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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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배 대뇌의 분화에 미치는 수은의 영향 (Effects of Mercuric chloride on the differentiation of cerebrum of Chick Embryo)

  • 김생곤;조광필김정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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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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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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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HgC12의 투여량에 따른 8일 계배의 대뇌 신경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신경세포의 미세구조 변화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으며, 또한 탈수소효소의 활성도 및 ATP의 변화 상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뇌 신경세포의 미세구조의 변화는 0.1mg과 0.5mg 투여 군에서는 핵막이 약간 불규칙하게 관찰되지만 조면소포체와 Golgi복합체가 발달되고 rnltochondria가 다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1.Omg 투여군에서는 조면소포체와 Golgi복합체의 발달이 미약하였으며. 2.Omg 투여군에서는 핵막이 파괴되고 2중막이 분리되었으며, Golgi복합체의 발달이 매우 미약하였다. 탈수소효소 촬성도는 수은의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LDH의 활성도는 1.Omg투여군이 약간 감소하였고, 2 Omg 투여 군에서는 69n로 크게 감소 현상을 보였다. MDH활성도는 2.Omg투여 군에서 82%로 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DH활성도는 1.Omg투여 군에서 80%. 2.Omg투여군에서는 65%로 활성이 크게 감소하였다. ATP의 변화는 1.Omg투여군 이하에서는 정상군과 유의한 변화는 없으나 2.Omg투여군에서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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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멀미 발생 예측을 위한 대뇌 구조를 반영한 CNN 성능 분석 (Analyses on the Performance of the CNN Reflecting the Cerebral Structure for Prediction of Cybersickness Occurrence)

  • 신정훈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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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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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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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사이버 멀미 발생 예측에 활용 할 CNN 기반의 신경망의 성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신경망 구조에 대한 성능 분석을 수행한다. 특히, 대뇌 구조의 특성을 반영한 CNN을 차별적으로 구현하여 각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이버 멀미 발생 예측에 최적화된 신경망 구조의 설계와 관련한 기본적인 이론을 제시한다. 사이버 멀미 발생에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뇌와 관련된 전정 기능의 장애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뇌파는 뇌 활동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역할을 하며 외부 자극과 뇌 활동에 따라 차이를 나타낸다. 2019년에 출판된 Tony Ro의 Martijn E. Wokke 논문을 포함한 많은 연구와 실험에 의해 외부 자극과 뇌 활동으로 인한 뇌파의 변화가 입증되었으며,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사이버 멀미 유발 환경에서 수집 한 뇌파 데이터를 분석하고 뇌 구조의 특성을 반영하는 사이버 멀미 예측 인공 신경망의 구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이버 멀미 예측에 활용되는 CNN의 최적 성능 도출을 위하여, 고려하여야 할 신경망의 기본 구조 설계에 활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가상현실(VR) 환경 등 대뇌 활동이 관여하는 분야에서 응용 될 신경망 구조 설계의 기초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용의 지질성분 분석과 그 효능에 관한 연구

  • 전길자;조현진;김현정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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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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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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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녹용의 유효성분을 분리하기 위하여 지질성분을 분석하고 그 약효를 검색하였다. Folch-Suzuki 분배법, Sephadex G-50, DEAE-Sephadex A-25 Column Chromatography, High Performance Thin Layer Chromatography, HPLC로 정제한후 Mass Spectrometer, NMR, FT-IR등을 이용하여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 물질은 분자량이 1065인 polyhydroxyunsaturated lipid임을 확인하였다. Strepthzotocin으로 당뇨병을 유발시킨 쥐에 이 물질을 투여한 후 혈액과 조직에서 생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정상군에 비해 투여군에서 혈당이 감소하였으나 혈액에서 insulin의 양은 증가하지 않았다. 당뇨병 쥐의 적혈구가 정상에 비해 용혈이 되지 않으나 투여군의 적혈구는 정상과 비숫한 용혈현상을 보여 주었다. 대뇌조직에서 gangliosides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에 의해 GM1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으나 투여군의 경우 대뇌 gangliosides 분포는 정상과 같았다. 대뇌 lipid bound sialic acid를 정량한 결과 당뇨병에 의해 그 양이 감소되었으나 녹용을 투여하였을 때는 정상에 비해 그 양이 더 증가하였다. Strepthzotocin으로 유발시킨 당뇨병 쥐에 녹용의 지질성분을 투여하였을 때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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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배의 대뇌의 발생에 미치는 Malathion의 영향 (Effeds of Malathion on the Development of the Chick Embryo Cerebrum)

