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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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렌 폭로 근로자의 환경중 폭로농도와 생물학적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Exposure and Biological Monitoring Values in Workers Exposed to Styrene)

  • 백종민;이종영;김정만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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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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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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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사업장 근로자의 스타이렌 폭로수준과 이에 따른 biological monitoring 농도의 변화를 알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자는 FRP공장, 함침작업공장, 피막도포작업공장에 종사하는 남자근로자 64명과 여자근로자 44명이며 포집 및 분석기간은 1995년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였다. 일반적 특성중 연령, 성별, 근무경력, 음주량, 흡연량은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신장과 체중은 개인건강기록표를, 스타이렌 환경폭로농도를 알기 위하여는 확산형 포집기를 사용하였으며, 생물학적 감시물질의 폭로수준을 알기 위하여 혈액과 소변을 채취하여 혈중 스타이렌, 요중 mandelic acid(MA)와 phenylglyoxylic acid(PGA)을 분석하였다. 평균폭로농도는 21.0ppm으로 저농도였으며 사업장별로는 선박관련업체가, 작업방법으로는 적층작업이, 작업형태는 주작업에서 가장 높은 폭로를 보였으며 대상자 중 11%가 허용기준 이상으로 폭로되었다. 환경폭로수준과 혈중 스타이렌의 상관성은 0.620이었고 creatinine으로 보정한 phenylglyoxylic acid와는 0.702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혈중 스타이렌과 요중 대사산물의 상관관계는 MA+PGA에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생물학적 대사산물의 변화를 설명하는 독립변수들 중 환경폭로농도가 가장 중요하였으며 특히 MA와 MA+PGA에서는 성별 역시 중요한 변수였다. 생물학적 대사산물에 대한 독립변수의 설명력은 모두 31% 이상이었으며 그중 혈중 스타이렌은 49.1%로 가장 높았다. 요중 대사산물을 보정여부에 따른 상관성을 본 결과 모두 0.95이상을 보였다. 이상을 종합한 바 스타이렌 취급작업장의 공기중 농도를 측정할 때 확산포집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요의 생물학적 지표에서는 비중으로 보정한 경우가 creatinine으로 보정한 것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요중 MA 및 PGA를 이용하여 폭로 근로자의 폭로농도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이를 스타이렌 취급근로자에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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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용종의 대사성 증후군 및 생화학적 검사의 연관성 (Associ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Biochemical Examination of the Gallbladder Polyp)

  • 박영준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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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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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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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초음파검사로 인해 악성잠재력을 지닌 담낭용종의 발견률이 높아지고 있다. 담낭용종의 위험인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보고 되었지만 혈청 생화학, 생활습관을 포함한 대사증후군과 담낭용종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의 생활습관, 생화학적 혈액검사를 포함한 대사성증후군과 담낭용종인 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2012년11월2일부터 2014년1월31일까지 경기도내 2차병원을 방문한 151명 남성과 167명 여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행하였다. 이들은 무작위로 차출되었고, 담낭용종 유무에 따른 다양한 변수를 비교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Windows 프로그램 SPSS version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담낭용종의 크기는 직경이 3.92mm이고 용종의 크기는 직경이 10mm 이하였다. 담낭용종이 발견된 사람은 총184명(57.9%), 그 중 대사성증후군 발견된 사람은 114명(26.4%)으로, 대사성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낭용종의 발생률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담낭용종에 대한 위험요소에서 체중 1.061배, BMI에서 1.186배, 수축기혈압에서 1.060배, 이완기혈압에서 1.030배, 총콜레스테롤에서 1.009배, 대사성증후군에서 2.736배, 당뇨에서 1.011배, 적혈구침강속도ESR에서 1.064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담낭용종의 위험인자는 체중, BMI,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뇨,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적혈구침강속도ESR, 그리고 대사성증후군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담낭용종에 대한 연구의 중요한 연구 자료로 사용되고, 차후에 좀 더 대규모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영양소 섭취, 비만 및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 :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s of the eating alone behavior with nutrient intake,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adults based on the 2013~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현경;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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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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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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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 사회에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에게서 칼륨과 단백질 섭취가 감소하였음을 고려하여, 혼자 식사하는 중년 남성들에 적합한 영양 관리와 식사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개 농촌지역 주민의 체구성, 운동 및 체력상태와 골밀도와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omposition, Exercise Status, Fitness Status and Bone Mineral Density in Some Rural Residents)

