2. It was identified that Trachelospermum asiaticum and Hedera rhombea, evergreen Climber(vine), grows slowly in comparative with other deciduous Climbers(vine), but give drivers good landscapes in winter. So those have considerable value in the south region of Taejeon. 3. It was identified that Wisteria jl.oribunda, Lonicera japonica, Paederia scandens, Clematis mandschurica and Campsis grandijlora showed good view in flowering period. 4. It was identified that auxiliary materials for inducing growth were needed in other plants except Parthenocissus tricuspidata, Parthenocissus quinquefolia. 5. It was identified that subsequent research about the auxiliary materials for inducing growth and adequate planting distance of each plants is needed for actual 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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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덩굴용담의 기내생장에 미치는 광질 및 환기효과 (Effect of different light sources and ventilation on in vitro shoot growth and rooting of a rare and endangered species, Tsuru-rindo(Tripterospermum japonicum))

  • 문흥규;박소영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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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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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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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멸위기 식물인 덩굴용담을 재료로 기내 생장 및 발근에 미치는 광질 및 환기효과를 조사하였다. 무처리 혹은 환기가 가능한 2종의 배양용기에 신초를 배양한 다음 5가지의 서로 다른 광질 1) 형광등, 2) 100% 적색광(R), 3) 70% 적색광+30% 청색광(R7B3), 4) 50% 적색광+50% 청색광(R5B5), 및 5) 100% 청색광 하에서 4주간 배양하였다. 실험을 통해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근율은 형광등과 적색광에서 $80{\sim}100%$로 높았고, 특히 환기 처리시 100%의 발근율을 보였다. 광질별로는 적색광이 절간신장을 촉진시키고 청색광은 억제하는 경향이었다. 전반적으로 환기처리 시 진녹색의 큰 잎으로 자랐고, 액아의 발달을 억제하여 1-2개의 우세줄기로 생장하였다. 2. 식물체의 총 생체중은 적색광과 청색광이 7:3의 비율로 혼합된 혼합광 R7B3에서 가장 높았고, 특히 환기처리 시 식물체 당 257.7 mg으로 가장 높았다. 식물체의 충실을 나타내는 건물율(dry matter)은 적색광에서 가장 낮았고, 청색광에서 15%로 가장 높았으며, 청색광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건물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광질별 총 엽록소 함량은 환기처리 하의 혼합광 R7:B3 및 R5:B5에서 29.5 ${\mu}g/g$ FW와 31.2 ${\mu}g/g$ FW으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합성에 관여하는 carotenoid 함량에 있어서도 모든 광질에서 환기 처리 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덩굴용담의 기내배양은 배양목적에 따른 광질의 선택이 중요한 요소이며, 발근을 위해서는 적색광을 처리함이 좋고, 건전한 식물체의 생장은 혼합광 R7:B3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광질 하에서 환기처리가 건전한 줄기생장 및 발근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식물의 효율적인 기내생장을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내용으로 관찰되었다.

풍혈의 미기상요인분석과 희귀 및 기후변화 취약식물 분포 연구 (Meteorological Factor Analysis of Algific Talus Slope and Distribution of Rare and Vulnerable Plants to Climate Change)

  • 황태영;이종원;윤호근;안종빈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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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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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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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6곳의 풍혈의 기능과 식물분포를 통하여 풍혈의 보전대책과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조사는 홍천 방내리, 정선 여탄리, 정선 운치리, 연천 동막리, 제천 금수산, 보은 구병산에 위치하는 풍혈 6곳을 선정하였고 풍혈에 기상측정장비를 설치하여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온도와 습도의 미기상요인을 측정하였다. 풍혈이 위치하는 지역의 미기상요인은 기상청 자료를 활용하였고 측정된 풍혈의 미기상요인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관속식물상은 계절별로 진행하여 각 풍혈에 서식하는 희귀식물과 북방계식물, 기후변화 취약식물을 분석하였다. 풍혈 6곳의 미기상요인 분석결과 온도는 보은 구병산 풍혈을 제외한 5곳의 풍혈은 여름철 냉혈의 기능을 나타냈고, 보은 구병산 풍혈은 겨울철 온혈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습도는 6곳 모두 주변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멸종위기종 2급은 백부자, 산작약, 연잎꿩의다리 3분류군, 희귀식물은 산개나리, 월귤 등 23분류군, 북방계식물은 과남풀, 꽃개회나무 등 129분류군, 기후변화취약식물은 검종덩굴, 도깨비부채 등 2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풍혈은 기후변화 취약식물의 피난처로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홍천 방내리 풍혈을 제외한 나머지 풍혈은 관리가 미흡하다. 정선 여탄리 풍혈은 인근 도로에서의 외래식물의 유입, 정선 운치리 풍혈은 인근의 양봉장과 관광객 등의 인간활동에 의한 훼손, 연천 동막리 풍혈은 인근 경작지 등의 사유지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 제천 금수산 풍혈은 관광지화로 인한 훼손, 보은 구병산 풍혈은 등산객의 답압으로 인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풍혈과 희귀 및 기후변화 취약식물들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풍혈 주변의 팬스 설치 등의 적극적인 보전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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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의 항산화 방어계의 탐색 (Screening of the Antioxidant Defense Systems from Parthenocisuss tricuspidata PLANCH)

