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사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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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obucarb 및 Carbofuran의 저항성 벼멸구 체벽 투과량과 체내대사에 관한 연구 (The Absorption and Metabolism of Fenobucarb and Carbofuran by Susceptible and Carbamate Insecticide-selected Strains of the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l))

  • 박형만;이영득;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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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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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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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멸구의 살충제 저항성 기구를 구명하고자 fenobucarb와 carbofuran으로 벼멸구를 18세대 이상 누대 선발하여 얻어진 저항성 벼멸구를 대상으로 저항성 기루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 중 살충제의 체벽 투과량, 대사 및 대사산무렝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Fenobucarb및 carbofuran은 처리 1시간 이내에 처리된 양의 50%이상이 벼멸구 체벽을 투과하였고, 계통별 체벽 투과량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저항성 계통에서 적었으며, 배설된 양도 처리 3시간 이후 저항성 계통에서 증가하여 5시간 후에는 감수성 계통에 비해 각각 1.9배, 1.6배가 많았다. 벼멸구 체내에서는 두 살충제 모두 감수성 계통에 비하여 저항성 계통에서 2시간 정도 빠르게 분해되었다. 벼멸구 homogenate를 이용하여 대사산물을 조사한 결과 fenbucarb의 주 대사산물은 OSBP(o-sec-butyl phenol)이고, crbofuran의 주 대사산물은 3-ketocarbofuran phenol이었으며, 대사산물량은 저항성 계통에서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주 대사산물인 OSBP 및 3-ketocarbofuran phenol의 감수성 벼멸구에 대한 반수치사약량은 100$\mu\textrm{g}$/g 이상으로 독성이 없었다. 살충제의 빠른 분해대사는 벼멸구의 주요한 저항성 기구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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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 2005,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Relations of Cataract to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 Based on the KNHANES 2005, 2007)

  • 박상신;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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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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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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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백내장에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2005, 2007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및 구성요소와 백내장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성인 2,120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이상인자의 수(${\leq}$1, 2, 3, ${\geq}$4) 에 따른 백내장 발생의 위험도(Odds ratio: OR)를 살펴보고, 대사증후군 관련치료제가 백내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하나도 가지지 않은 대상자를 기준으로 하고, 성, 연령, 생활습관변수 및 사회경제적 변수를 보정했을 때 보유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늘어날수록 백내장의 위험도는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p for trend < 0.0001). 또한, 대사증후군 요소 중 혈압(OR(95% Confidence Interval): 1.32(1.05,1.65))과 공복혈당(1.35(1.09,1.67))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성과 연령을 보정한 후에도 백내장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복혈당장애의 경우는 앞서 보정한 변수에 사회경제적 변수를 함께 보정하여도 백내장 발생에 유의미한 위험도(1.35(1.09,1.67))를 나타내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한 보정 후에 백내장에 대한 유의한 위험도(1.26(1.01,1.58))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높은 혈압이 있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분석에서,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백내장의 위험도(1.49(1.14,1.96))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는 백내장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도 백내장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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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tridium acetobutylicum에서의 gene cloning

  • 이상엽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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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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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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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이 논문에서는 대사공학에의 응용에 필수적이며 또한 그 자체의 기술이 학문적으로 상당히 관심을 끄는 C. acetobutylicum에서의 primary metabolic gene cloning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C. acetobutylicum의 primary metabolism과 일반적인 대사 조절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고 이에 관여한 효소들과 gene cloning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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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소아청소년기 발작의 원인질환으로서의 유기산대사이상질환 (Organic Acidopathies as Etiologic Diseases of Seizure Disorders in Korean Childhood and Adolescent Age Group)

