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형무척추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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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의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구조와 생태학적 특성 (Community Structure of Macroinvertebrates and Ecological Characteristcs in Lower Part of Han River)

  • 김재진;어성준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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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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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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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5년 5월부터 1996년 6월까지 한강 하류지역을 대상으로 Ponar grab과 basket sampler 등을 이용하여 저서동물상을 조사하였다.그 결과 총 3문 7강 8목 12과 14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환형동물은 3종, 연체동물은 4종, 절지동물은 7종으로 나타났다. 환형동물은 전 조사정점에서 출현하였으며 참갯지렁이(Neanthe japonica)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현존량은 정점 4를 기점으로 상류와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시기별로는 1995년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1995년 10월에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1996년부터 약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대체적으로 생물상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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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변동에 따른 호소의 연안대와 심저대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변화 분석 (Community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ccording to Water Level of Lake in Littoral and Profundal Zone)

  • 지창우;유태식;이선호;박영석;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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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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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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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신갈지와 예당호, 주암호는 각각 소·중·대형호로 도시형 호소, 농업형 호소, 산지형 호소를 대변한다. 세 호소의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조사 결과, 우점 저서무척추동물은 깔따구류로 조사되었고 실지렁이과가 아우점 생물로 나타났다.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밀도는 호소의 호내부 저층보다 수변부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수변부의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중 우점 생물인 깔따구류의 밀도는 수위가 높을 때는 낮게 나타났으며 수위가 낮을 때 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갈지의 중앙 지점의 수변부에서는 수위가 높은 4월에는 깔따구의 밀도가 1,208 ind. m-2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위가 낮은 7월에는 1,401 ind. m-2으로 증가하였다. 예당호의 중앙 지점 수변부의 수위가 낮았던 7월에는 깔따구류의 밀도가 2,171 ind. m-2으로 다른 시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위가 낮았던 7월의 예당호 유출 지점 깔따구류 밀도는 1,990 ind. m-2으로 조사되어 수위가 높았던 4월과 10월에 비해 깔따구류의 밀도가 높았다. 주암호의 수위는 4월에 100.2 EL.m로 9월의 103.7 EL.m로 조사되었으며 해당 기간 유입 지점 수변부 깔따구류 밀도는 4월에 1,340으로 9월의 236 ind. m-2으로 조사되었다. 주암호 중앙 지점도 4월에는 2,294 ind. m-2으로 9월에 비해 밀도가 높았으며 4월 유출 지점의 수변부 깔따구류 밀도는 1,620 ind. m-2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위가 올라간 9월에는 깔따구류가 출현하지 않았다. 따라서 차후 호소에서 저수무척추동물 군집 조사는 해당 호소의 수위를 고려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호소에서 저서무척추동물의 조사 및 평가 방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송지천에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종조성과 이를 이용한 수질 평가 (Species Composi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nd Water Evaluation Using Their Species in the Songji River in Korea)

  • 이병룡;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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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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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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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수질 평가를 위해 다년간 이용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 송지천에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을 이용하여 이 하천의 수질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동정된 동물은 3문 5강 12목 18과 20종 447개체였다. 집모기류(Culicini sp.)가 가장 우점종이었고(203개체), 두번째 우점종은 집파리(Musca do­mestica)였다. 다양한 생태학적 척도로 수질의 상태를 평가하였다. 전체 생태 점수(total ecological sco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TESB)은 17(St. D)에서 41(St. A)으로 평균은 29였다. St. A에서 부수성 지수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생태 점수(ESB)는 II 등급으로 빈부수성, 수질은 약간 만족이며 보호가 요청되는 수질에 해당되었다. 저서성동물지수(benthic macroinvertebrate index, BMI)은 25.207(St. C)에서 39.348(St. A)까지 이며 평균은 31.810였다. St. C와 St. D의 하천 상태 평가는 강부수성이며 민감종이 결여되어 있었다. 다양도를 나타내는 Shannon-Weaver index (H')는 1.288(St. D)에서 2.250(St. A)였다. H'에 근거한 부수성 정도는 St. A에서는 ${\beta}$-중부수성이었으며 나머지 지점은 ${\alpha}$-중부수성이었다. 지리적 밀도는 1.229(St. A)에서 2.071(St. D)으로 평균은 1.582였다. 송지천에서 사용한 무척추동물을 이용한 여러 수질의 척도는 한국 내 다른 하천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가 수생생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평가 (Evaluation of impact on aquatic communities after the operation of floating photovoltagic systems in agricultural reservoirs)