  • 정형진;김충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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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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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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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담쟁이 덩굴 추출물로부터 항암예방제로서의 물질을 탐색코자 항산화 비효소활성 및 효소활성을 조사해 본 결과, 부위별 항산화력 및 효소활성들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부위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잎에서 DPPH 소거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실리카겔 컬럼크로마토그래피에서 잎, 줄기, 뿔리에서 각각 7.06, 6.99, 12.39($\mu\textrm{g}/m\ell$)이었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 활성이 가장 높은 분획을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y로 분리 정제한 결과 잎, 줄기 그리고 뿔리에서 각각 5.5, 6.11, 5.29 ($\mu\textrm{g}/m\ell$)의 DPPH 활성이 높은 분획을 얻었다. Sephadex LH-20에 의해 활성이 가장 높은 분획을 GC/MS로 분석한 결과, Benzoic acid(Gallic acid), 1,2,3-Benzenetriol, 4-amino-Benzenemethanol과 같은 페놀화합물의 항산화물질들이 동정되었다. 줄기와 뿌리에서 POD활서은 잎에서 보다 활성이 높았고, SOD 활성은 잎, 줄기 그리고 뿌리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잎은 뿌리보다 2배 이상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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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작물을 이용한 백하수오 생력재배 (Labor-saving Cultivation of Cynanchum wilfordii using Support Crops)

  • 김민자;박부규;박재호;박성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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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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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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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백하수오 재배시 지주설치 비용 절감 및 생력 재배기술 확립 목적으로 자소 등 6작물을 지주작물로 공시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주작물의 주당 분지수는 율무 7개, 자소 19개로 백하수오 덩굴유인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여 자소 97%, 율무 100%의 덩굴유인율을 보였다. 2. 백하수오의 지상부 생육은 자소, 수수재배에서 네트지주재배보다 만장이 길었고, 주당 분지수는 네트지주재배 6개에 비하여 자소, 율무, 수수 재배에서 1~2개 많았다. m$^2$당 엽중은 네트지주 재배시 1,001g으로 가장 많았고, 지주작물재배에서는 자소, 율무, 수수에서 614~636g이었다. 3. 백하수오의 지하부 생육은 땅콩, 자소재배에서 근장이 길었고, 지근수는 네트지주재배 8개에 비하여 땅콩, 자소재배 4개, 율무재배에서 6개였다. 4. 10a당 백하수오의 생근수량은 네트지주재배에서 919kg으로 가장 높았고, 지주작물재배간에는 자소 717kg, 율무 656kg, 수수 652kg으로 네트지주재배에 비하여 22~29% 감수되었다. 5. 백하수오 수량은 감수하나 지주설치 비용 절감 및 지주작물의 수확으로, 자소, 율무, 수수를 이용한 백하수오 생력재배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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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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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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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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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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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의 관속식물상 연구 -식재종을 제외한 야생식물을 중심으로- (Study on Vascular Plants of the Gosan Recreational Forest in Jeonbuk -A Case Study of Wild Plants except Planted Plants-)