  • 김희권;이종윤;이예승;배은주;오필수;박원일;이홍진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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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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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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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발작은 소아기에 상당히 흔한 임상 증상으로 급성증상성발작은 대뇌의 구조적변화, 염증, 및 대사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사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장애 질환들로는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 리소솜축적질환군, 퍼옥시솜대사이상질환군, 미량원소의 이상질환군 등이 있다. 저자들은 발작을 일으키는 유기산대사이상 질환들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7년 1월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만 5년 동안 유기산분석이 의뢰되었던 1,306명의 환자를 2개월까지의 신생아기, 2세까지의 영아기, 12세까지의 소아기 및 12세 이후의 청소년기이후의 4군으로 나누고, 발작의 형태는 전신발작, 국소발작 및 복합발작으로 나눴으며, 발달지연의 유무에 따라 SPSS의 student's t test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적으로 1,306명의 환자에서 유기산분석에서 비정상소견을 보인 경우가 665명(51%)이었으며, MRCD가 394명(30.1%), mandelic aciduria가 127명(9.7%), 케톤분해이상이 81명(6.2%), 3-hydroxyisobutyric aciduria가 19명(1.4%), glutaric aciduria type II가 10명(0.8%) 이었고 뒤를 이어 ethylmalonic aciduria 4명, propionic aciduria 4명이었으며, 3명의 환자가 진단된 질환들이 methylmalonic aciduria, glutaric aciduria type I, pyruvate dehydrogenase deficiency, pyruvate carboxylase deficiency 등이 있었으며, 2례씩 진단된 질환들이 isovaleric aciduria, HMG-CoA lyase deficiency, 3-methylcrotonylglycinuria, fatty acid oxidation disorders 등이 있었고, 1례씩 진단된 질환들로 fumaric aciduria, citrullinemia, CPS deficiency, MCAD deficiency 등이 있었다. 결론: 신생아기에는 감염으로 인한 mandelic aciduriad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고, 전연령군에서 MRCD의 중요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생아기이후에도 다양한 유기산대사이상들의 진단이 되고 있어 기본검사의 중요성이 높았으며, 증상이 있을 때의 초기검체를 이용한 검사가 중요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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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성인의(19-64세) 건강생활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 -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Associations between the Practice of Health Behaviors and Awarenes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Adults (19-64 years) in the Gwangju-Jeonnam Area: 2010 Community Health Survey)

  • 천인애;류소연;박현희;박종;한미아;최성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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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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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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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0년 광주 전남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6,473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고려한 건강생활 실천은 흡연, 음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저염 식습관, 스트레스 인지 등 5개 영역으로 개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경우 1점, 그렇지 않은 경우는 0점으로 환산하여 건강생활 실천점수를 계산하였다(범위: 0-5점). 복합표본설계를 고려하여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고, 카이제곱검정, 다중로 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개별 건강생활 실천여부와 건강생활 실천점수와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19.8%가 대사증후군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개별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은 금연하는 경우(aOR=1.33, 95% CI=1.14-1.56), 고위험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aOR=1.54, 95% CI=1.27-1.88),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우(aOR=1.48, 95% CI=1.28-1.72), 저염식습관을 실천하는 경우(aOR=1.30, 95% CI=1.13-1.51)에 대사증후군 인지의 교차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생활 실천점수는 0점에 비해 2-3점(aOR=1.64, 95% CI=1.01-2.66)과 4점 이상(aOR=2.47, 95% CI=1.51-4.04)에서 대사증후군의 교차비가 높았다. 또한 개별 건강생활 실천을 모두 고려할 경우 대사증후군의 인지에 대한 교차비가 가장 높았던 것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이었다(aOR=1.50, 95% CI=1.29-1.74).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의 인지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영역과 다수의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경우에 대사증후군 인지가 높았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인지도 향상, 나아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건강행위별 접근보다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건강행위 개선 사업이 통합적으로 연계되어 수행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지질비율 지표의 유용성 비교 (Comparison of the Usefulness of Lipid Ratio Indicators for Prediction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Elderly Aged 65 Years or Older)