  • 김완종;등용건;최임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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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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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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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계배 대뇌의 발생에 미치는 malathion의 영향을 형태,세포화학으로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정란 부란 2일, 4일 및 6일째에 0.1mg의 malathion을 단독으로 처리하거나,NAM 5.0mg을 복합처리하여 부란 9일째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malathion은 대뇌피질내 신경세포들의 분화를 억제하여, 처리군의 핵의 불규칙상,핵막이중층의 분리, 리보솜의 분포감소, 혹은 소포체 팽창에 의한 액포형성과 같은 미세구조상의 특징이 나타났다. 2.신경세포내에서 AchE 활성은 핵막과 소포체에서 주로 나타나고, malathion에 의하여 이 효소의 활성은 크게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효소활성 억제현상은 정량분석 결과와 거의 일치하였다. 3.대뇌의 LDH 활성은 malathion에 의하여 오히려 증가되었다. 4.malathion은 계배 NAD를 크게 감소 시켰고, NAM복합처리에 의하여 NAD함량과 형태적 변화가 회복되었고, 대뇌의 Ach 및 LDH 활성 변화를 다소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유기적 화합물의 하나인 malathion은 분화중인 계배 대뇌의 신경세포들의 미세구조를 변화시키고, 대뇌의 LDH활성은 증가시켰으나 AChE 활성을 크게 억제하였으며, 계배의 NAD 함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NAD 함량의 감소와 형태적인 변화사이에는 다소간의 연관성이 나타났고, malathion의 저해작용은 처리량과 처리시기에 의존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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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배 대뇌의 신경세포 분화에 따른 탈수소효소 활성 및 미세구조(II) (Ultrastructure and Dehydrogenase Activity on the Differentiation of the Cerebral Nerve Cell in the Chick Embryo (II))

  • 김생곤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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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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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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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9, 10일 계배의 대뇌 신경세포 분화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신경세포의 미세구조 변화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으며, 또한 대뇌 단백질, 탈수소효소의 활성도 및 ATP의 변화상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뇌 신경세포의 미세구조의 변화는 발생 9일 계배의 염색질은 핵질내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해 있었으며 핵막은 2중막으로 아주 선명하게 구별되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조면소포체와 Golgi복합체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또한 polysome이 관찰되었고 synaptic소포들이 산재되어 있었다. 10일 배양군의 계배의 신경세포는 염색질이 고루 분포해 있었으며 핵막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었다. 세포질을 포함한 조면소포체와 mitochondria 그리고 Golgi 복합체가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었다. 계배대뇌의 9일 배양군에서는 37개의 polypeptide band들이 분리되었고, 10일 배양군에서는 38개의 band가 생성되었다. 탈수소효소 활성도는 배양시간이 증가할 수록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LDH의 활성도는 9일 배양시 11.07이며 10일 배양시에는 12.12이였고, MDH는 각각 11.89와 13.44로 나타났다. 그리고 SDH는 9일 배양군에서는 8.45이며 10일 배양군에서는 10.52의 활성을 보여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ATP의 변화는 10일 배양군$(2.10\times10^{-4}mol/ml)$이 9일 배양군$(2.50\times10^{-6}mol/ml)$에 비해 감소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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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 또는 소뇌핵 병변에 따른 쥐 교핵내 연접구조의 변화 (Cerebral cortical or Cerebellar Nuclear Lesion-induced Synaptic Reorganization in the Basilar Pons of the Rat)

