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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연부조직 종양의 광범위 절제 후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을 이용한 재건술 (Anterolateral Thigh Free Flap for Reconstruction after Wide Resection of Soft Tissue Sarcoma)

  • 박종혁;이형석;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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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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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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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론: 악성 연부 조직의 광범위 절제술 후 발생한 연부 조직 결손에 대해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 이식술로 재건술을 시행한 7예에 대해서 치료 결과 및 그 유용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연부조직 악성 종양으로 광범위 절제술 후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임상 기록의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종양의 종류, 크기, 종양의 절제연, 종양 절제 후 연부 조직 결손의 크기, 피판의 성공여부, 수술 시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은 활막 육종이 3예,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이 2예, 평활근 육종이 1예, 섬유육종이 1예였다. 종양의 크기는 $3{\times}5\;cm$부터 $7{\times}8\;cm$로 다양하였고, 모든 예에서 광범위 절제연을 얻을 수 있었다. 종양 절제 후 피부 연부 조직 결손의 크기는 $6{\times}8\;cm$부터 $15{\times}10\;cm$였고, 평균 수술 시간은 3.6시간이었다. 모든 예에서 이식된 피판은 생존하였다. 결론: 악성 연부 조직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술은 종양의 광범위한 절제술 후에도 적절한 크기와 길이의 혈관경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여부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며, 미용적으로 우수하여 종양 절제 후 연부조직의 재건에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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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 흉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22예의 분석 (Surgical Treatment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 An analysis of 22 cases)

  • 이홍섭;이선훈;윤영철;구본일;김창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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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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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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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하행 흉부 대동맥류에 대한 외과적 치료에 대하여 수술 방법과 술 후 합병증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87 년 3 월부터 1997년 8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22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18예 여자 4예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은 33세에서 82 세 이었고 평균은 49 세였다. 대동맥류의 원인은 대동맥 박리증 13, 죽상경화증 3, 진균성 3, 외상성 2, 원인불명 1예였다. 수술은 절제 및 이식편 치환술 16, 액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로 이식술 2, 대퇴동맥-대퇴정맥 우회로 이식술 1, 동맥류 공치술(exclusion) 1, 동맥류 봉합술 1, 경대퇴동맥 스텐트 삽입술 1예였다. 수술 시 대동맥을 차단하고 수술한 예는 16예였고, 이 중 14예는 대퇴동맥-대퇴정맥 바이패스를 실시하였고, 2예는 우회로 이식술을 먼저 하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시간은 91분이었고 체외순환 시간은 116 분이었다. 사망 예는 1예로 공치술 한 환자가 술 후 52일에 갑작스런 출혈로 사망하였고, 대마비 1, 급성 신부전증 2, 급성 호흡부전증 1예가 발생하였다. 결론: 하행 흉부 대동맥류 수술은 많은 술 후 합병증이 예상되나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섬세하고 다양한 수술 기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적은 합병율로 수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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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이두건 전환술(Clancy 변형 술식)을 이용한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의 재건 (Biceps Rerouting Technique(Modification of Clancy) for Posterolateral Rotatory Instability)

  • 김성재;신상진;김진용;이동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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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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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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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은 정확한 손상 기전에 대하여 논란이 많은 복잡한 손상으로 올바른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Modified Clancy 술식으로 치료한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재건술의 임상결과를 후방십자인대 손상 여부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단독 손상 환자 (group I) 21예와 후방십자인대 손상을 동반한 후외측 회전불안정성 손상 환자 (group II) 25명을 대상으로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일절개법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재건을 하였으며,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은 Clancy 변형 술식을 이용하였다. 이들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모든 예에서 수술 전 reverse pivot shift test 양성이었으나 수술 후 43례에서 음성으로 측정되었다. 수술 전 측정한 external rotation thigh foot angle test는 I군과 II군에서 모두 건측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고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 양군 모두 $10^{\circ}$이하의 측정치를 나타내었다. 평균 40.3개월 (24-99개월) 추시 관찰 기간 중 평균 Lysholm knee score와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ligament score는 양군에서 모두 90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두 군 사이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 3예에서 전환 대퇴 이두건 파열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 Clancy 변형 술식은 장경 인대의 손상을 줄이며 대퇴 이두건을 등척점으로 전환함으로 정상 운동범위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 결과 Clancy 변형 술식을 이용한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재건은 I군과 II군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 대퇴 이두건 부착부의 유착이 없는 경우 Clancy 변형 술식은 단독 또는 동반 손상을 가진 후외측 회전 불안정성 재건술에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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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Two-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Single Femoral Tunnel and Tibialis Anterior Tendon Allograft)

