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상자중심

검색결과 965건 처리시간 0.032초

의료보호대상자의 의료이용양상 (Comparision of Medical Care Utilization Patterns between Beneficiaries of Medical Aid and Medical Insurance)

  • 김복연;김석범;김창윤;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8권2호
    • /
    • pp.185-201
    • /
    • 1991
  • 의료보호대상자의 상병 및 의료이용 양상, 의료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의료보험대상자와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1990년 7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시 1개 동 의료보호대상자 총 89가구와 의료보험대상자 총 96가구를 단순임의 표본추출한 다음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 1,000명당 15일간의 급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 63, 의료보호대상자 62로 비슷하였으나, 표준화 이환율은 각각 73 및 69로 의료보호대상자가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군이 각각 94 및 93으로 비교적 높았다. 1년간 만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 123, 의료보험대상자 73이며 표준화한 이환율도 각각 87 및 57로 의료보호대상자가 월등히 높았다. 두 군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환율이 높았으며, 의료보호 중에는 1종의 의료보호대상자가 의료보험 중에서는 직장의료보험대상자가 그 이환율이 가장 높았다. 15일간의 급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와 의료보험대상자 모두에서 호흡기질환이 각각 33.3%, 37.5%로 가장 많았으며, 1년간의 만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이 22.9%로 가장 많았었던 반면에 의료보험대상자에서는 위장관계 질환이 25.0%로 가장 높았다. 급성질환의 평균이환기간은 의료보호대상자가 3.8일로 의료보험대상자의 6.8일에 비해 짧았으나 만성질환의 경우는 11.5개월로 의료보험대상자의 7.8개월에 비해 월등히 길었다. 급성 이환자들의 1차 의료이용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의료기관은 의료보호대상자에서는 약국(55.6%)이었고, 의료보험대상자에서는 의원(45.8%)이었다. 만성질환 이환자의 지난 1년간 1차 의료이용은 두 군 모두에서 각각 31.4%, 53.6%로 의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급성질환 이환자의 15일간 전체 의료기관 평균 이용일수를 보면 1차 의료이용은 두 군 모두에서 각각 31.4%, 53.6%로 의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급성질환 이환자의 15일간 전체 의료기관 평균 이용일수를 보면 1차 이용에서 의료보호대상자 3.6일, 의료보험대상자 5.0일 이었으며 2차 이용에서는 각각 2.8일, 5.4일 이었다. 만성질환 이환자의 지난 15일간 평균이용일수는 1차 이용은 의료보험대상자는 7.2일 이었으며 2차 및 3차 이용은 의료보호대상자 15.0일 및 13.1일, 의료보험대상자 7.7일 및 6.8일 이었다. 급성질환 이환자가 1차 의료이용시 병원, 의원 그리고 약국을 방문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의료보호대상자 및 의료보험대상자 두 군 모두에서 '가까운 거리'였다. 만성질환 이환자에서 1차 의료이용시 병원을 이용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두 군 모두에서 '의료인의 명성'이었으며, 의원이용의 이유는 의료보호대상자의 경우 '의료보호혜택'이었고 의료보험대상자에서는 '가까운 거리'였다. 약국의 이용시에도 '가까운 거리'가 중요한 이유였다. 의료보장제도의 재원에 대한 물음의 정답률은 의료보호대상자 53.4%, 의료보험대상자 48.8%였다. 의료보장제도의 실시 목적에 대한 물음에 두 군 모두에서 의료비용절감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각각 55.3% 및 55.7%였다. 의료기관 이용만족도 평가에서 의료인의 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의료보호대상자 및 의료보험대상자 두 군 모두 약국이 47.9%, 46.5% 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병원이 각각 50.5%, 45.1%로 가장 높았다. 의료비에 대한 만족도는 의원이 각각 55.8%, 35.9%로 가장 높았고 의료기관의 환경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경우가 병원으로 각각 54.3%, 34.8%였다. 의료기관 이용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약국이 각각 70.6%와 78.5%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소견으로 우리나라 의료보호대상자는 만성질환 이환율이 의료보험대상자에 비해 매우 높아 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생각되며, 급성질환 이환자의 의료이용이 약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만성질환 이환자의 의료 이용이 약국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만성질환 이환자의 미치료율이 의료보험대상자에 비해 높다는 사실 등은 현재 의료보호제도가 효과적으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병의원이용과 관련하여 의료인과 의료보호대상자의 의료보호사업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를 위한 홍보 및 계몽이 요구되며 또한 이용절차의 간소화를 위한 제도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를 위한 체성감각자극 중심치료의 효과 및 방법 제언 (A Research Study of the Effects and Strategies in Somatosensory Stimulation Training for Stroke Patients)