  • 이현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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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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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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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쥐의 교핵내에서 대뇌피질(또는 소뇌핵) 면면시 소뇌교핵계(또는 대뇌교핵계)의 연접구조의 변화에 대한 전자현미경적 관찰결과, 대뇌교핵계의 수입로 차단의 경우 소뇌교핵계의 신경섬유는 교핵세포의 원위 가지돌기쪽으로 발아하며, 소뇌핵 병변시 서뇌교핵계의 신경섬유는 근위가지돌기와 연접을 형성하거나 또는 여러개의 가지돌기 부속물들과 사구체형 연접복합체를 형성함이 밝혀졌다. 이상의 연구는 광학현미경적 관찰에서 언급된 대뇌피질(또는 소뇌핵) 병변에 따른 교핵내 신경종말의 밀도증가에 대한 보고를 뒷받침해주며, 소뇌핵 병변시 운동결핍증의 시간경과에 따른 회복에 대한 신경해부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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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신경생물학적 이해 (Neural Circuits Mediating Stress)

  • 유범희;우종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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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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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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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정신질환의 병태생리와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가지 동물 모델이 제시되고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스트레스의 선경생물학적 기전에 대해 많은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저자들은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지각되고 대뇌에서 처리되고 신경내분비적 반응으로 전환되는 경로를 밝히고자 했던 최근의 연구들을 고찰하였다. 과거 변연계-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LHPA axis)과 자율신경계가 스트레스반응의 신경생물학적 담당자로 가장 많이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노르에피네프린(NE), 세로토닌, GABA/Glutamate, 도파민,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과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CRF), arginine vasopressin. glucocorticoid 등의 신경호르몬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스트레스반응에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대뇌의 신경전달체계는 LHPA축과 유기적으로 연관되면서 스트레스반응을 매개하며, 구조적으로도 LHPA축은 해마, 편도 등 다양한 대뇌 부위와 연결된다. LHPA축은 이렇게 중층적으로 조절되는데, 여기에 생기는 이상은 만성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병적 상태와 관련된다. CRF는 LHPA축의 호르몬 역할 이외에 대뇌의 광범위한 부위에 분포하면서 신경전달물질로서 기능하며 다양한 스트레스반응을 매개한다. 스트레스를 주변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 청색반점에서 기시하는 NE계가 직접 자극되어 카테콜아민을 분비하기도 하지만, CRF나 다른 신경전달계가 먼저 자극되면서 간접적으로 활성화되기도 한다. 특히 CRF와 NE계는 서로 자극시키는 feed-forward 상호작용을 하며, 이것이 생체가 외부환경의 도전에 맞서 내분비계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를 동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CRF-NE 상호작용은 불안이나 우울 등 비정상적 스트레스반응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시사된다. 스트레스반응은 구조적, 신경화학적, 유전적 수준의 다양한 신경생물학적 작용을 통해 일어나며, 이에 대한 연구는 스트레스반응의 병태생리를 밝히고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질환의 원인 규명과 치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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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클러스터링을 이용한 다중 스펙트럼 자기공명영상의 분할 (Segmentation of Multispectral MRI Using Fuzzy Clustering)

  • 윤옥경;김현순;곽동민;김범수;김동휘;변우목;박길흠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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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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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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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에서는 T1 강조영상, T2 강조 영상 그리고 PD의 영상의 특징을 상호 보완적으로 이용한 자동적인 영상 분할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분할 알고리듬은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첫 단계에서는 PD 영상으로부터 대뇌 마스크를 획득한 후, T1과 T2, PD의 입력 영상에 대뇌 마스크를 씌워 각각의 대뇌 영상을 추출하고, 둘째 단계에서는 대뇌 내부 조직에 해당하는 두드러진 클러스터(outstanding cluster)를 3차원 클러스터들 중에서 선택한다. 3차원 클러스터는 최적스케일 영상(optimal scale image)으로 이루어지는 3차원 공간상에서 화소가 밀집된 봉우리들을 교집합해서 생성되는 클러스터로 결정한다. 최적스케일 영상은 각 2타원 히스토그램에 스케일 스페이스 필터링을 적용시키고 그래프(graph) 구조를 검색하여 2차원 히스토그램의 모양을 가장 잘 나타내는 봉우리(peak) 영상을 최적 스케일 영상으로 선택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앞에서 찾은 두드러진 클러스터의 중심값을 FCM 알고리듬의 초기중심 값으로 두고, FCM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대뇌 영상을 분할한다. 제안한 분할 알고리듬은 정확한 클러스터의 중심값을 계산함으로 초기 값을 영향을 많이 받는 FCM 알고리듬의 단점을 보완하였고 다중 스펙트럼 영상의 특성을 조합하여 분할에 이용함으로 단일 스펙트럼 영상만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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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핵 출혈에 의한 교차 소뇌 해리 현상 (Crossed Cerebellar and Cerebral Cortical Diaschisis in Basal Ganglia Hemorrhage)

