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기대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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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산맥의 재조사와 분류 및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 (The New Classification of Mountains i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Mountain Associated Influence on Atmospheric Environment)

  • 정용승;김학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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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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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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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반도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지는 많은 산들과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맥들은 대기환경에 큰 영향을 준다. 산맥의 분류조사는 1900-1902년 일본학자에 의거 수행 된 후, 현재 산맥의 이름이 매우 많고 혼선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산맥 이름과 그 분류를 간단히 하여 사회적 교육적 활용에 가치를 두고 있다. 먼저, 중국의 만주로부터 (대)한반도까지 주축을 이루는 세계적인 제2차 중규모산맥을 단일 이름인 고려산맥으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고려산맥에 수반되는 지역적인 제3차 산맥들은 지린(길림)산맥, 함경산맥, 태백산맥, 소백산맥으로 분류하고, 그 다음 제4차 산맥은 랴오닝산맥, 옌볜(연변)산맥, 함북산맥, 평북산맥, 황해산맥, 차령산맥, 경상산맥, 남해산맥 등 8개의 중소 산맥으로 분류 하였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의 산맥들은 지구규모 대순환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산맥의 풍상과 풍하 측에서 발생하는 공기환경적인 변화에 따라, 인간과 생태계에 주는 대기환경의 영향평가와 그 감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신도시 내 물순환시스템 구축 및 수질관리 연구 (A Study on Water Quality Management on Urban Water Circulating System in the New City)

  • 안창혁;주진철;권재형;송호면;안호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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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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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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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국내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도시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저감을 동시에 고려하는 저탄소 도시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국토해양부, 2009). 이러한 결과로 최근 도시내 물순환시스템(urban water circulating system or blue-network)의 구축이 요구되며 이는 자연의 생태 기능을 복원하고 오염부하를 저감하여 도시 환경의 건강성과 지속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러한 도시물순환시스템은 시민의 휴식 및 문화 공간, 도심열섬현상 완화, 재해방지, 생물서식공간(biotope) 제공 등의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도 탄소배출 감소, 우수 저류공간 확보, 지하수위 유지, 비상용수 확보, 대기오염물질의 집진제거, 습지보전 및 생물종 다양성 확보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구도심의 재개발 또는 신도시 개발 시 도시 어메니티(amenity) 증진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3; 한국토지공사 2003). 남한산성을 포함하는 청량산 계곡수를 발원지로서, 공간적 범위는 장지천과 창곡천을 따라 약 3.5 km 서쪽으로 흘러 탄천에 이르기까지의 물길축(blue-network)를 기반으로 하며 총면적은 $6.8km^2$ 으로 서울, 성남, 하남의 3개 행정구역에 걸쳐있다. 내용적 범위는 현황조사(개발 컨셉, 하천분포현황, 인접지역 연계, 수질), 수량 및 수질 확보방안(물수지분석, 다중 수원 확보방안, 목표수질 설정, 부영양화 가능성 평가), 물순환시스템 구축(소하천 등과 연계 방안), 유지관리 방안의 순서로 진행하여 기본계획을 도출하였다. 현황조사 결과 본 사업대상지는 장지천, 창곡천, 학암천 등 3개 소하천이 서쪽의 탄천과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은 산지로 청량산이 인접하기에, 주변 자연지형을 최대한 고려하여 물순환시스템을 계획하였다. 하천 유량은 기존 환경영향평가서, 하천 연계방안, 신도시 조성 관련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하류에서 각각 장지천 $10,087m^3/d$, 창곡천 $7,103m^3/d$, 복우천 $5,530m^3/d$ 의 유지용수량을 산정하였다. 도시 친수공간 확보와 어메니티 향상을 위해 지구내 수로(휴먼링)을 조성하여 장지천, 창곡천과 연계하였으며 주요 유지용수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에 부합하도록 우수을 활용한 함양지 및 계곡수로 조성 계획하였다. 또한, 인접한 장지천 및 창곡천 등 소하천은 지속적인 유량공급 및 양질의 수질을 확보하기 위해서 하상여과수를 검토 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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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을 고려한 소양강댐의 수문 변동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hydrologic variability of Soyang dam associated with tropical cyclones effects)