  • 유인규;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 /
    • 제1권2호
    • /
    • pp.5-13
    • /
    • 2012
  • 본 문헌고찰의 목적은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체성감각 자극 중심치료의 효과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문헌들을 확인하고, 본 문헌고찰에 근거하여 임상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체성감각자극 훈련방법을 제안하고자 함이다. 먼저, 문헌연구를 통해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주로 적용되었던 전기적 체성감각자극 치료의 효과성과 제한점을 확인하고, 최근문헌에 근거하여 임상환경에서 보다 효율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앞으로의 치료적 발전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본 문헌고찰 결과, 현재까지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체성감각 중심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연구 결과가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는 재활치료 시 치료적인 여건에 제한으로 인해 구체적인 체성감각 자극입력의 치료적 적용은 제한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용 되고 있는 치료도구 역시 체성감각 및 특수감각을 고려한 도구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본 문헌고찰을 통해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적절한 체성감각과 특수감각의 통합적 적용은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의 기능회복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치료적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적절한 기계적 인터페이스의 적용은 향후 뇌 손상 환자의 재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자가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Mental Health Self-Care App for University Student)

  • 강광순;노선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25-34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 설계를 이용하였다. 사용자 중심설계란 대상자에게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대상자 요구도 사정-분석-설계-개발-평가-수정 및 보완-적용하는 연구설계이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위해 이들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인 음주·수면·우울·스트레스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각 영역별 현재 상태에 대한 자가테스트 콘텐츠, 점검 결과 분석 및 알림, 현재 상태에 대한 관리 방안 제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을 개발하였다. 대상자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자료를 입력함으로써 각각의 결과에 대한 정상 혹은 위험 정도를 설명하고 이에 따라 대상자는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적절한 중재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가지 영역에 대한 현재 상태를 일자별로 나타낼 수 있는 정신건강자가관리 캘린더와 현재상태를 애니메이션과 상태바를 통해 통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정신건강 중재로, 지속적이고 더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 개발의 기초적인 연구로서 시도하였다.

정보영재 교육대상자들의 관찰 및 추천 방법 (Observed and Recommended Method for Gifted Student for Information Science Eudcation)

  • 김갑수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교육학회 2010년도 하계학술대회
    • /
    • pp.281-287
    • /
    • 2010
  • 정보 영재 교육 대상자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지필 평가 중심에서 관찰 추천으로 변화되고 있고 이는 영재의 잠재성 개발에 그 초점이 맞추어 가고 있다. 정보 교과가 학교교육에서 중요 교과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교사들의 관찰 추천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지고 있고 관찰 추천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가 매우 부족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존의 정보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정보 영재들에 대한 특성들을 분석하여 관찰 추천 요소들을 제안하고 그 타당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장 교사들이나 관찰추천교사들의 정보 분야의 영재교육대상자들을 선발할 때에 활용가능성이 있다.

  • PDF

중환자실 간호사의 대상자 중심(Patient Centered) 의사소통 역량수준 및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Intensive Care Unit Nurses' Patient 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 박영수;오의금
    • 중환자간호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51-62
    • /
    • 2018
  •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provide primary data for developing a program to enhance communication competence by identifying the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level of Intensive Care Unit (ICU) nurses and the related factors. Method :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28th to October 8th, 2015, from 199 ICU nurses working in 30 tertiary hospitals. The study questionnaire included items assessing the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of ICU nurses,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types of communication, the Teamwork Measurement Tool, the Perceived Nursing Work Environment tool, and the 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 correlation test, and a multiple regression. Results : The ICU nurses' mean score on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was 3.97 point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level of ICU nurses were professionalism (p =.002), innovation-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p =.015), and emotional intelligence (p<.001). These variables explained 42.2% of the total variance in the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of ICU nurses.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ed for developing a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mpetency improvement program that focuses on improving ICU nurses' professionalism and emotional intelligence, and facilitates the creation of an innovation-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가정-중심 가상현실이 만성뇌졸중환자의 팔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 실험자 맹검 단일실험연구 (Effects of Home-based Virtual Reality on Upper Extremity Motor Function for Stroke - An Experimenter Blind Case Study)

