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가족끼리 작은 실천을 했다. 그 기쁨은 컸다. 누군가와 함께 그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회사로, 그가 속한 집단으로 나눔이 점차 커져갔다. 최전남 남성기전(주) 대표(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감사) 이야기다. 최전남 대표의 꾸준한 나눔활동은 한사람의 배려(날개짓)가 여러 불우한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나비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따뜻하고 착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에는 이만한 활동이 없기 때문이다. 남에게 배풂으로써 내가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하다는 '행복나눔 전도사' 최전남 대표를 만났다.
최근 경동네트웍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봉호 사장은 현대자동차, 현대전자, 현대모비스를 거친 현대맨이다. 이봉호 사장이 쌓은 그동안의 경력이 '통합네트워크 세상의 중심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경동네트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 일단 경동네트웍이 홈네트워크 사업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장에서 이봉호 대표이사를 만나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 전망과 경동네트웍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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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s.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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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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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건설생산체계 개선 공청회가 지난 6월 30일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청회는 향후 건설산업기본법의 개정(안)과 건설산업관련 제도개선에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김재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김수삼 한양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토론회 진행을 했으며, 최기원 삼건설비(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손태락 건설교통부 건설경제팀장, 김명수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유주현 (주)신한건설 대표, 이교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실장, 천길주 현대건설(주) 상무, 황한석 (주)삼중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설비건설협회 측 토론자로 나선 삼건설비(주) 최기원 대표는“겸업제한 폐지 등 기존 건설산업기본법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보다 현행법 내에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정부방침에 의거 겸업제한제도를 폐지할 경우 상대적으로 약자인 설비건설업계를 위한 발주제도를 개선하는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기원 대표는 또“기계설비공사의 경우 상호 실적을 인정해서는 안될 것이며, 실적인정과 관련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문제점 발생시 보완 및 조정을 위한 한시적 조정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 발주방식의 다양성 확보에 대한 의견으로 발주할 때 일반건설업자로 제한해서는 안되며, 다양한 공종과 업종의 건설공사는 통상적으로 전문분야 또는 업종에 따라서 분리발주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대한설비건설협회는 플로어 발언을 통해‘설비공사 분리발주를 원칙으로 하고 분리발주가 안될 경우 설비∙전문간의 공동도급으로 원도급시장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할 것과 시공관리형 CM업을 신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건설교통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2월 정기국회서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하고 2007년 3월 시행령 등 정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또한 정비안을 바탕으로 다시 업계의 의견을 듣고 내년 상반기중 시행령 및 규칙 등을 개정한 뒤 5~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이르면 2008년부터 생산체계 개선방안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본지는 이날 발표된 건설생산체계 개선방안과 대한설비건설협회의 의견을 게재한다.
과거 없는 현재는 없고 현재 없는 미래는 없다. 지난 과거를 되짚어 보고 점검하며 미래의 나가야 할 방향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25년을 발판삼아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좀더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과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지는 협회 창립에 기여한 원로들을 모시고 협회 창립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는 비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호에는 이동락, 박인구 회장 등 창립멤버들의 활동을 도우면서 협회 창립에 기여한 전 우원설비(주) 대표 김영호 회장에게 협회 창립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대한설비공학회 회의실에서 김영호 회장을 만났다.
LH공사가 인천광역시 서창지구에 총 약 210만$m^2$ 규모, 1만4천여 가구, 약 5만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자족도시 단지를 조성하고 국민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인천 서창지구는 인천의 대표적 주말 나들이 공원인 인천대공원이 근접해 있고 장아산, 거마산, 관모산, 장수천 등 산과 들, 습지(그린)와 바다(블루)로 둘러싸여 있으며, 시립미추홀도서관, 문학경기장, 문화예술회관, 길병원, 백화점, 인천터미널, 남동구청, 인천시청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함께 고속도로, 지하철 및 각종 도로가 결합된 멀티 교통망을 두루 갖춘 친환경 생태 해양 문화도시(Ecological & Culture Ocean City)이다. 해성산업개발(주)(대표 이연풍)는 서창2지구 중 1블럭 아파트 기계설비공사를 지난 해 10월 완공 후 3월 6일 입주 전까지 5개월간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 현장은 LH공사가 주계약자 공동도급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3개 현장 중 한곳으로 기계설비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본지는 입주 전 최종점검을 마친 현장에서 해성산업개발(주)(대표 이연풍) 안선준 기계 부장을 만나 시공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최근 건설업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근로자의 임금관계, 4대 보험 등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발생되는 각종 노무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강석대)가 회원사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29일 설비건설회관 회의실에서‘회원사 대표자를 위한 노무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울특별시회 고문 노무사로 있는 신흥식 노무법인 한길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임금 및 퇴직금에 대한 현안 문제점 및 대응 전략, 4대 보험에 대한 현안 문제점 및 대응전략 등을 강의하였고 인사∙노무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등을 통해 회원사 대표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본지는 이날 강연했던 내용을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를 끝으로 게재한다.
보일러설비협회는 지난 2월 28일 목천읍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 교육원에서 전국 대의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사고예방실천결의대회 및 200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한해 가스안전사고방지에 노력한 김대희 선린건축설비대표 외 10명에게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을 수여했다. 본지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원대표들을 만나 2회에 걸쳐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한국폴리텍대학 (Korea Polytechnics)은 지난 2006년 새로운 직업교육 패러다임과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라는 개혁 의지로 새롭게 출발했다. 1968년 "중앙직업훈련원"으로 출발. 2006년 기능대학 및 직업전문학교 통폐합을 거쳐 현재 전국 35개 캠퍼스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의 직업교육훈련기관이 되었다. 본지는 기능교육의 산실인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반적인 현황과 설비관련학과 교육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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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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