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층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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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비글견에서 컴퓨터단층촬영술을 이용한 전립선의 부피 평가 (Volumetric Estimation of the Prostate Gland using Computed Tomography in Normal Beagle Dogs)

  • 최지영;최수영;이기자;정우창;한우석;최호정;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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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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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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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립선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은 전립선 이상을 임상학적으로 인지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링 하는데 유용하다. 전립선 질환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전립선의 형태와 크기 변화는 방사선, 초음파 및 컴퓨터단층촬영 (CT)과 같은 영상학적 방법을 통해 평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립선의 크기를 평가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초음파와 실질 장기의 평가에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CT를 이용하여, 중성화 하지 않은 정상 비글견에서 전립선 크기를 측정하고 비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CT를 이용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측정하여 체중과 관계없이 전립선의 크기를 평가할 수 있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기준을 확인하고자 한다. 비뇨기계 및 내분비계에 이상이 없고 세포학적 검사로 정상 전립선으로 평가된 8 마리 정상 비글견에서 초음파와 CT 촬영을 실시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비교 및 평가하였다. 초음파를 이용한 전립선의 부피를 측정하기 위해 서로 다른 2가지 단면에서 각 측정치를 구하고 타원체 공식 (US1, US2)에 대입하였다. CT의 경우 freehand tracing 방법을 이용해 전립선의 부피를 측정하였다. 초음파를 이용한 2가지 방법 모두 CT를 이용한 방법보다 낮은 측정치를 보였으며, 특히 US1 방법이 CT방법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낮은 결과치를 보였다. CT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의 재구성을 통해 전립선의 길이, 높이, 너비를 측정하여 부피와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측정된 수치 중 길이와 너비가 부피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촬영된 이미지에서 6번째 요추체의 길이를 측정하고 각 전립선 크기 (길이, 높이, 너비)와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실험에서 요추 6번과 전립선의 길이 및 높이는 약 1:1의 비율을 보였으며, 길이와 높이의 상한선은 1.3배, 너비의 상한선은 1.7배로 고려되었다. 이러한 비율에 대한 결과 중 길이와 높이에 대한 비율은 방사선 사진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전립선 크기를 체중과 상관없이 평가할 수 있는 간단하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임상 양상에 대한고찰 (Chest CT findings and Clinical features in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이영실;김경호;김참선;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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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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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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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최근 성인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관지 결핵을 일으켜 기관지 협착등의 심한 합병증을 동반할 뿐만아니라,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단순 폐결핵과는 달리 그 치료 및 경과 관찰에 좀더 많은 주의를 요한다. 이에 저자들은 이 질환에 대한 방사선학적 보고는 있으나, 임상적 양상 및 치료성적에 대한 국내 보고가 없었기에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함께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서 종격동결핵성 임파선염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1990년 4월부터 1995년 3월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내원하여 단순 흉부 X-선 사진, 객담내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결핵균 배양검사, 경부 임파절 흡입세포검사, 늑막 생검, 기관지 내시경 검사시 시행한 기관지 세척액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배양검사 및 조직검사,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결핵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 환자의 성별 연령별 분포, 입원당시 임상증상 및 증후, 동반된 다른 결핵성 질환, 단순 흉부 X-선 사진 소견상 임파절 종대 유무,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의 모양과 크기 및 위치별 분포, 항결핵제에 투여에 따른 치료성적과 치료에 소요된 기간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는 모두 29예 이었고 성별 빈도는 남자가 12예(41%), 여자가 17예(59%)로서, 남녀의 비가 1:1.4이었으며, 평균연령은 29세(17~67세)이고, 20대가 45%로 가장 많았다. 2) 임상 증상 및 증후는 두경부에 촉지되는 종괴를 호소한 예가 18예(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침, 객담, 호흡곤란, 체중감소 순이었다. 3) 순수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만 있는 1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97%)에서 폐결핵,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 기관지 결핵, 결핵성 늑막염이 동반되었다. 그중 폐결핵과 기관지 결핵이 같이 동반된 경우가 7예(24%)로 가장 많았고, 폐결핵과 정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과 결핵성 늑막염이 모두 동반된 경우가 2예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과 동반된 각각의 결핵성 질환은 폐결핵이 22예(76%)로 가장 많았고,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은 각각 15예(52%)이었다. 4) 단순흉부 X-선상 8예(28%)에서는 임파선의 종대를 볼수 없었으나, 21예(72%)에서 임파선 종대 소견올 보여주었고, 종괴 음영은 부기관부(paratrachea)에 16예(62%)로 가장 많았다. 좌우별 분포를 보면 우측 19예(73%), 좌측 7예(27%)로 우측이 훨씬 높았다. 5)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은 대상 환자 29명 중 각 임파절 개개의 구별이 가능한 23명에서, 총 64개의 임파절을 조영증강 되는 모양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균등조영증강형(Homogenous type)은 64개중 197n(30%), 말초조영증강형(Central low density type)은 64개중 30개(47%)로 가장 많았고, 변연지방유착형(Peripheral fat obliteration type)은 15개(23%)였다. 각 임파절 구별이 되지 않고 상호유착 소견을 보인 다발성유착형(Coalescent type)은 29명중 6명이었다. 임파절의 크기는 1~2cm이 64개중 56개(88%)로 가장 많았고, 크기가 증가할수록 말초조영증강형과 변연지방유착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6)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상 종대된 임파절은 부기관 임파절(paratrachea LN)에서 29명중 22명(76%)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대된 임파절 좌우측 분포를 보면 우측 26예(63%), 좌측 15예(37%)로 우측이 많았다. 7)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치료성적은 도중탈락된 6명과 진단 및 치료기간이 6개월 미만인 2명을 제외한 21명을 대상으로 했을때, 치료가 끝난 예는 9명(43%)으로 그 치료기간은 13~18개월이 가장 많았고, 현재까지 항결핵제를 투여하고 있는 예는 21명중 12명(57%)으로 이중 19개월 이상의 장기간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반수를 차지하였다. 결론: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조영 증강후 임파절 내에 중심부 저음영과 함께 주변부 조영 증강되는 특징적인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을 가지고 있어 다른 종격동 질환과의 감별 및 그 진단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효과적인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임상양상 및 치료에 대한 좀더 많은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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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흉에서 전산화 단층촬영의 의의 (The Role of Chest CT Scans in the Management of Empyema)

