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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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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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6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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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990년 이후 국내 저 출산 붐으로 인한 대학 입시생들의 감소로 인하여 2016년 이후는 대학 정원이 수험생들의 수요보다 많은 상황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지방대학들의 학생 충원이 대학의 존폐여부를 좌우할 만큼 학생수급 정도가 심각한 상황으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전국 대부분 대학들은 우수한 인재들을 선점하기 위한 특성화 및 전문화된 방식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하는 다양한 전형방법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방의 A국립대학교를 중심으로 동일계 특별전형 입학생들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동일계 특별전형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통계적 방법을 통한 재학현황과 학내 적응여부를 분석하고 계열별 성별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나은 신입생 선발을 위한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저 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의 감소로 정원 외로 전형하는 동일계 특별전형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졸업 시까지 학생들을 추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전형으로 확대하여 분석을 하고 서로 비교한다면 앞으로의 입시정책에 적합한 전형유형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초창기 소수집단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의 목적은 과거의 인종 차별로 인한 피해를 바로 잡고자 하는 차원에서 고용 및 교육에 대한 기회와 공평한 분배를 보장하고자 소수 인종을 우대하자는 데 있었다. 인종차별로 인한 과거를 보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정책은 대학 입학 정책 실행에 있어 소수인종에 수혜를 주는 정원할당이라는 역차별과 공정성을 둘러싼 법적 논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매 소송마다 연방법원 및 대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법적 논리와 원칙, 준거를 마련하며 제도는 발전되어 왔다. 최근 들어 미국의 명문 주립대 중 하나인 텍사스주립대(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는 소수집단우대정책의 시행이 백인 지원자들에 대한 역차별인지 여부를 결정할 대법원 판결(Fisher v.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을 기다리면서 이 정책은 또다시 주목 받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 입학정책에 있어 제도적 프레임의 결과로서 대법원 판례에 투영된 소수집단우대정책이 어떤 변화를 겪어 발전되어 왔는지, 이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맥락, 정치적 역학 구도와 관련 행위자들의 행동 전략을 역사적 신제도주의를 바탕으로 세 가지 차원을 통합하여 통합적 접근으로서의 정책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도록 분석하였다.
최근 대학들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내적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의 부족을 외적으로는 대학시장 개방에 따라 해외 유학생들 급증에 따른 학생유치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대학들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 대학들은 대학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종매체 등을 활용하여 관계집단에게 직, 간접적으로 홍보를 확대하는 등 홍보를 대학존립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논문은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홍보활동에 대한 효율적 방안의 하나로서, 고교 입시생들에게 대학지원 및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비교적 제작경비가 저렴하면서도 장기 누적적 효과를 줄 수 있는 홍보기념품의 하나인 다이어리에 대하여 다이어리기능과 홍보기능을 결합시킨 교사용 다이어리의 디자인 방향연구를 통해 홍보비용 및 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한 제안이다.
전문대학 제도가 도입된 이래 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2년제 대학은 입학정원이 줄어들면서 그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대학들은 입시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대학홍보 및 각종 입시정보를 알리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콘텐츠가 어떤 경로로 입시생들에게 접근되는지와 지원과 등록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수치적인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전문대학의 온라인 콘텐츠가 입시 모집시기별로 지원과 등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입시생들의 온라인 콘텐츠 인지가 모집 시기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중도탈락에 대한 현황과 요인을 분석한 연구로서 D대학의 2001년부터 2005년에 입학한 학생 중에서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을 제외한 14,2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보다, 기타계열의 고교 출신자가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중도탈락률이 높게 나타났다. 중도탈락 학생들에 대한 분석에서는 미복학(40.16%)으로 인한 중도탈락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등록(32.98%), 자퇴(25.05%), 학사제적(0.81%)으로 인한 중도탈락 순이었다. 전체 대상자의 중심경향 값에 따른 분포를 보면 학생부 성적과 결석일수는 정적편포이며 대학 성적은 부적편포로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은 일부이고 대부분 높은 점수가 집중된 경향임을 나타내었다. 표준편차를 보면 학업지속자 보다 중도탈락자의 성적이 크게 나타나 비교적 학업지속자의 성적이 비슷한 것으로 보여 학생부성적과 결석일수 모두가 중도탈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부성적이 낮을수록, 결석일수가 많을수록 중도탈락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대학 1학년1학기 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성적이 낮을수록 중도탈락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1학년 전체 성적이 제일 많은 영향을 미치고 다음이 1-2학기학점, 1-1학기 성적, 1-2학기성적, 그리고 1-1학기 학점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항목에서는 수업년한이 제일 큰 영향을 미치고 다음이 성별이 미치며 나머지 항목들은 영향의 수준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를 1978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 간호 교육 기관의 교육 실태를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 간호 교육 기관 수는 대학과정 14개교, 전문학교 38개교이었으며, 설립별로 분류하여 보면 국립은 9개교, 공립 16개교, 사립은 27개교이었다. 