  • 김영진;채수욱;양정환;이지완;심성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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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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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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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를 분석하고 기능상 이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2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35.5세였으며 20례는 남자, 6례는 여자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년 5개월(1년~3년 5개월)이었다. 슬관절 운동 가능 범위, Lysholm 점수, Tegner 활동지수, Lachman 검사,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평가기준 등 주관적 지표 및 객관적 지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후 Lysholm 점수, IKDC 평가기준, Tegner 활동지수, Pivot shift 검사, Telos 부하 검사시 전방전위가 수술전과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변화을 보였다. 결론: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좋은 임상 결과를 보여 좋은 수술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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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외 회로 조성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Extra-anatomic Bypass)

  • 김종원;정성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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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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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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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부학적 회로 조성술을 이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서 시행되는 해부외 회로 조성술에 대하여 이술식의 적정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해부외 회로 조성술을 시행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동반질환, 원인질환, 수술 당시의 증상, 개존율과 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31예의 수술 중 대퇴-대퇴동맥 우회술이 26예, 액와-대퇴동맥 우회술이 5예였고 평균 연령은 70.23세였다. 동반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허혈성심질환의 순이었고 수술 적응증은 파행, 조직괴사, 휴식기 통증 등의 순이었다. 대퇴-대퇴동맥 우회술을 대상으로 이식편의 일차 개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나 나이(65세 이상), 흡연력,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심한 하지 허혈, 고지혈증 등의 유무에 따른 개존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Kaplan-Meier법을 이용한 이식편의 일차 개존율은 1년 $73.65\%$, 2년 $73.65\%$, 3년$65.46\%$였다. 결론: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 해부외 회로 조성술은 해부학적 회로 조성술에 비해서 개존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술식이 간단하고 덜 위험하며 이식혈관 부전시 교정도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치료법임을 알 수 있었다.

대퇴 외과 절삭 징후(cut-off sign) - 원판형 외측 반월상 연골 예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단순 방사선 소견 - (Femoral Condyle Cut-off Sign - New Indirect Sign of Radiologic Finding in Knee with Discoid Lateral Meniscus -)

  • 하철원;성기선;박재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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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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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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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슬관절 외측 원판형 연골판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사선 소견인 대퇴외과 절삭 징후(cut-off sign)를 관찰하여 이를 보고하고, 이의 진단적 의의를 특이도, 민감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와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관절경 시술로 확진 된 50예의 완전 원판형 연골군과 50예의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Tunnel view에서 보이는 대퇴 외과와 내과의 내측부의 최장 길이를 측정하여 비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원판형 연골군에서 대퇴 내과부 길이와 외과부 길이의 비율의 평균은 0.716 이였으며, 정상 대조군에서는 0.902 이었다. 이를 T-test로 분석했을 때, t-value는 -11.13 (p<0.0001)로 두 군간에 매 우 유의 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경계값(cut point)을 0.8로 하여 chi-square test로 분석했을 때 통계적으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민감도 $76\%$, 특이도 $100\%$였으며, 양성 예측도 $100\%$, 음성 예측도 $80.6\%$로 나타났다. 절삭 징후는 육안적으로도 뚜렷한 차이를 보여 원판형 외측 반월상 연골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진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간접적인 소견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 대퇴 외과 절삭 징후는 단순 방사선 검사의 Tunnel view에서 원판형 연골을 진단할 수 있는 좋은 방사선 소견이며, $100\%$의 특이도와 $100\%$의 양성 예측도를 나타내는 우수한 진단소견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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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후방 십자 인대 파열의 관절경하 봉합술 및 자가 슬괵 이식건 보강술 - 수술 술기 - (Arthroscopic Repair of Acut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upture with Autogenous Hamstring Tendon Graft Augmentation - Technical Note)