  • 허정숙;권오영;손정호;최원일;황재석;한승범;전영준;김정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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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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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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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농흉은 강력한 새로운 항생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망율과 이환율이 높은 질환이며 농흉의 치료에는 항생제 선택을 위해 흉강천자가 필요하며 치료적 배농술을 요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소방형성이 있는 경우는 흉강천자 및 흉강삽관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1980년 Light 등이 늑막액의 생화학적 성상에 따른 배농의 적응증을 제시한 이래 이 기준이 통용되고 있으나 이 기준에 대해서 논란도 있으며, 최근 농흉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는 흉부 CT를 이용하여 늑막소견과 소방형성, 늑막비후 등의 합병증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방법: 1988년에서 1993년 동안 본원에 농흉으로 입원한 환자 147명중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실시한 30명을 대상으로 늑막액 생화학적 검사 및 흉부 사진및 균동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1) 원인균으로서는 그람음성균과 혐기성 세균이 9예(30%)에서 배양되었으며, 19예(63%)에서는 균이 동정되지 않았다. 2) 전산화단층을 촬영한 이유는 종양에 의한 2차적 농흉 및 종양과 감별을 위해서가 14예(46.7%), 항생제에 반응이 좋지 않아서 12예(40%)였으며, 그외 흉강천자가 잘되지 않아서가 3예(10%), 흉강삽관의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가 1예(3.3%)였으며, CT소견상 늑막강내 공기음영이 보이거나 늑막비후가 관찰된 환자가 24예(48%)였으며 소방형성을 보이는 경우는 21예(42%)였다. 3) 늑막액 생화학적 소견과 소방형성 유무와의 상관관계상 늑막액 pH만 소방형성과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p<0.05). 4) 입원기간과 늑막액 생화학적 소견(Light's criteria), 소방형성유무, 늑막비후 삼출액 양과는 관계가 없었다(p>0.05). 5)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한 환자 30명중 소방형성군 9예(43%), 비소방형성으로 3예(33%)에서 전산화단층촬영소견에 따라 치료방법을 전환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보아 농흉에서 소방형성은 늑막액 pH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배액이 힘든 환자에서 전산화 단층촬영을 실시하여 소방형성유무 및 소방의 정확한 위치, 늑막 비후를 관찰하여 흉강 천자 및 삽관과 늑막 박피술을 결정하므로써 이환률과 재원일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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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부전 골절의 임상 양상과 치료 결과 (Clinical Features and Outcomes of Pelvic Insufficiency Fractures)