  • 신경아;김은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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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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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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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한 지질비율 지표의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지역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65세 이상 1,4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장 동맥경화 지수를 포함한 지질비율 지표를 측정하였다. 지질비율 지표의 사분위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수신자 조작 특성(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곡선으로 지질비율 지표의 대사증후군 예측능력과 절단값을 추정하였다. 동맥경화 지수와 허리둘레의 상관성이 남녀 모두에서 가장 높았으며(r=0.278, p<0.001 vs r=0.252, p<0.001), 지질비율 지표는 1사분위수와 비교하여 4사분위수에서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높았다. 혈장 동맥경화 지수는 다른 지질비율 지표보다 ROC 곡선 아래의 면적(area under the ROC curve; AUC)값이 남녀 각각 0.826(95% CI=0.799-0.850), 0.852(95% CI=0.820-0.8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적 절단값은 남녀 모두 0.44였다(p<0.001). 따라서 지질비율 지표 중 혈장 동맥경화 지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대사증후군 진단에 가장 유용한 지표로 나타났다.

고혈압자의 고중성지방혈증-허리 표현형과 대사이상 사이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Hypertriglyceridemic-Waist Phenotype and Metabolic Abnormalities in Hypertensive Adults)

  • 신경아;강명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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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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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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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중성지방혈증-허리(hypertriglyceridemic-waist, HTGW) 표현형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고혈압자를 대상으로 HTGW 표현형과 대사이상 사이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경기지역 종합병원에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성인 고혈압자를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HTGW 표현형은 중성지방 농도 ≥150 mg/dL, 허리둘레 남성 ≥90 cm, 여성 ≥85 cm로 정의되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HTGW 표현형 유병률은 17.9%였다. 연령과 성별, 체질량지수를 보정한 후 HTGW군의 위험비는 NTNW군과 비교하여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5.09 (95% 신뢰구간,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3.545~7.309), 높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68 (95% CI: 1.176~2.411), 높은 총콜레스테롤은 2.92 (95% CI: 2.009~4.235), 당뇨병은 3.39 (95% CI: 2.124~5.412), 고요산혈증은 1.85 (95% CI: 1.286~2.674)이었다.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HTGW 표현형의 곡선하 면적값은 전체 대상자 0.849, 남성 0.858, 여성 0.890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HTGW 표현형은 대사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고혈압자의 모니터링에 유용한 지표였다.

피부계 이상을 동반하는 선천성대사질환 (Congenital Metabolic Disorders with Cutaneous Changes)

  • 이상은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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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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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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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다양한 아미노산 및 지질 대사 질환에서 피부와 모발의 변화가 관찰된다. 탈모증이 관찰되는 경우 장병성 선단피부염(아연 대사 장애), 비오티니다아제 결핍증 (비타민 B), 다발성 카르복실라제 결핍증, acrodermatitis acidemica 등 아미노산 및 비타민 대사 결함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부서지기 쉬운 모발이 관찰되는 경우 아르기니노숙신산뇨증 또는 시트룰린혈증 및 점액다당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건조하고 두꺼워진 인설을 가진 피부 또는 비늘증은 중성지질 축적 질환, 지방산 대사 장애, 콜레스테롤 합성 및 대사 장애와 관련하여 나타날 수 있다. 수포성 병변은 장병성 선단피부염, 비오티니다아제 결핍증, 홀로카르복실라제 합성효소 결핍증, acrodermatitis acidemica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최소 에지 크로싱을 위한 대사 경로 드로잉 알고리즘 (Metabolic Pathway Drawing Algorithm for Minimum Edge-crossing)

  • 송은하;김민경;이상호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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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5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논문집 Vol.32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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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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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존의 레이아웃 알고리즘은 경로의 가독성과 속도 등에 주안점을 두어 개발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의 경우 노드수가 증가할수록 에지 크로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문제가 있는데, genome scale에서의 대사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대사 경로 그래프 레이아웃 상에 나타나는 에지 크로싱을 줄이는 것이 시각화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대사 경로는 효소에 의한 화합물 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네트워크로서, 대부분 척도 없는 네트워크 구조를 갖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대사 경로의 구조적 특징을 고려하여 에지 크로싱을 최소화하는 대사 경로 레이아웃 방법을 제안하고, 그 결과 노드수의 증가에 따른 에지 크로싱의 급격한 증가현상이 $37\~40\%$의 감소된 결과를 나타냈으며, 노드수가 증가하더라도 에지 크로싱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도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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