2. 입학시 연령 제한 학교는 19개교로 그중 대부분이 26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3. 학년당 학생 정원은 80명이상인 학교가 26개교로 50.9$\%$나 40명이하인 학교는 19개교로 3.53$\%$이었다. 4. 남학생을 공동 모집하는 9개교 중 현재 5개교에 재학하고 있었으며 총 남학생수는 42명이었다. 5. 1978년도 총 졸업생수는 총 3,161명으로 11월 현재 취업률은 83.9$\%$, 미취업율은 16.0$\%$을 나타내고 있다. 7. 전국의 총 간호 교수는 648명으로 77년보다 45명 증원되었고, 조교수 이상은 230명으로 35.4$\%$이었다. 8. 간호 교육 기관장의 전공분야를 살펴보면 간호학, 의학, 기타분야의 비슷한 현상을 보였고 대학 과정에서는 간호학 분야전공자 수가 단연 우세하였으나, 전문 학교 과정에서는 간호학 전공자는 7인, 의학전공자 14인, 기타분야 16인이었다. 9. 1977년 9월이후 조사기간까지 출판된 저서는 총 14권, 논문은 253편이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등단계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의 추가 수요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중등단계 직업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방체제로써 중등단계 직업교육 학생의 추가 수요를 실제적 수요와 잠재적 수요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실제적 수요는 중등단계 교육체제 안에서 직업교육을 추가적으로 원하는 학생들로써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했지만 진학하지 못한 학생,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직업계 고등학교로 진로를 변경한 1학년 및 2학년 학생,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직업훈련 위탁과정 희망자 등으로 볼 수 있었다. 잠재적 수요는 사회체계 관점에서 중등단계 직업교육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로써,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전문계 및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였으나 취업단계에서 하향 취업한 학생으로 볼 수 있었다. 중등단계 직업교육 학생 추가 수요 분석 결과를 특성화고 입학 정원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2015년 기준 특성화고 입학 정원의 6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잠재적 학생 수요는 특성화고 입학 정원의 31.7%, 실제적 학생 수요는 29.5%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 대학 유아교육과의 효율성 변화를 분석하여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유아교육과와 비효율적인 유아교육과의 특성 및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들을 확인하여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연구목적을 위해 전국 대학 유아교육과 149개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료포락분석을 실시, 교원양성기관 평가 완료 이전의 효율성 연구결과와 비교분석하였다. 불변규모수익기술과 가변규모수익기술을 가정한 산출지향 모형을 추정하여 CCR과 BCC모형으로 상대적 운영효율성 추정하였고, 투입요소로는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학생 1인당 장학금,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학생 1인당 장서 수,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산출요소로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취업률을 사용하였다. 토빗모형을 통해 투입, 산출요소 및 외생변수(설립유형, 학교종류, 입학정원규모, 소재지) 중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전국 대학 유아교육과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주기 및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완료 전과 규모효율성과 운영효율성에 차이가 없었다. CCR에서 강효율 유아교육과는 학생 1인당 장학금, 장서 수, 교육비가 유의하게 낮음에도 불구, 유의하게 높은 전임교수 1인당 연구실적과 취업률을 보이나, BCC 아래 학생1인당 장서 수, 취업률 이외에는 통계적 유의성을 상실하며, 토빗모형 계수도 실제적인 영향을 논하기에는 미미하다. 전문대학과 입학정원규모 60명 이상, 광역권 유아교육과의 운영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평가정책에 시사점을 준다.
본 논문에서는 보건의료인의 한 직종인 방사선사의 수요와 공급관련 문헌을 조사하여 방사선사를 양성하는 대학과 전문대학의 방사선(학)과의 입학정원 조정방안을 제시하였다. 오영호 등이 연구한 보건의료인력 중 장기 수급추계연구에서 방사선사는 2015년에 1,134명 ~ 2,052명의 공급과잉 현상이 전망되고, 2030년에는 12,632명 ~ 14,196명의 공급이 과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방사선사 공급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사 교육기관의 정원 외 신입생을 5%이하로 모집하여 방사선사 응시자를 308명까지 감축하고, 3년제 방사선사 양성 교육기관을 4년제 교육기관으로 학제를 일원화하여 매년 방사선사 응시자 387명을 감축하고, 가칭 한국방사선사평가원을 설립하여 대학과 전문대학의 교육여건을 평가하고 최소한의 수준에 미달하는 대학의 방사선사 응시자격을 제한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방사선사 관련단체뿐만 아니라 관련된 보건의료인 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C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대학생활 만족 등의 대학생활 적응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찰한다. 이 연구는 개인의 가치관이 삶의 만족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가정에 근거해 가치관과 대학생활 만족도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학업성취도 분석을 위해 C 대학 학생들의 5년간의 대입전형과 GPA 자료를 이용하였고, 대학생활 만족도에 대한 분석을 위해 이 대학에 재학중인 671명의 학생들에 대한 서베이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학업 성취도는 학종 정원내로 입학한 학생들이 일관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2) 대학생활 만족도는 공정성 믿음, 협동심, 사회적 신뢰와 관련이 있다. 3) 대학생활 만족도는 전반적 교육 여건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성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학에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 대학교육에 있어서 공공적 가치관을 고양시키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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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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