  • 최선화;이승헌;허남주;주진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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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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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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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우리나라의 2030년 10GW의 농촌 태양광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저수지 및 댐 등의 공유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설치가 적극 검토되고 있다. 수상태양광 사업의 증가와 함께 수상태양광 설치 및 운영이 환경적 측면에서 논쟁이 대두되고 있으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 호소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수 있는 장기적인 조사나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저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에 의한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상태양광이 운영되고 있는 2개소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군집조사를 2개년(2017~2018년) 동안 실시하여 각각의 종풍부도 및 종다양도 지수를 분석하였다. 1차년도에는 수상태양광 패널 설치지역 및 패널로부터 200~250m로 이격거리를 유지하면서 총 6지점을 조사하였으며, 2차년도에는 수상태양광 패널 하부(영향권) 3지점과 패널로부터 약 250m 이격된 2지점(비영향권)을 대상으로 총 6회의 조사를 수행하였다. 식물성플랑크톤, 동물성플랑크톤, 저서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군집에 대한 종풍부도와 종다양성에 대한 분석결과, 종풍부도 및 종다양도는 발전시설 영향권 지역과 비영향권 지역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풍부도는 수상태양광 패널로부터 이격거리가 멀어질수록(열린수역으로 향할수록) 감소하는 수치를 보이다가 저수지 수변부에 가까워지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났다. 종다양도 역시 종풍부도 결과와 유사하게 수상태양광 패널 지역으로부터 이격거리가 증가함에 따라(열린수역으로 향할수록) 지수가 감소하다가 저수지 수변부에 가까울수록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동식물성 플랑크톤과 저서생물 및 어류 군집의 종풍부도, 종다양도가 수상태양광의 영향권과 비영향권간에 큰 차이를 없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 분류군의 경우 열린 수면보다 수상태양광 설비에 의한 반 폐쇄수역에서 종풍부도와 종다양도가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설치된 수상태양광 패널이 전체 수면의 5% 미만에 해당하는 소규모 시설이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해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넓은 수면적에 설치되어 있는 대규모 시설 및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누적된 환경영향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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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주변 조간대 저서 대형무척추동물의 종다양성과 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pecies Diversity and Community Structure of Macrobenthic Invertebrate Inhabiting the Intertidal Zone near Songacksan Area, Jeju Island)

  • 이정재;현재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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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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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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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0년 6월부터 5월까지 제주남부연안 송악산주변 지역 조간대 3개 지역 9개 지점에 대한 조간대 저서무척추동물의 공간적인 수직분포와 군집유형에 관하여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 중 조사구역 3개 지역 조간대에서 서식하는 저저무척추동물은 총 6문, 12강, 25목, 50과, 104종이었다. 분류군별 출현종을 보면 연체동물이 3강, 69종(66.3%), 절지동물 3강, 17종 (16.3%) 이었다. 조간대의 구역별 종다양성에서는 하부조간대구역으로 내려갈수록 높았으며, 조사지점별 다양성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조간대 구역별 우점종의 수직분포는 상부조간대의 좁쌀무늬총알고둥 (N. exigua), 총알고둥 (L. brevicula), 거북손 (P. mitella mitella), 갈고 둥 (N. japonica), 중부조간대는 각시고둥 (M. neritoides), 눈알고둥 (L. coronata corensis), 갈고둥 (N. japonica) 그리고 하부 조간대구역은 배무래기 (N. schrenckii), 애기밤고둥 (O. nigerrimusa), 대수리 (P. clavigera), 밤고둥 (C. argyrostoma lischkei)의 순이었다. 9개 지점간 유사도는 높았으며 2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St. 1, St, 2, St. 4, St. 8, St. 9가 한 그룹, St. 3, St. 5, St. 6, St. 7이 같은 그룹이었으나 두 그룹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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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자연휴식년제 지역 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및 생물학적 수질평가 (A Study on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and Biological Water Quality Evaluation in Nature Sabbatical Area of Unmunsan)

  • 이종욱;최진경;오승호;최강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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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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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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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운문산 상류 수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조사 및 생물학적 수질평가는 2007년 11월에서 2008년 9월까지 시행되었으며 조사결과 4문 5강 13목 61과 106속 140종이 조사되었다. 전 지점을 종합해 볼 때 날도래목의 네모집날도래 KUa가 우점종이며 지점별 우점도지수(DI)를 살펴보면 2지점이 0.553으로 가장 높았으며 7지점이 0.35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양도지수(H')에서는 7지점이 2.18로 가장 높았으며 2지점이 1.7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생태점수(ESB)애서는 4지점과 7지점이 8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최우선보호수역'으로 판정되었으며 5 지점이 51 로 가장 낮게 나타나 '보호수역'으로 판정되었으며 전 지점 모두 오수생물계열에서 '변부수성'을 나타냈다.

