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고유가의 영향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선진 수요관리 제도인 EERS라는 도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이 제도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EERS는 에너지 효율향상을 에너지공급자가 에너지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수요관리제도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에너지의 97%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수입국인 대한민국은 2010년 에너지수입액이 1,217억불로 반도체 및 자동차 수출액 합계인 861억불을 넘는 세계 에너지 소비 10위국이다. 따라서 에너지소비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이보다 중요한 것이 에너지효율향상이다.
The Magazine of the Society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ng Engineer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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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4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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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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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에너지절감의 원리는 공정간 에너지의 균형, 운전 최적화, 그리고 고효율에너지설비 교체이다. 이중 효과가 가장 큰 것은 공정간 에너지 균형을 달성하는 것이며, 그 대표적인 방법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활용에너지를 발굴하여 적절한 변환을 거쳐 다른 공정의 입력으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공정을 "에너지 흐름"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에너지시스템을 모델링하며 미활용에너지의 재활용 방안을 도출하여 그 성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ESCO 최초로 녹색전문기업인증으로 인증받으며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는 금호이엔지(주). 금호이엔지(주)는 1999년 금풍전기공사로 설립한 이후 2004년 금호이엔지(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적인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에너지통합관리 장치의 개발로 고객들의 니즈에 한층 발 빠르게 움직이며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금호이엔지(주)를 만나보았다.
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for Energy Engineering kose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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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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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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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과거 몇몇 중대 원자력 발전사고와 핵무기의 사용은 원자력 산업에서 안전성과 핵확산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제 2세대 원자로로 대표되는 HWR, LWR 등의 상용 원자로가 가지는 안전성과 핵확산 방지에 대한 고유문제점은 원자력 산업이 해결해야할 대표적인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중략)
인쇄사가 갖고 있는 고민중의 하나가 건조시간이다.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일반 오프셋인쇄물이 완전 건조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소가 협소한 인쇄사의 경우 건조를 위해 종이를 쌓아두는 공간도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형 고감도 UV인쇄가 일본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충무로에 위치한 (주)선명씨앤피(대표이사 이상철), 으뜸프로세스(주)(대표이사 양용모) 등 2곳이 고모리의 H-UV인쇄기를 도입했으며, 내년에도 1곳이 하이델베르그의 LE-UV 인쇄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파트 소형 열병합발전시스템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주)케너텍(대표 정복임,신동오)은 ESCO 시장에서 항상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로 통한다. 업계 대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많은 실적을 쌓아온 케너텍은 열병합발전시설의 '24시간 연속난방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 기술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임목폐기물등 버려지는 자원을 연료로 활용한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사업을 주도하고있다. 친환경에너지, 해외자원개발 분야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주)케너텍을 찾았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Compu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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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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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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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환경에서는 저가의 센서 노드를 구성하기 위해 배터리, 제한된 에너지 등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제약을 갖고 있다. 특히, 센서 노드의 제한된 에너지는 네트워크 수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효율적인 기법들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WSN환경에서 고정 노드와 모바일 노드를 혼용하여 음영지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바일 노드 이동 기법을 제안한다. 이는 대표 노드를 선정하여 네트워크의 밀도를 제어하고 각 노드들의 거리에 따라 신호 세기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지역의 확장과 각 노드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SCO사업분야에서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고객에게 에너지절감 부분에서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기술(주)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기술이사를 지낸 심수섭 대표를 비롯해 5명의 창업멤버가 모여 2007년 1월에 설립되었다. 이제 회사를 설립한 지 6년차 되는 기업이지만 준비된 기술력과 사람을 중요시하는 경영철학으로 작년 ESCO실적 1위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인재를 키우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에너지관리기술(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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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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