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층 운동

검색결과 285건 처리시간 0.028초

Olivopontocerebellar Atrophy의 임상상과 전산화단층뇌촬영 소견 (Clinical Study of CT-diagnosed Olivopontocerebellar Atrophies)

  • 박미영;어경윤;하정상;변영주;박충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5권2호
    • /
    • pp.87-93
    • /
    • 1988
  • 저자등은 최근 5년동안 본원 신경과 외래와 입원 환자중 CT상 특징적인 뇌교소노위축을 보이고 그에 따른 임상적 증상을 보인 OPCA 환자 12예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분포는 49세에서 72세이며 주로 50대에서 60대에 많았다. 성별분포는 암자에서 약 4.5배 더 빈발하였다.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 1예에서는 발병연령이 보다 빨랐다. 2. 증상의 발현부터 진단까지의 기간은 대부분 1년에서 6년 사이였다. 3. 초기증상으로는 현기증(58%), 운동실조(33%) 등이 흔하였고 그 외에도 지전, 하지무력감, 구음장애, 두통, 뇨실금 등이었다. 또 진단당시 임상적 특징으로는 소뇌기능장애(100%), 구음장애(83%), 심부건반사항진(58%) 등이 주요 소견이었다. 4. CT소견으로 소뇌홈은 전례에서 1mm이상 확장되어 있었고 4예에서는 2mm이었다. 소뇌뇌교뇌조의 폭은 대부분이 3mm 내지 4mm이며 2예에서는 5mm였다. 제 4 뇌실은 전후 직경이 4mm, 좌우직경이 4mm 내지 8mm까지 확장된 소견을 보였으며 전례에서 전뇌교뇌조와 사구외조의 확장이 나타났다. 6예에서는 대뇌위축도 동반 되었음이 발견되었다.

  • PDF

뇌성마비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ies of Cerebral Palsy)

  • 강원식;전경훈;손병희;김성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4호
    • /
    • pp.512-518
    • /
    • 2002
  • 목 적: 저자들은 뇌성마비의 임상양상과 원인인자를 관찰함으로써 본질환의 원활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운동발달 지연이나 자세이상으로 성분도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뇌성마비로 진단 받고 부설 소아물리치료실에서 추적 관찰한 10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통하여 뇌성마비 환아의 생리적 분류와 고위험요인 및 뇌단층 또는 뇌자기공명영상의 결과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103명의 환아들 중 남아가 64명, 여아가 39명이었다. 2) 뇌성마비 환아들 중 미숙아 출생이 59명, 만삭아 출생이 44명이었다. 3) 대상 환아 103명의 생리적 국소학적 분류에서는 경직성 반신마비가 55례(53.4%)로 가장 많았다. 4) 대상 환아의 위험인자로 산전인자는 전치태반 1례(0.9%), 태반조기박리 1례(0.9%), 거대세포 바이러스 감염 1례(0.9%)였다. 주산기 인자는 미숙아 출생이 59례(52.2%), 신생아 가사 12례(10.6%), 난산 2례(1.7%), 다태임신 5례(5.5%), 둔위분만 1례(0.9%)였다. 산후인자는 두부 외상 3례(2.7%), 뇌막염 2례(1.8%)였으며, 총 103명의 환아들 중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26례(23%)였다. 5) 대상 환아의 뇌단층촬영 및 뇌자기공명영상 소견은 미숙아군 59례 중 55례에서 관찰한 결과 37례(62.7%)에서 뇌실주위연화증이 가장 많았고 정상소견도 6례(10.2%)였다. 만삭아군은 44례 중 33례에서 관찰한 결과 뇌위축이 15례(41.7%)로 가장 많았고, 정상소견을 보인 경우도 6례(13.6%)였다. 6) 대상 환아 103명 중 29례(28.2%)에서 경련을 동반하였다. 결 론: 최근의 뇌성마비 원인인자와 임상양상 등 그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뇌성마비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한 개에서 동종의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임상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in a Dog with Intervertebral Disc Disease)

