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전충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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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어린이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 실태 (A Survey on Use of Vitamin.Mineral Supplements by Children in Daejeon City and Chungcheong Province in Korea)

  • 김세나;김선효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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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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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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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e surveyed 821 children (ages 12-15 y) in Daejeon city and Cunngcheong province, Korea for their use of vitamin mineral supplements (VMS), either over-the-counter drugs and/or health functional foods (HFF). We also considered the significant variables of VMS use, inclu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related variables, eating habits and nutritional beliefs of VMS by subjects. The frequency of VMS use was 24.8% and, in comparison to counterparts, it was higher in subjects attending middle school (p<0.001), in those living in a large city (p<0.001), in those with a high monthly family income (p<0.05), and in those with high concerns about school performance by parents (p<0.01). Selfhealth concerns by subjects (p<0.05) and concerns about health of offspring by parents (p<0.01) were higher in users than in nonusers. Eating habits of subjects did not affect the use of VMS. Users had a more positive view concerning the potential health benefits of VMS than did nonusers (p<0.05). Most users took VMS when they were healthy (78.9%) and expected 'disease prevention and health maintenance' (44.6%). However, most users did not feel any special effects from VMS use (58.8%), and they got their information on VMS through family and relatives (53.9%). Users of VMS preferred vitamin C supplements (44.2%) and Ca-supplements (56.9%). Therefore, the results show that VMS use is widely spread among the subjects, and that use of VMS is influenced by multiple variables and subjective criteria. Therefore, practical guidelines on VMS use for children's health and growth should be given through nutritional education.

중소병원 간호사의 셀프리더십, 조직몰입, 간호근무환경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Leadership, Organizational Commitment, Nurse Practice Environment on Clinical Competency of Nurses in Small and Medium sized Hospitals)

  • 최범규;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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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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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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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셀프리더십, 조직몰입 및 간호근무환경과 임상수행능력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요인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대전 및 충청북도 지역의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3곳에서 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123명이며, 자료수집은 2022년 4월동안 시행되었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조직몰입과 셀프리더십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전체 설명력은 15.4%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병원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조직몰입과 셀프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네일샵 예약부도 고객인식 및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Customer Awareness and a Strategy for Enhancing No-Show Situations at Nail Salons)

  • 임다솔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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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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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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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미용 산업은 경제성장과 함께 경쟁력 있는 서비스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네일아트는 최근에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려는 노력이 있지만, 예약부도나 노쇼라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인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네일샵에서의 예약부도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이 분야의 기반 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로는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네일샵 이용 고객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 24.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예약부도의 가장 큰 원인은 단순변심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예약부도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취소 수수료 지불제, 예약금 환불 불가제, 재 예약 불가제, 벌점제, 선결제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하지만 현재 뷰티 업계에서는 예약부도에 대한 체계적인 규정이 없는 실정으로, 추후 예약 관련 규정이 명시된 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미용경기대회 헤어 작품의 실용성과 만족도 및 작품제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acticality and Satisfaction of Hair Works in Beauty Contests and the Production of Works)

  • 김아연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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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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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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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2014부터 2017년까지 미용경기대회에서 출품되었던 헤어바이나이트 작품을 분석했으며, 대전·충청지역 미용업 종사자, 미용전공자 및 미용경기대회 헤어 관련 참가 경험자를 대상으로 미용경기대회 헤어작품에 대한 살롱서의 활용성과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중 하나인 SPSS 24.0을 활용하여 처리 및 분석하였다. 아울러 2019년 OMC 헤어월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헤어바이나이트 작품을 제작하였다. 2019년 OMC 헤어월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은 트렌드로 자리 잡아 이후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작품 제작하는 기술은 전문적인 기능인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미용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홍보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미용인들의 기술 향상에도 필수적이라고 판단된다.