  • 안진환;이상학;성기룡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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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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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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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대퇴 근위 부착부가 파열된 급성 후방 십자 인대 파열에 있어서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함술 및 보강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슬관절의 관절경적 기본검사 후, 후내측 도달법과 후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확보한 후 파열되어 후방으로 이동된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후내측 관절경적 시야 하에서 전내측에서 삽입한 Suture hook을 이용하여 봉합한다. 이 봉합사를 전내측으로 빼내어 견인하여 파열된 인대 다발을 과간 절흔으로 보낸 후 전방에서 추가 봉합을 시행한다.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보존하면서 경골 및 대퇴골 터널을 만든 후에 자가 단일 다발 반건양 및 박 이식건을 터널을 통해 관절 내로 통과시키고 대퇴 터널을 통과 시킨 후방 십자 인대 봉합사과 함께 고정한다. 결론: 급성 후방 십자 인대 손상 시 특히, 대퇴 근위 부착부 파열의 경우 파열된 다발을 후방에서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남아있는 다발에 최소한의 손상을 주면서 경골 및 대퇴골 터널을 만들고 자가 슬괵 이식건을 보강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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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부골절 후 수술환자의 섬망과 임상예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elirium and Clinical Prognosis among Older Patients underwent Femur Fracture Surgery)

  • 심재란;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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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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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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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퇴부골절로 수술 후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여 수술 후 섬망 발생이 임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섬망의 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대퇴부골절로 일 대학병원에서 수술한 65세이상 노인환자 68명의 의무기록지를 3년간 추적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섬망발생군은 31명(45.6%),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이 37명(54.4%)이었으며, 섬망이 발생한 환자의 평균나이는 80.8세,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은 81.8세로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섬망유무에 따른 특성은 5종류 이상의 약물복용,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총 의료비용이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대퇴부 수술 후 주요 임상경과 발생에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Cox의 비례위험 모형(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을 이용한 결과, 섬망, 5가지이상의 다중약물복용, 수혈경험이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퇴부 수술 후 노인의 섬망발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 및 처치를 시행해야 한다.

생체 외 조건의 소 대퇴골에서 해면질골의 음향특성에 대한 피질골의 효과 (Effect of Cortical Bone on Acoustic Properties of Trabecular Bone in Bovine Femur In Vitro)

  • 황교승;이강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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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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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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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체 외 조건의 소 대퇴골에서 피질골이 해면질골의 음속(SOS) 및 광대역 초음파 감쇠(nBUA)와 같은 음향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개의 소 대퇴골을 이용하여 근위부로부터 12개의 해면질골 샘플 및 1.00, 1.47, 및 2.00 mm의 두께를 갖는 3개의 피질골 판을 제작하였다. 또한 해면질골 샘플에 피질골 판 부착 전후 측정된 음향특성과 해면질골 겉보기 골밀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해면질골 샘플의 초음파 입사면에 부착된 피질골 판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SOS는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반면에 nBUA는 피질골 판의 두께에 대해 비선형적인 의존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서로 다른 두께를 갖는 피질골 판이 부착되더라도 SOS(r = 0.95-0.97) 및 nBUA(r = 0.53-0.73)와 해면질골 겉보기 골밀도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는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생체 외 조건의 피질골이 제거되지 않은 대퇴골에서 측정된 음향특성이 해면질골의 골밀도를 예측하기에 충분한 지표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적장애와 일반인 남성의 장기간 체중부하운동 참여가 요추와 대퇴골경부 골밀도 및 신체구성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 (The Converge Effects of Long-term Weight-bearing Exercise on Lumbar, Femur Neck BMD and Body Compositions in Perso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Normal Men)

  • 변재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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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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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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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와 일반인 남성의 장기간 체중부하운동 참여가 요추와 대퇴골경부 골밀도 및 신체구성에 미치는 융합적인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대상자들은 총 19명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두 집단(지적장애=9명, 일반=10명)으로 구분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체중부하운동으로 음악줄넘기 운동프로그램을 총 12주간, 일주일에 3일, 1일 60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서 이원분산분석 반복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유의성 검증은 ${\alpha}$=.05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결과, 요추와 대퇴골경부 골밀도는 운동트레이닝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각각, p<.01, p<.001). 또한 체중, 체지방율, 신체질량지수에서 12주간의 운동트레이닝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유추해 볼 때, 지적장애인과 일반인들에게 장기간의 음악줄넘기 운동프로그램은 요추와 대퇴의 골밀도 수준을 향상시키고, 신체구성성분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융합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