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담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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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진주의 특성평가 (The estimation characteristics of cultured pearls)

  • 오정욱;김종식;최종건;김판채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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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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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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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식된 해수진주와 담수진주의 품질, 수량, 색상 등과 특성을 알아보았다. XRF 측정에서는 Ca 화합물이 주성분이며 해수진주에서는 Sr이 담수진주는 Si, S, Ca, Mn, P 등의 원소가 더 많이 검출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해수와 담수에 녹아 있는 이온이 진주성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FT-IR 측정에서 거의 동일한 구조적인 peak를 나타내지만 2344$\textrm {cm}^{-1}$에서 담수진주의 흡수대가 나타났다. 광원으로 He-Cd Laser 사용으로 455 nm에서 peak는 담수진주가 높았고, Ar Laser 사용으로 담수진주는 545 nm에서 해수진주는 570 nm에서의 peak가 높았다

담수진주의 보석학적 특성과 진주주얼리 디자인 제안 -색처리된 양식 진주를 중심으로- (Gemological Characters and Jewelry Design of Fresh Water Pearl -Focused on Color Treated Cultured Pearl-)

  • 김경진;김혜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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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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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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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주얼리 산업은 점차 다이아몬드와 진주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활기를 띄고 있으며 최근의 진주 시장은 여러 종류의 진주들이 수입되어 규모가 확대되었다. 이에 진주의 보석학 특성을 파악하고 진주의 새로운 디자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시중에 판매되는 양식진주 중 흑회색(그레이)계열과 브라운계열의 담수진주를 보석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염색처리한 담수진주로 판명되었다. 현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초콜릿브라운과 그레이계열의 진주비즈를 사용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CAD/CAM작업을 통한 예물 컨셉의 진주주얼리 디자인을 제안한다.

UV-Vis와 ED-XRF를 이용한 자연 색상의 담수 흑 양식진주 분석 (UV-Vis and ED-XRF Analyses of Natural Black Colored Pearls from Freshwater Cultured Shells)

  • 김혜연;박종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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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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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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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주의 감별기법상 UV-Vis의 흡수 스펙트럼 분석과 반사율 분석은 흑진주의 색깔이 자연 그대로인지 아니면 처리에 의한 결과인지를 구별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한 ED-XRF을 이용한 미량 원소 분석은 진주가 해수산인지 담수산인지 여부와 은염 또는 염색 처리 유무를 판단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은염 또는 염색 처리되지 않은 여러 종류(담수양식진주, 아코야양식진주, 타히티흑양식진주)의 진주에 은염처리를 한 결과, 은 이온 고유의 스펙트럼이 진주 고유의 스펙트럼에 영향을 주어 UV-Vis흡수 스펙트럼이 변화되었다. 또한 반사율도 은염처리하기 전보다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자연 색상의 타히티흑양식진주의 경우 400 nm, 500nm, 700 nm의 고유 흡수 스펙트럼을 갖고 있었으며, 자연색상의 담수흑양식진주의 경우 380-400 nm, 480-500 nm 두 개의 특징적인 흡수 스펙트럼으로 나타났다. 자연 색상의 담수흑진주에서는 자연 색상의 타히티흑진주와는 달리 700nm의 흡수 스펙트럼이 관찰되지 않았다. 직접 은염처리한 진주 9 개를 ED-XRF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진주 층에 침투된 은의 함량이 점차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중에서 구입한 흑진주 18 개를 분석한 결과, 은 이온의 상대 함유량이 약 0.1%를 경계로 은염 또는 염색 처리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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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에 의한 다양한 컬러 담수양식진주의 색 향상 연구 (Color Enhancement of Freshwater Pearl by Heat Treatment)

  • 손수정;서진교;박종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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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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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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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 우리는 다양한 컬러의 담수양식진주(화이트, 오렌지, 퍼플 등)을 사용하여, 담수진주의 컬러를 변화시켜 가치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온도 및 시간별로 열처리를 실시하였다. 진주의 손상을 최대한 막고 컬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온도 및 시간)을 정립하여, 그에 따른 진주의 컬러변화, 광택, 성분분석, 내부구조 등의 변화를 UV-Vis, ED-XRF, SEM 등을 사용하여 비교 관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열처리를 통하여 담수양식진주의 컬러와 광택 및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조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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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과 진주만 해역에서 담수 유입으로 인한 밀도성층 변화 (Variation of Density Stratification due to Fresh Water Discharge in the Kwangyang Bay and Jinju Bay)