  • 임준석;유영훈;김희중;이병희;김병문;이종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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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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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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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대뇌피질의 구조적 병변이 없는 기저핵 혈종환자에 있어서, 대뇌와 소뇌의 해리 현상에 관해 알아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CT와 MRI상 혈종이 기저핵에 국한되고, 대뇌 피질의 구조적 병변이 없는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Tc-99m ECD PECT검사가 전 예에서 시행되었고, 대조군으로 MRI상 구조적 병변이 없고 SPECT 검사상 육안적으로 정상 소견을 보인 20명의 정신과 환자가 선택되었다. 해리 현상에 의한 rCBF의 변화를 육안적으로 확인하였고, 반정량적 분석을 위해 asymmetric index (AI)를 이용하였다. AI가 기저핵, 시상, 소뇌와 대뇌 피질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에서 측정되었고, 대조군 AI의 (평균+2X표준편차)보다 큰 AI를 가지는 경우를 저혈류로 정의하였다. 결과: 환자군에서 측정된 소뇌와 대뇌 피질의 평균 AI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큰 수치를 보였다 (p<0.05): 소뇌 ($18.68{\pm}8.94$ vs $4.35{\pm}0.94$, 평균 표준표차), 시상 ($31.91{\pm}10.61$ vs $2.51{\pm}1.45$), 기저핵 ($35.94{\pm}16.15$ vs $4.34{\pm}2.08$), 두정엽 ($18.94{\pm}10.69$ vs $3.24{\pm}0.87$), 전두엽 ($13.60{\pm}10.8$ vs $4.02{\pm}2.04$), 측두엽 ($18.92{\pm}11.95$ vs $5.13{\pm}1.69$). 12명의 환자 중 혈종의 반대측 소뇌(10명), 동측 시상 (12명) 동측 두정엽 (12명), 전두엽 (6명), 측두엽 (10명)에서 육안적으로 또한 AI를 이용한 반정량적 분석상 의미 있는 저혈류를 보였다. 결론: 교차소뇌해리 현상과 피질 해리 현상은 기저핵 혈종 환자에서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이는 교차 소뇌해리 현상이 기존에 알려진 피질 뇌교 소뇌로 (corticopontocerebellar tract)의 장애가 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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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강조영상에서 미만성 대뇌 백질의 이상을 보이는 신생아 경련 환자에서 구조적 이상이나 대사와 관련된 원인이 없을 경우 임상적 소견과 영상 소견의 특징 (Clinical and Imaging Findings of Neonatal Seizures Presenting as Diffuse Cerebral White Matter Abnormality on Diffusion-Weighted Imaging without any Structural or Metabolic Etiology)

  • 김매란;황재연;이연주;김용우;변신연;이윤진;염정아;전웅배;추기석;남경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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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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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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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신생아 경련 환자에서 구조적 이상이나 대사로 인한 원인이 없으면서, 확산강조영상에서 미만성 대뇌 백질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의 임상적 소견과 영상 소견의 특징을 기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8년 11월에서 2017년 2월 사이에 경련에 대한 평가를 위해 56명의 생후 1주 미만의 신생아가 뇌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다. 이중 33명을 제외한 23명중, 13명에서 확산강조영상에서 미만성 대뇌 백질 이상을 보였다. 내원 시 임상 소견, 자기공명영상 소견, 추적검사 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확산제한을 보인 13명의 환아는 모두 만기 분만 환아였다. 대변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10명 중 6명은 로타바이러스, 한 명은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확산 제한은 대뇌 백질, 시상, 중뇌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결론 신생아 경련 환자에서 구조적 이상이나 대사로 인한 원인이 없으면서, 확산강조영상에서 미만성 대뇌 백질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임상적, 영상의학적 소견을 보일 때,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뇌증의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