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동맥 판막,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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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OP 3000을 이용한 흉강경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Thoracoscopic Aortic Valve Replacement assisted with AESOP (Automated Endoscope System for Optimal Positioning) 3000)

  • 신홍주;김희중;주석중;송현;정철현;송명근;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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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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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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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측 개흉술을 통한 개심술은 심방중격 결손증, 승모판막 질환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최근에 본원에서는 AESOP 3000을 이용하여 흉강경적 심방중격 봉합술, 승모판막 성형술, Maze 수술, 최소침습적 관상동맥 우회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흉강경을 이용한 대동맥 판막 치환술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본원에서는 31세 여자 환자에게서 AESOP 3000을 이용한 흉강경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단독 대동맥판막 폐쇄부전 환자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좌심실 질량의 변화 (Regression of Left Ventricular Mass after Aortic Valve Replacement in Isolated Aortic Regurgitation)

  • 정태은;이동협;이석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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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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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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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단독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AR) 환자에서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좌심실질량 감소의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으로 단순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2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1년에 심초음파 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환자는 남자 12명, 여자 8명, 평균연령 $55.8{\pm}11.8$세, 평균체표면적 $1.64{\pm}0.19m^2$이었다. 대조군은 심초음파상 병변이 발견되지 않은 비슷한 나이의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동맥판막 치환술 이외의 복합시술을 시행한 환자와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는 제외하였다. 결과: 수술에 사용된 판막의 종류는 조직판막이 7명, 기계판막이 13명에서 사용되었으며 크기는 21 mm가 3명, 23 mm가 13명 그리고 25 mm가 4명에서 사용되었다. 수술 후 좌심실질량계수(LVMI, $125.5{\pm}42g/m^2$)는 술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212.3{\pm}80g/m^2$, p=0.000) 대조군($80.5{\pm}15.9g/m^2$, p=0.000)에 비해 높았다. 수술 전후의 심실중격(확장기/수축기: $13.5{\pm}3.4mm/17.1{\pm}4.1mm$)과 좌심실 후벽(확장기/수축기: $12.9{\pm}3.4mm/16.7{\pm}3.4mm$)의 두께는 수술 전에 비해 일부 감소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각각 대조군(확장기/수축기 $8.6{\pm}1.4mm/12.1{\pm}1.7mm$, 확장기/수축기 $8.4{\pm}1.4mm/13.2{\pm}1.9m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결론: 단독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으로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행 1년 후 주로 좌심실용적의 감소에 의한 LVMI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나 대조군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았다.

만성 대동맥 박리 환자에서 전 흉부 대동맥 동시 치환 (Single Stage Replacement of Entire Thoracic Aorta for Chronic Aortic Dissection)

  • 최진호;박계현;전태국;이영탁;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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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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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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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광범위한 대동맥류의 수술은 주로 elephant trunk 술식을 이용한 단계적인 수술로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elephant trunk 술식을 적용하기 힘든 경우 동시 치환을 고려하여야 한다. 과거 급성 대동맥박리로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는, 마르팡 증후군이 의심되는 35세 환자에서 대동맥 근위부의 대동맥류 및 하행대동맥류 파열이 발생하여 대동맥 판막에서부터 횡격막에까지 전 흉부대동맥 동시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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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no씨 수술 재수술 -1례 보고- (Redo Konno Procedure - A case report -)

  • 구관우;강신광;원태의;김시욱;박상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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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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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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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2년 전 23mm 기계판막과 소심낭편으로 작은 대동맥륜과 심실중격 및 우심실유출로를 확장하는 Konno씨 수술을 받은 28세된 남자가 갑작스런 심부전증으로 전원되었다. 대동맥판막 상부와 하부의 대동맥과 심실 중격을 복원한 소심낭편에 천공들이 있었는데, 그 심낭편은 심하게 석회화 되고 변성되어 있었다. 그 천공들은 석회화 되고 변성되어 딱딱해진 소심낭편과 기계판막 자체의 유동성에서 생긴 균열에 의한 것으로 보였다. PTFE 이식편을 이용하여 Konno씨 수술을 다시 시행하였다.

대동맥 판막에 위치한 다발성 심장 유두상 섬유탄력종 (Multiple Cardiac Papillary Fibroelastoma of the Aortic Valve)

  • 서홍주;나찬영;유재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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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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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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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장 유두상 섬유탄력종은 원발성 종양 중 두 번째로 많이 호발하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심장판막에 발생한다. 그러나 대부분 한곳에서 발생하며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심장 유두상 섬유탄력종의 5%로 아주 드문 경우이다. 55세 여자가 내원 10일전부터 발생한 순간적인 어지러움 및 실신으로 내원 시 검사한 심초음파상 대동맥 판막에 부착된 다발성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 시행하였으며, 대동맥 판막의 손상 없이 대동맥 판막에 부착된 종양만 제거하였고, 환자 퇴원 후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대동맥근부 확장을 동반한 대동맥 축착증 환자에서 정중흉골절개를 통한 외해부학적 대동맥 우회로술 - 1예 보고 - (Extraanatomic Aortic Bypass through a Median Sternotomy in a Patient with Coarctation of Aorta Associated with Annuloaortic Ectasia - A case report -)

  • 김경화;조중구;최종범;서연호;김태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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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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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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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성인에서 종종 대동맥 축착증은 다른 심장 내 질환과 동반된다. 이러한 환자들에서 가장 적절한 수술적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저자들은 대동맥 축착증 및 대동맥 판막부전을 동반한 대동맥근부 확장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Bentall 수술 및 상행 대동맥-하행 대동맥간 우회로술을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동시에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대동맥판협착증에 동반된 우관상동맥의 석회성 색전증 (Fibrocalcific Embolism of Right Coronary Artery Combined with Aortic Valvular Stenosis)