환경유전자 연구를 위한 NCBI Nucleotide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국내 생물 목록 현황 (The List of Korean Organisms Registered in the NCBI Nucleotide Database for Environmental DNA Research)

  • 곽인실;지창우;김원석;공동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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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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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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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서식하는 수서 생물(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저서대형무척추동물, 어류)에 대한 eDNA 연구에 주요 이용되는 유전자인 12S rRNA와 16S rRNA, 18S rRNA, COI, CYTB를 대상으로 속(Genus) 수준의 등록 현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식물플랑크톤과 동물플랑크톤은 18S rRNA에서 가장 높은 등록 속 비율을 보였으며, 저서무척추동물은 COI에서 가장 높은 등록 속 비율을 확인하였다. 어류에서는 18S rRNA를 제외한 모든 유전자에서 90%에 가까운 높은 비율을 보였다. 분류군에 따른 우점 생물의 상위 20속에 대한 유전자 등록 현황은 식물플랑크톤은 18S rRNA에서 19속이, 저서무척추동물은 COI에서 18개 속이 등록되어 있었다. 어류에서는 12S rRNA, 16S rRNA, CYTB에서 상위 20의 모든 유전자 염기서열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본 자료 분석을 통하여 각 분류군별 eDNA 연구에 적합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의 양적인 정보를 파악하였다.

용문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변화 (Chang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munity in the Yongmoonchun, Yang Pyong)

  • 진재호;임영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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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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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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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re are 7 classes, 17 orders, and 141 specie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t the 5 study sites from Feb, '91 to May, '92. Total species frequency number has less variations among sites than seasonal changes. Not considering seasonal changes this indicates that there are some influences from outside pollution sources. Seasonally, Ortho chadiinae sp. 2 take 21.2% share of total species. It was the dominant species in Feb. '91. With total average level Ephemeroptera take 51.3% of total species as first dominant species. Diptera 27.8% as second dominant species and Trichoptera 16.7% as third dominant species. Through these biological indexes, they appear to have unstable living environments in summer at sites 1 and 5. One can see that site 1 is more polluted than site 3 because site 1 has more pollution sources such as pastures and recreation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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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천수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from Gigye Stream)

  • 김중락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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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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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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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mmunity structu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was investigated from Gigye stream, Pohang, Korea from May to November, 2007. As results, total of 108 species of macroinvertebrates under 49 families, 15 orders, 5 classes in 3 phyla were identified. The number of species was the most abundantly revealed in aquatic insects (class Insecta) with 86 species (82.6%) under 7 orders. The phylum Mollusca (10 species, 9.2%) and the phylum Annelida (6 species, 5.6%) were followed in order. In the class Crustacea, 6 species (5.6%) were distributed. In aquatic insects, the order Odonata was the most abundant taxon (20 species, 23.3%). Seventeen species (19.8%) of the order Ephemeroptera and 16 species (18.6%) of the Coleoptera were followed. The primary dominant species in the stream was Cloeon dipterum of Ephemeroptera. For community analysis, the values of diversity index (H'), evenness index (J'), dominance index (DI) and richness index (RI) were studied and the average values of them were 5.65, 0.84, 0.13, and 13.18, respectively.

수학적 모형을 이용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지수-조사면적 관계 해석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iological Indices and Survey Area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Using Mathematical Model)

  • 공동수;김아름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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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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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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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sample size (accumulated survey areas) on the seven biological indice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BMI, the index similar to Zeilika-Marvan’s saprobic index, tended to be independent on the variations of sample size. The other indices (Shannon-Weaver’s diversity, Margalef’s richness, Menhinick’s richness, Pielou’s evenness, and Lenat’s EPT index) showed the considerable variations along with the increase of sample size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To get the appropriate index values, it should be sampled at least 6 replicates more based on 30×30cm Surber sampler. In addition, the habitat heterogeneity index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suggested in this study, it will be able to be used for evaluating the heterogeneity of habit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