  • 강영승;채영기;이형래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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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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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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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EFDC 모델을 이용하여 광양만과 진주만 해역에 대한 조석과 수온, 염분을 고려한 3차원 해수순환 양상을 재현하였다. 수치모델 결과는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검증하였고 그 결과 모델은 관측결과를 잘 재현하였다. 실험 결과, 연구해역의 해수순환은 노량수도와 대방수도 중간 해역에서 해수가 수렴 및 발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잔차류는 전형적인 2층 순환구조를 보인다. 모델을 통해 광양만과 진주만 일대의 밀도성층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구해역은 담수의 영향이 지배적인 해역으로 진주만의 경우 남강댐 방류의 영향을 지배적으로 받는 해역이지만 남강댐에서 방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섬진강의 영향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강댐 방류시에는 광양만의 성층이 상대적으로 강화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감마선 (Co-60) 조사에 의한 진주 핵의 영향 (Effects of ${\gamma}$-Ray Irradiation on the Color of Pearl Nucleus)

  • 김혜연;민봉기;정우건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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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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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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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감마선 (Co-60)의 처리 유무에 따른 진주의 영향을 연구하고자 진주 핵의 색 변화를 분석하였다. 담수산 조개로 만든 진주 핵에 감마선 (Co-60) 을 조사하게 되면, 진주 핵의 색은 조사선량에 따라 갈색에서 흑갈색 내지는 검은 회색으로 변한다. 본 연구에서는 감마선 (Co-60) 을 조사하지 않은 진주 핵 2개와 선량별로 조사된 4종류의 진주 핵 8개를 분석 재료로 사용하였다. UV-vis에서는 선량별로, 육안으로 확인되는 진주 핵의 컬러 변화 분석을 한 결과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반사도가 낮아짐을 확인하였고, X-선 회절분석에서는 감마선 (Co-60) 의 조사선량이 증가하여도 진주 핵의 결정구조가 변하는 것은 관찰되지 않았고 결정성 (crystallity) 이 높아지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전자스핀공명분석으로는 처음으로 진주 핵의 감마선 (Co-60) 조사여부를 증명하였다. 감마선 (Co-60) 이 조사되지 않은 천연 핵에서는 대칭적인 ESR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고, 감마선 (Co-60)이 조사된 진주 핵에서는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특징적 비대칭의 스펙트럼과 g-value를 갖고 있어 천연의 핵과 조사된 핵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었다. 또한 감마선 (Co-60)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비대칭성이 높아지는 것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감마선 (Co-60) 처리 유무에 따른 진주의 색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진주 핵의 색 변화에 대한 원인 규명 및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시화호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진주담치 체내 위생세균 및 미량금속 함량분포특성

  • 김평중;박승윤;송기철;변한석;박영철;이완석;윤이구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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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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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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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화호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진주담치 내의 위생세균 및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철(Fe), 수은(Hg), 망간(Mn), 니켈(Ni), 납(Pb), 셀렌니움(Se) 및 아연(Zn)등의 미량원소들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해역의 전 조사정점에서 위생세균이 다소 높은 농도를 보이는 것은 아마도 조사시기가 하계로써 담수유입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미량금속의 농도는 우리나라 식품위생기준 이내의 양호한 농도분포를 보였으며, 비소(As), 크롬(Cr), 니켈(Ni) 및 납의 경우 시화호 및 시화호 외측해역에서 유의한 농도차이(p<0.05)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카드뮴 및 망간의 농도의 경우 시화호내에서 다소 높은 농도를 보였다(p<0.05). 반면에 구리, 수은, 셀렌니움 및 아연 등의 농도는 시화호에서 보다 시화호 외측해역에서 다소 높은 농도를 보였다(p<0.05). 또한 각성분간에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비필수원소중 수은과 카드물의 경우 셀레니움과 좋은 정의 상관성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 비필수원소의 셀레니움이 진주담치의 황산화성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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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담수 방류시 진주만을 빠져나가는 입자들의 수로별 분배율 평가 (Distribution Rate of Particles Exiting Jinju Bay in the Namgang Dam Freshwater Discharge)