  • 김영기;이승용;박세진;이스캇;김진현;이희천;장홍희;이효종;연성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22-127
    • /
    • 2011
  • 후지마비와 심부통각의 소실을 보이는 5 년령의 수컷 Cocker Spaniel이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신경검사, 방사선검사와 컴퓨터 단층촬영결과 심부통각의 소실을 동반한 요추 2번과 3번 사이의 디스크 탈출증으로 진단하였다. 편측 추궁 절제술을 시행하여 감압술과 탈출된 디스크 물질을 제거하였으며 $1{\times}10^6$ 개의 동종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50{\mu}l$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손상된 척수에 직접 주입하였다. 수술 10주 후, 양쪽 후지 모두에서 심부통각과 운동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세포이식과 관련된 부작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증례를 통해 심각한 정도의 디스크질환을 가진 환축에서 감압술과 병행된 줄기세포의 이식방법은 좀더 나은 예후를 기대하기 위한 치료방법들 중 하나로 고려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성 광화대 동-연-아연-은 광상의 지화학적 연구 (Geochemistry of Cu-Pb-Zn-Ag Deposits from the Euiseong Mineralized Area)

  • 지세정;도성재;최선규;이재호
    • 자원환경지질
    • /
    • 제22권3호
    • /
    • pp.253-266
    • /
    • 1989
  • 경북 의성 퇴적분지내에는 수개조의 함 Cu-Pb-Zn-Ag 열수석영맥이 주향 N $20^{\circ}-40^{\circ}W$, 경사 $70^{\circ}-80^{\circ}NE$의 단층면을 따라 충진되어 있으며, 맥폭은 1.0m 이하이고, 약 200m 이상 연장되어 있다. 광화작용은 구조운동에 수반되어 3회 (I, II, III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 광화시기인 제 I 광화시기에는 주로 황동석, 유비철석, 황철석, 방연석, 섬아연석과 미량의 사면동석 및 함Pb, Ag, Sb, Bi 유염 광물 등이 산출된다. 유체 포유물 연구에 의하면, 제I광화작용시 동(銅)을 위시한 광석 광물은 7.5-4.5wt.% 염상당농도를 갖는 광화유체로부터 초기 $400^{\circ}C$에서 후기 $200^{\circ}C$에 걸쳐 침전되었고, $350^{\circ}C$ 부근에서 광화유체의 비등 현상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H_2O-NaCl$ 임계곡선에 의해 구한 광화유체의 최대 압력은 150bar이고, 이는 1.7km의 심도에 해당된다. Cu의 침전은 전 유황종(種)의 농도가 $10^{-0.5}-10^{-1.8}M$인 광화유체가 약 $350^{\circ}C$에서 $250^{\circ}C$로 감소되면서 비등작용과 함께 천수유입에 의한 냉각 작용에 의하여, 광화유체 내의 유황, 산소의 분압이 각각 $10^{-8}$, $10^{-30}atm$.에서 $10^{-12}$, $10^{-36}atm$.으로 감소되고, 한편 pH가 증가되어, Cu complex 이온의 농도가 $10^3$에서 10ppm으로 감소되면서 주로 황동석으로 침전되었다. 함 Pb, Ag, Sb, Bi 유염광물은 $250^{\circ}C$ 이하에서 유황과 산소분압이 각각 $10^{-12}$, $10^{-36}atm$. 이하인 광화유체에서 계속되는 천수유입으로 인한 냉각작용과 희석작용에 의해 침전되었다.

  • PDF

조선 누층군 정선 석회암내의 방해석 쌍정에 나타난 고응력장 연구 (Paleostress Measurements from Calcite Twin in the Jeongseon Limestone of the Joseon Supergroup)