충청 인근지역 어린이, 청소년의 엽산 섭취량과 급원식품 - 일부 식품의 엽산 분석으로 수정한 데이터베이스 활용 (Dietary folate intake and food sourc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in Chungcheong area - Using nutrient database revised by measured folate in selected foods)

  • 김지현;이은정;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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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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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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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엽산의 급원식품으로 보고된 식품 51종의 엽산을 분석하고, 값에 차이가 많이 있는 경우 엽산 데이터베이스를 수정하여, 수정한 데이터베이스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엽산 섭취량을 추산하고 급원식품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대전, 충청도 및 전라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미만 567명으로 비연속 2일 동안의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식품섭취조사를 실시하였다. 51종의 식품을 새롭게 분석하여 현재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 결과 현재 값의 18.7%~322.9%의 결과를 얻었다. 기존의 값이 실험한 두 값 사이에 있거나, 기존값과의 차이가 10% 미만인 경우에는 수정하지 않았으며, 그 외에 차이가 있는 40종은 새로운 분석값으로 수정하였다. 수정한 데이터베이스로 대상자들의 엽산 평균섭취량을 성별, 연령별로 나누어 계산한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평균 엽산 섭취량이 권장섭취량보다 높았으나 12~14세 남자와 12~19세 여자의 평균 엽산 섭취량은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 배추김치, 쌀, 귤은 모든 연령층에서 엽산 급원식품의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급원식품 51종만을 분석하였으나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식품의 조리 후 엽산 함량을 분석하여 보완해 나감으로써 더 정확한 엽산 섭취량을 추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12~19세 여자의 평균 엽산 섭취량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엽산은 성장기 및 가임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비타민으로써 이들을 위한 엽산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우량 및 호우피해 자료를 이용한 호우피해 등급기준 Matrix작성 기법 개발 (Development of a method to create a matrix of heavy rain damage rating standards using rainfall and heavy rain damage data)

  • 정세진;유재은;허다솜;정승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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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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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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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재 극한기상의 발생빈도가 많아지면서 극한기상현상이 발생하였을 때 피해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이게 과거부터 강우량의 예측을 위해 많은 시간과 제원을 투자하여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우며 특히 극한기상현상이 발생하였을 때 어느정도의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국에서 최초로 제시한 Risk Matrix 작성을 통해 영향예보 기준을 활용하여 호우피해 등급기준 Risk Matrix를 제시하였다. 먼저 강우량 자료와 피해자료와의 상관 분석을 통해 Risk Matrix 작성에 필요한 변수를 선정하고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PERCENTILE (25%, 75%, 90%, 95%)과 JNBC(Jenks Natural Breaks Classification)기법을 이용하여 강우량과 피해에 따른 등급기준을 산정하여 두 개의 등급기준을 합성하여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에 이재민 세대수 결과의 경우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던 영산강, 섬진강유역에서 JNBC 보다 PERCENTILE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충청도 지역에서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강우량의 등급화 결과를 살펴보면 PERCENTILE보다 JNBC의 등급이 높게 산정되었으며, 특히 전라도 지역과 충청도 지역에서 가장 큰 등급을 나타내었다. 또한 피해지역 호우특보 현황과 비교해 보면 JNBC가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isk Matrix 결과에서 가장 피해가 심했던 세종,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지역을 살펴보면 PERCENTILE보다 JNBC가 잘 모사한 것을 확인하였다.

대청호 퇴적층의 미생물 분포 밀도 (Microbial Distribution at Sediments of Lake Daechung)

  • 박동진;육연수;박대균;이상화;오희목;김창진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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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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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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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청호 퇴적층에 부존하는 미생물들의 분포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대전 취수탑(정체수역) 부근과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어성리 회남교(본류수역) 부근의 두 지점으로부터 0.5~2 cm와 19~21 cm의 두 깊이에서 장마 전(1998년 5월)과 후(1998년 8월)에 각각 퇴적토를 채집하여 세균, 방선균, 진균의 분포 밀도를 측정하였다. 조사된 모든 미생물군들은 정체수역 보다 본류수역에서 평균 3.9배 더 높게 분포하였으며, 또한 각 수역에서 세균은 장마 전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방선균은 장마 후에, 진균은 장마 전에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미생물들의 분포 밀도는 퇴적층의 길이가 깊어짐에 따라 큰 감소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부 심층에서는 표층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대청호 인근의 초지 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세균, 방선균, 진균의 분포 밀도는 각각 52.9%, 35%, 7%로 나타났다. 또한 대청호 접경 지점과 비교하였을 때, 세균과 방선균은 각각 1.89배 및 3.63배 더 높았으나 진균은 71.2%의 낮은 분포 수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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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차별경험과 심리적 적응 :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and psychological distres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김혜미;원서진;최선화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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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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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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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국내 다문화가정의 아동 수 역시 급증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 아동들은 소수인종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여러 사회적 차별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차별경험은 이들에게 일종의 스트레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차별경험이 아동의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에 대해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의 2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차별경험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우울 및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즉, 차별을 많이 경험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우울 및 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지지, 또래지지, 교사지지를 통해 알아본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또래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차별경험은 이들의 또래지지를 약화시키며 약화된 지지체계는 이들의 우울 및 불안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적 지지 약화모델의 유의함을 검증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대전.충청지역 초.중학교 급식의 당 함량 및 급식을 통한 당류의 섭취실태 연구 (Survey on the Content and Intake Pattern of Sugar from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Foodservices in Daejeon and Chungcheong Province)