  • 장성욱;박정옥;김영권;이명용;류재욱;박성식;서필원;김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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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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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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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동맥판막질환에 동반된 허혈성 심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전신적인 동맥경화의 진행에 따른 것이며, 심한 석회화가 초래된 대동맥판협착증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서 관상동맥 색전증 및 협착을 유발시킨 예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흉부압박감을 주소로 내원한 73세 여자 환자에서 심초음파검사와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중증 대동맥판협착증과 우관상동맥의 색전증을 진단하고 대동맥판치환술과 우관상동맥의 색전제거술 및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하였던 예를 치험하였다. 수술 후 우관상동맥 색전의 원인 물질이 대동맥판막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석회성 판막조직으로 판단되었기에 이와 관련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발살바동 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및 장기 결과 (Surgical Repair and Long Term Results in Sinus of Valsalva Aneurysm: Twelve Year Experience)

  • 방정희;조광현;우종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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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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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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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발살바동 동맥류는 드문 심장 기형으로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발살바동 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후 장기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991년 3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발살바동 동맥류로 수술한 35명(남자 23, 여자 12, 평균 연령 35.2세, 범위 11세∼64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 전 NYHA 기능적 분류는 26명(74.3%)에서 class III∼IV였다. 술 전 심초음파상 평균 심구출률은 63.32 $\pm$ 11.43%였고 9명(25.7%)의 환자는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 grade III∼IV였다. 발살바동 파열부위의 수술은 직접 봉합이 14예(46.7%), 첩포를 이용한 폐쇄는 16예 (53.3%)에서 시행되었다. 대동맥 판막 치환술은 5예에서(14.3%) 성형술은 3예에서(8.6%) 시행되었다. 그리고 3명(8.6%)의 환자에서는 Bentall's 수술을 했으며 동반된 수술은 심실 중격 결손 폐쇄 12예 (34.3%), 심방 중격 결손 폐쇄 3예(8.6%)였다. 평균 심폐체외순환 시간은 116.79 $\pm$ 38.79분이었고 평균 대동맥 차단 시간은 81.2 $\pm$ 28.97분이었다. 결과: 수술 사망은 없었다. 1예에서 완전 방실 차단으로 영구 심장 박동기를 삽입했다. 재수술은 3예에서 시행하였는데 1예는 발살바동 동맥류 재발로 직접 봉합했고 1예는 대동맥 판막 기능 부전이 악화되어 인공 판막 치환술을, 1예는 인공 판막 치환술 후 판막 열개로 Bentall's 수술을 시행했다. 평균 추적 기간은 58.55$\pm$38.38개월이었으며 만기 사망은 1예 있었다. 5 year freedom from reoperation rate는 87.1 $\pm$ 7%였다. 결론: 발살바동 동맥류의 수술적 치료는 안전하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대동맥 내 풍선 차단법을 이용한 여러 가지 심장수술 (Endovascular Aortic Balloon Clamping for Various Heart Disease)

  • 최진호;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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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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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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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일반적인 상행대동맥 차단법을 이용한 수술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는 대동맥 내 풍선카테터를 이용하여 대동맥 내 차단법을 이용한 수술의 효용성 및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 7명의 환자에서 대동맥내 차단법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였다. 6예에서 RAP catheter를 사용하였고, 2예에서 Pruitt's balloon catheter를 사용하였다. 원인 질환으로는 흉골하 대동맥 근부의 가성대동맥류가 4예, 상행대동맥의 광범위한 석회화를 동반한 대동맥 판막 역류증이 2예, 심방중격결손이 1예이었다. 5예에서 이전에 1회 이상의 심장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었다. 결과: 전 예에서 성공적인 도관의 삽입 및 대동맥 차단이 이루어졌다. 1예에서 RAP catheter의 풍선이 파열되어, 상행대동맥 내 풍선도관을 추가적으로 삽입하여 대동맥 차단을 하였다.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대동맥 박리, 뇌졸중이나 혈관계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대동맥 내 풍선을 이용한 대동맥 차단법은 전통적인 수술방법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에서 유용한 대안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 수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Surgical Results for Discrete Subaortic Stenosis)

  • 유송현;임상현;홍유선;박영환;장병철;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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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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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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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은 수술 후에도 재발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수술 전후의 좌심실 유출로를 통한 압력차 및 재발률 등에 대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9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34명의 환자가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으로 수술을 시행 받았다. 평균 나이는 $17.1\pm15.2$세였으며 19명$(55.9\%)$이 남자였다. 16명$(47.1\%)$의 환자가 이전에 심장수술을 받았다. 수술시 동반된 질환은 대동맥판막 폐쇄부전(11), 대동맥 축착증(3) 등이었다. 걸U: 수술직후의 좌심실 유출로를 통한 최대 압력차는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낮았고(75.8 mmHg vs 21.8mmHg, p<0.01), 평균 50.3개월 후에 측정된 치대 압력차도 20.2 mmHg로 수술 직후와 큰 차이 없이 여전히 수술 전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1예에서 수술 후 합병증으로 뇌경색이 발생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9.8\pm54.6$개월이었으며, 이 기간 중에 5명$(14.7\%)$이 재수술을 시행 받았고, 이 중 3명$(8.8\%)$의 환자는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의 재발로 인해 재수술을 시행 받았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재발에 대한 위험인자는 없었으며 10년에서의 무재수술 생존율은 $76.4\%$였다. 결론: 분리 대동맥판막하 협착증의 치료에 있어 대동맥판막하 막성 조직만을 제거하거나 혹은 주위 근육과 함께 절제하는 방법은 낮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보였으며 수술 후 충분한 좌심실 유출로 최대압력차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재발을 잘하고 예측할만한 위험 인자가 없으므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