  • 서용민;김영창;김지완
    • 대한골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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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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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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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이번 연구의 목적은 고령 인구의 골반 부전 골절에 대한 방사선적, 역학적 특징과 임상 경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골반 부전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인구학적 정보, 골밀도, 골표지자를 조사하였다. 단순 방사선 촬영과 컴퓨터 단층촬영을 비교하였다. 임상 경과 평가를 위해 이환된 합병증과 골절 6개월 이후 보행 능력을 비교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 총 42명의 평균 나이는 76.5세였고,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성이었다. 초진 병원이 타 병원인 5예 중 골절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가 3예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발견된 골절 외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추가로 골절이 발견된 경우가 81.0%였다. 모두에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골절 후 보행 시작까지 걸린 시기는 평균 2.8주였으며 42명 중 1예를 제외한 전체 예(97.6%)에서 수상 전 보행 상태로 회복이 가능하였다. 결론: 골반 부전 골절을 진단하는 경우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는 제한점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골반 부전 골절은 보존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치명적인 합병증이 비교적 적게 발생하였다.

한국인의 3차원 무릎관절 구축 및 형상 측정 (Construction and Measurement of Three-Dimensional Knee Joint Model of Koreans)

  • 박기봉;김기범;손권;서정탁;문병영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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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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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4-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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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t is necessary to have a model that describes the feature of the knee Joint with a sufficient accuracy. Koreans, however, do not have their own knee joint model to be used in the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hey have to use European or American models which do not match Koreans. Three-dimensional visualization techniques are found to be useful in a wide range of medical applications. Three-dimensional imaging studies such as CT(computed tomography) and MRI(magnetic resonance image) provide the primary source of patient-specific data. Three-dimensional knee joint models were constructed by image processing of the CT data of 10 subjects. Using the constructed model, the dimensions of Korean knee joint were measured. And this study proposed a three-dimensional model and data, which can be helpful to develop Korean knee implants and to analyze knee joint movements.

늑골에 발생한 고립성 형질세포종 - 1예 보고 - (Solitary Plasmacytoma of the Rib - A case report -)

  • 이영옥;류경민;조석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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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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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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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립성 골형질세포종은 형질세포종양의 $3{\sim}5%$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며 특히, 늑골에 발생한 고립성 골형질세포종에 관해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54세 남자 한자가 검진 시 시행한 단순가슴 사진에서 폐종양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있어 타병원에서 전원되었다. 전산화 단층 촬영 및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결과 좌측 6번째 늑골의 종양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절제를 하였다. 병리 검사 결과 골형질세포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술 후 선별검사에서 다발성 골수종의 증거는 없었다. 술 후 방사선 치료는 하지 않았으며 2년째 추적 관찰 중이나 새로운 병변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이성 골종양에서 원발병소의 진단 (Diagnostic Strategy of Primary Site in Metastatic Bone Tumor)

  • 신규호;서기원;장준섭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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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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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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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추후 관찰이 가능하였던 26례의 환자들이 평균 9개월의 짧은 생존기간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환자들에게 고통을 적게 주고 효과적인 비용의 검사를, 즉 흉부 방사선 사진, 복부 초음파,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복부-골반 전산화 단층 촬영, 기관지 내시경, 소화기 내시경 등의 순서로 진단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원발병소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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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수술시 두개내 표적의 정위적좌표의 치료위치에서의 확인 (Stereotactic Target Point Verification in Actual Treatment Position of Radiosurgery)