  • 양란;김건엽;이무식;나백주;노영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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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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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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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개 농촌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구성, 운동(과거 운동여부), 체력상태, 골밀도를 조사하고, 골밀도와의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농촌 주민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143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골밀도가 낮았다(p<0.05). 2.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없는 경우보다 골밀도가 낮았다(p<0.05). 3. 체중 BMI 체지방량 제지방량이 많이 나가는 경우가 낮은 경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4. 과거 운동을 했던 경우와 기초대사량이 높은 경우, 근육량이 많은 경우 골밀도가 높았다(p<0.01). 5.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이 좋은 경우 골밀도가 높았다(p<0.01). 6. 골밀도 수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회귀분석결과 연령, 만성질환 유무, 과거 운동유무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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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검사에서 지방췌장증과 심혈관계질환과의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atty Pancreas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 Abdominal Ultrasonography)

  • 조진영;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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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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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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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방췌장(Fatty pancreas)은 세포 내에 비정상적으로 지질이 침착되는 과정으로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축척되고, 그 결과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의 위험인자로 나타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췌장 초음파검사에서 췌장 지방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예측 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부산에 위치한 W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018년 9월 2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종합검진을 시행한 407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검사 결과 중 췌장에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경도, 중등도, 고도 3단계로 분류하였다. 췌장의 지방 침착과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추가적으로 지방췌장의 정도가 증가될수록 간기능 이상과 갑상선 기능 이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지방췌장을 가진 환자 중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간기능이상, 갑상선기능이상 등 6가지 매개변수의 관련성을 살펴보았고 이 중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비폐쇄성 중상경화의 경동맥 내중막두께가 지방췌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방간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 (Clinical Usefulness of Ultrasonography in the Diagnosis of Fatty Liver)

  • 안현;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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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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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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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음파상 지방간을 세 등급으로 구분하여 적용하는 것이 어떠한 임상적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부산 P 검진센터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3607명 중 지방간으로 진단된 1047명(남 818명, 여 2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상 간 실질의 에코정도, 음향감쇄정도, 간 내 혈관 및 횡격막이 보이는 정도에 따라 Grade I 군(경증 지방간), Grade II 군(중등도 지방간), Grade III 군(중증 지방간)의 세 등급으로 분류하고, 각 군별 비만지표(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액학적 분석 및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남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로 지방간 등급이 올라갈수록 남자는 여자에 비해 중증 지방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자가 지방간 등급이 올라 갈수록 각 군별 평균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하게 지방간 등급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 혈액학적 분석에서는 남자는 AST, ALT, ${\gamma}-GTP$, TG, 공복혈당, 당화혈색소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여자는 ALT, ${\gamma}-GTP$, TG에서 지방간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녀 모두 지방간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 연구결과를 기초로 초음파상 지방간을 등급에 따라 세분하여 적용함에 있어 혈액학적 변수, 대사증후군 등을 고려하여 지방간 등급을 나눈다면 지방간의 치료 및 경과관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의 당류 섭취와 대사증후군간의 관련성: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The Relationship between Sugar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Using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6)