  • 노남윤;권민선;권혜련;김종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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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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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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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남강댐 하류역에 위치한 사천만, 진주만, 강진만에서 가화천 방류에 따른 담수 배제의 분배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입자추적 수치실험을 실험하였다. 가화천을 통해 3개의 방류조건(무방류, 강우시 방류, 홍수시 방류)에서 입자 1000개를 투여하여 노량수도, 대방수도, 창선해협으로 빠져나가는 입자의 수를 비교하였다. 가화천을 통한 방류량이 늘어날수록 노량수도로의 입자 분배율이 증가하고, 대방수도로의 분배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평소에는 가화천 하류에 위치한 물질의 약 95%가 대방수도를 통해 빠져나가다가, 강우에 의해 남강댐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노량수도로의 분배율이 증가하며, 홍수시에는 노량수도로의 입자 분배율이 45.5% 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해안 전기 백악기 진주층의 호성 퇴적층에서 산출된 Lockeia gigantus ichnosp. nov. (Lockeia gigantus ichnosp. nov. in the Lacustrine Deposits of the Early Cretaceous Jinju Formation, Southern Coast of Korea)

  • 김경수;김정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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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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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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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남해안의 경남 진도에 분포하는 전기 백악기 진주층의 호성 실트암에서 약 450여 개의 생흔 화석 Lockeia가 발견되었다. 이 생흔 화석들은 상당히 길쭉한 씨앗 모양이며, 대부분 길이가 60-70 mm, 폭이 15-20 mm이다. 그들은 특징적으로 날카로운 세로 고랑이 양쪽 가장자리에서 급하게 경사진 부분과 접하며, 주변부는 융기되어 있고, 세로 고랑의 양쪽 끝부분은 뽀족하다. 이 생흔 화석은 신종인 Lockeia gigantus ichnosp. nov.로 기재한다. Lockeia gigantus와 함께 드물게 발견되는 담수 이매패류인 Plicatounio는 이 휴식 생흔 화석의 가장 유력한 생성자로 판단된다. 이 신종 생흔화석은 현재까지 알려진 Lockeia 중에서 가장 크고 백악기 육성 퇴적층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Lockeia이다. 이 화석은 또한 얕은 호수 환경의 생물 군집에서 살았던 생흔 화석 생성자 (이매패류인 Plicatounio)와 관련된 휴식 생흔화석의 특이한 예이다.

해황과 어황에 미치는 댐 방수의 방향 (Influence of Dam Water Discharge on the Oceanography and Fishery)

  • 장선덕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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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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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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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969년 10월에 완성된 남강 다목점 댐과 방수로가 준공되어 1969년에 7회, 1970년에 3회 합계 10회에 걸쳐 1,359 $10^{6}$㎥ 이상의 담수를 진주만으로 방수하였다. 방수 속도는 최고 약 3,770㎥/sec 에 이르렀으며 1회 누적 방수량은 최고 4.50 $10^{6}$㎥ 이상에 달하였다. 이 결과 방수로 하류부와 연결되는 사천만 북부에서는 5kt 이상의 빠른 유속이 해저의 토사를 이동시켜 간석지와 해저의 지형을 변동시켰다. 양식장 시설물과 패류를 매몰, 유실 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하구 현상이 일어 났으며 2중조가 관측되었다. 어구의 파손, 발장의 도괴 및 어선의 조업 불능 등으로 피해가 막심하였다. 방수후 진주만의 염분은 급격히 하강하였으며 특히 사천만 에서는 밀물때에도 5 이하의 이상저염분수가 분포하였다. 현저한 조경이 이루어졌으며 반조석 주기에 4.6 에서 30 로 약 25 이상의 염분 급변이 있었다. 이와같은 염분의 저하와 급변은 동해역의 굴, 바지락 등 패류를 폐사시키고 멸치, 문어 등을 만외로 추방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내유 어군의 접근을 방해하였다. 염분의 저하는 해수의 밀도와 삼투압 환경을 급변 시키는 원인이 되었고, 투명도가 낮은 혼탁한 물덩이는 광선의 투입을 방해하여 광합성 작용을 억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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