  • 김영하;변무섭;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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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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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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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고산자연휴양림일대에서 식재종이나 원예종(화훼식물포함)을 제외한 야생식물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에 따른 휴양림 관리나 생태교육자료 및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조사지역의 야생식물을 조사한 결과, 99과 252속 289종 1아종 34변종 3품종으로 총 327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목본식물은 총 327종류 중 102종류(31.2%), 초본식물은 225종류(68.8%)로 분석되었다. 또한, 양치식물은 8과 11속 12종류(3.7%)와 나자식물은 3과 3속 3종류(0.9%)가, 피자식물은 88과 238속 312종류(95.4%)가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단자엽식물은 10과 44속 51종류, 쌍자엽식물은 78과 194속 261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희귀식물에는 말나리(보존우선순위 159번)와 쥐방울덩굴(151번)만이 확인되었으며, 한국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키버들, 병꽃나무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보전가치가 가장 높은 V등급에서부터 낮은 I등급까지 보전 우선순위를 평가한 것으로 본 조사지역에서 V등급과 IV등급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III등급에 갈퀴아재비와 털괴불나무 2종류, II등급에는 말나리, 돌양지꽃, 층꽃나무, 곰취 4종류, I 등급에는 일월비비추, 물오리나무, 까치밥나무, 거지덩굴, 정금나무 등의 15종류로 분석되어 총21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12과 28속 31종 1변종으로 총 32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27종류의 관속식물 중 9.8%로 분석되었다. 귀화도별 귀화식물을 살펴보면, 귀화도 5등급에는 오리새, 왕포아풀, 콩다닥냉이, 가죽나무, 애기땅빈대, 달맞이꽃, 돼지풀 등의 18종류, 귀화도 4등급에는 메귀리만이 관찰되었으며, 귀화도 3등급에는 나도닭의덩굴, 미국자리공, 말냉이, 붉은서나물, 지느러미엉겅퀴 등의 9종류, 귀화도 2등급에는 큰조아재비, 자운영, 도꼬마리, 귀화도 1등급에는 봄망초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입시기별 귀화식물에는 이입1기에 큰조가재비, 메귀리, 나도닭의덩굴, 말냉이, 아까시나무, 달맞이꽃, 도꼬마리, 큰방가지똥 등 24종류, 이입2기에 족제비싸리, 큰개불알풀, 돼지풀 3종류, 이입3기에 미국자리공, 콩다닥냉이, 봄망초, 붉은서나물, 미국가막사리 5종류가 조사되었다. 이중 환경부의 자연환경보전법 제 6조에 의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은 본 조사지역의 입구와 관찰로 주변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식물은 자생식물 피압 뿐만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켜 인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식물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족도리풀속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Korean Asarum (Aristolochiaceae))

  • 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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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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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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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산 족도리풀속 식물을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여 7종으로 정리하였다. 이 중 한국 특산종은 Asarum glabrata, A. koreanum, A. maculatum, A. patens, A. versicolor 의 5종이었다. 족도리풀속 식물을 구분하는 유용한 형질은 악통과 악편의 형태, 크기 및 색깔이었으며, 잎 표면의 흰색 반점 유무, 잎의 크기, 색깔 및 두께, 모용의 존재, 주두 돌기의 형태 및 크기, 그리고 악편의 두께 등도 유용한 형질임이 확인되었다. 정확한 종동정을 위해 종검색표와 각 분류군의 기재 및 화부구조의 도해를 제시하였다.

한국에서 흰가루병에 대한 중복기생균 Ampelomyces quisqualis의 새로운 기주 (New Hosts of Ampelomyces quisqualis Hyperparasite to Powdery Mildew in Korea)

  • 이상엽;김용기;김홍기;신현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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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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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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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에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73 식물체의 흰가루병균으로부터 중복기생균 Ampelomyces quisqualis를 308 균주 분리하였다. 그중에서 A. quisqualis의 새로운 균기주(mycohost)와 식물기주(plant host)는 38 식물체에서 흰가루병균 8 속(Erysiphe, Sphaerotheca, Microsphaera, Phyllactinia, Podosphaera, Uncinula, Uncinuliella, Oidium) 13종이 발견되었다. A. quisqualis의 새로 발견된 기주는 어수리의 흰가루병균(Erysiphe heraclei), 꽃향유의 흰가루병균(E. hommae), 콩의 흰가루병균(E. glycines), 싸리의 흰가루병균(E. lespedezae), 모시물퉁이의 흰가루병균(E. pileae), 녹두의 흰가루병균(E. pisi), 토대황과 소리쟁이의 흰가루병균(E. polygoni), 쑥의 흰가루병균(Golovinomyce artemisiae), 삼잎국화의 흰가루병균(G. cichoracearum), 꼭두서니의 흰가루병균(G. rubiae), 쥐오줌풀, 가는잎왕고들빼기, 두메담배풀, 흰까실쑥부쟁이, 수세미오이, 씀바귀, 풀협죽도, 도깨비바늘과, 담쟁이덩굴의 흰가루병균(Oidium sp.), 갈참나무의 흰가루병균(Microsphaera alphitoides), 댕댕이덩굴의 흰가루병균(M. pseudolonicerae), 쥐똥나무의 흰가루병균(Podosphaera sp.), 딸기의 흰가루병균(Sphaerotheca aphanisi), 물봉선의 흰가루병균(S. balsaminae), 국수호박, 쥬키니호박, 단호박, 관상용호박, 곰취, 가지, 박, 참외, 깨풀, 코스모스와 참취의 흰가루병균(S. fusca), 찔레꽃의 흰가루병균(Uncinuliella simulans)과 배롱나무의 흰가루병균(Uncinula australian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