  • 강영은;이심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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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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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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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년), 제7기(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만 19세 이상 한국인 10,187명을 대상으로 당류 섭취량에 따른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당류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류 저감화 영양 정책 수립과 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당류 에너지섭취비가 20% 미만인군은 남성 53.03%, 20% 이상인 군은 여성 63.29%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는 20% 미만인군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과 운동은 20% 이상인군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에너지, 단백질, 지방, 나트륨의 섭취량은 20% 미만인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탄수화물, 칼슘, 칼륨, 비타민A, 리보플라빈, 비타민C의 섭취량은 20% 이상인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 이상인 군에서 칼슘, 철, 칼륨, 비타민A, 리보플라빈, 비타민C의 섭취기준 비율이 20% 미만인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모든 혼란 변수 보정 시 혈압 이상의 발생 위험도는 당류 에너지섭취비가 20% 이상인군이 20% 미만인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은 그룹의 경우 가장 낮은 군에 비해 혈압 이상의 발병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 당류 섭취의 증가는 대사증후군 관련 인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류 저감화 영양 정책 수립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성인에서 비전형 양상 우울증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Association of Depression with Atypical Features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 이충열;정도운;김성진;강제욱;문정준;전동욱;김유나;신동진;남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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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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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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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1차시기 자료(2016년)를 바탕으로 한국 성인에서 비전형 양상 우울증과 대사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1차시기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PHQ-9)에서 10점 이상인 2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전형 양상 우울증은 하루 10시간 이상 수면, 1년간 3 kg 이상의 체중증가, 피로/무기력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을 가질 때로 정의되었다. 우울증 집단을 비전형 양상 유무에 따라 나누어 두 집단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277명 중 91명이 비전형 양상 우울증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사이에 나이, 소득, 성별, 교육에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고, 이러한 변수를 보정한 이후 비전형 양상 우울증 집단은 일반 우울증 집단에 비해 EuroQol-5 dimension (EQ-5D) index는 낮았고(p<0.001),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5). 비전형 양상 우울증 집단은 일반 우울증 집단에 비해 나이, 성별, 소득, 교육 수준을 보정한 이후에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았다(OR=1.923 ; 95% confidence interval : 1.069~3.460). 결 론 비전형 양상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문제음주자의 정신건강, 대사증후군과 영양소 섭취; 제 5기(2010-2012)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the mental health, metabolic syndrome and nutrient intake by Gender in Problem drinkers ; Based on The Fifth(2010-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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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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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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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문제음주자의 성별에 따른 정신건강, 대사증후군과 영양소 섭취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2010-2012년까지 실시된 제5기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음주하는 성인 남, 녀 중 AUDIT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 12점 이상 자를 문제음주자로 선별하여, 최종 6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문제음주자의 정신건강은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을,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BMI(body mass index), 공복혈당(fasting blood sugar), HDL(highdensity lipoprotein), Triglyceride, BP(blood pressure) 중 3가지 이상 정상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로 구분하였으며, 영양소 섭취는 에너지와 9개의 영양소의 적정 섭취비(Nutrient adequacy ratio:NAR) 및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ean adequacy ratio: MAR)를 구하여 확인하였다. SPSS18.0을 이용하여, 빈도와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은 연령, 결혼상태, 직업유무에서, 정신건강은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사증후군은 대사증후군 여부, FBS, HDL, BP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영양소 섭취는 Calcium, Vit. A, Thiamine, Riboflavin, Niacin, Vit. C, MAR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에 대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은 남성의 경우 19-29세, 여성은 30-49세가 유의하게 많았고, 대사증후군은 남성은 직업이 있는 경우와, 여성은 미혼과 경제상태가 '중-하'인 경우가 더 많았다.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AR)는 남성은 미혼, 기취업, 경제상태가 '중-하' 인 경우, 여성의 경우는 경제상태가 '하'수준일수록 더 많았다. 문제 음주자의 정신건강, 대사증후군, 영양섭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과 중재를 계획 할 때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들을 고려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지질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6)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Carbohydrate and Fat Intake with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6))

  • 이재상;김유경;신우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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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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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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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07~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수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율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69세의 여성으로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를 제외한 총 22,850명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 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에 따라 5가지 군으로 구분하였다. 교란 변수(연령, 가구소득, 흡연, 음주, 운동, 에너지 섭취량, 체질량 지수, 단백질 섭취량)을 통제한 후, 들을 통제한 후, 회귀분석과 일반 선형 모형으로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중성지방(p for trend=0.04), 허리둘레(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 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낮았다.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허리둘레(p for trend=0.02), 중성지방(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은 낮았던 반면,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더 높았다. 또한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나타났으며(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1.32; 95% CI: 1.11 to 1.57)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에서는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더 적게(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0.73; 95% CI: 0.61 to 0.86) 나타났다. 연구 결과, 한국 여성에 있어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적은 지방의 섭취는 대사증후군의 유병율과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