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와의 대담 - 잠사학의 개척자 김문협박사

  • Published : 1996.09.01

Abstract

우리나라 잠사학분야의 개척자로 평생을 누에와 뽕나무연구에 바쳐온 소계 김문협박사는 요즘도 평소와 같이 아침 6시에 일어나 성경을 본 후 간단한 도수체조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김박사는 요즘 수상록 집필에 여념이 없다. 2백자 원고지 1천5백여매의 분량이 될 그의 수상록은 거의 마무리가 돼 오는 가을 출간될 예정이다. 올해 81세인 김박사는 팔순이 넘은 나이답지 않게 학술원 회원(82년~현재)과 서울대 명예교수ㆍ국제기드온협회 등 각종 학술과 사회단체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