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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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4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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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8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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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보통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사회학, 지정학 그리고 과학기술과 같은 실체들의 정황과 과거의 성과들을 심사숙고 하여 평가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한다. 이러한 정황증거에 기인하기에 일들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독창성이나 대담성도 요구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상상력이 풍부한 것도 아니며, 분명한 현실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확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수의학의 미래에 대한 특별한 청사진을 제시하려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다음 세기에 접근하고 있는 이때에 연구, 교육, 그리고 전문적 직업 서비스 분야에의 수의직능에 적용 가능한 몇 가지 과제와 기회에 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컴퓨터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통신기술에 대해서 하드웨어 기술이나 통신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그 발전의 역사를 되돌아 본다. 또한 1980년대 후반 부터의 통신네트워크 발전과정을 전화망과 네트워크를 대비하는 형식으로 더듬어 최신의 기술동향을 근거로, 그것들이 앞으로 어떠한 발전을 하는지를 대담하게 예상해 본다. 하드웨어 기술에는 특히 통신용량의 비약적인 확대와 통신품질의 향상을 가져온 광통신 기술에 착안해서 최신의 기술동향을 상세하게 기술함과 동시에 광기술이나 모바일 기술이 지금까지 배양해온 네트워킹 기술과 밀접하게 융합하는 것에 의해서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1977년 대한양계협회 회장직에 당선하여 '인화' '유신' '약진'을 목표로 협회를 맡은 후 1978년 12월 정기총회에서 다시 연임되어 지금까지 3년간 협회직장을 맡아온 본회 오세정 회장이 금년 9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학장의 중책을 맡게되므로서 금년 총회에서 협회장직을 사퇴할 뜻을 밝혔다. 양계업계와 대한양계협회로서도 가장 격동기였던 3년간 갖은 우여곡절로서 협회를 이끌어오며 양계업계의 가장 중심적인 인물로서 부각되어 양계업계를 위해 그 뜻을 다한 오세정 회장을 찾아 80년대의 협회, 80년대의 양계업계에 대한 비젼을 들어본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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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9
no.9
s.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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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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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우리나라 잠사학분야의 개척자로 평생을 누에와 뽕나무연구에 바쳐온 소계 김문협박사는 요즘도 평소와 같이 아침 6시에 일어나 성경을 본 후 간단한 도수체조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김박사는 요즘 수상록 집필에 여념이 없다. 2백자 원고지 1천5백여매의 분량이 될 그의 수상록은 거의 마무리가 돼 오는 가을 출간될 예정이다. 올해 81세인 김박사는 팔순이 넘은 나이답지 않게 학술원 회원(82년~현재)과 서울대 명예교수ㆍ국제기드온협회 등 각종 학술과 사회단체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치의학 역사의 산증인이며 구강외과학의 개척자인 이춘근 박사는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집 가까이에 있는 교회에서 5시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하루의 일과를 연다. 올해 희수를 맞은 이박사는 1918년 평북 구성군 방현면 남시에서 태어났다. 이박사는 1983년 2월 말 정년퇴직후 한남동에 치과의원을 개원, 아침 10시부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서울대 명예교수로 요즘도 매 금요일 서울대 치대에 나가 대학원 학생들의 세미나를 주재한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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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2
no.9
s.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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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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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신임회장 한홍택박사는 본지와의 대담을 통해 "앞으로 재미 2세 과학자들이 고국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도록 하기 위해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늘리고 8월 12일부터 열리는 한미종합학술대회에도 2세들이 많이 참여토록 했다"고 말했다. 한박사는 가볍고 강한 특성을 지닌 항공우주 구조물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복합소재의 설계와 제작에 관한 연구로 올해의 호암상 공로부문 대상을 받았다.
일본을 방문중에 있던 본협회 장세원 홍보 과장은 일본전기협회 소림추홍 신문부장과 본지$\ulcorner$일본통신$\lrcorner$란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 및 전력 평론가인 우좌미성오선생의 도움으로 나수 상 동경전력 (주) 사장을 면담할 기회를 가졌다. 여기 21세기에 대처하는 동경전력의 경영전략은 무엇인가 하는 점에 초점을 모아 그 내용을 소개키로 한다.
1965년 건축사 자격증 제도가 생긴 이래로 내년이면 대한건축사협회도 50주년을 맞습니다. 긴 여정의 건축계를 돌아보니, 앞서가신 원로 건축사들의 여정이 궁금해집니다. 6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계가 놀랄 만큼 눈부신 발전을 한 우리나라를 둘러보니, 경제 성장만큼이나 성장한 건축물들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현장 곳곳이 선배 건축사분들의 발자취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70, 80대 건축사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하는 자리에서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역사를 들어보겠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 2월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방한중인 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을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측에서 최각규 석유협회회장(경인에너지사장)을 비롯하여 금항덕 유공사장, 구평회 호남정유사장, 이승원 쌍용정유사장, 장홍선 극동석유사장, 금봉완 여수에너지사장등 6명이, 사우디측에서는 야마니석유상을 비롯하여 헤르잘라차관, 알세와히주한대사, 알후세이니국장등 4명이 참석했다. 또 야마니석유상은 이날 상오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국제원유가격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다음은 이날 오찬에서의 대담내용과 프레스센터에서의 기자회견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주>
Journal of the Korean Professional Engine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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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7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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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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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지난달 6월 24일 강현욱 전북지사를 만났다. 전라북도 보도 자료(1)에 따르면, 두 사람은 거기서 두통거리 국책사업인 '원전센터' 부지 선정에 대한 얘기들을 주고받았다. 한쪽은 사업추진 주체의 장이요, 다른 한쪽은 부안사태가 일어났던 광역단체의 장이라 둘 사이에서 오간 대담들은 세간의 이목을 끌만한 뉴스 거리였다. 하지만, 중앙일간지들은 애써 보도를 자제했다. "참새들은 방앗간을 그대로 지나치지 않는 법인데....",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 둘은 하소연하듯, 각자 그 문제를 자기 방식대로 풀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보도자료 틈새에서 느낄 낌새는 문제로 안겨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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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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