  • 윤형근;이현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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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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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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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정위적방사선수술시 방사선조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두개내의 정위적 표적을 실제 치료위치에서 직접 확인해서 방사선수술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함. 방법 : 실제 환자의 치료전에 두부의 인체모형의 조각들 사이에 선량측정용 필름을 넣고 가는 침의 끝으로 찌른 부분을 가상적인 표적으로 삼아 컴퓨터단층촬영용 localizer 를 달고 컴퓨터단층촬영을 한 후 방사선수술용컴퓨터로 영상획득을 해서 가상적 표적점의 정위적좌표를 구한다. 이어서 두부의 인체모형을 선형가속기의 table 에 고정시키고 앞에서 구한 표적점의 좌표에 선형가속기의 laser isocenter 를 일치시킨 후 혈관촬영용 localizer 를 달고 전후와 좌우방향의 사진을 찍는다. 이렇게 찍은 port 필름의 분석으로 얻은 정위적좌표와 컴퓨터단층 촬영의 영상획득 (image acquisition) 으로 이미 구한 정위적좌표를 비교해서 차이를 교정해 준 뒤 3 개의 arc 로 정위적 방사선수술을 시행하고 두부의 인체모형에 삽입되었던 필름을 현상하여 선량분포의 중심과 가는 침으로 만든 구멍으로 표시된 표적점의 거리를 필름농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실제 환자치료시에도 컴퓨터단층촬영용 localizer 와 혈관촬영용 localizer 를 써서 정위적좌표를 구하는 과정은 인체모형을 이용한 연구에서와 같다. 두 좌표의 차이를 교정한 후 실제 치료로 진행한다. 결과 : 인체모형연구에서는 선량분포의 중심과 표적점의 차이가 0.3 mm 로 잘 일치했다. 실제 환자 1 예 에서는 컴퓨터단층촬영의 영상으로 부터 구한 isocenter 의 좌표와 실제 치료위치에서 혈관촬영용 localizer 를 이용하여 구한 isocenter 의 좌표가 0.6 mm 의 차이를 보여 잘 일치하였다. 결론 : 방사선수술시 정위적 표적점을 방사선조사전에 치료위치에서 확인하므로써 방사선 수술과정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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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사진을 이용한 3차원 영상에서 정중시상기준평면 설정에 관한 연구 (Validity of midsagittal reference planes constructed in 3D CT images)

  • 전예나;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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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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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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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두개악안면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한 진단 시 유용한 정중시상기준평면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임상검사를 통하여 안면이 좌우 대칭으로 보이는 성인 정상교합자를 대상으로 두경부 전산화단층사진을 촬영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구성하였다. 두개의 정중시상부에 위치하는 Cg, ANS, PNS, Ba, Op 등의 계측점과 Po, Or로 구성된 FH plane을 이용하여 6개의 정중시상기준평면(Cg-ANS-Ba, Cg-ANS-Op, Cg-PNS-Ba, Cg-PNS-Op, FH${\perp}$(Cg, Ba), FH${\perp}$(Cg, Op))을 설정하고, 좌우 대칭성 의 Z, Fr, Fs, Zy, Mx, Ms등 6쌍의 계측점을 선정한 후, 설정된 정중시상기준평면에서부터 각 계측점까지의 좌측 및 우측 거리를 계측하고 t-검정을 통하여 유의차를 검정하는 한편, 좌우 차이값의 정도를 설정된 기준평면간에 비교하였다. 또한 정중시상 기준평면 설정의 재현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중시상기준평면의 설정에 사용된 계측점을 2주 간격으로 재계측하고 비교 분석한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정중시상기준평면이 두개악안면의 3차원적 분석 시 기준평면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Cg와 ANS를 포함한 정중시상기준평면이 보다 타당함을 시사하였다.

안면비대칭자의 3차원 전산단층사진 분석에서 경$\cdot$연조직간 비대칭 정도 차이 (Comparison of asymmetric degree between maxillofacial hard and soft tissue in facial asymmetric subjects using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 김왕식;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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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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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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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와 연조직 비대칭 정도의 차이를 3차원적으로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안면비대칭으로 보이는 성인 남녀 34명을 대상으로 두경부 전산단층사진을 촬영하고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구성한 후 기준평면에 대해 비대칭을 나타내는 5개의 계측항목을 경조직에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연조직 계측항목을 각각 설정한 후 3차원 계측을 시행하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계측항목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부편위측과 반대측간의 계측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경조직과 연조직 모두에서 좌우측 계측치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며 경조직과 연조직의 비대칭 계측항목을 비교한 결과, 6개의 계측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부편위를 나타내는 chin deviation, 하악지와 하악골체를 나타내는 frontal ramal inclination difference, frontal corpus inclination difference 항목은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에 비하여 연조직 비대칭 정도가 작게 나타난 반면, 입술경사를 나타내는 lip cheilion height difference, lip canting은 maxillary height difference, occlusal plane canting보다 크게 나타나 입술부위의 비대칭 정도는 하부 경조직의 비대칭 정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비대칭자에서 경조직과 연조직간 비대칭 정도 차이를 규명한 본 연구 결과는 안면비대칭 평가 시 경조직 외에 연조직 계측항목을 이용한 비대칭 분석도 필요함을 시사하였다.