  • 장보안;강성승
    • 지질공학
    • /
    • 제8권1호
    • /
    • pp.75-86
    • /
    • 1998
  • 조선누축층군의 정선석회암에서 18개의 정향시료를 재취하여 쌍정이 잘 발달한 10개의 시료에 대하여 방해석 c-축의 방향 및 경사, e 쌍정면의 방향 및 경사, 쌍정의 평균 두께 및 갯수, 방해석 입자의 크기 등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들은 calcite Strain Gauge(CSG) 프로그램에 입력되어 쌍정의 변형률, 평균 두께, 치밀도 및 고응력장의 상대적 크기 및 방향 등을 계산하였다. 쌍정의 변형률, 평균 두께, 치밀도 미 고응력장의 상대적 크기 및 방향등을 계산하였다.쌍정의 변형률은 0.801%-10.927%,평균 두께는 $0.43{\mu\textrm{m}}~2.03{\mu\textrm{m}}$, 치밀도는 33.5~113.4쌍정/mm의 범위를 보인다. 쌍정의 변형률, 치밀도 및 두께에 의한 변성온도 계산결과 대부분의 시료에서 $70^{\circ}C$ 이하를 보여, 정선 석회암내의 방해석 쌍장들은 2.3Km 보다 낮은 심도에서 생성된 것으로 판단되다. 응력장의 방향은 5개의 시료에서 2방향을 보이는 반면 5개의 시료에는 한 방향을 보이고, 대부분의 시료에서 최대 주응력이 수평이고 최소 주응력이 수직이어서 역단층을 유발하는 응력장과 동일하다. 압축응력은 E-W와 NW-SE의 방향성이 가장 우세하고 N-S와 NE-SW의 방향성도 보인다. 본 연구에서 측정된 고응력장과 연구지역 인근에서 지질구조나 다른 방법에 의하여 규명된 고응력장과 비교할 때 E-W 방향의 고응력장은 고생대 사이루리아기에서 중생대 트라이아스까지 장기간에 걸쳐서 작용한 고응력장을 반영하거나 사이루리아기부터 송림변동이전까지 작용한 고응력장을 나타 낼 두가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NW-SE 방향의 최대 수명 응력은 쥬라기에 발생한 대보조산운동의 기간중의 고응력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한반도 천안-청양-논산지역 광화대내 금-은 열수광상의 안정동위원소 및 유체포유물 연구 : 청양지역 (Stable Isotope and Fluid Inclusion Studies of Gold-Silver-Bearing Hyarothermal-Vein Deposits, Cheonan-Cheongyang-Nonsan Mining District, Republic of Korea: Cheongyang Area)

  • 소칠섭;;지세정;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 /
    • 제21권2호
    • /
    • pp.149-164
    • /
    • 1988
  • 청양지역 광화대 금-은 광상들은 화강편마암내의 단층대를 충진한 수개조의 함 금-은 열수맥상 광체로 구성된다. 광화작용의 시기는 $127.1{\pm}2.8\;Ma$이고, 열수광화작용은 구조운동에 시기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공생광물의 유체포유물 및 안정동위원소 연구에 의하면, 초기 약 $340^{\circ}$의 고온에서 $180^{\circ}$에 이르는 제 I 광화시기에는 일렉트럼 (42.2-66.8mole % Au), 농홍은석, 함은사면동석, 휘은석, 유비철서, 방연석, 황동석 및 섬아연석 $X_{FeS}{\fallingdotseq}0.13$)등이, ${\delta}^{34}S_{{\sum}S}$=2-5%, $fs_2$ < $10^{-9.8}atm$., 1-8wt. % NaCl상당염농도를 갖는 유체로부터 비등현상과 함께 침전되었다. 광화작용시의 압력은 <200-700기압이고, 광화작용의 심도는 약 1.5km였다. 열수 광화유체내 물의 수소(-90~-130‰), 산소(-5.9~+0.1‰)동위원소 값은 광화유체의 기원이 천수임을 뜻하고, 광화유체의 비등현상과 냉각작용은 $340^{\circ}C$이하에서 유체내 금-은 복합체 ($Au\;(HS)^-_2$, $AgCl^-_2$)의 파괴를 초래하여 금-은 광물의 침전을 유도하였다.

  • PDF

유골골종의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 (Percutaneous Radiofrequency ablation for the Treatment of Osteoid osteoma)

  • 서재곤;정광훈;양일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83-89
    • /
    • 2002
  • 목적: 유골골종의 진단 후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기능적 결과 및 방사선학적인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1999년 7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임상소견 및 방사선 소견상 유골골종으로 진단 받고 저자들이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시행한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최소 8개월에서 최장 2년 1개월로 평균 15.5개월이었다. 술 전 방사선학적 검사로는 단순방사선촬영,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이 진단 및 병소의 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하여 이용되었으며 술 후에는 정기적인 단순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으로 추적관찰 하였다. 결과: 술 후 환자의 증상 소실은 7례의 환자에서 3일 이내에 완전 소실이 이루어 졌으며 평균 입원 기간은 1례의 화상이 발생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평균 2.4일 이었고 퇴원의 기준은 환자의 동통이 완전 소실된 이후로 하였다. 술 후 야간통 및 주간통 점수는 각각 평균 1.8점과 1.3점으로 이었다. 직업 활동 및 여가 활동의 점수도 각각 평균 1점과 0.6점이었다. 결론: 유골골종에 대하여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 이 시술은 기존의 고식적 방법으로 인한 입원기간의 증가, 술 후 골절 방지를 위한 내고정술 및 뼈 이식의 필요, 그리고 장기간의 고정으로 인한 관절운동의 장애 등의 합병증 없이 유골골종의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 PDF