  • 이정아;황수진;송창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3023-3029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편마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지 운동기능 회복을 위하여 적용한 가상현실 가정운동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만성 뇌졸중 환자 2명을 대상으로, 한 명의 참여자는 가상현실운동프로그램을 가정운동프로그램으로 처방하여 실행하였고, 다른 한 명의 참여자는 강제-유도운동치료를 가정운동프로그램으로 처방하여 실행하였다. 치료기간은 4주간으로 1주일에 총, 5회로 1회에 4시간씩 실시하였다. 평가는 뇌졸중 기능회복평가(Fugl-Meyer Assessment; FMA), 운동활동척도검사(Motor Activity Log, MAL), 그리고 울프운동기능검사(Wolf Motor Function Test; WMFT)를 이용하였다.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을 가정운동프로그램으로 실시한 대상자가 모든 운동기능평가에서 상당한 기능적 회복을 보여주었다. 특히, FMA 점수는 가상현실프로그램을 사용한 대상자는 17% 향상된 반면, 강제유도운동치료를 가정운동프로그램으로 실시한 대상자는 5% 증가하였다. 또한, MAL 점수의 환측 상지를 이용하는 양(Amount of Use; AOU)와 움직임의 질(Quality of Movement; QOM)점수에서도 가정중심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상자가 각 40%, 20% 향상된 반면, 강제유도운동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각각 0%, 20% 증가하였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사용한 대상자와 강제유도운동치료를 받은 대상자의 WMFT 점수가 모두 20%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만성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가정운동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이 강제-유도운동치료보다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복지관 당뇨병 자기관리 프로그램의 과정과 평가: 실행연구방법 (Senior Center Based Diabetes Self-management Program: An Action Research Approach)

  • 고하나;송미순
    • 한국노년학
    • /
    • 제38권1호
    • /
    • pp.169-185
    • /
    • 2018
  • 당뇨병 노인환자의 자기관리 교육은 대상자의 건강행위를 변화시켜야 하는 목표를 성취해야하므로 노인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노인 대상자의 특성과 개별적인 상황 및 조건을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 특화 프로그램은 매우 제한적이고, 대상자 중심의 효과가 평가된 경우도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거주 당뇨병 노인 맞춤형 당뇨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실행연구 방법으로 적용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실행연구방법의 계획, 실행, 평가, 성찰단계를 각 회기마다 시행하여 이전 회기의 결과가 다음회기의 중재계획의 변화에 근거가 되는 체계적인 순환과정을 3회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하였다. 일개의 지역사회 복지관에서 15개월에 걸쳐 12주의 소규모 노인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양적, 질적 자료를 모두 사용하여 참여대상자 측면의 평가가 충분히 포함되도록 하였다. 총 46명중 43명(93.48%)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양적인 프로그램의 효과결과에서는 당화혈색소(p<.001), 공복혈당(p<.001), 신체질량지수(p=.016), 허리둘레(p=.001), 수축기혈압(p=.036), 당뇨병 자기관리 행위(p<.001), 노인 건강행위지식(p=.008)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질적 평가 자료에서는 본 프로그램은 개별적인 맞춤 관리로 느껴지며 이를 통해 역량 강화하게 되었고, 상호작용을 통한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의 자기관리 이행에 자신감과 실천의 즐거움을 느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실행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로 대상자의 신체적 지표와 행위지표, 유용성 등의 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대상자 측면에서의 주관적인 효과성을 확인 한 것은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 따라서 이러한 실행연구 방법을 통한 프로그램의 적용과정과 평가는 현장 실무자에게 대상자의 요구 중심의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시행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담화 관련 연구동향 분석 : 2010년 ~ 2023년 국내 연구를 중심으로 (Analysis of research trends related to discourse: Focusing on domestic research from 2010 to 2023)