  • 박유경;이은미;김창수;엄준호;변정아;선남규;이진하;허옥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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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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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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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 지역별로 8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당 4주간의 급식을 수거하여 842개 메뉴의 당 함량을 분석하였고, 수거된 급식메뉴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중학교 2학년 남녀학생의 급식섭취량을 직접 측정하여 급식을 통한 2,806건의 당 섭취량을 산출함으로써 해당학교 및 지역의 당 섭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였다.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lactose의 함량 합으로 구한 총 당류의 함량은 가공식품에서와 달리 학교별로 임의의 조리법에 의해 조리된 음식이므로 그 범위가 넓게 나타났다. 주식류의 당 함량은 급식 100 g당 평균 0.20 g, 부식류는 2.08 g, 후식류는 5.13 g으로 과일음료와 유제품, 과일 등을 포함한 후식류의 당 함량이 다른 군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식류 중에서는 소스류와 조림류의 당 함량이 높았다. 급식메뉴 중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하는 음식은 일품식류, 음료 및 차류, 탕 및 전골류, 찌개류 순이었으며, 주스나 식혜와 같은 음료는 정해진 규격이 있어 다른 부식류에 비해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부식류중에서는 국 종류를 제외하면 30~50 g 범위에서 찜류, 튀김류, 볶음류, 부침류, 조림류, 구이류 순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나 무침.나물류와 김치류는 각각 13 g, 10 g만을 섭취하였다. 급식메뉴 중 후식류, 특히 음료 및 차류, 유제품류섭취로 인한 당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식품은 당 함량도 높고 규격화된 중량으로 인해 섭취량도 많았기 때문이다. 일품식류는 낮은 당 함량에 비해 급식섭취량이 많아 후식류 다음으로 당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식류에서도 조림류에 비해 당 함량이 낮은 튀김류의 급식섭취량이 많으므로 튀김류로 인한 당 섭취량이 조림류로 인한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급식 한 끼니를 통한 당 섭취량은 평균 4.22 g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급식섭취량과 함께 끼니당 당의 섭취량도 많아 중학생이 5.31 g, 초등학생이 4.03 g을 섭취하였으며, 성별이나 수거시기에 의한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 끼니의 당 섭취량은 열량섭취량을 기준으로 정한 한국인 총 당류 섭취기준이나 한국인영양조사 결과의 하루 총 당류 섭취량의 1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한 끼니 해당량으로서도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일주스, 식혜 등의 음료나 요구르트 등의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이 제공되거나 이러한 후식류가 일품식류와 함께 제공되어 한 끼니당 당의 섭취량이 높은 급식일이 없도록 하는 데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에서 고양이의 FeLV와 FIV 감염 유병율 (Seroprevalence of FeLV and FIV Infections in Domestic Cats in Korea)

  • 박수원;이두형;고영환;홍지현;이창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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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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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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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의 4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와 4개 지방(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의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875두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FeLV와 FIV에 대한 유병율을 조사하였다. 그 중 715두는 건강하였고 160두는 질병을 갖고 있었다. FeLV와 FIV에 대한 유병율은 AGEN/sup ⓡ/ FeLV-FIV kit (AGEN Biomedical)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FeLV는 조사대상 875두 중 10두 (1.1%)의 유병율을 나타내었고, FIV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을 가진 고양이 집단의 FeLV 유병율은 3.8%로서 건강한 고양이 집단에 비해 훨씬 높았다. 1-3세의 고양이는 어린 고양이에 비해 유병율이 현저히 높았다. FeLV 유병율은 사육환경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지역별 비교에서는 경상도에서의 유병률이 42두 중 4두로 9.5%를 나타내어 가장 높았다. 전국적인 FeLV의 유병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아직 높지 않지만 여러 지역에서 검출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