  • 강호영;황성환;최지혁;문영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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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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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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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구온난화에 의한 태풍강도 증가로 한반도지역은 잠재적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강의 대표적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을 대상으로 한반도 태풍영향을 정량화하고 그에 따른 수문변화특성을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과 순위 분석(Rank Analysis)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지오포텐셜 고도자료와 GPCP 강우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양강댐의 여름철 유출량 중 태풍에 의한 유출이 크지 않았지만 엘리뇨에서 라니냐로 전환되는 시기의 태풍에 의한 유출량은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나타났다. Rank분석결과 태풍발생비율(n/N)에 대한 첨두유량의 변화는 크지만 첨두유량의 발생빈도와 지속시간의 변화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첨두발생시간은 더 지연되는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High Flow 분석결과에서는 첨두유량과 첨두유량의 발생시기 변화의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첨두유량 이상의 유출발생빈도와 지속기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해수면 온도 변화에 따른 대규모 대기 순환패턴과 소양강댐 유역의 수문변화특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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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자료가 재분석자료의 대규모 대기 순환장에 미치는 영향: JRA-55와 JRA-55C 비교 연구 (The Impact of Satellite Observations on Large-Scale Atmospheric Circulation in the Reanalysis Data: A Comparison Between JRA-55 and JRA-55C)

  • 박민규;최유성;손석우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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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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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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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effects of satellite observations on large-scale atmospheric circulations in the reanalysis data are investigated by comparing the latest Japanese Meteorological Association's reanalysis data (JRA-55) and its family data, JRA-55 Conventional (JRA-55C). The latter is identical to the former except that satellite observations are excluded during the data assimilation process. Only conventional datasets are assimilated in JRA-55C. A simple comparison revealed a considerable difference in temperature and zonal wind fields in both the stratosphere and troposphere. Such differences are particularly large in the Southern Hemisphere and whole stratosphere where conventional ground-based measurements are limited. The effects of satellite observations on the zonal-mean tropospheric circulations are further examined in terms of the Hadley cell, eddy-driven jet, and mid-latitude storm tracks. In both hemispheres, JRA-55C exhibits slightly weaker and narrower Hadley cell than JRA-55. This is consistent with a weaker diabatic heating in JRA-55C. The eddy-driven jet shows a small difference in its latitudinal location only in the Southern Hemisphere. Likewise, while the Northern-Hemisphere storm tracks are quantitatively similar in the two datasets, Southern-Hemisphere storm tracks are relatively weaker in JRA-55C than in JRA-55. Their difference is comparable to the uncertainty between reanalysis datasets, indicating that satellite data assimilation could yield significant corrections in the zonal-mean circulation in the Southern Hemisphere.

지구 온난화에 따른 물 수송 변화 (The Change of Water Vapor Transport due to Global Warming)

  • 오현택;김정우;신호정;최영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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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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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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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에서 우리는 대기 대순환 모형을 사용하여 지구 온난화에 따를 육지 대기로의 물 수송 변화를 평가했다. 해양으로부터 육지로의 물 수송 변화량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거의 연중 증가한다. 유라시아대륙의 물 수송량은 연중 170∼350${\times}$106 Mt/day 수준의 증가를 보인다. 아프리카로의 수송은 11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감소를 보이고 특히 8월과 9월에 -350${\times}$106 Mt/day의 최대 감소를 나타낸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를 제외한 다른 대륙들에의 수송은 $\pm$80${\times}$106 Mt/day 미만의 증가와 감소를 달에 따라 다르게, 그리고 불규칙하게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유라시아 대륙에로의 물 수송이 전체적으로 증가하지만, 이 대륙 안에 위치한 사막지역의 물 수송은 감소한다. 그러므로, 사막을 제외한 부분, 특히 몬순 지역에 증가 분이 집중될 것이고, 이러한 동아시아 몬순강화의 결과로 몬순지역에 상당한 가용수의 증가가 기대된다.