외상성 척수 손상에 대한 척추 수술을 한 3마리의 개에서, 술 후 처치로써 전침과 독활기생탕을 적용한 증례 (Electroacupuncture and "Duhuojisheng-tang" Administration for Postoperative Treatment in 3 dogs with Traumatic Spinal Cord Injury)

  • 김민수;김세훈;차재관;김남수;강형섭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18-322
    • /
    • 2011
  • 심한 낙상으로 척수 손상을 입은 개 3 마리가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내원을 하였다. 내원을 할 당시 환자는 심부통, 정상적 배변 배뇨 반사가 관찰되지 않았다. 신체 검사, 신경계 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실시한 결과, 흉추의 아탈구와 골절로 진단 되었다. 각각의 증례는 등쪽 척추 후궁 절제술과 척추 고정술을 뼈 시멘트와 스테인만 핀을 이용하여 실시 하였다. 술 후 처치는 약 2 주간 실시하였지만 세 증례에서 신경 증상의 개선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전침과 독활기생탕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였다. 전침 자극과 독활기생탕 투여 14~45일 후에 세 증례에서 운동성, 고유자세반응, 척추 자세 등이 개선되었으며 심부통이 회복되고 꼬리를 흔들었다. 특히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거의 정상적인 보행과 배변 배뇨 반사를 나타냈지만 뼈 시멘트로 인한 술부의 염증으로 인하여 치료를 중간에 지연한 1 예에서 경과가 좋지 않았다. 이 증례를 바탕으로 술 후 2 주 이후에도 신경 증상의 개선이 없는 환자에서 전침과 독활기생탕의 적용은 환자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적당한 치료라 생각된다.

상기도 폐색을 초래한 기관내 다발성 유두종증 1예 (Tracheal Papillomatosis Causing Upper Airway Obstruction)

  • 이승룡;김제형;권영환;이소라;이상엽;이신형;서정경;심재정;조재연;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4호
    • /
    • pp.876-881
    • /
    • 1998
  • 기관지 확장제 등의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운동성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관지 내시경, 경부 컴퓨터 단층 촬영상 기관 유두종증 진단 받고 2 차례 레이저 치료를 시행받은 후 호흡 곤란 증상과 폐기능 검사 소견이 호전된 기관 유두종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한반도 열수 금광상의 지화학적 연구 : 양평-원주지역 광화대 (Geochemical Studies of Hydrothermal Gold Deposits, Republic of Korea : Yangpyeong-Weonju Area)

  • 소칠섭;최상훈;이경용
    • 자원환경지질
    • /
    • 제22권1호
    • /
    • pp.1-16
    • /
    • 1989
  • 양평-원주지역 광화대에는 원생대 편마암류 내에 NS 단층파쇄대를 충진한 수십개조의 평행한 함 금-은 열수 맥상 광상들이 부존한다. 구조운동에 수반되어 3회에 걸쳐 진행된 열수 광화작용의 시기는 $67.5{\pm}1.6m.y.$이다. 일렉트럼(55.0-60.0wt. % Au)-방연석-섬아연석의 광화정출 작용은, 최대 압력 50기압 하에서, 8.2-2.wt. % NaCl상당 염농도를 갖는 광화유체로부터 $260-180^{\circ}C$에 걸쳐서 비등작용과 함께 냉각작용에 의하여 진행되었다. 비등작용과 유화광물의 침전에 의한 광화유체내 $H_2S$의 감소는 유황동위원소의 re-equilibration을 야기하고 $H_2S$${\delta}^{34}S$값을 광화초기 -1.4-2.7‰에서 후기 6.6-9.2‰로 증가시켰다. 광화작용이 진행됨에 따라 열수유체내의 산소, 수소 안정동위원소의 값은 점점 감소하여 천수의 값에 가까와지는데, 이는 천수의 유입이 점진적으로 중가하였음을 뜻하며, 쥬라기 심부 열수계보다 큰 water-rock interaction의 값을 갖는 백악기 천부 열수 광상들의 값과 일치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