  • 손소라;김화수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3호
    • /
    • pp.349-358
    • /
    • 2024
  •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담화를 주제로 연구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담화 연구에 대한 언어병리학의 전반적인 흐름 살펴보고자 문헌 분석을 실시하였다. 논문 25편을 선정하여 연구의 현황, 연구 대상(연령 및 대상자 유형), 연구 방법(유형 및 과제)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담화 연구의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을 기점으로 2010년 ~ 2014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연구 대상자는 대상자의 연령과 실험연구의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먼저 대상자의 연령을 분석해 보면, 학령기(12편, 48.00%) 대상으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 유형 분석 중 실험집단 대상자 유형 분석을 살펴보면 Normal 집단의 연구가 4편(19.04%)으로 가장 많았고, 통제집단 대상자 유형 또한 Normal을 통제집단으로 설정하고 진행한 연구가 13편(61.90%)으로 가장 많았다. 셋째, 연구 방법 분석에서 연구 유형의 경우 실험연구가 21편(84.00%)으로 매우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간 관점의 연구 유형은 횡단연구가 21편(84.00%)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담화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비중 높게 사용된 연구 과제는 담화 산출로 총12편(48.00%)이었다. 본 연구는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와 관련 있는 담화 관련 연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최근의 동향에 대한 경향성과 함께 담화 관련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도모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논문으로 제한하여 분석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담화와 관련된 국외 연구까지 포함하여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바란다.

생계형 범죄연구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The research of crimes for the pure people -Focused on Gwangju Metropolitan City-)

  • 강맹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 /
    • pp.131-132
    • /
    • 2019
  • 생계형범죄라는 말은 '생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용어이다. 생계형 범죄의 기준이 법적으로 규정된 바 없지만, 실무적으로는 기초수급대상자이면서 고령인 사람, 65세 이상으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 70대 이상의 노인이 생계와 관련하여 저지른 가벼운 범죄. 그리고 기초수급대상자 이외에도 의료수급이나 빈곤층, 또 치매 등으로 사리 판단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그 대상에 포함이 되어 다루어지고 있다. 생계형범죄는 대부분 중하지 않은 범죄라고 볼 수 있다. 생계형범죄와 관련이 있는 것은 경미범죄 혹은 즉결심판대상범죄이다. 광주에서 2016년 경미범죄심사를 받은 사람들이 109명이었고 2017년에는 142명으로 증가를 했으며 2018년에는 66명으로 감소되었다. 이것은 범죄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경찰이 생계형범죄를 비롯한 경미범죄심사 대상자들을 즉결심판에 넘기면서 줄어든 수치이다.

  • PDF

지실혈에서 지압의 방향에 따른 압통 역치의 변화 (Changes in the Pressure Pain Threshold by the Direction of Acupressure on Jisil(BL52))

  • 김재홍;홍금나;최민주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26-32
    • /
    • 2021
  • 목적: 경혈 지압에서 모든 혈의 가압 방향은 통상적으로 수직 방향이다. 그러나 지실혈(BL52)에서는 수직 방향이 배꼽 부위를 향하는지 몸통의 중심을 향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30명의 대상자의 BL52에 대한 지압의 방향에 따른 압통 역치를 측정하여 효과적인 지압 방향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방법: 대상자의 명문혈(GV4)을 중심으로 좌우 지실혈까지의 거리와 GV4와 배꼽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여 명문혈 좌우 지실혈이 배꼽을 지나는 타원을 이용하여 좌우 지실혈에서 배꼽 방향 및 몸통 중심 방향의 각도를 계산했다. BL52에 두 방향으로 가압하면서 대상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시점의 압력을 통증 역치로 하였다. 압통역치는 대상자의 좌우 BL52에서 3분 간격으로 3번씩 측정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좌우 BL52에서 측정된 압통 역치는 몸통 중심부를 향하여 가압할 때 상대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5). BL52에서는가압방향이몸통의중심부를향할때압력에대해더예민한것으로나타났다. 결론: 주변보다 외부 자극에 더 예민한 경혈의 지압 요법에서, BL52에서는 몸통의 중심부를 향하도록 지압하는 것이 배꼽 방향으로 지압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