엘니뇨-남방진동, 인도양 쌍극자 모드, 두 현상의 관련성, 그리고 한반도 기후에 대한 영향 (El Niño-Southern Oscillation, Indian Ocean Dipole Mode, a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henomena, and Their Impact on the Climate over the Korean Peninsula)

  • 차은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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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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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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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엘니뇨현상과 인도양 쌍극자 모드(Indian Ocean Dipole, IOD) 현상의 상호 관련성과, 우리나라 기온, 강수량에 대한 두 현상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1954년부터 2004년까지 51년간 NINO 3 지수, IOD지수, 그리고 전국 11개 지점 지역평균한 월별 평균기온과 강수량 자료를 사용하였다. 엘니뇨현상과 IOD현상은 봄과 가을에는 동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인도양에서 해수면온도 분포는 엘니뇨 해에는 남북진동이, IOD 해에는 동서진동 형태가 뚜렷하였다. 엘니뇨 해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에 냉하다우, 겨울철에 온난다우 경향이 뚜렷한 반면에, IOD 해에는 유의한 상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대기대순환에서도 엘니뇨 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에 통계적으로 신뢰할 만한 편차패턴이 나타나지만, IOD 해에는 그렇지 않았다.

코발트와 팔라듐 폐금속자원의 흐름분석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Resource Circulation Plan using Material Flow Analysis of Waste Metals of Cobalt and Palladium)

  • 이희선;이정민;이소라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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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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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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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희유금속이 포함된 제품의 소비 급증으로 이를 재활용을 통해 자원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폐금속자원 중 코발트와 팔라듐의 폐자원흐름분석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을 각 단계별로 모색하였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서 배출/수입단계에서는 대상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자원으로 분류하는 것이 필요하며, 해당 폐금속자원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수거/폐기단계의 가장 큰 문제는 스크랩 원료 확보의 불안전성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입찰 시스템 개선과 같은 수급안정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전처리 단계에서는 기술 개발 지원, 물질재활용 효율 향상 방안 등의 기술적 부분과 친환경 설계 의무 강화, 클로즈드 리사이클링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재활용 방법과 기준의 강화 등 제도적 개선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자원회수 단계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 중소기업 상생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품생산/수출단계에서는 폐금속자원의 국외 반출량 억제를 위해 코발트와 팔라듐이 포함된 폐자원 수출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여야 할 것이다.

삼림의 이동속도를 고려한 한반도 자연 식생의 기후변화 적응성 평가 (Evaluation of Vegetation Adaptability to Climate Change on the Korean Peninsula using Forest Moving Velocity)

  • 정휘철;전성우;이동근;마츠오카 유즈루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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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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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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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향후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이 $1^{\circ}C$에서 $3.5^{\circ}C$ 상승할 경우, 각 기후대가 극방향으로 약 150~550km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과거 기후변동 연구결과들은 삼림의 이동속도를 100년간 4~200km로 추정하고 있어 식생이 기후대의 이동을 따라가지 못하여 사멸되는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약 960km의 남북으로 긴 지형적 특성을 가진 한반도 역시 이러한 영향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존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함께 삼림의 이동성을 고려한 영향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IPCC의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인 SRES 시나리오의 대기대순환모형(Global Climate Model, GCM) 결과와 AIM(Asia Integrated Model)/Impact[Korea] 모형을 이용하여 제작된 Holdridge 생물기후분류의 연구성과를 이용하여, CO2농도 배증시의 한반도지역의 자연식생 영향과 적응 가능성을 삼림의 이동성을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삼림의 이동속도를 0.25, 0.5, 1.0, 2.0(km/yr)로 변화시키며 2100년 한반도 자연식생의 기후 변화 영향을 평가한 결과, (1) 목본식물의 이동속도가 년간 1km 이상일 경우 삼림 피해가 미미하게 나타났으나 (2) 이동이 느린 0.25km/yr의 경우, 생육위험지역을 포함한 시나리오별 전체 피해규모는 A2(17.47%), A1(9.97%), B1(6.21%), B2(5.08%) 순으로 나타났으며, 삼림소멸의 경우는 A2, B2 시나리오에서 발생하며 A2 시나리오에서 한반도의 약 2.1%로 가장 크게 발생하였다. (3) 전반적인 생육위험 지역의 분포는 함흥만, 영흥만의 동해안지역에 집중되었으며, A2 시나리오의 극단적 소멸예상지역은 금오산, 가야산, 팔공산을 연결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층화된 저수지에서 CO2 NAF 산정 및 영향 인자 분석 (CO2 net atmospheric flux estimation and influence factors analysis in a stratified reservoir)

  • 박형석;정세웅;이은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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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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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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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구 표면의 약 2%에 해당하는 담수에서 육상계 전체가 흡수하는 탄소의 50%가 배출되며, 이는 토양표면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에 비해 더 큰 수치로 전 지구적 탄소순환 해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내륙수역과 대기의 경계면에서 $CO_2$ 이동은 전 지구적 탄소순환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호수와 저수지 같은 담수 저류시설은 육상에서 기인한 탄소의 운송 및 처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저수지에서 온실가스배출량을 평가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론이 부족하며, 전지구 규모 GHGs배출량에 대한 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몬순기후대에 위치한 인공저수지를 대상으로 보다 신뢰도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을 위해 $CO_2$ NAF 산정하고,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 하였다. 분석을 위해 $CO_2$ NAF 산정에 필요한 수리 및 수질 인자들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수집하고, 기초통계량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성분분석(PCA) 및 다중선형회귀모델(MLR)과 랜덤포레스트(RF) 기법을 사용해 변수 중요도를 평가하였으며, $CO_2$ NAF 산정 주요인자인 기체교환 계수를 경험적 모델 3종(Cole and Caraco, Crusius, Vachon), 표면갱신형 모델 4종(Heiskanen, Maclntyre, Read, Soloviev)을 비교, 검토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기체교환계수 산정 결과 Crusius 모델 예측값이 평균 $0.342(0.047{\sim}4.323)cm\;hr^{-1}$으로 검토한 모델중 가장 낮은 평균값을 보였으며, Heiskane 모델이 $2.135(0.337{\sim}5.152)cm\;hr^{-1}$으로 가장 큰 평균값을 보였다. 대상 수체는 연주기로 완전혼합되며 수온성층이 약화되는 시기에 저수지 표층 아래에 축적된 탄소가 표층으로 전달되어 높은 수준의 p$CO_2$를 보이며, 수표면에 큰 난류 강도가 작용하는 기간에 대기중으로 배출(pulse emission) 기작이 나타난다. NAF 산정결과 경험적 모델의 NAF값($-1246.0{\sim}6510.3mg-CO_2m^{-2}day^{-1}$)은 표면갱신형 모델 NAF값($-1436.1{\sim}8485.7mg-CO_2m^{-2}day^{-1}$)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풍속의 함수만을 이용하는 경험적 모델보다 부력 플럭스와 난류 혼합의 영향을 고려하는 Macintyre, Heiskanen모델이 성층 저수지의 $CO_2$ NAF 산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CO_2$ NAF 산정의 주요인자로 MLR모델은 Tw, EC, pH, Chla, TOC, Alk, RF모델은 EC, DO, TOC가 중요 변수로 평가되었다. PCA 분석결과, 수온이 낮고 성층이 약화되며 pH가 낮은 상태에서 NAF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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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탐사자료를 이용한 국외 산림 바이오매스 추정 현황 및 비교분석: 다섯 가지 관점에서의 고찰 (Review and Comparative Analysis of Forest Biomass Estimation Using Remotely Sensed Data: from Five Different Perspectives)

  • 조경훈;허준;정재훈;김창재;김경민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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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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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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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문제시 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 및 저장량 추정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산림 바이오매스는 대기와 토양 간 탄소 순환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전 지구적인 탄소 순환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산림 바이오매스의 각종 파라미터를 추정하고 정량화 하려는 노력이 각국에서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현장조사를 통한 추정은 시간 및 인력낭비가 심하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조사가 어렵기 때문에 원격탐사자료를 이용한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본 논문은 총 41개의 해외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원격탐사자료를 이용한 산림 바이오매스 추정 연구를 다섯 가지 관점(연구대상지역; 연구대상면적; 생태군계; 원격탐사자료; 추정기법)에 따라 분류하고, 연구사례 및 기반 기술이 제한적인 국내 관련 분야의 기반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연구대상지역으로는 북미지역이 39%로 가장 많은 연구 사례가 존재하였으며, 연구대상면적에 대한 조사에 있어서는 지역크기를 대 중 소로 분류 시 소규모 지역(3,600km2)의 연구 수가 59%로 가장 많았다. 생태군계의 경우 북쪽 수림대/타이가 지역이 30%로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었고, 원격탐사자료 사용 빈도는 Landsat 시리즈와 LiDAR가 각각 35%, 16%를 차지하였다. 마지막으로 산림 바이오매스 추정기법에 있어서는 회귀분석 방법이 71%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